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반응 및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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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응
1.1. 국내외 언론
1.2. 조직위원회
1.4. 정당
1.7. 시민단체 및 노동계
1.8. 종교계
1.9. 여론조사
1.10. 국외 반응
1.10.1. 외국 정부
1.10.2. 일부 국가 조기 퇴영
1.10.3. 퇴영 철회 및 잔류 선언
1.11. 세계스카우트연맹(WOSM) 대회 중단 요구
1.11.1. 외국 스카우트
2. 사후 대응
3.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시도 실패에 끼친 영향


1. 반응[편집]



1.1. 국내외 언론[편집]




외신도 ‘폭염 속 잼버리’ 조명…“‘준비’가 모토인데”
(파일:KBS 로고 화이트.svg / 2023년 8월 4일 방송분)

  • 국민일보 등 여러 국내 언론은 한 참가자의 증언을 빌려 이 행사가 자칫 혐한 제조 축제가 될 수 있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기사(국민일보) 해당 보도는 "참가자들이 폭염과 열악한 시설로 인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상한 달걀이 제공되었거나 화장실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잼버리 부실 운영에 관해 종합적으로 정리, 보도했다. 수만 명의 청소년들과 학부모, 친구 등 관련자들이 한국에 악감정을 가질 수도 있다.


  • 대회 2일차에도 우려섞인 기사들이 연일 보도되었다. 이후 더 가디언 등의 일간지에선 수천 명의 영국 아이들이 "혼돈 속에 갇혀있다"라고 표현하는 등 전일보다 기사의 비판 수위가 다소 높아졌다. 기사(더 가디언)

  • 미국의 한 학부모는 “아들이 처음에는 텐트가 준비되지 않아 캠프에서 땅바닥에서 자야 했습니다. 동료 스카우트 대원은 더위 때문에 의료진의 진찰을 받아야 했습니다. 스카우트의 모토가 ‘준비 돼 있으라’인데, 어떻게 주최 측이 이렇게 준비가 안 되어 있을 수 있을까요? 아들의 꿈이 악몽처럼 보이는 것 같아 실망스럽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기사(로이터) KBS가 문단 상단의 동영상과 같이 이 구절을 인용하기도 하였다.

  • 미국 뉴욕 타임즈 기사에서도 여러 가지 관리부실 문제와 학부모들의 분노를 보도했으며, 14세 참가자를 둔 한 학부모는 "한국정부는 전세계에 사과해야 한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I would like the Korean government to apologize to the world.) 기사(뉴욕 타임즈)

  • 프랑스의 프랑스 24 역시도 부실한 잼버리 대회에 수백만 달러의 정부 비상예산을 투입하며, 결국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손상 초래와 국가가 거의 반강제적으로 K-pop 가수들을 차출하여 긴급 콘서트를 연 것에 대해 전체주의 사상의 국가라고 비판했다. 기사(France24)

  • KBS에 대해 잼버리 주관방송사라는 이유로 부실 운영 지적에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미디어비평지 미디어스는 8월 3일 기사에서 "MBC, SBS는 개최 첫날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사(미디어스) 반면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는 관련 소식으로 세 꼭지를 할애했으나 주로 대회 홍보성 보도였다"고 지적했다. 대회 운영이 나라 망신 수준으로 치닫는데도 '한국 홍보 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경제효과 6000억"등의 문구를 제목에 넣은 대목 등이 지적받았다.[1] 그러다가 8월 3일 오전부터는 KBS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특보로 편성하고 있다. 기사(KBS)


1.2. 조직위원회[편집]


  • 2023년 8월 2일
    •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잼버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오후 중 브리핑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열에 의해 불편함을 호소하며 잼버리 병원과 허브클리닉 등에서 진료 받고 휴식을 취한 대원들이 대부분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서울신문) 기사(스포츠서울)
    • 조직위원회는 온열질환자 증가에 대비해서 잼버리 병원과 클리닉 등 야영장에 병상 150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SBS)

  • 2023년 8월 3일
    •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취재 방해 논란이 일자 정례브리핑을 통해서 "델타구역 취재와 관련해 지침을 변경한 것은 잼버리가 청소년 행사이고, 외부인의 접촉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 자유롭게 델타구역 취재가 가능하도록 세계스카우트연맹 측과 논의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연합뉴스)


1.3. 대한민국 정부[편집]


  • 2023년 8월 3일
    •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대회의 주무부처 셋 중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과의 통화에서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참가자의 안전을 확보하라"라고 지시했다. 기사(연합뉴스)
      • 그 밖에 "얼음 등을 현장에 충분히 제공하고 매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장 상황과 조치 내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리라", "온열질환을 유발할 위험성이 큰 프로그램은 최소화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휴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연맹 등과 신속하게 협의하라"라고 지시했다.
      • 한편 국방부에는 "잼버리대회 현장에 그늘막과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증설하기 위한 공병대를 지원하고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군의관을 신속하게 파견하라"라고 지시했다. 영상(채널A)
    • 이기순 여성가족부차관은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준비를 아무리 한다고 했어도 기대할 만큼 만족한 만큼 준비를 못한 것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기사(연합뉴스)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잼버리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소집한 후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의료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라며 폭염 대책을 마련해 즉시 시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기사(조선일보) 전라북도에는 30억 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사(파이낸셜뉴스)[2] 앞서 이 장관의 지시에 따라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전 현장으로 급파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기사(뉴시스)
    •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이번 대회에 관여한 정부 부처들은 부실 운영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전까지만 해도 앞다퉈서 홍보에 열을 올렸으나, 이번 대회가 전세계적으로 입방아에 오르자 서로 책임을 미루며 회피했다. 기사(매일경제)
      • 행정안전부의 입장
        • "행사 일정, 프로그램 등은 여가부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하는 것이고 행안부는 안전사고, 특히 인파사고 대응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온열환자는 조직위에서 총괄적으로 관리한다."
      • 여성가족부의 입장
        • "국비 지원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여가부가 가교 역할을 하지만 현장에서의 판단은 조직위에서 내려야 하는 부분이다."
    • 소방당국이 2023년 8월 2일 20시부터 열린 개영식 행사 도중 더위로 인해 탈진하여 쓰러지는 환자가 속출하자 대회 조직위원회에 '즉시 행사 중단'을 요청했으나, 대회 조직위원회는 '의식을 잃은 중상자가 없다'는 이유로 요청을 뭉개고 행사를 강행한 것이 드러났다. 기사(조선일보) 기사(동아일보) 기사(MBC) 영상(MBC)

