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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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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3세대에 나온 포켓몬이며, 모티브는 대굴레오는 물개과 기각류+바다코끼리, 씨레오는 얼룩무늬물범, 씨카이저는 바다코끼리다. 대형 동물을 모티브로 한 다른 모든 포켓몬처럼 체중이 보통 1톤 이상인 바다코끼리와 달리 몸무게가 매우 가볍다. 대굴레오는 데굴데굴[3]+Leo(사자), 씨레오는 Sea+Leo, 즉 '바다사자', 그리고 씨카이저는 Sea+카이저, 즉 '바다의 황제'라는 뜻이다.
대굴레오는 도감에서도 귀엽게 묘사되어 있고 실제로도 매우 귀엽게 생겼지만, 씨레오가 되면서 급격히 덩치가 커지더니, 기어코 씨카이저가 된 이후로는 브라운 박사가 떠오를 정도로 털이 덥수룩해지고 눈매마저 날카로워져서 조금 호불호가 갈린다. 이 모습이 늠름하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전의 귀여운 모습이 사라졌다고 아쉬워하는 쪽도 있는 듯하다.
나무킹이나 엠페르트처럼 도감에서의 묘사와 실제 능력치 분배가 조금 상이한 편이다. 도감에서는 매번 씨카이저의 강인한 이빨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지만, 정작 공격보다 특수공격 스탯이 더 높은데다 의외로 이빨 관련 기술도 절반 정도밖에 익히지 못한다.[4]
호연지방의 사천왕 미혜의 에이스 포켓몬이다.[5] 호연지방의 물 타입 관장인 윤진이나 아단도 체육관에서는 씨레오를 사용하며, PWT에서는 씨카이저를 사용한다.
3. 스토리[편집]
기본적으로 특공형으로 운영되고, 견제기로 추천되는 기술은 시그널빔인데 이 기술로는 천적 중 하나인 풀 타입을 자속 얼음 타입 공격과 겸용하여 견제할 수 있고 풀 이외에도 스토리 NPC 트레이너들의 알짜 타입인 악 및 에스퍼도 쉽게 쓰러뜨릴 수 있게 해주며 위력도 70이라 그럭저럭 괜찮다. 하지만 시그널빔은 기술 가르침으로 배우게 하거나 알까기를 하여 유전을 시켜야 하는 기술이라 스토리 진행 중 배우게 하기 다소 까다롭다. 전당등록 전에 기술 가르침 이용이 불가능한 작품의 경우 견제폭을 늘리기 위해 아쉬운 대로 파괴광선을 채용하거나 물리기인 지진과 스톤샤워가 강제되는 경우가 있다.
다행히도 물리공격도 80은 되기 때문에 그런대로 쌍두형으로 쓸 수는 있다. 지진을 배우면 천적인 전기 타입에 한 방 먹여줄 수 있다.
스톤샤워는 씨카이저가 자속 물/얼음 공격으로는 약점을 찌르기 어려운 얼음/벌레 타입 포켓몬을 찌르기는 하는데, 견제폭이 물과 얼음과 지나치게 겹친다. 바위 타입이 2배로 공격이 가능한 타입이 불꽃/얼음/비행/벌레인데, 불꽃은 물로도, 비행은 얼음으로도 충분히 찌를 수 있으며, 얼음 타입과 벌레 타입은 복합 타입이 아닌 한 씨카이저한테 그리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기술칸이 남아도는 것이 아닌 한 스톤샤워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운에 맡기는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일격기인 절대영도를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상대만 아니라면 명중률은 최소 30%이다.[13]
3세대 R/S/E 및 리메이크 버전인 OR/AS에서 물짱이를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상당히 쓸 만하다. 특히 3세대에서 일반 물 포켓몬은 독파리나 가재장군, 마릴리, 갸라도스, 로파파, 패리퍼, 밀로틱, 샤크니아, 고래왕 등으로 넘쳐난다. 하지만 마릴리나 갸라도스는 특수가 낮아 쓸 일이 사실상 없고, 패리퍼는 비행이 붙어 있어 바위 타입에 얻어맞을 확률이 높아 애매하며, 밀로틱은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스토리 진행 중에는 못 잡는다.[14] 결국 고래왕, 독파리, 로파파, 샤크니아, 가재장군, 씨카이저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보면 된다. 여울동굴에 대굴레오가 서식하는데 씨카이저는 대짱이처럼 저스핏 고내구에다 대짱이보단 특공이 높아 에스퍼 타입이면서 바위가 붙은 솔록과 루나톤을 쓰는 풍&란 전에 써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오로라빔을 자력으로 배우고 냉동빔을 자속 보정으로 사천왕 권수를 상대할 수 있고 특성 두꺼운 지방의 영향으로 보만다의 화염방사도 반감이다. ORAS의 경우 기술가르침이 엔딩 이후이기 때문에 시그널빔을 배우지 못한다.
