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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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블라썸의 등장인물. '보미의 꽃'의 주인공 보미의 단짝이며 재민과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이자. 가을의꽃에서는 서브커플의 여자주인공 표지션이다.

보미와는 정반대로 키가 작으며 욕을 자주 한다. 예전부터 재민을 좋아했지만 고백할 생각은 없으며 과거 자신이 따돌림을 당할 때 도와준 재민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

이후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90화(가을의 꽃)에서 재현과 사귀게 된다. 재현과는 단풍잎 커플이라는 애칭이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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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보미의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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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의 꽃'에서 보미의 단짝 친구로 등장한다. 또한 서브 여주 포지션으로서 이재민과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이다.

2.2. 하민의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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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의 꽃의 여주인공 한소망과, 하민의 동생 재민이를 중간에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소망이 하민을 닮은 재민에게 모델 일을 권유했을 때 거절했지만 소망은 재민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주었다. 실질적으로 재민이 소망으로부터 하민의 이야기를 듣게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민의 꽃을 시작하게 한다.

2.3. 가을의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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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커플의 여주 포지션이자 메인 커플 남주의 여동생. 재현이 선희의 머리 위에 떨어진 단풍잎을 잡아주고 건네주는 걸로 썸이 시작된다. 여전히 재민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는 선희였지만 점점 재현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면서, 결국 재현을 좋아한다는 걸 인정하고 첫사랑을 정리하면서 90화에서 재현과 사귀게 된다.

2.4. 동채의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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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과 키스를 하던 타이밍에 자신의 오빠 강수빈한테 들킨다. 진도 무엇?

2.5. 후속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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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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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랄 옘병, 꼴값 좀 적당히 떨어!"

"모르나 본데, 그런 X같은 발상은 너라서 가능한 거야. 다른 사람들도 너 같을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 더럽다? 꼴에 이재민한테 직접 어필해도 안 될 건 알아서 괜히 엄한 애한테 화풀이하는 것 같은데 비빌 사람한테 비벼야지. 네가 열등감 덩어리에 그렇게 찌질한 게 우리 탓은 아니잖아?"

"그럼... 엎어버려."

"괜히 어중간한 희망 가지게 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마음 접을 수 있게 해주는 게 오랜 경험자의 입장에서 해줄 수 있는 나름의 배려라고 할까."

"너는 그런 생각 안 해봤어? 그날... 내가 너를 집에 데려가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네가 형과 만났더라면... 강선희만 아니었다면..."

"나... 너 진짜 많이 좋아해. 우리가 처음 만났던 12살의 봄, 네가 같이 놀자고 말 걸어줬던 그 순간부터 쭉.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야. 남들이 말하는 연애 감정과는 조금 달라진 것 같지만."

"소중하고 후회없는 첫사랑이었어."

"됐거든?! 나도 다 이유가 있어서...! 너 뭔데?! 찾아다닐 땐 죽어도 안 보이더니 왜 하필 지금 나타나는 건데?!"

"근데 나 공부하는 거 진짜 싫은데."

이때 재현은 태연하게 "응 알아"라고 대답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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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미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것이 취미인 민큼 미용학원에서 헤어와 메이크업 과목을 수강 중이다. 장래도 그쪽으로 생각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