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망 사건/반응 및 여파
덤프버전 :
상위 문서: 이선균 사망 사건
1. 정치권[편집]
1.1. 문화체육관광부[편집]
1.2. 더불어민주당[편집]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본인의 X를 통해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라는 국가수사권력에 무고한 국민이 또 희생되었다."면서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겨냥하는 듯한 게시물을 28일 자정 가까운 시각에 게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경과 언론을 비판하며 이선균을 애도했다.
1.3. 국민의힘[편집]
-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가짜 뉴스나 온라인에서 마구잡이로 떠돌아다니는 정보를 우리 국가가 제대로 규제하지 않으면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연예인의 안타까운 비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가슴으로 추모하자"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비판하고 "국민들이 조용히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고 밝혔다. #
-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 당협위원장은 이선균을 애도하며 "민주화가 된 지 40년이 다 돼가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도 권위주의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상명하복'의 권위주의 사회에서는 공직자들이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 안전보다 윗사람들에게 잘 보이는 데만 혈안이 된다"며 '상명하복'의 권위주의가 나라를 망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유명인의 이런 문제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당자에게 큰 비극을 가져온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연예인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런 피해를 당하는 구조의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
1.4. 수사기관[편집]
-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잘못돼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서는 애도를 표했다. #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구체적인 제보와 증거를 토대로 적법한 절차를 따랐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서는 애도를 표했고, 이선균의 유족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했다. #
1.5. 시민단체[편집]
-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이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지키지 않았고, KBS와 JTBC의 경찰발 보도도 문제 삼아 “경찰의 무책임한 피의 사실 흘리기와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는 이 씨를 극단으로 몰고 갔다”고 비판했다. #
1.6. 기타[편집]
- 윤미향 무소속 국회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선균을 추모하며 검경과 언론을 향해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2. 법조계[편집]
- 신평 변호사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법을 가장한 불법' 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을 향해 강력하게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과 경찰을 비판하며 이선균을 추모하는 짧은 글을 남겼다.
- 한국경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 역시 무리한 수사의 피해자'라는 점을 부각하려고 이 같은 게시글을 올렸다고 논평했다. #
- 조선일보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애도 분위기를 검찰에 대한 분노로 연결하려는 의도로 이 같은 게시글을 작성했으며 조국 본인 또한 무리한 수사로 인한 피해자로 보이도록 글을 작성했다고 논평했다. #
- 권성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정치권은 죽음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조 전 장관은 자중하라"라면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비판했다. 권 의원은 "조 전 장관은 공직자로서 부당하게 처신했고 이미 일가족은 법적 처벌을 받았다. 이제는 고인이 된 배우마저 자기변명의 아이템으로 소비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인천경찰청의 과잉수사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도 과도한 보도를 쏟아내며 개인 명예에 치명상을 가했다"고 경찰의 과잉수사 문제를 지적했다. #
- 정유라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장관이 이 씨의 사망을 언급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적당히 좀 해라, 남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 또 시작”이라며 “남의 죽음을 자신의 기회로 이용하는 것은 안 할 때도 되지 않았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고 조 전 장관이 받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거론하면서 "무엇을 잘했다고"라고 비난했다.
3. 연예계[편집]
오랜 기간 활동한 만큼 추모하는 인물이 많았으며, 많은 제작발표회, 인터뷰 등이 취소되기도 했다. 이선균 발인 당일에 진행한 SBS 연기대상은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검은 옷을 입고 왔다. 일부 추모글에 고인의 죽음 원인과 책임을 대중의 마녀사냥과 관음증 때문이라는 식으로 회초리질을 한 일부 연예인은 큰 비판을 받고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3.1. 방송인[편집]
- 방송인 홍석천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글을 올렸다.
- 방송인 김어준도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선균의 비보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연관지어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혔고, 이선균에 대해 "명복을 비는 게 아니라 복수를 빌겠다"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 방송인 겸 배우 김원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화꽃 이미지를 게시하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 방송인 현영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화꽃 이미지 한 장으로 조용히 추모했다.
- 방송인 정가은도 '가슴이 먹먹하다'라는 짧은 글귀로 애도를 표했다.
- 방송인 장성규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을 추모했다.
