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부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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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블록스 CENTAURA에 나오는 가상의 국가이며, 포르마 행성에서 가장 살기 힘든 국가. 마치 디스토피아 처럼 하늘은 스모그로 덮혀있고 코르부스의 공권력은 전국적인 시민들의 반정부 운동으로 인해 헌병으로 대체되었다.[12] 동맹국가로는 안타레스 제국이 있다.[13]
전쟁범죄 문서# 대부분이 코르부스 연합 인물들로 되어있을 정도로 인권과 윤리의식이 부족한것으로 보인다.
국호 유래는 까마귀자리. 그래서인지 국기 좌측에 양쪽 날개를 펼친 큰까마귀 한 마리가 그려져있다.
2. 역사[편집]
1886년에 세터스 제국이 코르부스 연합을 문명화를 명분으로 침공해[14] 코르부스 남부를 세터스 영토로 편입시켰다. 국내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인 남부를 통채로 빼앗긴 코르부스 연합은 복수의 피를 갈며 남부 수복을 위한 전쟁준비를 하였고, 코르부스 연합 소속 공작원이 세터스 제국 해군과는 별개로 세터스 제국 육군은 인력도 없고, 장비 수준도 형편없다는 사실을 코르부스 상부에 보고한 것을 시발점으로, 1907년에 결국 코르부스 연합이 영토를 되찾기 위해 세터스 제국을 침공하면서[15] 남부 코르부스 전쟁이 발발한다.
1909년에 세터스 제국이 최초의 전차를 발명하지만 얼마안가 코르부스 연합도 전차를 개발한뒤 실전배치하며 세터스에 대응하였고, 1912년까지 교착상태가 지속되었다. 그러던 와중 코르부스와 세터스에서 전투용 항공기가 개발되어 최초로 대량생산이 되기 시작하였으며, 코르부스는 전투기를 효과적으로 전장에 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행선을 공중항공모함으로 개조하여 운용했다. 코르부스는 지독하고도 처절한 참호전 끝에 세터스 제국을 몰아내어 남부 코르부스 대부분을 탈환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세터스가 여전히 이나나스 대양의 제해권을 잡고있었고, 코르부스 연합군 또한 피해가 상당했기 때문에 1912년에 더이상 전진할 힘이 없었고, 결국 코르부스는 안타레스 제국에 자치령으로 편입되는 대가로 남부 코르부스 전쟁 참전요청을 전보로 보내게되고, 안타레스 제국은 남부 코르부스 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안타레스 제국의 참전으로 양면전선을 감당하던 세터스 제국은 결국 소모전 양상의 전쟁과 국운이 다해 안타레스-코르부스군에게 수도인 미라가 함락당하면서 안타레스 제국의 영토로 편입된다. 코르부스도 전보에 따라 안타레스 제국에게 자치령 형식으로 합병되게 된다.
종전 이후, 안타레스가 코르부스를 합병하고 자치령 스콜피우스 코르부스[16]가 설립되었다. 자치령은 상당한 자치권을 부여받아 자체적인 군대를 운용할 수 있었으며, 이 병력들은 센타우라 전쟁 동안 아퀼라 왕국[17], 콜룸바, 르아아 전선에 투입되어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코르부스의 비행선과 폭격기는 산악 지역에 틀어박혀 있던 콜룸바 요새를 효과적으로 폭격하는 등, 안타레스 제국군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코르부스 연합군은 개혁을 걸쳐 안타레스에서 생산한 높은 품질의 장비뿐만 아니라 안타레스 군사 고문단으로부터 훈련을 받는 등, 전체적으로 군대의 질이 많이 상향되었다.
1912년부터 1923년까지 코르부스 도시 대부분에 안타레스 군사 고문단과 민간 자문단이 파견되어 사회 기반 시설, 행정 구조 조정 등, 정부의 전반적인 제도와 정책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그 결과 국민들의 생활 수준과 질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이에 코르부스 국민들은 안타레스를 "새로운 모국"이라 칭하며 안타레스에게 굉장히 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였다.
문명화를 명분으로 쳐들어온 세터스 제국이 코르부스 연합과 안타레스 제국에게 깨지고 침략 명분인 문명화를 안타레스 제국이 도와줘서 그들 스스로 문명화를 이룬 것을 보면 참 역설적이다.
