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화(승리의 여신: 니케)

"말 걸지 마. 삼류."

- 오만하지만 유능한 앱솔루트의 리더 -

【NIKKE 소개】 은화(Eunhwa) #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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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작열 타입 저격소총 니케.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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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카리스마와 부대 운용 능력을 지닌 탓에 웬만한 지휘관의 그릇으로는 그녀를 품을 수 없다.

【NIKKE 프로필】 은화(Eunhwa) #

무기는 SR - 퍼펙셔니스트. 저격총을 든 까칠해 보이는 니케. 특수 스킬 사용 시 헬기 위에서 저격총으로 조준한다. 현 소속은 앱솔루트.

라피와 지휘관을 삼류라고 무시하고 굉장히 날카롭게 대하지만 전투면에선 라피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3. 공식 미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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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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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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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몇 없는 2버스트 화력형 딜포터/메인 딜러. 파티 버프로 적 방어력 감소와 크리티컬 확률 증가를 갖고 있다. 스킬셋 전반이 마지막 탄환 적중 시 효과를 중점으로 구성되어있어 자동조작보다 수동조작에 더 어울린다.

특기할 점은 2스킬의 방깎 수치가 10레벨 기준 29%로 독보적으로 높은데,[4] 잡몹 다수를 상대하게 되는 일반적인 전투 시에는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인 전투 시에 SR 딜러에게 요구되는 모범적인 역할은 풀 차지샷을 통한 원거리 잡몹의 원샷원킬이기 때문이다. 반면 보스 1인을 상대할 시에는 첫 탄창을 차지하지 않고 전탄 속사함으로써 높은 수치의 디버프를 이른 시점부터 활성화시키고 전투를 전개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포지션이 기본적으로 2버스트인데다 쿨이 20초짜리인 것의 대가로 버스트 스킬의 대미지 계수가 처참하다. 10기 타겟이라 완전한 광역기도 아니다. 대신 지속 시간이 15초로 굉장히 길어서 버프 효과가 다음 버스트 사이클까지 유지된다. 높은 수치의 버프를 5초 등의 짧은 시간 동안 주는 경우와는 정반대의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짧은 시간 동안의 누킹보다 오래 시간을 두고 지속 딜을 누적하는 유형의 덱에 어울리는 버스트 스킬 구성이다. 같은 작열 코드에다 본인의 버스트 스킬 발동 시 풀 버스트 지속 시간을 5초 연장하여 총 15초로 변경시키는 탑티어 지속 딜러 모더니아와 궁합이 좋다.

은화 자신도 지속 딜러 유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근거는 평타의 배율이 모든 SR 중에 가장 높다는 데에 있다. 풀 차지율 250% 기준으로는 출시 초기 최고의 SR 딜러라 평가받았던 필그림의 하란보다도 근소하게 더 높다.[5] 1스킬도 순수하게 평타를 강화하는 효과라서, 평타 중심의 운용을 밀어주고 있다.

전반적인 스킬셋의 구성과 2버스트라는 포지션의 특성을 고려하면, 버스트 스킬보다는 일반 스킬이 주가 되어 평타로 꾸준한 딜을 뽑는 토템 딜러의 역할에 최적화되어 있다. 자체 성능이 저열하다는 평가도 리타의 짧은 5초 버프 이내에 즉발성의 버스트딜을 몰아넣는 것이 메타로 굳혀져 있는 탓으로, 지속 딜러를 효과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서포터들의 추가가 필요하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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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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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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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챕터 4.

챕터 10에서 카운터스와 같이 공동작전을 펼치면서 다시 조우하게 되는데 역시나 이때도 주인공 일행에게 인성질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마냥 까칠한 모습만 보여주기보다도 다른 면모도 보이는데, 은화의 막말을 보다못한 아니스와 말싸움을 하다가 아니스가 말꼬리를 계속 잡고 빈정대자 토라졌는지 먼저 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아니스의 모습을 보고 같은 스쿼드인 베스티가 아니스에게 말싸움하는 법을 배워서 자기한테 절벽가슴이라고 쏘아붙이는 바람에 겉으로는 쿨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크게 상처받는 등 개그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여기서 은화가 라피를 증오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과거 라피가 앱솔루트 스쿼드였던 시절, 작전을[6] 수행하다가 실수로 민간인이 휘말려서 죽게 되자 라피가 은화를 비롯한 스쿼드 동료들에게 말도 안하고 사직서 하나만 남기고 휑하니 떠나버려서[7] 당시 라피랑 꽤 절친했던 것으로 보이던 은화에게 큰 상처로 남아버린 것.[8][9][10]

이후 13지역에서 상황이 종료된 이후 앱솔루트 블라블라 톡방에서 삼류치곤 분발했다면서 푹 쉬라고 처음으로 지휘관을 칭찬해준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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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관 은화