3.2. 코미디언[편집]
- 코미디언 이수근은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휴가를 떠난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등장해 이선균의 비보 소식을 접해 청취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이에 "너무 안타깝다"라고 심경을 드러내며 애도를 표했다. #
- 코미디언 김지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 이미지로 이선균을 추모했다.
- 코미디언 윤택은 이선균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3.3. 배우[편집]
- 배우 정찬도 페이스북에 사법과 언론에 의한 살인이라며 추모글을 작성했다.
- 배우 김옥빈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이미지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귀를 게재하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 가수 출신 배우 한정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이미지를 게재하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 배우 이상아는 SNS에 "'연예인들의 이런 비보를 들을 때면 아프다, 작품을 함께 할 뻔했던 배우였기에 더더욱…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이선균의 사망을 애도했다.
- 배우 하도권도 연말 잘 보내라는 형의 마지막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이선균을 애도했다.
- 배우 이기우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의 사진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 배우 박주현과 이선균은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박주현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과 찍은 셀카를 게재해 이선균을 추모하며 명복을 빌었다. #
- 배우 최수종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사진을 올리며 짧게 탄식하는 글을 남겼고 애도를 표했다.
- 배우 손석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 배우 김민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 배우 김남길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과 찍은 사진과 함께 가수 이승재의 원곡인 '아득히 먼 곳'을 따라부른 고인의 노래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후 참석한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시상 도중 간접적으로 애도의 뜻을 표현하기도 했다.
- 배우 봉태규는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을 올려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 배우 이제훈은 2023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통해 이선균을 보고 배우라는 꿈을 키웠고 롤모델로 따라가려 했다며 "그 분께 이 상을 드리고 싶다. 진심으로 고생하셨고 하늘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애도했다.
- 배우 우도환은 2023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통해 이선균을 간접적으로 추모했다.
- 배우 박성웅은 2023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보다는 편지를 하나 쓰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는 대신 이선균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진행을 맡은 신동엽은 박성웅의 퇴장 후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배우 진선규도 2023 S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아프고 슬픈 일'이라며 이선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 배우 배유람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과 찍은 사진과 함께 "행님~~~ 행님이 상준거 같네요. 이츠굿."이라는 추모글을 남겼다.
- 배우 공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20231229'이라는 글과 함께 이선균을 추모했다.
- 배우 신현준은 이선균이 숨진 채 발견된 와룡공원 공터를 찾아 국화를 놓고 추모했다. 다만 장례식장이 존재하는데 딱히 추모 공간도 없는 사건 현장인 공원에 갔다는 점, 특히 그런 추모를 하는 신현준 본인을 위주로 구도를 잡은 사진을 올린 것 때문에 "고인의 죽음으로 SNS 관심을 유도한다"고 비판을 받아서 글을 삭제했다. #
- 배우 이지훈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어지럽고, 무섭다'며 본인의 심경을 드러내고 ''본인이 겪어보지도,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사람들의 말. 정말 공정할까?, 평등할까?"라며 의문을 가지더니 "뉴스, 유튜브, 부풀려진 소문, 그놈의 네티즌, 마녀사냥. 누가 누굴 평가하는가?"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하지만 논란이 일자 추모글을 삭제했다. #
- 배우 서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전 이선균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추모글을 남겼다.
- 배우 이원종은 2023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통해 이선균을 추모했다.
- 배우 조여정과 이선균은 영화 기생충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들 및 생전 이선균과 찍은 셀카를 게시하면서 추모의 글을 남겼다.
- 배우 이상엽도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로 함께 했던 인연으로 2023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선균을 추모했다.
- 배우 류현경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로 함께 했던 인연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선균을 추모했다. # 앞서 류현경은 12월 29일에 비공개로 진행된 이선균의 발인식에도 참석해 모습을 비췄다.
- 배우 오윤아도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로 짧게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속 이선균과 등장한 장면을 캡쳐해 게시하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 배우 이혜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화꽃 이미지를 게시하며 조묭히 이선균을 추모했다.
- 배우 겸 MC 이승연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에 대해 긴 추모글을 남겼다.