  • 2023년 8월 4일
    •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중 보고를 받고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라면서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식사의 질과 양을 즉시 개선하고 현장의 문제점들을 정부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해 즉각 해결하라"라고 모든 정부 부처에 지시했다. 기사(연합뉴스) 기사(매일경제)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관리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마친 후 "참가국과 세계스카우트연맹의 다양한 요청을 적극 수용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전 정부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 체제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사(이데일리) 기사(SBS)
      • 위 회의에 참석한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폭염을 핑계 삼을 순 없고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대책을 강구해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위 회의를 통해서 결정된 지원 내용은 '쿨링 텐트'와 '버스', 그리고 '매일 얼음물 10만 명분 공급'이다. 이에 따라 130대의 에어컨 버스가 새만금 현장으로 급파 되었으며[3] 이후 100대를 더 파견할 계획이라고 한다. 예상대로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많은 참가자들이 버스로 몰려 들었으며, 간만에 드디어 살 것 같다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나왔다고 한다. 기사(연합뉴스)
    • 대한민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11시 30분에 잼버리 대회 예비비 지원을 위한 긴급 심의·의결 관련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했으며, 69억 원의 예비비를 의결했다. 기사#1(연합뉴스) #2
      • 그러나 추가 보도에 따르면 조직위는 상술한 대로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대책 예산 등 93억 원을 추가로 요청했지만 요청 대부분이 묵살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폭염 대비 물·얼음 구입 비용도 추가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조직위 자체 예산으로 집행해야 했다. 추가 예산 지원에 소극적이었던 정부는 잼버리 개막 이후 온열증상자 발생이 잇따르자, 뒤늦게 국비를 풀기 시작했다. 기사(한겨레)
      • 한덕수 총리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잼버리 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면서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에 의결되는 예비비 등을 즉각 집행하여 잼버리 현장에서 온열 환자를 예방하고, 식사와 시설, 위생, 안전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가 신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라고 지시했다. 기사(헤럴드경제)
    • 외교부가 잼버리 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주한 외교공관을 초청해 브리핑을 열었다. 오영주 2차관이 반장을 맡는 TF는 24시간 체제로 잼버리 조직위와 긴밀히 협력하며 주한 외교단과의 소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사(연합뉴스)
    • 대한적십자사는 보유하고 있는 재난회복지원차량 전차량(5대)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트위터(대한적십자사)
    • 한덕수 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앞으로 남은 일정을 지자체가 아닌 대한민국 정부에서 직접 총괄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상민 장관의 경우 6일까지 잼버리 현장에서 숙영을 하기로 했다. 기사(조선일보)
    • 정부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지 단 하루만에 차가운 물을 비롯한 폭염 대비 물자 보급 문제, 쓰레기 문제, 화장실과 샤워실 문제 등 많은 문제점이 눈에 띄일 정도로 개선되었다. 다만 의료 인력 확충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기사(조선일보)


  • 2023년 8월 6일
    • 이날 저녁 열릴 예정이었던 K팝 공연이 폐영식이 개최되는 11일로 미뤄졌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K팝 공연 행사는 11일 폐영식 날에 진행할 예정이고, 장소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부실 운영 사태'와 관련해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지시했다. 기사(뉴스1)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연속으로 행사장을 찾아서 불시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입영 중인 대원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느냐", "고칠 점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한 총리는 본인이 직접 화장실 청소를 하기도 했다. 기사(매일경제) 기사(뉴시스) 자신이 확인한 내용과 조직위원회 담당자의 설명이 다르면 "책상에 앉아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 다시 조치한 뒤 보고하라."라고 엄하게 지시했다고 한다.
    •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영국 잼버리 대표단과 긴급 회동을 갖고, 영국 대표단에게 한국전쟁 영국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주제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훈부가 지원하는 체험활동은 6·25전쟁 당시 영국군의 희생이 컸던 경기도 파주 설마리추모공원 방문과 오찬, 그리고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방문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구성돼 오는 8~10일 기간 총 3회에 걸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번 체험활동의 제반 비용은 모두 보훈부가 부담한다. 기사(뉴스1)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냉방 대형버스와 냉장냉동 탑자를 무제한 공급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8월 4일자 지시에 따라, 조직위로부터 요청받은 대형버스 100대와 냉장냉동 탑차 15대를 모두 신속하게 확보해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 현장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및 익산국토관리청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의 협조를 받아 이날 현재 현장 청소인력 총 350명을 지원했고, 행사종료 시까지 총 6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비전문가를 투입해 화장실 고장 등의 문제 해결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원희룡 장관은 "조속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잼버리 현장이 안정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냉방 대형버스, 현장 인력 등을 차질없이 지원해나가겠다"면서, "특히, 이번 잼버리 대회 참가를 위해 각국에서 온 미래세대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신뢰와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데일리안)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부 책임론에 대해 "지금은 지방자치단체나 기업, 국민과 협력해 오는 12일까지 예정된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주안점을 두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 대변인은 "정부의 노력에 호응해 주신 기업과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나라에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던 경험이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재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사(헤럴드경제)
    •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행사지만, 여성가족부가 관여한 만큼 정부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며 "이번 사안에 대한 철저한 리뷰와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사태 수습 후 철저한 점검과 문제점 분석이 이루어질 것을 시사했다. 기사(동아일보)




1.4. 정당[편집]



1.4.1. 국민의힘[편집]



  • 2023년 8월 3일, 신인규(변호사 / 이준석계)는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대해서 질타했는데, "최 사무총장은 여성가족부 정통관료 출신이다. ... 잼버리 행사 강행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전 세계 망신으로 비치는 지금, 또 남 탓인가? 피해자들이 잘못했다는 뜻인가?"라면서 사과를 요구했다. 기사(이데일리)

