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릭스 꿉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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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등장인물이며 마리네뜨의 같은 반 친구. 아랍계 프랑스인이며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타는 터프하고 시크한 학생이다. 원래 클로이 파였던 설정이 있다 취소되어 그런지 딱히 같이 어울려 다니는 친구는 없다. 그렇다고 아웃사이더는 아니고 클로이를 제외한 반 애들과 두루두루 친한 편. 비중이 꽤 있는 캐릭터로,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잘한 작중행적들이 자주 나온다. 시즌 2부터는 같은 반 여자아이들[2] 혹은 나타니엘과 잘 붙어다니는 묘사가 많다. 요즘은 완전 마리네뜨 친구들과 합류하여 어울려 다니고 마리네뜨 걱정도 해주고 아드리앙, 루카 관련 연애참견도 하는 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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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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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레이디버그' 편, 생일날 아버지로부터 꿉델 가의 가보인 시대를 앞서간 엄청난 시계를 물려받았다. 참고로 아주 옛날에 만들어진 물건 같은데 무려 홀로그램(!) 영상이 나온다. 어떤 기술이 적용된 것인지는 불명.

문제는 이게 클로이의 만행으로 부서지는 바람에 타임 브레이커로 빌런화된다. 블랙캣의 에너지를 흡수해 과거로 돌아가지만, 이번엔 레이디버그의 실수 + 클로이의 만행으로 또 망가지고, 과거의 알릭스까지 빌런이 된다.

다행히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시계는 복구된다. 다만 이 때문에 신비한 치유의 힘의 판정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이후로도 간혹 이런 식으로 여타 것들도 서비스로 치유해주는 경우가 나타난다. 일례로 토마스 아스트뤽도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빌런화 전에 생겼던 알레르기가 나았다. 다만 알릭스 쪽은 과거의 레이디버그의 실수로 인해 망가진 것이 복구 된 것이라고 판정됐을 수도 있다.

2.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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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6화 '아기 거인' 편 이후부터 마리네뜨, 알리야, 로즈, 쥘레카, 밀렌과 자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기 거인 편에서 알릭스는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을 이어주려는 작전에 가담하며 암호명 '바이올렛' 이 된다. 이때 맡은 역할이 킬링 포인트인데,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서 옆으로 지나가며 꽃을 흩뿌려주는(...) 역할이었다. 그 덕분에 아드리앙과 마리네뜨가 접촉할 상황을 만드는 일에 참여한 알리야, 로즈, 쥘레카, 밀렌과는 다르게 잠복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고 중간에 작전이 점점 꼬여갈 때 혼자 느긋하게 기다리다 지쳐 "따분해, 빨리 좀 하자." 라고 한마디 하는 모습까지 나왔다. 이후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아드리앙과 마리네뜨가 만나게 되었을 때, 늦게나마 마리네뜨를 향해 꽃을 뿌리기도 하였다.

시즌 2 18화 '반전의 악당, 리버서' 편에서는 나타니엘과 친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이디 덤벙대장이 돼버린 레이디버그를 도와주며 대활약.

또한 '할머니와 깜짝파티' 편에서는 잠깐 나왔지만 알릭스의 머리가 회백색 빛이 나는 걸 볼 수 있다. 작붕 피해자 추가

2.3.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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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12화 미래에서 온 악당 편에서 등장. 직전 미스터 피죤과의 승부로 초능력을 소진해 루브르 박물관으로 후퇴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앞에 등장한다. 가보인 시계가 처음으로 울렸는데, 레이디버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던 것.

미니버그, 딱 맞춰서 와주었군요.

최대한 깊이 과거를 파헤치면 토끼굴이 보일 거예요.

이 수수께끼를 풀어낸 레이디버그는 고대 이집트 유물 속에서 한 사람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사람은.....




미래의 알릭스 꿉델 문서 참조.

2.4. 시즌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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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네뜨 반 애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오고 있다. 시즌 4에 들어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어 너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마리네뜨를 걱정해주는 친구 중 한 명이기도 한다.[3]

3화 "Gang of Secret"편에서 다시 타임 브레이커로 빌런화되었고 다른 4명[4]과 함께 빌런화 되었는데 이때 검은 나비 오브젝트(팔찌)를 소유한 사람이다.

시간계 능력치고는 이번 편에서 큰 활약이 없다 못해 당하기만 하고 첫 등장 때 꽤 강한 인상을 준 시간 이동도 아예 발동하지 못했다. 인간을 소멸시켜 에너지를 흡수하는 묘사만 등장.

작품 내적으로 보면, 블랙캣에게 철저히 묶였다고 볼 수 있겠으나, 작품 외적으로 보면 아마도 시간계 능력까지 개입하면 판이 너무 복잡해 질 수가 있어서 일부러 너프한 거 같다. 결국 스스로 지배를 깨고 다시 레나 루즈가 된 알리야의 환영에 당해 실패한다.

2.5. 시즌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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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가 토끼 미라클스톤의 힘을 사용해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려는 모나크를 막는 순간이라 등장이 예견되었다.

