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승리의 여신: 니케)
덤프버전 :
"왜 모두들 저보고 주크박스라고 하는 걸까요?"
- 무덤덤하게 시적인 말을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
【NIKKE 소개】 율리아(Julia) #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철갑 타입 소총 니케.
2. 특징[편집]
감성적이지만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바이올리니스트.
심지어 놀랄 때에도, 가볍게 '아'라고 한마디만 내뱉는다.
【NIKKE 프로필】 율리아(Julia) #
바이올린 비슷한 총기를 들고 있는 니케. 특수 스킬 연출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이 나온다.
스탠딩 포즈만 봐선 마치 바이올린을 연주해서 음파라도 쏠 것 같지만 실제 전투에서도 발도술을 쓰는 홍련과는 다르게 율리아는 전투 시에는 제대로 총을 들고 싸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자세히 보면 따로 바이올린을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측면에 현이 붙어 있는 바이올린과 총이 결합된 디자인의 총기를 사용한다. 소속은 마스터 핸드 스쿼드로 중앙정부군 의장대 소속이다.
마스터 핸드 스쿼드는 중앙정부군 의장대 소속이나 정확히 말하면 율리아의 '원대'는 미실리스인데 중앙정부군 의장대에 '파견' 근무하는 형식이다.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슈엔 사장이 율리아에게 내 돈이 이딴 데 쓰이냐고 율리아를 구박하는데 슈엔 사장이 율리아의 소유권, 명령권을 중앙정부군에게 양도한 것이 아니라 슈엔 사장이 율리아를 중앙정부군에게 대여한 것이라서 율리아의 명령권, 소유권을 중앙정부군이 아니라 슈엔이 가지고 있으며 율리아를 관리할 책임을 중앙정부군이 아니라 슈엔이 가졌고 율리아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중앙정부군이 지출하는 게 아니라 슈엔이 지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5. 평가[편집]
2스킬의 치명타 대미지 자버프에 크게 의존하는 3버스트 AR 메인딜러. 2스킬의 스택을 풀로 채우면 버스트 스킬의 위력이 두 배로 상승하는 효과까지 있어, 이론상 풀 스택 상태에서 크리티컬이 터진 버스트 스킬 대미지는 어마어마하다.
단 중첩의 조건이 마지막 탄환 적중 시이기 때문에 오토를 돌려도 탄창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단독으로 기용하면 예열에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려 장탄수를 줄여주는 프리바티를 필수적으로 같이 편성해주어야 한다. 프리바티 외에는 중첩을 +1, 한마디로 두 배로 적용시켜주는 페퍼나 루피(철갑 한정)와 상성이 좋다.
22.12.8의 대규모 패치[4]로 크리티컬 딜러 및 버스트 딜러들의 숨통이 트여서 두 특성 모두에 해당하는 율리아를 본격적으로 써먹을 여지가 생겼다. 현재까지 정립된 크리티컬 대미지의 연산식 상으로는 단순 공격력 증가가 크리티컬 확률 증가나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보다 일반적인 경우에서 효율이 더 높지만, 율리아는 풀 스택 시 쌓이는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수치가 워낙에 높아서 메인딜러로서의 값어치를 분명히 한다.
다만 율리아의 제 성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같이 꾸려주어야 하는 픽이 여럿이라는 점에서 스쿼드 구성 상의 난맥은 여전하다. 특히 프리바티를 반드시 대동해야 하므로 12333의 편제가 아닌 이상 3버스트 필그림 딜러를 넣을 자리가 없다. 풀 스택을 전제하지 않고서는 율리아를 기용할 가치가 없기 때문에 타협을 할 수도 없다.
6. 대사[편집]
7. 작중 행적[편집]
7.1. 메인 스토리[편집]
서브 스토리 음악 애호가의 스승과 합류에서 등장하는데 블라로 자신의 스승을 치료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율리아가 자기 사제라고 말하지만 현학적인 말투로 보나 나중에 마에스트로라고 부르려다 급하게 정정하는 것만 봐도 율리아 본인이다. 알고 보니 그 아픈 스승은 주크 박스였고 카운터스가 가져온 배터리를 교체하자[5]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이 주크 박스는 지상의 노래가 기록된 주크 박스로서 지상의 음악을 보존하는 임무를 맡은 율리아에게는 소중한 물건이었다. 임무가 끝나고 블라에는 언젠가 연주를 들려줄 날을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긴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 유령 신부의 뼈와 혼
- 음악과 층간 소음
- 금단 증상
- 율리아의 뼈와 혼
- 어느 음악가의 황야
의뢰를 받고 좁은 골목길로 온 카운터스 스쿼드는 이곳에서 하얀 면사포를 쓴 어떤 여자가 밤마다 끼이익~거리는 소리를 낸다는 괴담에 대해 이야기한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소음이 들려오고, 아니나 다를까 정체는 율리아였다. 그녀는 은사인 머스탱으로부터 영혼이 없다며 뼈를 찾아오라는 숙제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음악은 다른 사람의 악보를 그저 읽어내기만 하는 거라며 혼과 뼈를 찾기 위해 계속 연주를 했지만 결국 찾지 못한 상태라고 한탄한다. 지휘관은 주민 신고가 들어왔으니 여기서는 안 된다며 그녀를 전초기지로 데려온다.
