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침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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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새롭게 추가된 침바루의 리전 폼 진화형.
3. 포획[편집]
스토리 후반 입지호수 공동에서 우두머리 개체가 확정적으로 등장하여 포획할 수 있다. 다만 이판사판태클을 습득하고 있어 포획하기 꽤 까다로운 편. 여기서 포획을 하지 않으면 서브 퀘스트 '바다의 전설'을 클리어하기 위해 침바루를 장침바루로 진화시켜야 하는데, pp도 많이 없는 독침전발을 강공으로 20번 사용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므로 여기서 포획하는 걸 추천한다.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독침천발의 기술 숙달은 레벨 25에 이루어지므로 26레벨 이상부터 만들 수 있다.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는 히스이 침바루와 장침바루에 데이터가 존재해 포켓몬 홈을 통해 옮겨올 수 있었지만, 진화 조건의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9세대 내에서 직접적으로 진화 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남청의 원반에서 히스이 침바루가 야생으로 등장하며, 데이터상으로 입력되어 있던 조건과 달리 그냥 독침천발을 배운 상태로 레벨업을 하여 진화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드래피온, 스컹탱크, 알로라 질뻐기와 동일한 악/독. 약점이 땅 하나밖에 없는 좋은 타입 조합이다.
종족값 분배는 훌륭한 편. 진화로 추가된 종족값 중 특공에 낭비가 매우 적고 필요한 종족치에 골고루 분배되었다. 공격은 115, 체력 85에 물방 95, 특방 65이다. 무보정 기준 물리내구는 44768, 특수내구는 33090이다. 여기에 물리내구는 특성이 위협이라면 저것보다 더 높아진다. 하지만 특수내구가 좋지 않은데, 일단 돌격조끼를 쥐어주거나 비축하기를 배우기에 보강은 가능하지만, 자체 특수내구가 좋은 편은 아니므로 특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스피드는 85로 어중간한 편이나, 쓱쓱 특성으로 보강이 가능하다.
기술폭은 넓지는 않으나, 그래도 필요한 건 배우는 편이다. 자력으로 물리 버전 베놈쇼크인 전용기 독침천발을 필두로 마지막일침, 깨물어부수기 정도를 배운다. 기술머신으로 폭포오르기, 기사회생, 독찌르기, 더스트슈트, 스마트혼, 아쿠아브레이크를 배울 수 있다. 유전기로 배우는 기술은 아쿠아제트가 대표적이다. 반면 변화기 기술폭은 꽤 훌륭한 편으로, 작아지기, 압정뿌리기, 독압정, 비축하기, 맹독, 길동무, 칼춤, 고속이동, 잠자기, 겁나는얼굴, 버티기, 도발, 흑안개를 배울 수 있다.
특성도 침바루에서 이어져서 매우 좋다. 독가시는 당연히 안쓰이고 쓱쓱과 위협이 대표적인데, 먼저 쓱쓱은 비팟에서 물리 어태커로 사용될 수 있다.[1] 85의 스피드는 어중간한 수치기는 하지만, 쓱쓱 보유 포켓몬들 중에서는 빠른 편에 속한다. 다만 물 타입이 아니다 보니 화력은 그렇게 잘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칼춤을 배우기에 화력은 보강이 가능하며, 여차하면 길동무로 상대를 납치하는게 가능하다. 굳이 어태커가 아니여도 변화기 기술폭이 좋아서 고속 깔짝으로 사용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시로 쓱쓱 보정을 받은 빠른 스피드로 선공 작아지기를 사용, 회피율을 최대로 올렸다면 그 뒤부턴 맹독과 독침천발을 이용해 상대를 괴롭히는 전법이 있다. 위협은 물리내구를 더욱 높여주며, 변화기도 여럿 배우므로 물막으로 사용 가능해진다.
해금 후 싱글에서는 깔짝 형태로, 더블에서는 쓱쓱 어태커로 주로 사용된다. 다만 좋은 포켓몬인건 확실하나, 기술폭이 넓은 편이 아닌데다 독/악이라는 타입은 타점이 좁은 편이라서 무작정 어태커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포켓몬이며, 깔짝대면서 딜을 넣는 브루저 형태도 랜드로스나 히스이 미끄래곤, 콜로솔트, 딩루 등 비슷한 역할을 하는 더 좋은 포켓몬이 넘쳐나기에 해금 후에는 이전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히스이 침바루[2]에게 진화의휘석을 달아주고 물리방어에 노력치와 성격을 몰아줄 경우 자체 내구력만 9.4만에 위협으로 상당한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안정적인 회복기나 유턴, 퀵턴[3]같은 대면조작기가 없기 때문에 실용성은 애매하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포켓몬 GO[편집]
2022년 7월 27일, 히스이 업데이트로 히스이 윈디 계열, 포푸니크와 함께 추가되었다.