  • 2023년 8월 5일, 강민국(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경남 진주 을 )은 논평에서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새만금 잼버리가 개최되자마자 온열병 환자가 속출하는 등 부실 준비와 운영미숙이 지적받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의 외화내빈(外華內貧)식 부실 준비로 위기에 처한 새만금 잼버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바로 잡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잼버리장 위생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상황을 비추어 볼 때 유치 후 6년 동안 투입된 예산 1,000억원이 적절히 사용됐는지도 의심되는 실정"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 전·현직 지사는 대체 무엇을 하였던가"라고 반문했다. 기사(뉴스1)


  • 2023년 8월 8일, 허은아(국회의원 / 비례대표)는 개인 SNS에 "저는 무슨 사고만 나면 정부 부처를 폐지하라는 식의 접근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가부는 다르다. 이미 갈등 유발 부처, 무능 부처, 고유 업무가 없는 부처로 폐지 공약까지 나온 부처였다."라면서 "주무부처로서 준비한 이번 잼버리 행사를 통해 그 당위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제 우리 정부가 약속한 대선 공약을 완수할 때."라며 여성가족부 폐지론에 힘을 실었다. 기사(헤럴드경제)

  • 2023년 8월 8일, 하태경(국회의원 / 부산 해운대 갑)은 "여가부가 없어졌으면 대회도 훨씬 잘 됐을 것"이라면서 "원래 여가부 폐지는 대통령 공약이었고 우리 당은 굉장히 의지가 강했다. 여가부는 구조적으로 잘하기 힘든 조직이다. 알바 조직이고 누더기 갈등만 조장하는 조직이다"이라고 주장하며, 여성가족부 폐지론에 힘을 보탰다. 또한 "책임 주무 기관인 여가부와 전북도가 어떻게 썼는지 다 감사하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낱낱이 살펴봐야 한다."라는 언급도 덧붙였다. 기사(MBC) 영상(MBC)

  • 2023년 8월 8일, 황규환(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YTN 라디오 '이승훈의 이슈&피플'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차후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실 그전에 모든 예산 전부를 살펴보고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라면서 "국회 차원에서 앞으로 있을 현안 질의나 국정감사 이후에 필요하다면 전수조사 요구도 할 수 있고 만약에 법과 제도를 어긋나게 유용했다거나 직무유기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그건 법에 맞게 수사 의뢰나 감사원 감사 의뢰도 해야 된다고 봅니다."라고 주장했다. 기사(YTN) 영상(YTN) 그러면서 "정확히는 사실은 이거는 정부의 탓이라기보다는 아이들이 고생하는 행사에서 결국 어른들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평가하며, 향후 국회에서 이번 부실 운영 사건이 정쟁으로 번질 것을 우려했다.


  • 2023년 8월 14일, 이정현은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집권 여당에 더 큰 책임이 있으며 만일 전라북도에 책임을 묻자는 게 당론이라면 자신은 탈당을 불사하겠다고 했다. #

1.4.2. 더불어민주당[편집]



  • 2023년 8월 4일, 김성회(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의 이날 아침 컨텐츠에서 "잼버리 행사의 주무부처가 된 여성가족부가 이전에 이만큼 큰 행사를 주관해본 적이 있었는지 되물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상(김성회의 옳은소리) 그리고 "정부 측에서는 이번 행사의 주최지인 전라북도와 행정부 측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만 문제삼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우려했다.

  • 2023년 8월 5일, 박성준(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국회의원 / 서울 중·성동 을)은 "대회를 좌초 위기에 몰아넣은 것은 윤석열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라며 "대회 시작부터 폭염에 대한 대책 미비가 이미 지적됐는데 현재 온열 질환자 수가 수천 명에 달하고 있다. 배수와 부대시설 등 준비 부실에 대한 지적도 끊이질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당국과 주최측에서는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하며 사태를 수습할 골든타임을 놓쳤다. 뒤늦게 부랴부랴 지원에 나섰지만 대회는 좌초될 위기"라며 "스카우트연맹을 밀어내고 대회 준비를 주도한 것은 정부다. 이런데도 전가의 보도인 전 정부 탓까지 꺼내들며 책임회피를 위한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이 수십년 동안 어렵게 세워 온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민의 자긍심을 윤석열 정부가 하루아침에 무너뜨린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좌초 위기의 세계잼버리대회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답하라"고 촉구했다. 기사(뉴스1)


  • 2023년 8월 7일, 정청래(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는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약 16개월 후 치러진 대회의 실패를 전 정부 탓만 하고 있는데 16개월 동안 도대체 뭘 하고 있었느냐”면서 “잼버리가 성공적이었다면 ‘이게 다 문재인 정부 덕분이다’라고 했겠나. 잘되면 내 공, 못되면 남 탓 좀 그만하시라”고 했다. 기사(경향신문)

  • 2023년 8월 7일, 이원택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문재인 정부는 기반시설 조정의 역할을 맡았으며, 그 외 폭염, 위생, 해충 등의 대책 미흡은 윤석열 정부 하에서 충분히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

  • 2023년 8월 9일, 박성준(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국회의원 / 서울 중·성동 을)은 이날 오전 당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난 뒤에 '잼버리 관련 국정조사를 진행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당연히 국정조사 사안이다."라면서 "국가시스템의 문제면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국정조사를 하자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되묻고 싶다."라고 주장했다. 기사(한겨레) 또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무능한 대처에 대해 대한민국 국격이 추락하고 있는데 윤 대통령이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라고 언급했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도 "철저한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상술한대로 이은영과 김현성의 주장과 궤를 같이 하나, 탄핵으로 인한 직무정지를 생각지 않은 발언이라 빈축을 샀다. #


  • 2023년 8월 12일, 정부가 뒷수습을 위해 예산을 투입한 것에 대해 국가 예산은 검찰의 특활비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잼버리 참가자에게 기울인 정성의 1/100만이라도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이태원 압사 사고 유가족에게 쏟으라고 주장하였다. #

  • 2023년 8월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잼버리 대회에 대해 사과와 위로의 뜻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SNS에 "실망이 컸을 국민들,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들, 전북도민들과 후원기업들에게 대회 유치 당시의 대통령으로서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부디 이번의 실패가 쓴 교훈으로 남고, 대한민국이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


1.5. 지방자치단체[편집]



1.5.1. 전라북도[편집]