이후 전초기지는 내내 율리아의 연주 소리로 가득해진다. 심지어 잠자는 시간에도 끝이 나질 않을 정도로. 결국 카운터스의 불평을 듣고 지휘관은 율리아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자신의 음악에 대해 고민만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지상의 음악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니케였지만, 이미 사람들은 지금까지 지상의 음악들을 스스로 보존했다고 말한다. 결국 지상 탈환 작전에나 투입되며 생존만을 갈구하던 어느 날, 머스탱이 나타나 음악을 아는 니케를 이렇게 둘 수 없다며 '음악가'란 호칭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음악가로 불릴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가진다. 이에 지휘관은 넌 혼과 뼈가 없었던 게 아닌, 잃어버린 거라며 당장은 일주일간 바이올린 연주를 금지시킨다.
전초기지는 조용해지지만 그 대신 율리아는 손을 떨며 불안해하는 등 금단증세를 보인다. 심지어는 몰래 연주하려고 하거나 아쉬운 대로 나뭇가지라도 잡고 에어 바이올린(...)이라도 시도하지만 전부 걸린다. 이대로 가면 점점 실력이 떨어질 거라고 걱정하는 그녀에게 지휘관은 기록을 하는 게 아니니까 꼭 잘하지 않아도 된다고 충고한다.
바이올린 금지령이 풀리기 하루 전, 율리아는 완전히 지친 상태였다. 이에 네온은 자기랑 같이 화력 연습이라도 하러 가자고 제안한다. 율리아는 그녀가 화력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니케냐고 묻고, 네온은 그저 화력을 좋아해서 그 멋짐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율리아는 뭔가 깨달은 듯 다시 방으로 돌아간다. 그녀를 찾아온 지휘관에게 율리아는 자신이 음악을 좋아했던 적이 한 번도 없던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하지만, 지휘관은 그녀가 음악적 충동을 느꼈던 경험을 상기시키게 도와준다. 율리아는 처음 지상에 올라갔을 때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자 지휘관은 그녀와 함께 지상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녀의 과거가 짧게나마 드러나는데, 슈엔은 음악을 기록하는 니케인 율리아를 매우 하대하며 지상 작전에 투입시킨다.[6] 처음 작전에 투입되던 그날, 그녀는 자신 역시 처음이라고 말하는 다른 니케와 함께 대화를 나눈다.[7] 둘 모두 두려움과 공포에 가득 찬 상태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이후의 내용은 불명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둘은 지상에 도착한다. 율리아는 과거의 그때처럼 지상의 모습에 감명을 받으며 드디어 자신의 혼과 뼈를 찾았다고 말한다. 모든 감정이 선율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그녀는 바이올린을 들어 올리고, 슈엔 대신 자신의 진가를 알아준 머스탱의 충고를 생각하며 마침내 연주를 시작한다. 그렇게 율리아는 잃어버린 자신의 혼과 뼈를 찾는다.
율리아가 떠난 지 며칠 후, 전초기지는 조용하지만 지휘관은 뭔가 허전함을 느낀다. 그때 머스탱으로부터 율리아가 자신의 음악을 좀 더 느껴보기 위해 혼자 지상으로 여행을 떠난다는[8] 소식을 듣고 서둘러 지상의 황야로 향한다. 그렇게 황야에서 다시 만난 율리아는 자신은 무섭지 않다며, 음악의 기류에 빠져 여행할 수만 있다면 죽음도 공포가 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지휘관이 생의 첫 번째 관객이라며 감사해하며 입을 맞춘다. 그렇게 지휘관의 배웅을 받으며 여행을 떠나는 율리아의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극장 돌발 스토리에서는 홍련이 지휘관과 술 한잔하려다가 율리아와 만난다. 의외로 율리아는 홍련과 일면식이 있었는데, 지상에 나갔을 때 홍련이 율리아를 구해준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때 율리아는 랩쳐에게 죽기 직전까지도 연주를 멈추지 않았다고. 홍련은 그런 율리아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이 율리아를 구한 것이라고 둘러대며 술을 마시려 하고, 율리아는 그런 홍련에게 안주로 홍련에 맞는 연주를 해준다.
