쌍용 액티언 스포츠

SSANGYONG ACTYON SPORTS / MUSSO
Phoenix SU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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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에서 2006년에 출시하고 2011년에 단종된 픽업트럭이다.

2. 모델별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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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초기형 (Q100, 2006 ~ 201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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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WAVE

2006년 4월 27일 부산모터쇼에서 액티언 기반의 소형 픽업트럭인 액티언 스포츠가 공개됨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다.

무쏘 스포츠의 출시를 두고 국세청이 승용차로 볼 수 있어 특소세 부과대상이라는 제기를 했고, 건교부에서 화물적재칸 바닥면적 기준을 1㎡ 이상에서 2㎡ 이상으로 분류하게 되면서 무쏘 스포츠로는 더 이상 화물차의 장점을 누릴 수 없었기 때문. 때문에 적재함 크기를 2.04㎡로 키워 전장이 무쏘 스포츠에 비해 200mm나 늘어났으나, 2열 공간이 매우 좁아져 리클라이닝은 커녕 고정된 시트 각도도 수직에 가까워 공간을 키워 달라는 요구가 매우 상당해 개조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무쏘 스포츠에서 비판받았던 애매한 적재함 크기를 더 키워서 불만을 종식시켰다. 그러나 액티언과는 달리 ESP(차체자세제어장치) 사양이 개발되지 않아, 액티언에 비해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2.2. 페이스리프트: 코란도 스포츠 (2012 ~ 201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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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쌍용 코란도 스포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액티언은 새로운 배출가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고 2010년 12월에 단종됐지만 저렴한 화물차세 및 국내 유일 SUT라는 강점을 갖고 있던 액티언 스포츠는 유예기간인 2011년 12월 31일까지 국내 시장에 쭉 판매됐고[2], 2012년 1월 12일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코란도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2018년까지 판매됐다.

3.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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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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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액티언 스포츠의 ESP 부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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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를 장착하지 않고 EBD-ABS만 장착하다 보니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ESP(차체자세제어장치)의 경우 2012년 1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코란도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장착되기 시작했다.

4.2. 바퀴 빠짐 결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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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7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에서 렉스턴이 주행 중 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소개됐다. 제보자는 약 7년간 렉스턴을 운행하며 바퀴 빠짐 사고가 세 차례나 있었다고 언급했다. 볼 조인트가 부러지는 것이 공통적인 이유였다. 이 제보자뿐만 아니라 30년 경력의 정비사 또한 같은 사고를 당했다. 정비가 일이다 보니 차량을 수시로 점검한다는 그는 사고 2주 전에도 차량을 정비했고, 당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볼 조인트가 부러지는 사고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 그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는 볼 조인트와 로어암 분리형인 바퀴 구조의 문제 때문이며, 관련 부품을 갈고 갈아봤자 머지않아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될 구조적 결함에 해당된다.

더 심각한 것은 이렇게 바퀴가 잘 빠지는 구조는 카이런, 액티언, 2012년식 렉스턴W까지 거의 모든 쌍용자동차의 SUV에 전부 해당되는 문제라는 것이다. 렉스턴W는 2013년식부터 구조를 슬그머니 바꿔서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전 차종까지는 문제를 알고서도 숨겼다는 이야기이다. 쌍용자동차의 SUV의 바퀴가 빠진 사진과 호소글이 각종 자동차 포털사이트에도 엄청 많이 올라왔었는데, 그 동안 잠잠한 것이 신기할 정도다. 다행히 쌍용자동차 측에서 경영정상화를 통해 많은 부문에 대해서 안정을 찾아 자동차관리법 31조에 의해 액티언 차량에 대해 공개리콜을 진행한다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대상 기종은 2005년 10월 1일부터 2008년 1월 8일 사이에 만들어진 액티언이며, 정비 부분은 전륜 볼 조인트이다. 교체 기간을 2014년 12월 26일부터 2016년 6월 25일까지로 고지했지만 2021년 현 시점에서도 사업소에서 무상 교체가 진행된다.

4.3. 자동변속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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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BTR(현 DSI)에서 납품했다. 초기형인 유로3 모델(배출가스 5등급)에 장착된 4단 M74LE 미션는 별 문제가 없었다. 2008년 7월부터 출고된 유로4 모델(배출가스 4등급)에 장착된 6단 M78LE 미션은 많은 문제와 결함이 보고된다.

사실 미션 자체의 설계결함이랄건 없다. 문제라면 쌍용자동차가 차체 무게만 2톤에 육박하는 차에 일반 세단용 변속기를 적용한 것이다. 때문에 기어가 2단에서 3단으로 변속될 때 변속 충격이 상당한 수준인데, 특히 겨울 아침 냉간시에는 이 충격이 아주 심하다. 일부 차량은 P와 R 사이에 기어봉이 위치할 때 중립 상태가 되는 문제점도 있다. 그래서 리콜을 해주고 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코란도 스포츠도 BTR제 6단 미션을 쓰다가 견디지 못하고 2014년 1월에는 2014년형을 내놓으면서 5단 722.6xx 미션으로 교체됐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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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리베로의 단종 이후 2009년 초반부터 견인차로 많이 개조됐다. 이후 액티언 스포츠가 단종되면서 자연스레 코란도 스포츠가 대체했고, 코란도 스포츠가 단종된 이후로는 렉스턴 스포츠가 차지하고 있다. 물론 사설 견인차의 악명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 액티언 스포츠는 화물차로 분류되기에 편도 3차로 이상의 고속도로 1차로에서 주행할 수 없다.[6]
  도로교통법 제 39조 위반에 해당된다. 다만, 액티언 스포츠가 출시되었던 2006년 4월은 지정차로제가 개정되기 전이라 1.5t 이하의 화물차도 승용차처럼 1차로를 이용할 수 있었다. 2011년 6월에 지정차로제가 개정되면서 모든 화물차는 중량에 상관없이 1차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 2007년에 미국의 전기차 개조 업체인 Phoenix Motorcars에서 액티언을 베이스로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2010년에 액티언은 Phoenix SUV로, 액티언 스포츠는 Phoenix SUT로 쌍용자동차에서 엔진,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을 제외하고 차체만 수출한 것을 전기차로 개조해 200대를 팔았다. 최고속도는 95mph(152km/h)에 최고출력 147마력, 주행거리는 100마일(160km) 수준이었다. 피닉스는 2009년에 파산 신청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알 유수프 LLC의 자회사로 F-350 등의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고 있다.

• 2005년에 파라오의 분노 오픈 기념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 차와 이집트 해외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었다.

•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 9화에서 은색상의 초기형이 나온다.

• 자동차 유튜버 픽플러스가 이 차를 개조하여 액티언 마틴이라는 차를 만들었다. 현재는 폐차되었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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