  • 2023년 8월 3일
    • 김관영 전북지사는 잼버리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개인 SNS를 통해서 "기록적 폭염에 국민들과 세계시민들의 걱정이 많다. ... 어제 야영지에서 텐트치고 잤는데, 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현장으로 옮겨 12일까지 같이 숙식하면서 업무도 보고 온열환자 대응도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뉴시스)

  • 2023년 8월 4일
    • 전라북도청은 사태가 심각해지자, 전날 새만금 인근 지역 시·군청에 '환경 정화'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군별로 10여명씩 할당됐다. '자원봉사자 활동비'로는 2만 3천 원 가량이 지급될 예정이지만 '식비\'는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입장이어서, "노예로 부려 먹을 심산", "그 많은 예산은 어디에 쓰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나" 등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기사(조선일보) 덧붙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또한 "교통비 2만 6천원만 받고 가는데만 1시간 걸리는 부안을 누가 가겠냐''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JTBC) 실제 모집 이틀 동안 지원자는 0명으로 알려졌다.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아이들은 영외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고, 밤에도 시끄러울 정도로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며 잼버리 운영 중단요구에 대해 일축했다. 그러면서 "잼버리 대회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사실상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조직위가 마음대로 취소할 수 있는 성질의 이벤트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기사(머니투데이) 기사(이데일리) 기사(조세일보)
◇앵커: YTN 시청자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우려를 갖고 있고 또 아까 학부모들도 지금 자녀를 보낸 상황에서 안심시키기 위해서 도지사님께서 끝으로 한말씀 더 해 주시죠.
◆김관영: 자녀를 보낸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걱정도 되시고 보도를 보니까 또 폭염이 계속되다 보니까 통상적인 일상 활동하는 데도 쉽지 않은데 여기서 야외활동하는 데 얼마나 힘들겠냐, 이런 걱정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매일매일 전체 인원 중 1만 2000명이 영외로 나가서 활동을 하고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산에 가서 등산도 하고 또 실내 활동에서 뭘 만들고 이런 걸 하면서 이런 친구들은 굉장히 또 만족해 하면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안전사고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잼버리 병원에서 지금 의료인력을 충분히 확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충분히 잘 커버하고 또 온열질환에 대비해서 물도 충분히 나눠주고 또 얼음물도 나눠주고 이런 다양한 절차들을 통해서 질환자들 최소화시키고 안전한 야영활동이 되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YTN - "전북도지사 직권으로 잼버리 대회 중단" 직접 답변한 김관영 [Y녹취록\]"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불만이라고 하는 것은 끊임없이 나올 수 있다”고 발언했다. 기사(한겨레)

  • 2023년 8월 5일
    • 전라북도는 일부 국가가 조기 퇴영을 진행하는 중에 "애초 계획대로의 운영에 집중하겠다"며 여전히 진행 고수의 뜻을 밝혔다. 기사(뉴스1)

  • 2023년 8월 9일
    • 대회가 파행으로 끝난 이후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측에선 법적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대회 예산 가운데 전라북도는 265억원을 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고위 관계자는 8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미국 등 주요 참가국 스카우트 대원의 잼버리 관련 손해배상 소송 가능성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건 조직위원회에서 하는 일이다. 조직위에서 권한을 가지고 있고 우리(전라북도)는 지원하는 역할만 한다”며 “그런 쪽(소송)에 책임 없다. 우리는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 이에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원장과 여권 관계자는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 잼버리는 지방자치 전이기 때문에 중앙 정부가 주관했지만, 지방자치를 1995년 7월 1일로 보장한 데다 7년 전 준비 때도 지방자치에 의해 전북에서 일을 추진했고, 특히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를 선언하고 재정·권한을 전폭적으로 지방정부에 이양했다"며 이런 대통령과 중앙 정부에만 책임 전가하는 것은 소모적인 정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일이 잘못됐다고 도와준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면 전북의 지방자치에는 미래가 없다"고 반문했다. # ##

1.5.2. 전라북도[편집]


  • 2023년 8월 2일
    •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로비와 한벽문화관 세미나실, 공예품전시관 누리관, 경기전여행자라운지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또 한옥마을 주요 관광지에 하루 분량 얼음물 총 1,600개와 대형얼음 5개를 비치해 폭염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기사(뉴스1)


  • 2023년 8월 5일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은 잼버리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숙소 마련과 관광프로그램 준비에 나섰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레이크파크에 오시는 세계 젊은이들을 귀중한 손님으로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라며 "지원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예산과 인력은 부족함 없이 충분히 투입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챙기면서 세계 젊은이들을 맞이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방문하는 만큼 이들의 순조로운 소통을 위해 다양한 언어의 통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라고 밝혔다. 기사(뉴스1)

  • 2023년 8월 6일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안동·김천·포항의료원의 행복병원버스와 함께 의사, 간호사, 보조인력 8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파견했다. 기사(헤럴드경제)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맷 하이드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와 개러스 위어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를 만나 서울 시티투어버스 운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후 9시 20분 광화문 정류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반포대교,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 곳곳의 야경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스카우트 대원 200명이 무료로 참가한다. 서울시는 또 영국 스카우트연맹 측에 여의도 한강공원의 잔디광장 등에서 야영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기사(연합뉴스)

  • 2023년 8월 7일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선크림 1000개와 휴대용 선풍기 1000개를 확보했고 금일 보낼 예정이며, 폐기물 적재함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춘천, 원주, 횡성, 평창, 정선, 속초 등 도내 6기 시군의 프로그램 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보냈다"고도 밝혔다. 기사(연합뉴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역사·평화·힐링·감동을 테마로 문화 체험과 야외 액티비티, 씨티투어 등이 포함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시와 공사는 1박 2일, 3박 4일 코스까지 다양한 일정을 준비해 참가국들이 개별 일정에 맞춰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대원들이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숙박은 물론 인천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기사(서울경제)

  • 2023년 8월 8일
    •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와 동양인재개발원, NH인재개발원 등 3개 시설에 500여 명을 수용한다고 밝혔다.[4] 또한 북한산 국립공원, 조선왕릉 서삼릉·서오릉, 임진왜란 전적지 행주산성, 람사르 장항습지, 천년고찰 흥국사,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 현대모터스튜디오, 아쿠아플라넷, 원마운트 워터파크, 전통문화공연 등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사(뉴스1)

  • 2023년 8월 9일
    •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이미 막을 내린 보령머드축제를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시 열었다. 또 시군과 협의해 △천안 독립기념관 △아산 모의 사격훈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체험 △청양 청소년 체험 행사 △천안 소노벨 워터파크 △천안 홍대용 과학관 △공주 도자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기사 (한국경제)

1.6. 기업경제5단체[편집]


많은 기업들과 주요 경제단체들이 원활한 잼버리 진행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에 나섰다.