37레벨까지 키운 수컷 폭타가 지진과 스톤샤워를 배우고 있고, 암컷 대굴레오를 잡고 있다면 둘을 교배해서 지진과 스톤샤워를 배우게 할 수 있다. 지진은 대굴레오가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머신 기술이어서고, 스톤샤워는 유전기이기 때문.
4세대에서는 나오긴 하는데 배틀존에서만 나온다. 즉, 스토리 다 끝낸 다음이라 말짱 꽝.
5세대 BW2에서는 물결마을에서 물 위의 물보라 위에서 나오며 겨울에만 출현한다. 겨울 날씨가 아니라면 날씨 변경을 해야하지만, 그나마 대굴레오나 씨레오는 출현률이 30%이다. 야생 씨카이저도 포획이 가능하나 이쪽은 출현률 5%. 대검귀를 스타팅으로 쓰지 않았거나 싫다면 플로젤, 별가사리나 타입이 똑같지만 출현 확률이 극악인 라프라스나 씨카이저 중 하나를 여기서 잡을 수 있는데, 씨카이저는 라프라스와 함께 자속 얼음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운다.[15] 오로라빔으로도 어중간한 풀타입 앞에서 꿀릴 게 없고, 쌍용시티의 사간은 드래곤 타입이니 얼음 타입 기술로 잡을 수 있다. 스토리에서 유용한 npc기로는 시그널빔이나 분노의앞니를 배운다. 겨울이 지나면 안 나오니[16] 잘 찾아보자. 13번도로의 은혈에서도 계절에 상관없이 나오지만, 출현 확률은 1%에 출현 장소도 8번째 관장인 시즈 격파 후에 갈 수 있다.
7세대에서는 섬 스캔으로 나오며, 썬문에서는 시그널빔을 배우지 못하니 땅고르기와 암석봉인을 배워 견제폭을 좀 늘려야 한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시그널빔을 배울 수 있으므로 땅고르기와 암석봉인은 조금 선택사항이 되었다.
8세대의 경우 왕관의 설원 얼어붙은 바다의 코바르온이 나오는 섬에서 씨카이저 진화 라인이 풀숲이나 심볼 인카운터로 모두 등장한다. 대굴레오는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이라서 대굴대굴 굴러와 물개박수를 치고 가고, 씨레오는 플레이어를 봐도 신경쓰지 않으며, 씨카이저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쫓아온다.
레전즈 아르세우스에서도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기존의 신오도감에는 없으면서 히스이도감에는 포함되었다. 군청해안에서 대굴레오나 씨레오가 등장하고, 씨카이저도 대쓰여너 라이드 포켓몬 얻은 후에 일반 포켓몬으로 나오나 얻기 전에도 우두머리 포켓몬으로도 등장한다. 얼음 타입 기술에 충실하나, 물 타입 특수기 최고 위력 기술이 물의파동에 그쳐 아쿠아브레이크를 쓰는 편이 나을 지경이고, 시그널빔이나 지진이 삭제되어 서브웨폰이 많이 부실해 땅고르기나 아이언헤드의 채용도 고려해야한다.