- 배우 지승현도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우수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통해 이선균을 간접적으로 추모했다. 또한 이선균의 빈소에 방문해 오열하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
- 배우 윤희석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3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이제 각자도 새겨놓고 꽃도 예쁘게 올려놓으니 좀 위안이 된다 고맙다. 사랑해" 라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글귀로 이선균을 애도했다. [2] 또한 이선균의 발인식에도 참석했었다.
- SBS 드라마 법쩐에 출연한 배우들이 2023 SBS 연기대상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 이에 MC를 맡은 신동엽과 김유정이 "불가피한 사정"이라고 전하며 트로피를 대신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이 중 문채원이 본인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의 동료 연예인들과 보육원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3] #
3.4. 가수[편집]
- 가수 이수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을 띄워 조의를 표했다.
- 가수 윤종신은 그가 따뜻한 아빠였다면서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과 함께 추모를 표했다.
- 가수 겸 배우 최시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빌었다.
- 가수 보아가 "홀로 '고군분투했을 영원한 대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이선균을 추모했다.
- 가수 박준형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 가수 이지연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선균을 추모했다.
- 가수 장필순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선균을 추모하는 짧은글을 남겼다.
- 가수 유재환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을 띄워 조용히 이선균을 추모했다.
- 2023 SBS 연기대상의 축하무대는 가수 화사의 애도의 의미를 담은 무대로 대체되었다.[5]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태리, 이성경, 이제훈, 신예은 등 배우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3.5. 셰프[편집]
3.6. 작가[편집]
- 작사가 김이나는 27일 자신의 SNS에서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그 기사 봤어?'라고 얘깃거리 삼고. '실패한 수사로 보이지 않으려 너무 자극적 사생활 이슈를 흘리는 거 같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짐짓 '그래 맞어 너무한 것 같네'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 후로도 똑같이 뭐가 나오면 들여다보고 마지막에 '너무 사람 망신주기하네, 심하다'는 말로 스스로 면죄를 하던 내 모습이 선명해서 차마 감히 추모도 못 하겠는 마음", “차라리 악플러이거나 아예 그런 기사에 관심을 끄는 사람이 아닌, 그 가운데 어디쯤에 있는 어쩜 제일 비겁한 부류에 있는 게 나네”라고 자책하며 “사진도 검은 사진이나 그런 거 올릴 자격도 못 되는 거 같아 진짜 그냥 아무사진. 어떻게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 그러나 이후 "녹취록까지 찾아서 들어본 대중은 그리 많지 않으니 혼자 조용히 반성하시라"[6] 등의 네티즌의 비판을 받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녹취록? 혼자 반성하길" 여파가 심해 추모글을 지운 후 가장 최근 피드글에도 비판 댓글이 달리자 그 피드도 지웠다.
- 영화 번역가 황석희는 '한국에서 가장 큰 죄는'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절벽에 떠밀려야 그제야 손가락질을 거둔다는 글과 함께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군중심리에 따른 마녀사냥이라며 비판을 했다. #
- 스트리머 겸 만화가 주호민은 경향신문의 인터뷰에서 이선균의 사망을 언급하며 "그분이 저와 같은 말을 남겼다고 하더라. 많은 감정이 올라왔다"며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하지만 추도하는 기도도 혼자 했다"고 말했다. # [7]
3.7. 아나운서[편집]
- MBC 아나운서 이선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KBS의 단독 보도를 짚고 싶다. 이선균의 행동을 개별적으로 비난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그 보도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난도하는 것 외에 어떤 보도 가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라고 물었다. 이어서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쓰인 그 칼은 이선균 씨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선량한 피해자인 그의 아내와 아이들도 찔러 생채기를 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이선균은 영구적으로 박제되어 영영 낫기 힘들게 할 것이다."라고 논평을 덧붙였다. #
3.8. 기타[편집]
- 영화 잡지 시장인 씨네21은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의 사진을 게시하며 추모글을 남겼다.
- 대중문화 잡지 시장인 Rolling stone는 이선균의 사진을 게시하며 이선균의 비보 소식을 전했다.