  • 삼성
    • 삼성그룹은 입사 후 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사원 150여 명을 파견해 환경미화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업무를 먼저 배우기보다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삼성의 '동행' 비전을 먼저 체득시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사(한겨레) 기사(파이낸셜뉴스)
    • 삼성전자는 평택 또는 화성 반도체공장,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견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하루 550여명씩 잼버리 참가자들의 영외 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사(조선일보) 기사(파이낸셜뉴스)
    • 삼성물산은 간이화장실, 살수차, 발전기, 전동카트, 전기차 등을 추가 지원했다. 기사(한겨레)
    • 삼성서울병원은 의사 5명, 간호사 4명, 지원인력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꾸려 진료 활동을 시작했다. 의료지원단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소아전문 인력이 포함됐고, 진료버스 1대와 구급차 1대도 함께 지원했다. 기사(파이낸셜뉴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잼버리 참가자들들 대상으로 송도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식사 및 기념품도 제공했다. 기사(뉴시스)

  • 현대자동차그룹
    • 현대자동차는 잼버리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완주에 위치한 현대차 전주공장 견학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소 상용차 생산 공장을 견학하고, 더불어 완주에 위치한 BTS 뮤직비디오 및 화보 촬영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사(뉴스1)
    • 생수와 양산 각 5만 개 및 심신회복버스와 모바일 오피스 등을 지원했다. 또한 아이스박스도 추가 지원하고, 1인용 간이화장실 24개동도 설치했으며, 100명의 청소 인력도 현장에 투입했다. 다만 현대차 측은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는 판단 하에 잼버리 지원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사(이코노미스트) 기사(이데일리)

  • LG
    • 생수·이온음료 20만 병을 비롯해 넥쿨러·휴대용선풍기·보조배터리·냉동탑차 등 물품과 함께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 300동을 지원한다. 비누·세제·샴푸 등 생활위생용품 5만 점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사(한겨레)
    • LG U+는 무료 충전스테이션을 상시 운영하고, 5G 무선 와이파이 라우터 및 유선 와이파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사(시사저널)
    • LG전자는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 사업장 내 임직원 교육·연수시설인 러닝센터를 잼버리 참가자 숙소로 지원한다. 러닝센터 숙소에는 몰디브, 핀란드 등에서 온 280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머물게 된다. LG전자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여명이 참가자 10명에 1명 꼴로 현장에 투입되어 통역 등 필요한 자원봉사와 참가자 케어를 제공한다. 도자기, 부채 등을 만드는 전통문화체험, 난타공연 관람,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LG전자의 첨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평택 LG디지털파크 전장 부품 생산라인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사(연합뉴스)

  • SK
    • SK텔레콤은 AR기술 체험 프로그램 및 최신 OTT·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새만금에 투입된 130대 냉각버스 내에 무료 와이파이용 포켓파이를 설치했고, 이동 정비·부품관리 버스 2대를 무더위 쉼터로 제공해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사연합뉴스)
    • SK하이닉스는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서 하루 100여명이 참가할 수 있는 팹 윈도 투어를 열기로 했다. 투어에서는 반도체 생산 과정과 기술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기사연합뉴스)
    • SK에코플랜트는 전북 일대에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샤워실·화장실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기사(연합뉴스)
    • SK E&S는 아이스박스 500개를 배포했다. 기사연합뉴스)


  • 포스코그룹
    •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쿨스카프 1만장을 현장에 배송했다. 기사(한겨레)
    • 인천 송도 글로벌 연구개발 레지던스홀을 이탈리아 참가자 160여명에게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사(연합뉴스)





  • 코오롱
    • 용인 인재개발센터를 남아프리카공화국 참가자 130여명에게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사(연합뉴스)






  • 대웅제약
    • 필리핀 참가자 240명을 대상으로 HRD 연수원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해, 숙식 및 모든 편의시설을 전폭 지원키로 하였다. 기사(뉴시스)





  • 깨끗한나라
    • 두루마리 롤티슈 등 생활용품 2만 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폭염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깨끗한나라는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한국경제)







1.7. 시민단체 및 노동계[편집]


  • 가톨릭기후행동과 전북녹색연합 등 12개 시민단체는 잼버리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은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게 아니다. 4만 3000여 명의 청소년과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의 목숨이 달린 상황에서 대회 강행은 너무나도 무모한 일”이라며 대회 중단을 촉구했다. 기사(동아일보)
  • 한국청소년정책연대[5]는 8월 3일 성명을 통해 이번 행사를 강행하는 정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를 규탄했다. 기사(연합뉴스)
  •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대회 3일 만에 온열환자 1천여 명이 발생했다"라며 "온열질환은 뜨겁고 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오심, 구토, 어지러움, 의식변화, 실신,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사망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회 중단을 촉구했다. 기사(베이비뉴스)
  • 민주노총전북본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새만금 세계 잼버리 행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행사는 체감 온도가 40도에 이르는 야외 간척지에서 이루어지며, 이로 인해 참가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새만금 잼버리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그 정치적 잇속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 문재인 정부, 전라북도,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를 빌미 삼아 새만금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했다."고 주장했다. 기사(전북의소리)[6]


1.8. 종교계[편집]


  • 2023년 8월 5일, 대한불교조계종은 전국 170여 개 사찰 시설을 야영이나 숙박용으로 개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계종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청소년들이 남은 기간 보다 편안하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각국 청소년 등이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기사(YTN) 역사상으로 국가적인 중요 사건마다 적극 동참하는 '호국불교' 정신을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 기사(서울신문)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생수 5만 병과 컵라면 1만 개를 1차적으로 보내기로 했으며,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1200명 규모의 수양관과 교육관을, 용인 죽전의 새에덴교회는 교회 교육관 전체를 오픈하여 600여 명 정도 수용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교총은 2~3천 명 정도 추가적인 수용을 위해 각 교회 연수원, 교육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뉴시스)