아버지와 함께 미술관을 거닐던 도중 과거의 마스터 푸에게서 개 미라클스톤을 들고서 급히 알릭스를 찾아온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에게서 협력을 요청받는다. 자기는 토끼 미라클스톤이 아니냐며 의아해하지만, 옆에 있던 아버지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있었다. 미래의 알릭스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그 사진을 인쇄해 현재 시간대의 아버지에게 보내주고 있었던 것. 때문에 알릭스의 아버지는 언젠가 어린 딸과 헤어질 것과 미래의 딸과 다시 만날 것을 알고 있었다.

더불어 현재는 모나크가 무당벌레와 고양이, 공작의 미라클스톤을 제외한 모든 미라클스톤을 사용하고 있어서 모나크에게 대적할 수 없는 현재의 알릭스를 위험으로부터 보호시키고자 모든 것이 멈춘 시공간의 정거장인 토끼굴로 대피시키기로 한 것. 토끼굴 자체는 미래의 알릭스가 지킬 수 있겠지만, 현재의 시간대에는 모나크라는 가장 큰 위험요소가 있으니만큼 현재의 알릭스로부터 다시는 토끼 미라클스톤을 뺏을 수 없도록 조치한 것.

레이디버그와 아버지의 말을 이해한 알릭스는 바로 개 미라클스톤으로 캐니걸로 변신해 영웅의 날의 시간대로 이동해 모나크가 함정에 빠져들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함정에 걸려든 모나크에게서 토끼 미라클스톤을 빼앗고, 본인이 직접 토끼 미라클스톤과 합체해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데리고 토끼굴로 퇴각한다.

일이 끝나고 레이디버그에게 정식으로 토끼 미라클스톤를 양도받고, 버닉스로 변신해 모나크의 위험이 사라질때까지는 시간여행을 하기로 한다.먹는거랑 화장실은 어떻게 해결하는? 미래로 가서 미래의 자신한테 얻어먹고 화장실도 이용하면 됨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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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색은 초반에는 연두색 내지는 머리색으로 꼽혔으나, 버닉스임이 공개된 후에는 하늘색으로 꼽히게 된다.

• 토마스 아스트뤽 감독이 스토리보드 관리자를 맡은 토틀리 스파이스의 알렉스에서 이름을 따온 듯하며, 아랍계라는 점이 같다. 초기 설정도 클로이, 사브리나와 한 팀인 설정이다. 다만, 현재는 작중 대다수 등장인물처럼 클로이랑 척을 진 상태인 것으로 설정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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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인 잘릴 꿉델과는 전형적인 현실 남매. 잘릴이 TV쇼 '진실 혹은 거짓'에 출연하자 한숨을 푹푹 쉬며 매우 역겨워했다. 마치 나와 우리 부모님 아들 녀석 같군 참고로 잘릴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피라미드는 외계인들이 연료가 떨어져서 두고 간 UFO라고 주장했다. 미라클스톤이 있는 세상이니 그럴듯하다는 게 함정.[5]
  그리고, 나중에 버닉스가 말한 레이디버그가 물리친 적들 중 외계인처럼 생긴 종족이 있긴 하다. 어쩌면 진짜일지도?

• 알릭스의 생일은 마리네뜨 뒤팽-쳉의 부모님인 톰 뒤팽과 사빈 쳉의 결혼기념일이다.

• 에이로맨틱이다.#

• 뜬금 없이 시즌3 마지막화 마지막 장면에서 막스와 커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장면이 나왔지만 이제껏 둘 사이에 썸이라 할 만한 접점은 전혀 없었다. 알릭스랑 접점이 많았던 남캐는 킴과 나타니엘이지만, 킴은 애초에 클로이를 좋아했다가 지금은 운디네랑 연애 중이고, 나타니엘 역시 마크 앙셸과 잘되는 중이다. 학생 캐릭터들 중에서 커플링이 없는 사람이 알릭스와 막스 둘 뿐이라서 어쩔 수 없이 둘이 붙였거나 정말로 자리가 없어서 같이 앉은 것으로 추정된다.애초에 둘 모두 에이섹슈얼에 에이로맨틱이다

• <과거의 잘못> 편에서 마리네뜨,알리야와 박물관에 갔을 때 "토끼 미라클스톤은 없나?" 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이미 옴니버스 특성 때문에 알릭스가 버닉스인 걸 알고 있지만 스토리 속 시간상으론 알릭스는 그걸 모르는 상태였을수도 있기에[6]
  이 만화는 시간 순서가 매우 제각각이라 과거의 잘못 편이 타임태거 전일수도, 후일수도 있다.
  복선이라고 하긴 애매하며, 일종의 개그성 떡밥에 가까운 듯.[7]
  그리고 알릭스가 자신이 버닉스인 걸 알아도 지금의 마리네뜨, 알리야는 버닉스를 만난적이 없다. (마리네뜨는 레이디버그로써 본적이 있지만) 그냥 자랑(?)식으로 "토끼 미라클스톤"을 말한 것일 수도 있다. 자신이 나중에 토끼 영웅이 될 걸 알기에 칠 수 있는 농담이었던 것.

• 참고로 "쥘레카의 징크스"편에서는 머리 색이 자주색 비슷한 색에서 완전한 분홍색이 되어있었다. 얘 머리 색은 맨날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