3.1. 번외[편집]
5세대 BW에서는 투텐도를 통해, XY에서는 뱅크를 통해 대굴레오를 끌어올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HGSS에서는 연결동굴에서 금요일에 확정으로 나오는 라프라스 때문에 그다지 선호되지는 않으나, DPPT에서는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어 끌어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체육관전에서 강석의 경우 물 기술로 쉽게 제압할 수 있지만 1타에 끝내지 못하면 바위 기술에 역습당해 치명타를 입거나 기절한다. 유채전도 강석과 비슷하게 얼음 기술로 1타에 끝내지 못하면 위험하다. 멜리사전은 서로 무난하지만 무우마직의 메지컬리프가 위협적이다. DP의 경우 둥실라이드의 약점을 얼음으로 찔러볼 수 있다. 자두 상대로는 타입 상성 상 꿇리니 볼에 넣어두자. 맥실러는 갸라도스와 누오가 얼음에 1배를 찔리고 갸라도스의 기술배치도 좋지 않은 편이라 무난하지만, 플로젤이 성가시다. 동관의 경우 Pt 한정 레어코일만 조심하면 파도타기로 쉽게 돌파 가능하다. 무청의 경우 눈설왕 계열과 요가램 때문에 불리한 편이다. Pt의 경우 요가램이 빠지고 눈설왕 계열도 1마리로 줄어든데다 씨카이저에게 유리한 메꾸리도 들고와서 DP에 비하면 할만하다. 전진 상대로는 타입 상성상 꿇리니 볼에 넣어두자.
갤럭시단 상대로 헬가 계열과 뷰티플라이 계열, 크로뱃 계열 상대로 유리하며, 독개굴 계열에게 타입 상성 상 꿇리지만 삐딱구리는 그다지 경계할만한 스펙이 되지 못한다. 새턴의 독개굴은 강력한 편이니 볼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태홍 상대로는 돈크로우, 크로뱃, 헬가 상대로 유리하다. DP의 경우 포푸니라의 깨트리다에 주의.
리그전에서는 충호의 비행을 겸한 포켓몬들 상대로 유리하지만 헤라크로스 상대로는 불리하니 다른 포켓몬으로 상대하자. 들국화는 누오와 메깅 정도를 제외하면 유리하지만 딱구리, 꼬지모/거대코뿌리는 1타에 끝내지 못하면 이쪽이 역으로 바위타입 기술에 당할 수 있다. 대엽 상대로도 유리하지만 쾌청+솔라빔 조합은 다소 껄끄럽다. 오엽 상대로는 상성 관계는 없지만 요가램/엘레이드 상대로 불리하다. 난천은 한카리아스 상대로 유리하다. 급소만 뜨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공격을 1타는 버티고 냉동빔으로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루카리오/로즈레이드 상대로는 불리한 편이니 다른 포켓몬에게 맡기자.