1.9. 여론조사[편집]


  • 8월 11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이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부실 운영 사태 책임이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 중 어디에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윤석열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60.2%로 집계됐다. "문재인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31.2%, "잘 모르겠다"는 8.6%로 뒤를 이었다. 기사(한국경제)

  • 8월 7~8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국민 65.6%는 정부 대응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잼버리 사태 대응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5.6%는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긍정평가는 28.6%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5.8%였다. 기사(데일리안)

  • 8월 11~12일 여론조사꽃이 실시한 여론조사[7]에서 '잼버리 사태의 책임이 어느 정부에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문에서 윤석열 정부 58.2%, 문재인 정부 26.4%, 모름 15.4%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여론조사 꽃)

  • 8월 12~14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8월 잼버리 파행 책임 소재를 물었더니 ‘윤 정부’ 58.2%, ‘문 정부’ 26.8%, ‘양쪽 모두’ 13.6%, ‘잘 모름’ 1.4%로 집계됐다. '윤 정부에 있다’는 응답은 전 지역, 전 연령층에서 높게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 지역과 60세 이상 연령대조차 윤 정부 책임이 우세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이념 성향 보수층에서는 ‘문 정부’라는 응답이 훨씬 많았다. 기사(스트레이트뉴스)

  •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20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잼버리 파행의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정부' 답변이 55.7%로 압도적이었다. 전라북도 19.8%, 민주당 18% 순이었다. #

  • 뉴시스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이 8월 20~21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잼버리 대회 파행 및 부실 운영 논란의 책임이 윤석열정부에 있다는 응답이 5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라북도 18.2%, 문재인정부 18.1%, 여성가족부 6.7% 순으로 조사됐다. #

1.10. 국외 반응[편집]



1.10.1. 외국 정부[편집]






'폭염 잼버리'에 깜짝...
미국 청소년 600명, 미군 기지서 첫날밤

(파일:SBS 8 뉴스 로고.png / 2023년 8월 3일 방송분)
잼버리 참가자 일부 결국 '개인 퇴소' 결정..
전원 '조기 퇴영' 국가도 있어

(파일:KBS 로고 화이트.svg / 2023년 8월 4일 방송분)

  • 2023년 8월 3일
    • 사태가 심각해지자 각국 대사관에서 스카우트 지원 및 자구책 모색을 시작했다.
      • 그리스 대사관 관계자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잘 수 있는 공간도 마땅치 않다는 내용의 학부모 항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외교부와 긴밀히 접촉해 스카우트들을 수용할 시설 및 여건을 개선할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 또한 "안전과 관련해 아일랜드 스카우트 팀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 주한미군 역시도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미국 스카우트 700여 명을 위해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내에 임시 숙소를 제공했으며, 간이침대와 MRE 전투식량을 미국 스카우트들에게 제공했다. 기사(한국일보) 인스타그램[8]
    • 영국 뿐만 아니라 다수 국가들이 8월 1일 첫 날부터 잼버리 기간 폭염과 폭우 등의 위기 상황을 우려하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기사(세계일보) 영상(SBS) 구체적으론 폭염에 노출될 아이들과 폭우에 취약한 야영지, 의료문제 등이 포함됐다고 한다. 서한에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우리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즉, 이미 본 잼버리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외교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었다는 뜻이다.
    • 4,500명에 달하는 가장 많은 인원들을 참가시킨 영국주한영국대사관영사들을 새만금에 긴급 파견시켰으며, 조직위원회와 정부에 안전을 위한 최대한의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조선일보)
    • 결국 참가한 다수 국가들의 외교 당국에서 공식적인 우려를 표명하였다. 기사(SBS)
      • 주한미국대사관은 "이번 행사와 관련한 상호 우려 사항에 대해 한국 정부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행사장 및 적절한 서비스 제공에 관한 우려가 있음을 인지한 즉시, 대사관 측은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 지도부 및 주한미군과 조율해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한국 당국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9] 기사(한국일보)
      • 영국 외무부 대변인도 "영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영국 스카우트 그리고 관련 한국 정부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주한영국대사관이 전했다. 외무부 대변인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대규모 행사의 표준 관행을 준수해 대사관 영사 직원들은 사전 계획에 따라 영국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라고도 밝혔다.
      • 주한노르웨이대사관에서도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가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의 열악한 상황이 알려지면서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고, 자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서다. 노르웨이 대사관 측은 폭염속에서도 잼버리에 참가한 600명의 자국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기사(이데일리)

  • 2023년 8월 4일
    • 주한독일대사관 측에서도 대사관 직원들을 현장에 파견했다. 대사관 측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의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기관들과 집중적으로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주한미국대사관은 자국 참가 인원들을 평택시캠프 험프리스에서 별도 숙박시키는 것으로 대응했다. 영상(SBS)
    • 1,500여명이 참가하고 있는 일본은 행사 전부터 파견단이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주한일본대사관 측은 "파견단과 한국 당국과 긴밀히 연락하면서 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연계해 정보수집을 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한국일보)

  • 2023년 8월 8일
    •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방한을 취소했다. 이웃나라 벨라루스와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고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인 점을 감안한 결정이지만 잼버리 논란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된다. 폴란드는 2027년 차기 잼버리 대회 개최국이었고 당초 두다 대통령은 11~12일 잼버리 대회 현장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각종 논란과 태풍으로 대회가 파행되고 대원들이 하나둘 자리를 뜨는 상황에 한국 대회를 참고할 유인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기사(동아일보)

1.10.2. 일부 국가 조기 퇴영[편집]