관측소 돌발 스토리에서는 시그널이 우린 다른 니케들과 동떨어진 느낌이라며 한탄하던 찰나 율리아가 방문한다. 그녀는 자기 혼이 담긴 악보를 잃어버린 것 같다며 부탁하고, 무뚝뚝한 델타와 달리 오랜만의 손님에 반가운 시그널은 필사적으로 악보를 찾아본다. 그렇게 몇 시간이나 악보를 찾았지만 성과가 없던 그때, 델타가 마침내 악보를 찾아주고 율리아는 고마워한다.
도서관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이 업무 마감이 시급해서 서두르고 있는데, 한편에서 율리아와 아리아가 공공장소인데도 쌍으로 소음을 일으키는 민폐를 저지른다.(...) 조용히 하라고 해도 둘은 아랑곳하지 않고, 결국 지휘관은 마감 처리를 제대로 못하고 엔더슨에게 구박받는다.
호텔 돌발 스토리에서는 장기 임무를 마치고 호캉스를 즐기러 지휘관이 호텔로 온다. 그런데 편히 쉬려는 찰나 옆 방에서 율리아가 소음을 일으킨다. 지휘관이 그녀에게 따지려는 그때, 어디선가 또 폭발음이 들린다. 알고 보니 도라가 호텔에서 은밀하게 물건을 거래하려다가 삐삐거리는 소리가 적 조직의 트랩인 줄 알고 벽을 부수려고 한 것이었다. 그 삐삐거리는 소리는 크로우가 다른 투숙객의 소음에 열이 받아서 호텔을 날리려고 설치한 폭탄 알림음이었는데, 지휘관은 생각해 보니 그 투숙객이 자신이었음을 깨닫는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Brand New Year[편집]
2023년 신년 이벤트 스토리 Brand New Year의 주역 중 하나로 나온다.
어느 날 혼자 있던 지휘관에게 헬름이 찾아와 어드마이어 호에서 열릴 선상 파티의 초대권을 준다. 어드마이어 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그중에는 자기 바이크를 배까지 끌고 온(...) 슈가와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율리아도 있었다.[9]
헬름은 언제나처럼 지상 탈환을 하고 어드마이어 호를 바다로 내보내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휘관과 함께 음식을 먹으러 자리를 옮기던 도중, 바이올린으로 끼익끼익 소리를 내는 율리아도 마주친다. 그때 마스트와 앵커가 버닝엄 부사령관이 헬름을 찾는다고 알려주길래 그녀는 자리를 뜨고, 지휘관은 나머지 둘과 진수성찬을 맛본다.
할 게 없던 지휘관은 슈가를 찾아간다. 슈가는 손님 하나랑 대화하며 슈가 커피가 제일이라고 주장하는 중이었다. 그녀에 따르면 프림과 밀크가 실랑이를 벌일 때 몰래 초대권을 가지고 나왔다고... 지휘관은 그녀와 함께 바리스타가 타준 커피를 마시는데, 지휘관은 맘에 들어 하지만 슈가는 역시나 별로라고 평가한다. 한편 율리아는 음악의 혼을 찾는다며 계속 끼익끼익 소리를 내고 있지만, 지휘관의 조언 덕분에 무대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인다. 그녀는 올해의 목표가 지상을 여행하면서 음악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헬름이 버닝엄이 지휘관을 호출했다고 알려준다. 버닝엄은 새해를 맞아 지상에 올려보낼 물품을 정리했는데, 그때 물건이 잘못 흘러들어간 것 같다며 걱정한다. 그 물건은 알고 보니 막내딸한테 줄 한정판 아크레인저 피규어였고, 그래서 지휘관에게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지휘관은 헬름 말고도 누굴 데려갈지 고민하던 중, 쌍으로 민폐를 끼치고 있는(...) 슈가와 율리아를 데려가기로 한다. 니케 셋은 모두 지상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렇게 지휘관과 니케들은 지상에 도착하고, 슈가는 흥분했는지 입으로 부아아앙거리며 질주한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율리아와 헬름은 하고 싶은 걸 이뤄서 좋겠다며 부러워한다. 아무튼 그렇게 좌표를 향해 계속 걸어나가지만, 지휘관은 역시 인간인지라 지쳐서 잠시 쉬었다 가자고 제안한다. 쉬는 동안 셋은 지상의 겨울 공기를 마시며 소감을 말하고, 영감이 떠오른 율리아가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다만 너무 흥분해서 이동하는 내내 연주에 과몰입하다가 지휘관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마침내 도달한 목적지에는 방주에서 보낸 듯한 상자 여러 개가 쌓여 있었고, 헬름이 피규어를 찾아낸다. 지휘관은 아직 돌아갈 수 없다며 바다를 보러 가자고 제안하지만, 헬름은 여기까지 온 건 임무가 목적이었고 바다는 언젠가 자신의 두 눈으로 볼 거라며 거부한다. 그러나 돌아가는 길을 잘못 찾았는지, 넷은 해가 저물고 나서도 계속 헤맨다. 슈가가