BW의 경우 알로에 전부터 시작하는데 알로에전은 어지간한 포켓몬이 그렇듯 고전한다. 아티 상대로는 돌살이는 쉽게 상대 가능하나 모아머는 다른 포켓몬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카밀레를 상대하기 조금 고달프다. 에몽가의 경우는 비행 기술 위주만 쓴다면 그나마 할만하지만, 대부분 볼트체인지를 날려대고 제브라이카의 경우 물리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카밀레만 넘어간다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야콘과 풍란은 타입 상성에서 우위를 점해 날로 먹을 수 있다. 담죽 상대로는 무난한 편이고, 사간/아이리스전도 타입 상성으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플라즈마단 상대로 악비아르 계열 상대로 유리하지만, 곤율거니 계열 상대로 불리한 편이다. N 최종전 기준으로 레시라무는 스펙 차이 때문에 밀리기 쉬우며, 제크로무는 크로스썬더로 약점을 찔러대서 빼는 것이 좋다. 아케오스도 선공으로 스톤에지를 찔러대서 불리하고, 늑골라도 옹골참+스톤에지로 달려든다. 조로아크와 기기기어르도 기합구슬과 10만볼트로 약점을 찔러오는 등 N전 상대로는 많이 불리하다. 게치스전은 데스니칸, 두빅굴 상대로는 무난하나 저리더프는 타입 상성에서 지고 들어가며 삼삼드래, 절각참, 버프론도 이쪽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을 들고 있다. 그나마 삼삼드래는 기합구슬을 버티거나 빗나가기라도 하면 얼음 기술로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XY의 경우 자크로부터 죽창싸움이 벌어진다. 물론 코르니의 경우야 말할 필요도 없고 후쿠지의 경우 대등하게 상대한다고 해도 문제는 시트론. 초중반부와 중반부를 넘기기 고달프다. 대신 넘기는데 성공한다면 그 이후에는 꽤나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이쪽은 같은 물/얼음타입의 라프라스를 공짜로 얻을 수 있기에 굳이 끌어올 필요는 없다.
공수하기 전에 교배를 해서 공수해올 것이라면 시그널빔이 있는 쥬레곤, 전룡, 대포무노, 만타인과의 교배를 추천한다. 버전에 따라 기술가르침을 스토리 중에 못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 견제기로써의 가치만 따지면 아예 시그널빔을 빼버리고 잠재파워 불꽃, 전기, 풀 중에서 맞추는 게 더 좋긴 하지만 스토리 돌파용 포켓몬에 그 정도까지 하기에는 시간 투자가 너무 크다. 시그널빔이 실전에서는 별로지만 스토리에서 은근히 자주 나오는 에스퍼를 찔러주기에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
4. 대전[편집]
타입이 얼음/물로 라프라스와 같아서 여러모로 비교대상이 된다. 타입이 같고 둘 다 체력이 높으며 가장 인기 있는 일격기인 절대영도를 모두 배울 수 있다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나쁘지 않은 포켓몬이므로 선택 여부는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다. 일격기형으로 간다면 운용법이 라프라스와 거기서 거기므로 순전히 사용자의 외견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갈린다고도 볼 수 있다. 특수형의 경우 라프라스가 더 기술배치가 좋으므로 라프라스보다 효율이 딸리고 물리형은 씨카이저쪽이 좋다.[17] 조금 딸리는 공격은 저주로 커버 가능.
라프라스는 비바라기 파티에 특화되어 있고 씨카이저는 싸라기눈 파티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일반 파티에서는 라프라스의 A급 특성인 저수에 밀리지만[18] 싸라기눈 파티에서는 아이스바디 특성이 매우 유용하므로 싸라기눈 파티의 주 멤버이다. 더불어 눈설왕이 급사하고 갑자기 날씨가 바뀌었을 때 빈 자리를 채워주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일격기는 교배 포함해 총 2개를 배운다. 하나는 두말할 것 없이 절대영도, 또 다른 하나는 닥트리오, 폭타, 하마돈, 몰드류 계열을 통해 유전되는 땅가르기. 보통 기술 2개가 몽땅 일격기면 곤란하므로 배우기도 쉽고 비행 타입도 견제되는 절대영도를 채용하자. 다만 가끔 잠자기#포켓몬스터의 기술/잠꼬대#포켓몬스터의 기술/절대영도/땅가르기라는, 즉 잠꼬대로 일격기를 난사하는 정신나간 기배를 사용하는 유저도 심심찮게 보인다.[19] 이럴 경우 개체치 노력치 성격 등등 모두 내구에 몰빵한다. 중요한 건 저 배치가 배틀프런티어와 배틀서브웨이에서도 나온다.[20]
물리 면에서는 저주와 지진을 배울 수 있다. 자속기는 폭포오르기와 아쿠아테일 중 하나를 택하는데 속도가 느려서 쫄기 효과를 노릴 수가 없으니 아쿠아테일을 추천. 깨물어부수기를 넣어도 괜찮다. 다만 물리형으로 가기엔 80이라는 애매한 공격이 흠. 라프라스도 공격만큼은 씨카이저를 살짝 넘어서는 85인데.