  • 2023년 8월 4일
    • 한 아프리카 국가의 참가자 전원이 예정된 일정보다 이틀 먼저 조기 퇴영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KBS)
    • 4,500명이라는 행사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보낸 영국은 결국 조기 퇴영을 결정하여 호텔로 옮겼다고 BBC가 보도했다. 영국 스카우트 측은 "영국 자원봉사팀이 청소년들과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견딜 수 있는 충분한 음식과 물을 확보하고, 이례적으로 더운 날씨로부터 보호하고, 이 규모의 행사에 적합한 화장실과 세탁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주최 측과 함께 아주 열심히 일했다"고 설명했다. 기사(BBC)
    • 영국스카우트연맹에서 조기 퇴영에 대한 안내를 올렸다. 이틀에 걸처 영국 스카우트들을 서울 호텔로 이동시킬 것이며, 자신들은 가장 큰 그룹이므로 자신들의 퇴영이 잼버리 전체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냈다. 그리고 영국 스카우트들의 잼버리 활동은 (새만금으로 복귀하지 않고) 서울에서 계속 진행할 것이고 출국도 일정인 13일에 변경없이 한다고 밝혔다. 기사(영국스카우트연맹) 기사(중앙일보)
    • 영국의 조기퇴소 결정엔 과거 2016년 잼버리에서 영국쪽에 사망자가 발생했던 사건이 원인일 것이란 분석이 있다. 기사(동아일보)

  • 2023년 8월 5일
    • 미국도 잇따라 조기 퇴영을 결정했다. 기사(국민일보)
    • 주한 벨기에 대사관도 인천 소재 대형시설에 스카우트 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연합뉴스) 기사(한국경제)
    •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 대규모 참가국들인 "영국과 싱가포르, 미국의 철수는 거의 확정적이다. 영국의 경우 오늘부터 빠져 나가는 것으로 안다"며 "독일벨기에 등도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기사(뉴스1)
    • 이날 09시에 각국 대표단 회의가 시작되었다. 각 대표단에서 자국 입장과 강행·축소·중단 3개안 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회의 의견 취합 후 의견을 밝히기로 했고, 여가부도 정례 브리핑을 기존 10시 30분에서 15시 00분으로 연기했으며, 발표자도 이기순 차관에서 김현숙 장관으로 변경하여 브리핑하기로 했다. 기사(연합뉴스)
    •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1진이 서울 등지의 임시 숙소에 도착했다. 개러스 위어 주한 영국부대사가 미리 와 있다가 호텔 로비로 들어서는 대원들을 박수로 맞이했다. 기사(연합뉴스) 대표단은 이날부터 사흘에 걸쳐 전체 인원이 서울 용산 등 호텔로 이동할 계획이다. 기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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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우트의 퇴영 및 호텔 도착
  • 2023년 8월 6일
    •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야영지를 출발해 평택 미군기지 USAG 험프리스로 향했다. 기사(연합뉴스)
    • 서울에 도착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오세훈 서울 시장과 만나 서울 체험 프로그램 마련을 요청했고, 이에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 홍대 버스킹 장소를 제공하고 야영을 희망할 경우 여의도 한강공원 일부를 야영지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기사(서울신문)
    • 영국 대표단은 서울 목동 인근으로 이동했으나, 숙박난을 겪고 있다고 한다. 방 하나를 5명이 사용하거나, 심지어 250여명은 방이 없어 호텔 연회장에서 잠을 청했으나 다행히 모두 제대로 된 숙박을 할 수 있게되었다고 한다. 기사(MBC)
    • 영국 대표단은 서울 이랜드 FC의 경기를 관람하고 목동 시내를 돌아다니는 등의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2023년 8월 8일
    • BBC News Korea는 '역사상 가장 불운한 대회'로 평가했다. 영상(BBC) 맷 하이드(Matt Hyde)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 曰 "머물기 안전한 환경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철수 결정을 내릴 때 지난 2년간 이곳에 오고자 돈을 모았던 어린 대원들에게 어려운 결정이자 이들이 무척 실망하리라는 걸 알았습니다." 영국 측은 조기 철수에 따른 비용으로 100만파운드(약 16억원)가 훨씬 넘는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참가 대원들이 추가로 지불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대원들은 이미 이곳에 오기 위해 충분히 모금 활동을 벌였습니다." 그럼 이 비용을 누가 부담하게 되나요? "스카우트 연맹의 예비비를 끌어다 쓸 예정입니다. 그 예비비는 다른 곳에 쓰일 예정이었으니 즉 이렇게 되면 영국 스카우트는 앞으로 3~5년간 계획한 일을 할 수 없겠죠." 기사(오마이뉴스)


1.10.3. 퇴영 철회 및 잔류 선언[편집]


  • 2023년 8월 5일
    • 아시아태평양지역,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잼버리 대표단은 "잔류"하기로 했다고 보도되었다. 기사(중앙일보) 기사(전주MBC)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의 하마드 알라야 단장은 “폭염 등 기후환경은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다”며 “지금 잼버리 행사는 이전 잼버리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이라고 본 행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사우디는 잼버리 대회 이후에도 2주간 한국에 체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사(국민일보)
    • 데일 코베라 스카우트 아태지역의장에 따르면 "33개 회원국 중 철수 의사 국가는 없다"며, 낮 1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부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잼버리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잼버리 운영을 잘 할 거라 믿는다"고도 전했다. 기사(서울신문)
    • 당초 잼버리 행사장을 떠나려고 했던 벨기에는 잔류를 선언했다. 벨기에 측은 정부의 지원이 계속 이어지면서 상황이 안정되었다고 판단해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조선일보)
    • 그 밖에 스위스, 네덜란드,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10] 등 유럽 국가들과 퇴영을 고려했던 독일도 잔류를 결정했다. 기사(머니투데이) 독일 파견단의 공식 입장문 번역 독일 측은 "세계 스카우트 연맹과 독일 파견단을 포함해 많은 책임자와 도우미들의 노력으로 건강 보호와 위생, 식품 문제 등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고, 스웨덴 측도 "한국 정부의 자원 조달로 매일 라벨이 붙은 식품과 더 많은 위생 구역 청소 인원이 제공되는 등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뉴스1)
    • 당초 철수하려 했던 싱가포르대전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으로 스카우트 참가자들을 이동시켜 8월 9일까지 머물기로 했다. 기사(머니투데이)
  • 스웨덴 팀이 먼저 빠져나간 영국 잼버리 팀의 추모비를 세우는 영상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wsj23_sweden)