• 모의전

• 뜻밖의 인연

• 실전의 날

• 은화의 꿈

은화는 신입 양산형 니케들을 '올빼미'들이라고 부르며 교관으로서 훈련을 시키고 있다. 그녀는 니케들의 출신지를 하나하나 물어보는데, 잉그리드에 따르면 갓 만들어진 니케들은 머리로는 자신이 병기임을 인식해도 마음은 그렇지 못하기에 저런 식으로라도 끊어내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휘관은 여러모로 은화와 대비되는 면이 있다면서 그에게 부교관 역할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올빼미들은 지휘관과 은화의 지휘 아래 엘리시온 타워에서 이루어지는 모의전에 투입되지만, 단합을 이루지 못하는 오합지졸의 모습들만 보인다. 은화는 그들을 엄하게 혼내는 한편 지휘관은 필요가 없다며 그냥 가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걱정이 된 건지 늦게까지 올빼미들을 분석하는 그녀를 기다려준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휘관은 은화가 분석한 올빼미들의 특성을 기반으로 팀을 조합해보고, 은화는 인상 깊었는지 그에게 다음 모의전 전략을 짜도록 과제를 내준다.

철야를 한 지휘관에게 잉그리드가 찾아오고 뒤이어 은화가 등장한다. 잉그리드는 니케들의 상태가 처참하다며 이번 모의전도 실패하면 다른 용도로 돌릴 생각이라고 말한다.[11] 하지만 은화는 자신이 모의전을 맡은 이상 그렇게 두지 않겠다며 확신한다. 그렇게 2차 모의전에 투입된 올빼미들은 놀랍게도 훈련을 제대로 해낸다. 잉그리드는 흡족해하고 은화는 여기 '삼류'가 미미하게나마 도와줬다고 공을 돌린다.

이후 은화는 내일 있을 지상 실전을 위해 각종 분석을 해야 하는 한편, 중앙 정부에 신청했다가 거절당했기에 오퍼레이터는 붙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한창 분석을 하고 있던 도중, 은화는 문득 조별 과제를 하던 때가 생각난다면서 과거 회상을 하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인간 시절 사관학교 출신으로 지휘관의 오랜 선배였다. 자신도 한때는 실력을 갈고 닦아서 지상 탈환에 한몫하겠다는 꿈이 있었지만 지금은 버린 지 오래라고. 그녀는 지휘관이 되고 임무를 수행했지만 니케들은 신입이라며 그녀를 무시하다가 전멸하는 참사를 겪었고, 자신 또한 홀로 랩쳐 소굴에 남겨지게 되었었다고 한다.

아무튼 얼마 후 올빼미들은 지상 실전 훈련에 투입되고, 종료 30분 전까지 올빼미들은 순조롭게 훈련을 진행한다. 그런데 갑자기 로드급 랩쳐 하나가 난입하는 돌발상황이 일어나고, 당황한 올빼미들은 우왕좌왕한다. 지휘관은 은화에게 자신이 촬영용 드론을 이용해 시야 확보를 할 테니 너가 현장 지휘를 맡아 올빼미들을 구하자고 설득을 하고 그녀는 수락을 한다. 그렇게 둘은 로드급 랩쳐를 올빼미들로부터 외곽으로 유인하는 데 성공하고, 마지막으로 은화가 랩쳐를 저격하여 처리한다. 올빼미들은 그녀와 지휘관에게 감사해한다.

훈련이 모두 끝난 후, 은화는 지휘관에게 데려갈 데가 있다며 어느 황량한 폐허로 향한다. 그녀는 이곳이 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촉망받는 인재로 활약했지만, 부하들의 하극상으로 개죽음을 당해 큰 부상을 입고 니케가 된 어느 '인간 지휘관'의 무덤이라고 설명한다. 물론 그것은 은화 자신의 이야기였고, 그녀는 여기 오면 기분이 더러울 줄 알았는데 지상 탈환을 어쩌면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오히려 홀가분해한다. 그리고 지휘관을 지휘관으로서, 그리고 동료이자 후배로서 인정하겠다며 지금까지 지휘관을 하대한 점에 대해서 사과한다.

얼마 후 방주행 엘리베이터에서 엠마와 베스티가 마중을 나온다. 앱솔루트 스쿼드는 그렇게 다음 임무를 받고 지휘관과 헤어지게 된다. 훈련은 어땠냐는 엠마의 질문에 은화는 또 평소처럼 틱틱대지만, 헤어지는 지휘관에게 입모양으로 '잘 가라. 그리고 고마웠다.'라고 배웅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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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기지 무기고 돌발 스토리에서는[12] 엘리시온의 니케이자 전직 지휘관 출신 니케답게 무기에 대해서는 꽤 일가견이 있는지 무기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보이는 니케에게는 태도가 상당히 누그러진다. 일례로 처음에는 삼류라고 무시하던 네온이 '화력에 대한 감'으로 좋은 무기들을 구별해내자 무기고 맨 안쪽까지 구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비교적'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다음에도 좋은 무기가 들어오면 안내해주겠다고 하기까지 한다.

