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니엘 커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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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VideoCapture_20190414-002611.jpg

이름
나타니엘 커츠버그(Nathaniel kurtzberg)
성별
남성
연령
불명(만 15세 추정)[1][2]
머리색
주홍색
홍채 색깔
청록색
직업
학생, 만화가
주요 출연작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인물 유형
조연, 히어로
좋아하는 것
마리네뜨 뒤팽쳉[3], 레이디버그, 그림 그리기, 마크 앙셸
싫어하는 것
클로이 부르주아, 감정을 가지고 괴롭히거나 장난치는 사람
가족
불명
성우
오민혁(한국)
마이클 신터니클라스(미국)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등장인물.

나타니엘이라는 이름은 본작의 미술감독인 나타니엘 브론에서 따왔으며, 성은 커츠버그는 잭 커비(본명 제이콥 커츠버그)에서 따왔다. 잭 커비가 유대인이라서 그런지 나타니엘 역시 유대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마리네뜨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시즌 1 9화 '널 그리고, 또 지우고' 편에서 해당 화 마지막 장면에 자신과 마리네뜨가 그려진 만화 컷에 커다란 X 표를 해 놓으므로써 짝사랑은 끝났다.
그래도 마리네뜨를 싫어하는 건 아니어서 마리네뜨 반장 선거 출마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리네뜨의 만화를 지운 다음 레이디버그를 그려놓은 것으로 보아 레이디버그 팬이 된 것 같다. 동일 인물인 게 함정 이후 시즌 2 18화 '반전의 악당, 리버서' 편에서는 레이디버그와 자신의 빌런화인 이블 아티스트가 함께 파트너가 되어 악당을 무찌르는 만화를 그리기로 한 걸로 보인다. 그리고 <레이디버그의 일기장>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진짜 레이디버그의 일기장으로 오해해 마크가 빌런화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비중이 적은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짝사랑했다는 설정과 잘생긴 외모 덕에 팬덤에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빌런화된 모습인 이블 아티스트는 가장 인기 있는 악당으로 뽑혀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또한 마크와 더불어 자신의 빌런화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본래 이블 아티스트의 모습도 본인이 디자인한 스스로의 히어로 버전이었고, 빌런화 됐을 때도 클로이를 참교육하는것과 마리네뜨의 사랑을 얻는 것이 목적이었지 미라클스톤에는 별 관심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본 서브남주인 루카 쿠페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일종의 서브캐로 창작이 되었지만 아드리앙과의 접점도 없었고 금방 마음을 접은터라 안타깝다는 의견도 적잖히 있다. 감독도 이를 자각했는지 이후의 모델링이 굉장히 줄은 편.

최근 제작진의 Q&A에 따르면 마크 앙셸과 커플링 요소가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마크와 같이 나오는 에피소드 상당수에서[4] 함께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얼어붙은 도시' 편과 '진정한 선물' 편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장면을 보면 알리야&니노, 이반&밀렌, 로즈&쥘레카 페어들과 함께 공식 커플링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미라큘러스 감독 토마스 아스트뤽 감독의 Q&A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커플링이 있냐는 질문에 모든 커플링을 좋아해 고르기 힘들지만 가장 만들기 어려우면서도 흥미로운 커플링으로는 나타니엘과 마크를 꼽은 적이 있다.

알릭스 꿉델과도 친한 사이로 보인다. '반전의 악당, 리버서' 편에서는 같이 방과후 활동을 하며 서로 허물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루브르 박물관에 알릭스를 찾아가 고민을 상담하기도 한다.

4기 24화에서 양 미라클스톤으로 양 영웅 카프리키드로 변신한다.[5] 능력은 '제네시스(Genesis)'로, 원하는 물건을 만들어낼 수 있다. 클로이가 후반전의 패배에 불복하고 경기시간을 무한대로 늘려버리자 스스로 빌런화를 푸는 것을 유도하기 위한 첫 작업을 맡는다. 능력으로 마법봉을 만들어내어 시간제한과 능력 사용 제한을 없앤다는 블러핑을 시전했다.

3. 여담[편집]


영문판에서는 Nath, Nate 혹은 Nathan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겁이 많은 듯하다. "공포영화 찍기" 에피소드에서 호리피게이터에게 잡혔을 때 엄청 비명을 질러대며 겁을 잔뜩 먹은 데다 아예 기절했다(...). 이는 한 번도 겁을 먹지 않은 쥘레카 쿠페와 상극이다. 그리고 두 다리가 실종되고 발만 남는 역대급 작붕, 아니, 테러를 당한다. 이 특징은 시즌 4에도 드러난다. 24화 '패널팀'에서 나타니엘은 축구 수업에 들어가지 않고 버티다 마크에게 질질 끌려갔는데, 이때 나타니엘은 클로이처럼 축구가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공을 드리블하다 공이 자신의 몸에 맞아 다치는것이 두려워서였다.[6][7]

양손잡이로 추측된다. 작중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손을 보면, 이블아티스트의 모습일 때를 포함해 왼손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자주 보이지만 오른손을 사용하는 모습 역시 종종 나온다. 물론 양손잡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기에 단순히 작화상 양손을 무작위로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초창기 컨셉아트에서는 초대형 캔버스와 타블렛이 있는 커다란 사각형 가방을 들고 다닐 계획이었지만, 주변 인물들에게 짤리거나 방해가 될 거 같다고 생각해 없어졌다.

옷에 있는 문양은 프랑스의 락밴드로 유명한 '마그마'의 문양을 일종의 이스터에그로 팔레트스왑해 넣은 것이다. [8]

시즌 2까지는 이반 브류엘과 더불어 뷔스티에의 반에서 유일하게 책상을 혼자 사용하였다. 이에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토마스 아스트뤽의 답변에 따르면 눈에 띄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이반의 뒷자리에 숨어있는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이후 시즌 3 카멜레온 편부터는 라일라 로시가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비중이 적은 반면 모델링이 꽤 미형인데다 인기도 많지만 정작 학생들이 자주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좀비주 에피소드나[9] 영웅의 날, 진실 혹은 거짓, 억울한 누명 에피소드가 그 예.

마리네뜨로부터 마음을 접었어도 친구로서 잘 지내고 있다. 알릭스, 마크와 있을 때 마리네뜨를 극찬하거나 좋은 아이라고 이야기한다. 마리네뜨와 자주 미술 활동 조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스스럼 없이 만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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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반 알릭스가 만 15세이므로 비슷하게 추정됨.[2] 파라오의 여인(ep.7 3:40~) 알리야의 대사에서 마리네뜨의 나이를 10학년(한국 나이로는 고1)으로 알 수 있다. 같은 반이므로 같다고 추정된다.[3] 시즌 1 9화에선 사랑했으나 그 이후에 마음을 접었다.[4] 얼어붙은 도시, 영웅의 날 2, 게이머 2.0, 남자들만의 파티, 악동 사촌,필릭스, 진정한 선물 등[5] 24화 이전 유출본에선 닭 미라클스톤으로 변신한다고 나왔는데, 정작 닭 미라클스톤을 사용한 건 마크다.[6] 반대로 소심했던 성격의 마크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계속 하자고 권유까지 할 정도였다.[7] 이때 마크가 자신을 끌고 갈때 저항을 하지 않았는데, 소심한 성격의 마크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서이기 때문이다.[8] 레이디버그의 총감독인 토마스 아스트뤽과 미술감독인 나타니엘 브롱은 '마그마' 락밴드의 광팬이다.[9] 좀비주가 교실에 처음 들어왔을 때까지는 있었으나 도망치는 장면에서 갑자기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