1.11. 세계스카우트연맹(WOSM) 대회 중단 요구[편집]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영국의 철수 결정 이후 성명을 내고,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예정보다 일찍 행사를 종료하고 참가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지원하는 대안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새만금 잼버리를 조기 종료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에서는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주최 측은 상당한 추가 자원을 투입해 폭염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장하면서 행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연합뉴스) 기사(SBS)


1.11.1. 외국 스카우트[편집]


2023년 새만금 잼버리 관련 해외 밈



"셔틀 기다리다 백골 된다"…잼버리 조롱 '밈' 봇물"
연합뉴스


  • 새만금 잼버리 관련 밈을 갈무리하는 인스타그램에는 대회 이틀만에 무려 140개의 밈이 올라와 외국인들의 각종 풍자 및 조롱이 이어졌다. 영상(연합뉴스) 기사(세계일보)

  • 잼버리 행사에 참여한 외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11] 기사(중앙일보) 포르투갈 보이스카우트 인솔자로 이번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히카르두 이자이아스는 지난 2일 늪처럼 물기가 차오른 야영장에 세워진 텐트 사진과 글을 남겼다. 그는 "텐트가 끝없이 이어지는 풍경이다. 나무도 없고, 견딜 수 없는 더위와 예상보다 높은 습도, 그리고 수많은 벌레"라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딸을 대회에 내보냈다는 영국의 한 아버지는 물웅덩이가 가득한 바닥에 팔레트를 올리고 그 위에 텐트를 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당장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상황이 안 좋다. 난민 캠프와 비슷한데 좀 더 나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영국 공식 잼버리 계정에 "걱정스러운 부모로서 한 가지 묻는다. 차선책이 무엇이냐"고 물었던 그는 전날 SNS를 통해 "내 딸은 지칠 대로 지쳐서 독일 참여자 3명과 함께 집에 돌아오고 있다"며 "지옥 같은 일주일을 위해 3년 동안 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 네덜란드 남성도 잼버리 공식 계정을 언급하면서 "아무 소식도 듣지 못했다. 내 딸이 그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미 전날 밤 병원 신세를 졌다. 음식은 부족하고, 물은 비싸고, 위생은 말할 것도 없다고 한다"며 "한국인들은 잼버리 조직을 완전히 과소평가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오스트리아 여성은 "어리석음과 극단적인 날씨 때문에 5만여 명의 어린이 중에 수백 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그중에 한 명이 18살인 내 아들"이라며 "그가 어제 개영식에서 6시간 동안 구급차에 사람들을 태우고 구조 차선을 정리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고 했다. 기사(머니투데이) 영국 BBC 인터뷰에서 한 영국 학부모는 "이번 여행은 훌륭한 인생 경험이 아니라 생존 임무가 됐다"라고 하였고, 다른 영국 학부모는 "내 우선 순위는 딸의 안위였다. 이 행사는 조직위원회가 존재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딸을 영국행 비행기에 태웠다고 하였다. 기사(조선일보)

  •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계획보다 하루 늦게 영지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루 폴슨 미국 보이스카우트 운영위원장은 "잼버리 조직위 측에서 캠프장을 더 잘 정비하기 위해 하루만 도착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잼버리 행사 전까지 내린) 비 때문에 영지가 100% 준비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고 다른 국가 대원들도 도착을 미뤘냐는 질문에는 "조직위 요청에 잼버리 영지 도착을 미룬 스카우트 조직들이 있다"라며 "한꺼번에 전체 인원이 도착하기 전에 조직위가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라고 부연했다. 기사(연합뉴스)

  • 다수의 온열질환자들이 속출하면서 조직위의 부실 운영과 극한 폭염 등으로 인한 총체적 난국으로 인해 중도 포기하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참가자와 운영요원들은 잼버리 내 물과 약품이 인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더위를 피할 그늘과 화장실, 샤워실이 매우 부족하다고 전한다. 일본에서 온 운영요원 C(19) 씨는 “2019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서밋 벡텔 국립공원에서 열린 잼버리에 스카우터로 참가했었다”며 “미국과 비교해 새만금 잼버리는 도로와 길이 좁고, 벌레 약도 구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야영장 바닥이 진흙화돼 습하고 체감온도가 너무 높다”며 “대회 운영이 정말 끔찍하다(terrible)”고 비판했다. 화상연고가 없어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자들의 것을 빌리러 다니는 소동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종합상황실에서는 중도 포기자를 따로 집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문화일보)


2. 사후 대응[편집]





3.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시도 실패에 끼친 영향[편집]


해당 문서 참조.

[1] 다만, KBS전주 등 지역총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준비 부족 등을 지적하는 리포트를 내 왔다고 한다. 네이버 뉴스 검색 결과[2] 이상민 장관은 전날 개영식에 사유를 밝히지 않고 불참했는데, 사실은 모친상을 당해서 발인을 하느라 올 수 없었다. 기사(한국경제)[3] 이 중에는 경찰 버스도 있었다.[4] 당초 고양시는 KINTEX를 잼버리 대체장소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무산되었다.[5] 공식 홈페이지 조직도 다만 실제 청소년들이 결의한 단체가 아닌 청소년 정책 지향을 자칭하는 성인들이 조직한 단체다. 또한 대선 기간 보수 계열을 비판하는 비청소년 정치적 성명도 발표하는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인 진보 성향 단체이다.[6] 하지만 새만금 신공항은 진행되지 못했는데, 2018년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잼버리를 위해서란 이유로 2023년까지 건설하는건 날림 공사가 될 수 있다며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는 만큼 결과가 나온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 입장을 견지했기 때문이다. 기사(전라일보) 전북 쪽에선 김제 공항의 연계 사업이라며 반발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인 2022년 6월 30일에 들어서야 국토부가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도록 변경했다. 기사(연합뉴스)[7] 1022명 대상 조사, 표본오차 3.1%[8] 한 참가자의 개인 계정이다.[9] 미국은 자국 시민권자들의 생명이 타국에서 본인의 귀책사유 없이 위협받는 것(범죄, 상대방의 일방적 과실 등)에 대단히 민감한 국가이다.[10]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대원을 파견한 국가다.[11] 외국인들의 잼버리 행사를 포함한 총 참가 비용은 약 500만원, 순수하게 잼버리 행사 참가 비용은 103만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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