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필리드 웜

지네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웜의 성충.

여러 마리의 지네들이 온몸에 달라붙어 있는 듯한 붉은 몸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혐오감을 느끼게 한다. 닿은 것을 먼지로 만들어 버리는 맹독이 있는 혀로 사냥감을 노리는 것 외에 검과 같은 무기를 이용해 공격을 가하는 개체도 존재한다.

똑같은 모습의 동종 개체가 다수 존재하는 희귀한 웜으로, 전부 6체가 출연했다.

시부야 운석의 조각인 녹색 돌을 소유한 인간을 타겟으로 하는 습성을 갖고 있어서 히요리 및 일반인들을 덮치지만, 전투력은 높지 않아 카부토와 가탁크에 의해 모든 개체가 격파되었다.

• 1호 : 골목길에서 장을 보고 돌아가던 여자를 습격했지만 가탁크 젝터가 날아와 팔을 붙잡고 방해하고 이어 나타난 카가미가 가탁크로 변신해 라이더 킥으로 처치했다.
• 2호 : 달이 뜬 밤에 점쟁이를 습격했지만 미리 변신+캐스트 오프까지 하고 나타난 가탁크의 더블 칼리버 난무에 퇴치되었다.[1]
  이후 가탁크 젝터가 가탁크 익스텐더를 소환해줬다.
• 3호 : 볼링장에서 연습을 하던 사람을 습격했지만 카부토가 난입해 싸우게 되고, 라이더 킥을 맞고 사살당했다.
• 4호 : 부모의 묘지에 참배하러 갔던 히요리를 습격했지만 카가미가 나타나 가탁크로 변신하고, 클락 업으로 도망쳐봤지만 가탁크 익스텐더를 타고 뒤따라온 가탁크의 라이더 커팅에 격파당했다.
• 5호&6호 : 히요리를 따라서 에어리어 X로 향한 카부토와 가탁크를 사리스 웜 떼거지와 함께 습격, 사리스 웜들은 캐스트 오프로 날아가는 마스크드 아머에 얻어맞아 전부 궤멸당하고, 본인들도 카부토&가탁크의 더블 라이더 킥에 동시에 격파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