특수형으로는 물 타입의 영원한 친구인 냉동빔과 파도타기를 사용한다. 그 외에는 선택사항으로 눈보라/시그널빔 정도. 특공이 더 높지만 안타깝게도 특수 계열은 기술 바리에이션이 적다. 그래도 하품, 앵콜 같은 보조기가 풍부해서 기술칸이 남아돌지는 않는다.
특공의 경우 이 녀석이 프리지오와 함께 얼음 타입 비전설 5위다. 하지만 어태커로써 사용하려고 한다면 같은 오히려 특공이 낮은 라프라스 쪽에 비해 밀리는 편이다. 특공이 높지만 씨카이저는 하이드로펌프를 배우지 못해서 물타입 화력면에서 오히려 밀리는데다 라프라스 쪽이 씨카이저가 배우지 못하는 유용한 공격기를 많이 배운다. 대표적으로 선공기인 얼음뭉치부터 시작해서 물타입 견제에 효과적인 10만볼트와 프리즈드라이 등등... 따라서 라프라스와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단순 어태커로써보다는 특성을 살려서 차별화를 꾀하는 편이 낫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지 높은 체력이 있으니 잠자기#포켓몬스터의 기술는 배워두는 게 좋다. 대개 대담한 성격을 선호한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NPC기술로 새로이 분노의앞니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앞니+소금물 콤보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신규 유전기로 아쿠아링이 추가되었다. 눈팟 한정이지만 아이스바디+아쿠아링+먹다 남은 밥+방어로 1턴에 3/16씩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
8세대에서는 시그널빔을 박탈당해서 안 그래도 좁은 특수 기술폭이 더 좁아졌다. 물론 풀타입 대응용이라면 냉동빔이 있긴 하지만. 반대로 물리형은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숨특인 둔감이 위협을 무시하게 되었고, 기술레코드에 아쿠아브레이크가 새로 추가되어 물 타입 자속기가 개선되었고 원래 배우던 지진에다 스톤샤워, 신규 견제기인 바디프레스 등 쓸만한 서브웨폰이 많으나 얼음 타입 물리 자속이 여전히 얼음엄니 아니면 고드름침으로 끝인게 문제.
5. 포켓몬 GO[편집]
3세대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CP와 공격에서 모두 라프라스보다 앞서, 나오자마자 기존의 드래곤 슬레이어였던 라프라스를 위협했다. 그러나 그렇게 크게 앞서는 건 아니고, CP는 3, 공격은 15. 대신에 방어와 체력은 라프라스보다는 부족한 편이다. 다만 라프라스보다 좋은 점은 접근성이 좋다는 것.
2022년 1월 커뮤니티 데이 포켓몬으로 선정되었다. 특전기는 노말 어택 눈싸라기와 신규 스페셜 어택 고드름침이다. PVE에서는 얼음숨결 / 눈보라 조합보다 1%정도 약하지만, 3차징이라는 이점이 있어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눈싸라기의 에너지 수급력이 좋고, 고드름침이 얼음 타입 버전 누르기이기 때문에 PVP에서의 사용이 매우 개선되었다. 조합은 눈싸라기 / 고드름침에 강철 견제용으로 지진을 해방기로 쓴다.
