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버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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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수원역에서 용인시 백암면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86km로,[2] 경남여객 일반시내버스 노선 중에서 가장 운행 거리가 길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 그러다 1999년경 일반시내버스로 형간전환 되면서 경남여객과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경남여객이 10번을 때려잡기 위해 원래 다니던 66번은 물론이고 안성~용인간 시외완행버스를 형간전환하여 수원~안성 간 22번을 탄생시키고 백암부터 수원까지 완전히 겹치는 경남여객 10-1번을 운행하며 피터지는 치킨게임을 했다. 결국 경남의 물량공세에 버티지 못한 경일여객은 10번을 경남여객에 이관하였고 경남은 경일여객 인수분으로 성산교통을 설립하여 운행하게 되었다.
- 이후 2000년경에 광혜원~죽산이 단축되었고[3] 이 구간을 대체하는 10-1번(현 17번)이 개설되었다. 또한 10-1번과 10번을 통합하였다.
- 하지만 죽산까지 운행해도 노선이 워낙 길어[4] 2009년 5월 30일 백암으로 노선이 단축되었고, 백암~죽산 구간은 2기 10-1번과 101번을 신설해 대체하게 되었다. 어차피 백암에는 각지에서 출발해 광혜원을 지나 진천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자주 다니기 때문에 빨리 가려면 시외버스를 타자.
-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의 신축 공사로 인해 2022년 9월 14일부터 우성아파트 정류장에서 제일교회 정류장 방면으로 가고 중부대로를 타 용인터미널을 거치고 용인시장.시장약국 정류장 방면으로 간다. 그로 인해 포브스병원 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다만 용인터미널 정류장은 기존 내부에서 외부로 바뀌는데, 상행(수원 방면)은 20번, 820번이 정차하는 호텔컬리넌 앞 정류장에 정차하고, 하행(백암 방면)은 용인교 위에 있는 용인예술과학대 스쿨버스 정류장에 정차한다.
4. 특징[편집]
- 수원역부터 백암까지 이 버스가 다니는 총 편도 거리로는 약 43km로[6] 상당히 길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는 노선으로, 용인 시가지 구간을 지나 백암 방향으로 나가면 바로 농촌 지역이다. 마평동 ~ 양지면 ~ 백암면 구간에서 배차간격이 가장 짧은 노선이면서, 이 구간을 운행하는 유일한 버스이다.
- 백암터미널이 종점이지만 실제로는 백암휴게소(평촌 정류소)까지 운행한다. 여담으로 옛날에는 백암터미널 이후 구간도 승하차 할 수 있었다. 현재도 승하차 가능.[7]
- 수원역 첫차가 백암에 회차하는 시간은 대략 7시 20분~25분 정도로 그 이전 시간대 출발한다면 모두 백암차고지에서 출발해 나온다.[8]
- 수원역에서 양지면까지는 1시간 30분, 백암면까지는 2시간 가량 걸린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까지는 1시간 조금 더 걸린다.[9]
(표정속도 20km/h)그리고 국도변 한정으로 양지면, 원삼면, 백암면 주민들의 구세주다.
- 등·하교 시간에 용동중학교 학생이 많이 탄다. 그리고 자유학기제 중 오후에 교외 활동을 가끔 하는데(주로 용인시내) 이 때문에 용동중~용동중 버스정류장(cu 앞), 양지농협, 양지사거리, 심지어는 용동중 버스정류장 이후(백암 방면)까지의 4개 코스로 학생들의 달리기 경주가 난다. 그리고 10번과 양지에서 용인터미널까지 거의 비슷한 코스를 달리는 3번도 함께 터져나간다. 물론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강남대학교, 아주대학교 학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 경남여객 시내부 노선들 중 손꼽힐 정도로 빠르다. 2-3분 정도 앞서간 동사의 타 노선 차량을 잡기도 하고. 차가 없는 시간대에는 효자고개 구간이나 양지면 이후 구간에서 80km 정도까지 달린다. 관련 게시물
- 2016년 5월 기준으로 전일 이용객 수 2만 명을 넘겼다. 무려 66-4번을 눌렀다.
- 10-2번, 10-5번과 함께 수원역에서 성빈센트병원 방향으로 갈 때 사람들이 많이 탄다.[10] 상당히 많은 노선들이 같은 구간을 운행하지만 수원역에서 이미 사람이 꽉 차있어 타기 힘들기 때문이다. 수원역에서 장안문 찍고 가는 66번, 66-4번보다 더 빨리 아주대를 갈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 영동시장/녹산문고앞~용인시장 구간은 동사 66번 시내버스와 완전히 동일하다.
- 2018년 5월 9일에 배차가 갑자기 약 20~30분 간격으로 막장이 되었다. 현재는 다시 10~20분 간격으로 줄었으나 주말 저녁에 특히 배차가 벌어진다.
- 거리비례제 적용 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 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 수원역에서 타는 경우, 4번 출구 앞 노보텔수원 정류소나 9번 출구 150m 전방 매산시장 정류소에서 승차할 수 있다.
- 용인터미널을 상·하행 모두 경유하긴 하나, 터미널 외부에서 탑승한다.[11]
4.1. 시간표[편집]
4.2. 노선[편집]
5. 연계 철도역[편집]
-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원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원역, 기흥역
- 용인 경전철: 기흥역, 강남대역, 삼가역, 시청·용인대역
- 일반 철도역: 수원역(KTX,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1] 실제로는 평일에는 14대~17대, 주말에는 10대~13대가 운행한다.[2] 회차 구간까지 포함하면 90km.[3] 단축 이전 운행거리는 67.9km로, 현 안성 버스 37 보다도 운행거리가 길었다.[4] 당시 운행거리는 55.7km.[5] 수원역에서 22시에 출발하여 좌전까지 동일하게 가다가 원삼으로 빠졌다.[6] 회차 구간까지 포함하면 약 45km.[7] 그러나, 2022년 12월 중순부터 10번의 차량이 전기버스로 대차가 시작되고 있으며, 전기버스 충전소도 백암휴게소 인근이 아닌 가좌리(원래 경남여객 소유차고지 중 백암에 있는 곳이다)에 설치 되고 있기 때문에 회차 구간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8] 매주 월요일 수원-신갈-용인 간 도로 정체시는 7시 40분에 수원역 첫차가 백암에 회차할수도 있다.[9] 어쩔때는 55분만에 찍는 경우도 있다.[10] 게다가 10번, 10-2번, 10-5번은 수원역~원천레이크파크아파트 구간이 동일하다.[11] 즉 마평동-김량장동 일대를 바로 지나가지 않고 용인터미널 방향으로 가서 용인터미널 내부를 들어갔다 나왔다. 사실 이 부분이 상당히 불편하고 정체가 심할 때는 이 부분을 거치는데만 10분 이상이 걸릴 때도 다분한지라 이 부분을 없애는 개편 즉 양지 방면에서 중부대로를 그대로 타고와서 호텔컬리넌 정류장(직행좌석 버스들이 전부 거치는 용인터미널 굴다리 건너편 정류장)을 거치고 시내로 들어가는 개편을 시도했었으나 많은 사람들의 불만으로 인해 단 하루 시행하고 곧바로 노선이 환원된 적이 있다. 참고로 이 구간을 운행할 예정 버스가 해당 버스밖에 없었기 때문에 한동안 중부대로 마평동 도로변에 버스 정류장 표기가 덩그러니 놓여져 있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터미널 공사로 인해서 2022년 9월 14일 부로 이 부분 노선 중 터미널사거리~예술과학대사거리 구간만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다. 물론 이전과 달리 정류장을 추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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