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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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블라썸의 등장인물이자 '보미의 꽃'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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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보미의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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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작중의 빌런 포지션으로, 재민을 좋아하나 교내에 당연한 듯 재민과 커플로 묶여있는 보미의 존재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워 일부러 보미를 이용해 재민과 친해지려 한다. 지속적이고 은근한 가스라이팅으로만 일관하다가 25~26화에서 보미와 선희를 욕하던 중 보미에게 머리채를 잡히면서 착하다고 힘도 약할줄 알았지?[3] 결국 대놓고 싸웠다. 항상 올린 똥머리를 하고 나와서 댓글에는 똥머리라고 자주 불린다.

2.2. 동채의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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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의 꽃에서 있었던 싸움 때문인지 혼자 다니다가 김주희네 무리에 간신히 끼게 되나 사실상 하인 취급을 당하고 있다. 자신보다 더 안 좋은 처지인 동채를 불쌍하게 여기지만 일진 무리의 보복이 두려워 큰 도움은 주지 못한다. 박의준이 차우재 무리에게 찍혀 괴롭힘을 당하려고 할때 뒤따라왔다가 찝찝해하지만 박의준을 찾는 최진영에게 위치를 알려주었다가 다음날 김주희에게 폭력을 당한다. 그 일을 계기로 등교를 거부했다가 밤에 떡볶이와 어묵을 사먹으러 나가서 윤보미와 강선희와 마주친다. 이후 윤보미의 말을 듣고 등교를 한뒤[4] 5반즈들이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 준비에 끼워준다. 이때 수준급의 그림실력을 보여준 건 덤. 직후에 강선희가 공들여 준비한 5반의 크리스마스 케익 윗 부분을 가져가서 6반으로 가 김주희의 얼굴에 한방 먹여준다. 차우재 무리가 동채를 괴롭힐 때 김주희 등 나머지 가해자들이 촬영한 영상을 유흥거리로 삼아 톡방에 돌린 것을 가지고 있어 재민에게 중요한 증거로 넘겨준 뒤 박의준의 집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게 된다.

에필로그 때 3학년 6반이 되며 강선희, 신영섭, 박의준과 같은 반이다.

2.3. 후속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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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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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네가 싫어. 나 같은 애들은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정치로 살아남거나 센 애들 옆에 붙는 수밖에 없는데... 그게 얼마나 비참하고 자존심 상하는지 알아?! 나도 이런 내가 싫다고!"

"그래도 나는 너처럼 못해. 네가 말한 친구 관계는 너라서 가능한 거야. 착한 척하는 게 아니라 진짜 착하니까 너를 있는 그대로 받아 줄 사람도 생기는 거지. 근데 죽어도 너처럼 될 수 없다고 인정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 이 까짓것들이 다 뭐라고 지금까지 벌벌 떨고 휘둘렸던 건지... 생각해 보면 나도 성격 더러운 걸로는 어디가서 지는 편이 아닌데."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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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이다.

• 의외로 상식적인 면이 꽤 있다.

• 재민을 1년 넘게 짝사랑 중. 하지만 꽤나 금.사.빠.

• 열등감이 심한 편이나, 은근히 자기 객관화도 잘 하는 편이라 자신의 못 된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안다.

• 중학생 때까지는 정치로 꽤 잘 나감.

• 그림을 꽤 잘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