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앙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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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등장인물.

흑발의 중성적인 외모를 가진 아이. 토마스 아스트뤽 감독의 지인인 호프 몰핀(Hope Morphin)이라는 인물이 모티브다. 캐릭터의 기반이 된 사람이 젠더퀴어[1]이기 때문에, 마크 역시 젠더퀴어 캐릭터다.

잘 보면 그가 젠더퀴어임을 암시하는 요소가 곳곳에 있다. 마크가 입고 있는 티셔츠는 성 소수자 내지는 동성애자의 프라이드 플래그 색인 무지개색이며, '마크 앙셸'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무지개를 뜻하는 단어인 arc-en-ciel에서 유래된 것이다. 30대 아재들은 대충 일본의 그 밴드 이름을 생각하면 된다.

시즌 3 14화 'Party Crasher' 편에서 남자들만 올 수 있는 파티에 참석했으며, 영문판에서도 남성을 가리키는 인칭대명사가 사용되는 것을 보아 성 정체성은 남성인 듯.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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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14화 '리듬에 맞춰!' 편 후반부의 뮤직비디오 장면에 작게 등장하며, 시즌 2 18화 '반전의 악당, 리버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리버서'로 빌런화된다. 이후 나타니엘과 오해가 풀려 화해를 한 뒤 만화책을 한 권 만드는데 성공하고 그 책을 마리네뜨에게 선물한다. 이후 다른 에피소드에서 나타니엘과 매일 붙어다니며 나타니엘의 반까지 찾아 와서 그림을 그리고, 시즌2 25화 영웅의 날 편에서 파리 시민들을 이끌고 나타난 노라의 뒤에서 루카와 함께 붉은 나비 빌런들과 맞서 싸운다. 전투가 다 끝나고 그 날 저녁 마리네뜨가 주최한 반친구들의 모임에 유일하게 다른 반 클래스 메이트로 참석했고 나타니엘과 그의 옆에서 글을 쓰고 있었다.

시즌 4 9화 때는 나타니엘과 같이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을 이어주기 위한 대략적인 그림을 소개했다.

시즌 4에서 양 콰미와 변신한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시즌 4 24화에서 닭 미라클스톤으로 닭 영웅 루스터 볼드로 변신하는 모습이 나왔다.[2] 능력은 '원하는 대로'인데, 자신이 생각해낸 능력이 실제로 부여된다. 이때는 어떻게 차든 무조건 득점하는 능력을 부여받았다. 실제로는 한 번만 이 능력이 발동되었으나 카프리키드의 블러핑이 거짓임이 들통나지 않게 실제 축구 실력도 잘 발휘했다.

시즌 4 25화, 26화 때도 루스터 볼드로 등장하며, 스트라이크 백을 태양으로 방출할 때 행운의 부적으로 소환된 선글라스를 여러 개 복제할 때 능력을 썼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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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부끄럼을 많이 타고 소심해서 대화할 때 홍조를 자주 띄는 편이고 나타니엘처럼 감정이 복잡해질 때 왼쪽 팔을 잡는 버릇이 있다. 시즌 3 이후로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홍조와 팔을 잡는 버릇이 없어졌다. 반은 오로라, 미레유, 조이 리처럼 멘델레예프가 담임인 반으로 나온다.

2차 창작에서는 나타니엘과의 커플링이 대부분이다. 가끔은 루카 쿠페와 얕은 커플링으로 엮이는데 후드+검은 매니큐어 때문인 듯. 하지만 작중에서 후드를 쓴 모습이 한번도 나오지 않은 루카와 달리 '리듬에 맞춰'편에서는 후드를 쓰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외형이 빅 히어로의 히로 아르마다랑 닮았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