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케인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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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외전의 등장인물. '나이트아울'이란 히어로로 활동 중인 바바라 케인즈의 딸이자 사이드킥. 특기는 기타 연주로, 알리야의 신청곡[4]을 즉각 악보 없이 연주할 수 있는 정도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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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비행기를 습격하려는 태크노 해적을 제압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하였고, 이후 마리네뜨와 친구들이 박물관 견학을 갔을 때 몰래 에이온과 함께 뒤따라왔다.

그러나 태크노 해적이 검은나비에 물들어 태클로나이저로 변해 박물관을 습격하였고, 이에 스패로우로 변신한 뒤 언케니 밸리, 레이디버그, 블랙캣과 함께 상대하나, 그 과정에서 그만 블랙캣이 태클로나이저에게 고대의 재앙을 쓰려다 언케니 밸리를 팀킬하고 마는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바바라에게 찍혀 당분간 영웅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리하여 에이온과 함께[5] 호텔에 쳐박혀 있는 신세가 되었다.

문제는 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호크모스의 손에 독수리 미라클스톤이 넘어갔다는 것. 호크모스는 이걸 태클로나이저에게 넘겨 그를 미라클로나이저로 진화시키고, 그리하여 뉴욕의 영웅들은 몇 초 만에 폭주해 뉴욕을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이에 다시 스패로우로 변신해서 상대하나 밀리는 상황. 그 순간...

"리리, 자유의 날개를 펴라!"^(한국판)

"Liiri, wings of liberty!"'^(미국판)

"Liiri, transformez-moi!"^{(프랑스판)}[6]

리리, 날 변신시켜라!

레이디버그가 미라클로나이저로부터 독수리 미라클스톤을 회수해 스패로우에게 토스하였다. 이에 제스는 급한 대로 독수리 미라클스톤을 사용하여 이글이란 새로운 히어로로 각성한다.

이후 독수리 미라클스톤의 힘으로 폭주한 영웅들을 진정시키고, 그대로 테클로나이저를 쓰러뜨린다.

사건 해결 후에 레이디버그가 미라클스톤을 완전 양도함으로써 완전히 주인이 된다. 나이트아울의 발언을 보면 더 이상 스패로우로는 활동하지 않을 듯.

이후 본편에서도 가끔씩 등장하며, 늘 이글의 모습으로 나온다.

3. 변신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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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패로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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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하면 얼굴이 고글과 마스크로 가려지고 남성의 목소리로 위장된다. 주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다니며, 새 모양의 표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그런데 그게 다다.

바바라의 이야기와 회상을 통해 스패로우로 활동하는 이들은 준비가 되면 나이트아울 역할을 물려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젊은 시절의 바바라도 스패로우로 활동하다가 나이트아울을 물려받았다.

나이트아울이 배트맨을 오마주한지라, 사이드킥 캐릭터라든가, 히어로의 역할을 물려받는 등 스패로우는 자연스레 로빈의 느낌이 강하다.

3.2. 이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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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능력은 해방(Liberation). 능력을 사용하면 몸에서 깃털이 발사되며, 피격당한 사람들은 윤리적, 정신적 제한에서 해방되게 된다. 작중에서는 직접 사용한 적은 없고, 테클로나이저가 대신 사용했으나, 같은 미라클스톤을 사용하는 만큼 이쪽도 사용 가능한 걸로 보인다.

그리고 또 다른 능력은 진정의 시간(Cool Down)이다. 자신이 건 해방을 푸는 능력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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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체인 스패로우는 사실 레이디버그의 초기 기획 당시 한 팀이었던 퀀틱 키즈(Quantic Kids)의 일원이다.

성이 유명 경제학자 케인즈랑 똑같아서 해외에서는 여기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감독의 트위터에 풀네임이 나왔지만, 작중에선 일관되게 애칭인 'Jess(제스)'로 불린다.

전태열 성우는 플랙, 막스 칸테, 이반 브류엘, 네비게이션에 이어 이 캐릭터까지 맡음으로서, 중복의 끝을 달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