덕분에 슈퍼, 하이퍼리그에서 웨더볼 너프로 한풀 꺾인 눈설왕을 제치고 최강의 얼음타입 포켓몬으로 거듭났고, 마스터리그에서조차 사용을 고려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급부상했다. 눈싸라기/고드름침의 압도적인 매커니즘 덕에 실드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어떤 포켓몬들보다도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21]
결국 Go배틀리그 시즌 12에 고드름침의 에너지 요구량이 35에서 40으로 증가하여 무조건 눈싸라기 5번을 때려야 고드름침이 차도록 너프를 먹었다. 이 때문에 마스터리그는 사용이 어려운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여전히 종종 보이며 하이퍼리그에서는 여전히 강력하고 시즌 13 슈퍼리그 리믹스에서 밴을 당하며 슈퍼리그에서도 입지는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6. 기타[편집]
- 종족치가 묘하게 스타팅 포켓몬의 분배와 비슷한 530대라는 점과 2단 진화 단계가 있다는 점 때문에 양덕들 사이에선 대짱이 계열 외에 있던 3세대 물 타입 스타팅 후보가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이 많은 편이다. 미진화체인 대굴레오가 인기가 많다 보니 이런 의견이 많다. 실제로 포켓몬 제작진 내에서도 스타팅 후보를 여럿 만들고 투표 등으로 뽑힌 후보가 스타팅이 되었다는 인터뷰 답변을 감안한다면 그럴싸하다.
- 대굴레오 때는 컨셉과 잘 맞아서 굴러가서 그런지 전용기로 아이스볼을 배우나 구르기에서 타입만 버뀐 것이라 쓸 일은 전혀 없다.
- 포켓몬스터 AG에서 가희라는 인물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나온다.
- 대굴레오가 2021년 총선거에서 전체 24위, 호연 부문 5위를 기록하며 크게 선전했다.
[1] 6세대부터.[2] 크레베이스가 이 기술을 배움으로써 전용기가 아니게 되었다.[3] 그러나 이 포켓몬의 이름은 데굴레오가 아니라 대굴레오다. 비구술이나 슈륙챙이(다만 슈륙챙이의 경우는 금은 정발 당시 수륙챙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가 4세대에서 갑자기 이름이 바뀐 케이스이므로 조금 다른 맥락으로 볼 수 있다.)와 비슷한 맥락으로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4] 얼음엄니와 깨물어부수기, 분노의앞니는 배울 수 있지만, 물기, 불꽃엄니, 번개엄니, 독엄니, 사이코팽은 배우지 못한다.[5] 다만 리메이크판에서는 2차전 에이스가 얼음귀신이 되었다.[6] 견제폭이 씨카이저의 자속 기술들과 겹치기에 기술칸이 남아도는 것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7] 대굴레오, 씨레오(ORAS 한정)[8] 대굴레오[9] 씨레오[10] 대굴레오, 씨레오, 씨카이저(그림자), 겨울한정[11] 대굴레오[12] 대굴레오[13] 일격기의 명중률은 30+(자신의 레벨)-(상대의 레벨) 퍼센트이다.[14] 다만 ORAS에서 마릴리, 갸라도스, 샤크니아는 주요 기술의 물리화로 훨씬 좋아졌다.[15] 비자속 포켓몬 중에서는 샤미드는 자력으로 오로라빔을, 플로젤은 얼음엄니를 배우며 냉동펀치도 가르침기술로 배운다.[16] 겨울 외에 다른 계절에서는 만타인이 나온다.[17] 물론 라프라스도 드릴라이너와 사념의박치기를 배우기 때문에 역시나 비등비등한 수준.[18] 물론 두꺼운지방도 반감을 늘려주는 점에서는 좋은 특성이고, 변화기를 잘 사용하는 씨카이저에게 있어서는 (6세대부터이기는 하지만) 도발을 막아 주는 둔감 특성도 좋은 특성이다.[19] 라프라스나 쥬레곤도 비슷하게 운용 가능하다.[20] 배틀하우스와 배틀트리에서는 비축하기와 잠자기#포켓몬스터의 기술를 쓰는 깔짝형으로 나온다.[21] 출처[22] 프리즈드라이에는 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