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아시아드경기장역
최근 편집일시 :
아시아드競技場(公村四거리)驛 / Asiad Stadium(Gongchon Sageori) Station
1. 개요[편집]
인천 도시철도 2호선 I209번. 병기역명은 공촌사거리. 인천광역시 서구 서곶로 382 (연희동)[1] 소재.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2. 역 정보[편집]
지하역으로 2층 구조이다. 지상인 1층에서 대합실인 지하 1층을 지나 지하 2층에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 역에서 검바위역 사이는 지하3층▶지상3층, 총 5층 높이로 급격하게 올라가는 경사를 보여준다. 경사도는 자그마치 55퍼밀에 달하는 국내 최고 수준(다른 구간들과의 비교는 철도의 구배 문서 참조). 그 덕분에 서곶로 공촌사거리에서 검단 방향으로 가다 보면 경전철 치고는 급경사인 슬로프를 볼 수 있다. (지도 참조.)
이름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이름을 따오기는 했으나, 실제 이 역에서 주경기장까지 1km가 넘고 20분 이상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오히려 부역명으로 강등되어 버린 공촌사거리는 이 역 바로 위에 있다.
원래 개통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 직전에 개통하려 했는데 예산부족으로 지연되어 아시안게임이 끝나고도 2년이나 지난 2016년 7월 30일에야 개통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서인천세무서, 연희동 주민센터, 아파트단지 등이 있다. 또 역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이 역 부근에 존재한다. 다만 역 부근에 있다는 것이지 절대 역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은 아니다. 도보 20분 정도의 거리. 오히려 다음 역인 서구청역이 약간 더 가깝다.[2] 인천시를 연고로 하는 축구팀인 인천 유나이티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쓰고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쓰고 있어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쓰는 프로 구단은 없다.
공촌사거리를 중심으로 북동쪽에 선수촌 부지가 계획됐다가 취소됐지만 사실은 그 전에 이곳은 경기장이 계획됐던 곳이다.[3][4] 기사를 참고하면 문학경기장이 주경기장이고 서구종합경기장은 공촌동에 위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계획은 1년도 못 가서 변경이 되는 바람에 자세한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이 때문에 이러한 사실들이 짬뽕되어 '연희동'에 주경기장이 제대로 있는 것을 알고있는 경우에도 '공촌동'에 '주경기장'이 있다고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어쨌든 아시안게임을 처음 유치했을 당시에는 문학경기장이 주경기장이 되고 구월동에 선수촌이 예정됐었지만 본격적으로 경기장 건설이 시작될 무렵 안상수 시장이 계획을 바꾸면서 주경기장은 현재 위치로 옮겨지고 서구경기장 부지가 선수촌 부지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다시 선수촌 부지가 원래의 구월동으로 바뀌는 바람에 이 부지는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이다. 만약 둘 중 하나가 성사됐다면 다른 아시안게임 관련시설(문학경기장 제외)보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될 뻔 했지만 아쉽게도 아무것도 안됐다. 그랬다면 활용도가 높았겠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일.
주경기장과 2호선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드리프트가 계획됐지만 취소됐다.[5]
한편 7호선 청라연장의 계획인 심곡천역이 기존 아시아드경기장역보다 훨씬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개통될 경우 역명이 바뀔 여지가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다음은 아시아드경기장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6년 자료는 개통일인 7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인천교통공사 자료실
시가지 경계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역이 있는데, 그것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이용객은 제법 많은 편이다. 하루 평균 7,083명(2017년 기준)이 타고 내리는 곳으로 인천 2호선 평균에 근접하는 수요를 가지고 있다. 역세권의 범위는 법정동 연희동과 대략 일치하여, 낮은 연립주택이 모여있는 일대 시가지가 이 역의 남쪽 역세권이다. 역의 북쪽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개발제한구역이며, 이름의 유래가 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걸어서 20분 거리, 약 1.5km 떨어져 있지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이 끝난 지 2년이 지나고 나서야 영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게다가 이 경기장을 쓰고 있는 구단이 아예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이름만 따왔을 뿐 수요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5. 승강장[편집]
아시아드경기장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6. 연계 교통[편집]
6.1. 직접 연계 노선[편집]
6.2. 간접 연계 노선[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6:15:39에 나무위키 아시아드경기장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연희동 94-6[2] 서구청역에서 아시아드경기장까지는 도보 14분거리. 이쯤되면 왜 이역이 아시아드경기장역인가 알수가 없다(...)[3] 「인천 ‘AG유치’ 밑그림 나왔다」, 2006-10-03, 경기일보[4] 「[인천 2014아시아경기 유치]40억 아시아인 문학벌 우정 다진다」, 2007-04-18, 동아일보[5] 「인천지하철2호선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경유」, 2008-05-23, 인천투데이[6] 인천 대순환선은 계획이 무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