하이퍼리그에서 좋을 것 같지만, 이미 같은 타입의 알로라 질뻐기와 드래피온이 있어 사용률은 낮다.
다만 진화 전과 후의 기술 배치가 똑같아 슈퍼리그에서는 오히려 히스이 침바루가 나은 것으로 평가된다.
6. 국가별 명칭[편집]
7. 기타[편집]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샤이닝 펄에서 나오는 운하시티 도서관에 있는 바다의 전설이라는 책에서 '커다란 침을 가진 침바루'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원종 침바루의 침은 어떻게 봐도 커다랗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후속작에서 침바루의 리전 폼이나 진화체가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히스이 리전폼 침바루와 장침바루의 등장으로 추측은 사실이 되었다.
저리더프, 메더, 칼라마네로와 마찬가지로 수중 생물임에도 물 타입이 붙지 않은 포켓몬이다.
또한 해당 내용이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서브 임무 '바다의 전설'과 연결되고, 해당 임무을 클리어하기 위한 필수 포켓몬이다. 조건이 장침바루/브이젤/타만타를 파티에 넣고 군청 해안에서 저녁에 쌍뿔 모양의 섬 사이를 통과하는 것이기 때문. 그 후 절벽의 동굴에서 마나피와 피오네 3마리를 포획할 수 있다.
위의 임무에서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인지, 히스이도감에 처음 등장한 포켓몬들 중 장침바루는 영웅 전설과 무관하면서 전설의 포켓몬도 아닌 유일한 포켓몬이다.[5]
그리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히스이 침바루와 장침바루는 각자 꼬리 지느러미에 알파벳 소문자 'q'와 대문자 'Q'가 새겨져 있는데, 이건 아마도 가시침을 뜻하는 'Quill'에서 따온 듯.[6]
보통 진화형 포켓몬은 진화하면 포획률이 낮아지거나 변동이 없는데, 장침바루는 포푸니크, 대쓰여너와 함께 오히려 진화 전보다 포획률이 훨씬 높아지는 셋뿐인 포켓몬이다. 그것도 침바루의 포획률이 45로 엥간한 최종진화형급인 점을 생각하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셈. 물론 백색근 배쓰나이의 진화형 대쓰여너의 포획률 상승[7]보다는 조금 낮긴 하다.
벽록의 가면에서 백색근 베쓰나이와 대쓰여너가 도감에 등재된 것 처럼, 장침바루도 남청의 원반에서 도감에 추가되었다. 다른 히스이의 포켓몬 처럼 살기 적합한 서식지에서는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SV의 dlc가 나오면서 어떤 포켓몬이 추가로 입국할지를 봐야겠지만, 현재 SV 실전에서 날씨팟은 스위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에이스의 부재로 인해 사용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졌다. 어느정도냐면 모래팟의 경우 날씨 깔이는 하마돈/사다이사/마기라스로 좋은 편이지만 에이스로 쓸만한게 아예 없다. 쓸 수 있는걸 쥐어짜내보면 묘두기와 루가루암 뿐이다. 그래도 비팟의 경우 대쓰여너와 장침바루가 와서 숨통이 트인 편.[2] 원종 침바루는 진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휘석의 효과를 받을 수 없다.[3] 벽록의 가면에서 퀵턴이 기술머신으로 풀리긴 했으나, 원종 침바루만 배울 수 있다.[4] 히스이 침바루를 파트너로 설정하고 레이드배틀에서 10번 승리하기[5] 리전폼까지 포함한다면 조로아크와 미끄래곤도 이 부류에 들어간다.[6] 혹은 원종의 꼬리에 있는 二(2)와 연관지어 9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침바루는 2세대 포켓몬이며 히스이 지방이 배경인 레전즈 아르세우스를 9세대로 취급하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각 세대를 의미한다고 볼수도 있다.[7] 이쪽은 배쓰나이의 포획률인 25에서 135로 무려 110이나 올라간다. 장침바루의 포획률 상승량은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