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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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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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 이씨다.

1948년, 서울특별시에서 이경호(李坰鎬)와 남원 진씨 진직현(晋直鉉)의 딸의 딸로 태어났다.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사법시험 수석합격자로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로 근무하였다가 2004년부터 변호사로 일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2009년 12월 7일 오전 열린 자유선진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세종시는 충청도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문제이고 우리 자손의 문제"라며 "대통령과 국회가 서울에 있는데 행정부가 연기군으로 이전한다면 국정 운영에 막대한 비효율과 국가 안보에 커다란 위험을 초래한다"고 발언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다.

자유민주연합의 후신인 충청도당 자유선진당이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단군이래 최대 포퓰리즘인 세종시를 당론으로 밀어붙이고 의원직 사퇴서까지 제출하는 추태를 보이자 이회창 총재의 배석판사 출신임에도 작심하고 소신발언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영애 의원의 이 같은 소신발언에 선진당 의원들 뿐 아니라 이회창 총재까지 직접 나서서 불쾌감을 표시했다.#

2020년 9월 6일 법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실정치에 많은 환멸과 회의를 느껴 정계를 떠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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