그렇게 넷은 드넓게 펼쳐진 바다의 광경을 보고, 특히 마침내 두 눈으로 바다를 본 헬름은 입을 틀어막고 경이롭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던 중 해가 떠오르자, 지휘관은 올해의 소원을 빌고 니케들도 각자 소원을 빈다. 헬름은 언젠가 자신이 이 바다 위에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율리아는 음악의 혼을 더 잘 찾을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그리고 슈가는 밀크와 프림보다 의뢰가 더 많이 들어오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렇게 태양을 바라보던 지휘관은 고개를 살짝 돌리니 바다 위 언덕이 하나 있음을 깨닫는다. 그런데... 그 위에 누군가의 형체가 있었다. 그는 믿기지 않아 눈을 감았다 뜨니, 형체는 사라진 뒤였다. 하지만, 지휘관에 발치엔 붕대 한 개가 떨어져 있음을 보며 이벤트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에필로그에서는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휘관에게 버닝엄이 고마워한다. 그리고 파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 축제를 보며 지휘관과 니케들은 서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한다.
8. 코스튬[편집]
- 마일드 녹턴
12월 29일 패치로 추가된 코스튬.
9. 여담[편집]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마에스트로'.
- 양손잡이 캐릭터이다. 일러스트에서는 왼손으로 연주하고 있는데 정작 궁극기를 사용할 때는 오른손으로 연주하고 있다.
-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모습은 미실리스 소속이지만 테트라 사장 머스탱과 더 유대가 깊게 묘사된다. 오히려 슈엔 사장에겐 내 돈이 이딴 데 쓰이고 있냐며 찬밥 취급을 당하고 있다.[10] 이를 보아 율리아는 슈엔이 사장에 취임하기 전에 니케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선대 미실리스 사장은 율리아의 음악 수집을 문제삼지 않았는데 슈엔은 율리아가 하는 음악을 기록하는 일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율리아를 보아하니 선대 미실리스 사장 중에 음악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 지상의 음악을 보존하는 게 목적이라 그런지 서브 퀘스트에서 평범한 주크 박스를[11]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칭을 쓰는 기행을 보인다. 멀쩡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3일만 바이올린을 들지 않아도 손이 덜덜 떨리는 금단증세를 보이거나, 평범한 일상의 대화도 온통 시적, 음악적 표현으로 말해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다든가 은근 4차원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1] 폴리와 중복.[2] 도라와 중복.[3] 크로우와 중복.[4] 권장 전투력 미달 시 크리티컬이 발동하면 오히려 대미지가 낮게 들어가는 현상 수정+버스트 스킬 레벨업에 따른 증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 수정[5] 주크 박스에 걱정스런 말을 하느라 배터리 교체도 잊고 아니스가 지적하자 그제서야 교체한다.[6] 율리아가 중앙정부군 의장대 소속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슈엔 사장이 미실리스 니케를 중앙정부군에 빌려준 것이라 율리아의 명령권, 소유권을 중앙정부군이 아니라 슈엔이 가지고 있으며 율리아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중앙정부군이 아니라 슈엔이 지불하는 것이다.[7] 율리아는 무려 중앙정부군 의장대 소속임에도 지상에서 랩쳐와 싸우는건 이때가 처음이라고 했다. 의장대의 특성상 지상에서 랩쳐와 직접 전투할 일이 없었나보다.[8] 그녀의 바이올린은 데코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랩쳐를 공격은 못해도 도망은 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데코이의 영향이 먹히지 않는 지역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9] 셋 모두 패치로 업데이트된 코스튬으로 등장한다.[10] 슈엔 사장이 음악 같은 문화생활을 즐기지 않는다고 유추할 수 있다.[11] 지상의 음악이 들어있는 나름 귀중한 주크박스이긴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6:43:57에 나무위키 율리아(승리의 여신: 니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