두 번째 무기고 돌발 스토리에서는 스노우 화이트가 방아쇠를 교체하러 오는데, 그녀가 엘리시온제 총기를 단숨에 알아보고 사용감이 있는 방아쇠를 선호할 정도로[13] 무기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며 낡디 낡은 총기로 오랜 시간 동안 싸워오면서도 엄청난 전과를 냈다는 것을 깨닫자 놀라움과 함께 경쟁심을 불태우기도. 영락없는 밀덕후다

세 번째 무기고 돌발 스토리에서는 헬름이 기부 행사에서 받은 총기가 어느 제조사에서 만들었는지 맥스웰과 리타가 설전을 벌이고 있는데, 은화가 보더니 이건 모델건이라며 무려 3억 크레딧이나 값어치가 할 거라고 평가한다. 그러면서 살 만한 인물을 소개해주겠다고 하지만, 헬름은 우리가 받기엔 돈이 너무 크다며 당당하게 돌려주겠다는 자존심을 내세우고 떠난다. 맥스웰과 리타는 은화가 장난감 같은 거에도 관심이 있을 줄 몰랐다며 저번에 쇼핑몰 장난감 코너에서 본 것 같다며(...) 떠보고, 당황한 은화는 모두 쫓아낸다.

도서관 돌발 스토리에서는 한밤중에 루피가 괴담을 체험한다면서 지휘관과 드레이크를 데리고 도서관으로 온다. 자정만 되면 분류번호 4번 책장 뒤에서 누군가의 고통에 찬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내용의 괴담이었다. 그렇게 딱 자정이 되자 셋은 책장 앞에 서는데, 탕탕 하는 소리가 들린다. 드레이크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이라면서 여기 벌써 유령이 와 있다는 거냐며 궁금해하는 그때, 정체 모를 비명소리가 들리고 곧이어 등 뒤에서 누군가가 걸어오는데... 알고 보니 은화였다. 그녀는 셋이 하도 시끄럽게 굴길래 벽을 쳐줬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체 모를 비명소리는 계속해서 들려오고, 셋은 부리나케 달아난다.

엘리베이터 돌발 스토리에서는 북부 기지에서 온 네베가 최고의 잠자리라며 전초기지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잠이 들어버린다. 이후 은화와 엠마가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지만, 네베를 못 깨운 지휘관은 엘리베이터에서 여전히 못내린다. 다음으론 루피가 괴담 방송을 하며 엘리베이터에 탄다. 그리고 네베를 보며 죽은 거 아니냐고 걱정한다. 그 와중에 소란 때문에 깬 네베는 곰은 사람을 찢는다며(...) 성질을 낸다. 겁에 질린 루피는 그대로 도망가고, 지휘관은 자길 껴안은 네베와 함께 같이 잠들어버린다. 복귀한 은화와 엠마는 둘을 하나씩 둘러멘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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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FULL FOOL D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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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엠마가 블라톡으로 갑자기 은화가 할 말이 있다고 전하는데, 은화는 평소와는 180도 다른 상냥한 말투로 지휘관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지휘관이 당황하며 답장하던 그때, 베스티가 지금 무슨 개짓거리하냐며 블라톡에 참여한다. 알고 보니 엠마와 베스티가 만우절 장난을 치려고 은화 몰래 폰을 바꿔치기했던 것.(...) 지휘관은 말투가 다른 둘의 대화에 도저히 적응을 하지 못한다.

7.4.2. HAPPY 1ST ANNIVERSA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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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엠마의 초대장을 받은 지휘관과 은화와 베스티가 무기고로 모인다. 엠마는 초대장을 여기저기로 돌렸다며 또 누가 오지 않을까 하는데, 갑자기 연회의 공주 코스튬으로 한껏 차려 입은 프리바티가 나타난다. 그녀는 앱솔루트 스쿼드도 와 있는 걸 보고 화들짝 놀라며 지휘관이 초대장을 보낸 줄 알았다며 또 츤츤댄다. 그 와중에 엠마가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하자 너 나 할 것 없이 다들 도망친다.(...)

8. 코스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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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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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삼류’. 단순히 욕이 아니라 라피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대로 방주의 사관학교 지휘관 교육은 완전 엉터리이기 때문이다. 실용성 있는 내용은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고, 나머지는 정신론에 입각하여 '자신들은 인류를 구원할 영웅' 이라는 환상을 사관생도들의 머릿속에 때려박는 가스라이팅식 교육 내용을 감안하면 사실 삼류도 높게 쳐준 편이다.