4. 방송·미디어[편집]
4.1. 유튜브 방송 및 콘텐츠[편집]
- 가로세로연구소는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언급하며 이선균의 자살을 비판했으며[8] , 마약 의혹 수사 결과가 전부 음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선균을 '마약 범죄자', '죗값을 치러야 했다' 등 허위 사실에 기초한 발언을 이어갔다.
- 모델 이소라의 웹예능 슈퍼마켙 소라의 업로드 일정이 연기됐다.
- 가수 조현아의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콘텐츠 업로드 일정 연기 소식을 알렸다.
- 아로치카는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선균과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이선균의 사진과 함께 '나의 연예인'이라는 제목을 붙혀 추모하는 긴 글을 남겼다.
4.2. 제작발표회 및 인터뷰·시상식[편집]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한 배우 김성규의 인터뷰가 긴급 취소되었다. #
- 27일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의 생중계가 취소되었다. #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의 MBN 뉴스와이드 출연이 취소되었다. #
- 이선균의 발인 당일 치러진 2023 SBS 연기대상과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참석자 대부분이 검은색 의상을 입었다. # 그 다음날 치러진 2023 SBS 연예대상과 2023 MBC 연기대상에서도 참석자 대부분이 검은색 의상을 입었다.
5. 교육계[편집]
- 김상균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는 “경찰의 수사 진행 방향이 이씨가 마약을 했을 것이라는 단정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졌다”면서 “이씨가 공인이라 하더라도 피의 사실에 대한 공표는 무분별하게 행해지면 안 되는데 확인되지 않은 혐의가 실시간으로 언론·유튜브 등으로 이슈화됐다”고 지적했다.[9] “이씨가 공인이다 보니 불합리한 수사에 대해 마음대로 주장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이번 이씨의 극단선택은 억울함, 심리적 부담감, 수치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나게 된 결과물로 보인다”면서 “공인이라 하더라도 경찰의 무분별한 피의사실 공표는 이번 사건과 같이 극단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수사 단계에서 혐의가 소명된 후 공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
- 전우용 역사학자는 "최근 몇 년간 도대체 몇 명이 수사받다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언론이 사람을 극단적 상황으로까지 몰아가는 검찰과 경찰의 비인도적 수사 방식을 문제 삼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계속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유현재 서강대 교수는 이선균의 사적 전화통화 내용을 내보낸 KBS 보도를 언급하며 "소위 '사이버 레커'[10] 유튜버만 욕할 것이 아니라 언론도 똑같은 것 아니냐는 대중의 배신감이 있다"며 "관련 보도가 쏟아지면서 사법적인 판단 전에 이미 언론이 이씨를 죽인 것"이라고 언론을 비판했다. #
- 최정학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는 "범죄에 대한 대중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강조하는 것을 '형벌 포퓰리즘'이라고 부른다"며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공언한 '마약과의 전쟁'과 무관하지 않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
6. 외신[편집]
-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보도 #
-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보도 #
[1] 해당 음악은 가수 이승재의 '아득히 먼 곳', 생전 이선균이 출연했던 나의 아저씨 OST '어른' [2] 해당 사진은 이선균의 묘비에 '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사랑해'라는 문구를 새긴 사진과 배우 오정세 등 9명의 동료들과 찍은 단체사진.[3] 위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4] 뮤즈의 복수(The Muse's Revenge)[5] 곡명은 화사 본인의 LMM. [6] 실제로 커뮤니티를 보면 "녹취록이 있었냐"는 반응이 많다. 녹취록이 있다는 걸 광고한 셈.[7] 허나 대중들은 주호민이 일면식도 없는 이선균을 언급한 것은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고통의 심경을 비유한 것이긴 하지만,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고인을 공개적인 인터뷰에서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었을가라는 의견이다. 결국 현재 해당 인터뷰에서 이선균을 언급한 부분은 삭제된 상태다. #[8] 공교롭게도 두 사망 사건 모두 와룡공원에서 발생하였다.[9] 관련 기사[10] 온라인에서의 무분별한 이슈몰이 행태를 사설 구난차에 빗대 표현한 신조어.[11] 홈페이지 메인에 기사를 실으면서 높은 도덕성을 요구받는 한국 연예계에 주목했다.[12] 미국 대표 연예 매체.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0 23:00:25에 나무위키 이선균 사망 사건/반응 및 여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