• 여타의 니케들에 비해 상담 내용이 상당히 진중하고 현실적이다. 가끔은 은화가 교관인 것마냥 군사적인 내용의 질문을 던지고 지휘관이 올바르게 답해야 한다.

• 율하와 같이 한국식 이름을 가진 니케이다.[14]
  한국에선 홍련(Hongryeon)이라고 소개됐으나 일본에선 紅蓮(Guren), 영어권에선 Scarlet으로 바뀌어 소개된 홍련과 다르게 은화는 ウンファ, Eunhwa라고 한국어 그대로 소개되었다.

• 일러스트 구도가 꽤 나쁜 편이라 가느다란 눈에 추녀라는 드립이 있다. 노멘을 연상시키며 묘하게 사실적인 일러스트의 이질감이 더해진다. 스탠딩 말고 상단의 일러만 봐도 은화는 전형적인 장흑발의 쿨뷰티 계열 여성이다. 스탠딩이 일러가 어딘가 불만스러워 보이는 표정과 구도 등으로 인해서 이상해 보이는 것이다.

• 몸매, 특히 가슴에 컴플렉스가 있는 모습을 보인다. 10지역에서 카운터스와 공동 작전 중 베스티에게 빈유라고 놀림 받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시하다가도 한구석에서 엠마에게 정말 작은 게 맞냐고 끙끙대는 모습을 보인다.[15]
  이 때문에 유저들에게는 반 정도 엡솔루트 스쿼드 최약체로 낙인 찍혔다.

• 메인 스토리에서 성격도 나쁘고 별로인 일러스트와 빈약한 몸매에 초면인 주인공을 보자마자 삼류라고 대놓고 비하하면서 유저들에게 최악의 인식을 주었고 스토리에 비해 성능까지 애매해서[16]
  사실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다.
  유저들에게 나쁜 인상만 주었던 니케였었다. 그러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은화의 과거사가 드러나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지휘관의 능력을 결국 인정한 점, 메인 스토리 도중에 라피를 매몰차게 대한 이유가 아무 이유없이 그런 것이 아닌, 라피가 먼저 PTSD로 동료들에게 말도 없이 앱솔루트 스쿼드를 탈퇴해버려 그로 인한 서운함이 폭발했던 점이 감안이 되었고, 16지역 메인 스토리에서 은화보다 더한 새로운 혐성 대장으로 등극한 크로우로 인해 은화의 캐릭터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17]
  은화는 적어도 일에 대해서만 까탈맞은 괴팍한 욕데레 직장 상사&멘토이자 선배 스타일이라면 크로우는 사사건건 공사를 불문하고 지휘관과 카운터스의 속을 박박 긁는 발언과 악당다운 면모를 서슴없이 보이는 터라 은화가 오히려 선녀라는 반응. 무엇보다도 은화는 방주 및 지휘관(이 부여하는 임무)에는 충실히 임하며 트롤링을 하거나 하지 않지만, 크로우는 대놓고 사보타주를 하며 호시탐탐 방주를 뒤엎으며 사회에 혼란을 일으키고 테러를 일으킬 궁리만 한다. 또한 은화는 자신이 속한 엡솔루트 스쿼드의 일원인 엠마와 베스티 심지어 자기들에게 말도 안하고 스쿼드를 나간 라피마저도 동료로 여기는 반면 크로우는 자신을 따르던 자칼을 시간벌이용 미끼로 내다버리는 등 자신의 스쿼드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쓰다버리는 수족으로만 여겼다. 그 결과 크로우의 행동을 못 견딘 바이퍼가 지휘관에게 크로우를 팔며 손절을 하기까지 했다. 또한 지휘관을 대하는 태도도 차이가 있는 데 은화는 말만 거칠게 하지 인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는 편인 반면 크로우는 지휘관의 행적에 대해 가스라이팅의 제멋대로 자기합리화까지하며 지휘관을 끝까지 부정했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니케를 평범한 사람으로 대해주는 지휘관도 처음으로 니케를 상대로 죽이겠다는 발언을 했었고 이 대답을 바이퍼까지 듣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당시 바이퍼는 자칼을 시간벌이용으로 내다버린 크로우에게 실망하여 그녀를 떠났지만 지휘관에게 돌아온 대답이 크로우를 죽이면 다음엔 바이퍼 차례라는 대답이었다. 이에 바이퍼는 놀람과 서운함 하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였었는데 바이퍼 역시도 지휘관에 대한 인식은 새로운 장난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 거친 성격과는 달리, 장난감 인형 가게에서 발견된다거나, 푸른 원피스를 사는 등, 굉장히 여성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