3. 무기[편집]
3.1. 육군[편집]
소총: T05 소총[19]
기관단총: T09 SMG[20]
산탄총: 더블 배럴 샷건[21]
권총: Malleus 리볼버
군복
파일:1000013926.jpg
DEAD AHEAD와 CENTAURA 제작자인 ClassicMasterNoob가 그린 코르부스 연합 육군 군복
3.2. 해군[편집]
3.3. 공군[편집]
4. 출신인물[편집]
현재까지 알려진 출신인물 중 안나 코린을 제외한 모두가 군인이고 세터스 제국 못지않게 악하며 제정신인 인물이 단 하나도 없는것으로 보이며, 안나 코린을 제외한 모두가 인권과 윤리의식이 전무하고 전쟁범죄를 밥먹듯이 한다.
- 워렌(Warren)
파일:코르부스연합군광신도.jpg
블랙톤 전투에 참전한 군인으로, 세터스의 어린 소녀이자 민간인인 산드라 캠벨을 무참히 살해한 주범이다. 원래는 우주교를 믿던 신자는 아니였지만 전쟁에 참전하게 되면서 점점 갈수록 우주교를 믿게 되었다.
블랙톤 전투에 참전한 군인으로, 세터스의 어린 소녀이자 민간인인 산드라 캠벨을 무참히 살해한 주범이다. 원래는 우주교를 믿던 신자는 아니였지만 전쟁에 참전하게 되면서 점점 갈수록 우주교를 믿게 되었다.
[ 전쟁범죄 묘사 및 잔인함 주의 ] - 산드라 캠벨의 최후가 굉장히 잔인한데, 남부 코르부스 전쟁이 발발하고, 산드라는 피난을 떠나려고 했었다. 그러나 피난민들 사이에서 부모님과 헤어지는 바람에 부모님을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혹시 자신의 집에 있을까 해서 집으로 왔더니 아무도 없었고 그 사이에 세터스 제국과 코르부스 연합 둘 모두가 전투태세를 갖춰 마을이 봉쇄되자 마을을 떠날 수 없었다. 전투가 벌어지자 어떻게든 살려고 목제상자 뒤에 숨고는 총성과 폭팔소리를 들으면서 흐느끼다가 코르부스 연합군이 결국 전투에서 승리하고 마을을 점거한다.
산드라 캠벨은 총성이 멎었음에도 계속 숨어있었는데 숨어있는 산드라 캠벨을 발견한 어느 한 코르부스 연합군 군인에게 머리채를 잡히고선 숲속으로 끌려간다. 끌려가는 산드라 캠벨을 본 어느 그 누구도 그녀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그대로 숲속으로 끌려가 군화발로 짓밟히고 총검으로 손과 팔, 다리를 절단하였고 산드라 켐벨은 비명을 지르고 몸부림치며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종아리랑 허벅지도 하나씩 베이다가 허리를 잘린 다음 목이 잘려나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그후 산드라 캠벨을 죽인 군인은 군복이 피로 흠뻑졌었고, 산드라 캠벨의 머리를 밤하늘을 향해 들면서 "그들이 당신에게서 빼앗아간 땅을 제가 정화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였다. 극단주의 성향의 우주교 신자 군인인 듯하다.이뭐병...
- 스티븐 콜스토프 장군(Steven Korstoff)
1908년에 센타우라 전쟁도중 세터스 제국 국민 190여명을 다양한 방법으로 잔인하게 학살한 사건인 포린 학살(Forin Massacre)를 일으킨 인물. 1911년엔 사무엘 아즈크로프 장군의 명령을 받아 세티 다리(Ceti Bridge)를 건너는 세터스 민간인들을 전투기 기관총으로 살해하였다.
- 이안 비아메나임 장군(Ian Biamenaim)
- 사무엘 아즈크로프 장군(Samuel Azkroff)
1908년에 센타우라 전쟁도중 736명이나 되는 세터스 제국 국민들을 코르부스 전선후방에 모아 학살한 사건인 카라스 학살(Karas Massacre)을 지시한 인물이다. 1911년엔 스티븐 콜스토프 장군에게 세티 다리 학살(Ceti Bridge Massacre)을 지시하였다.
- 찰스 바우한 대령(Charles Vauhaan)
1909년에 세터스 제국 포로들에게 자신들의 전차와 장갑차를 운전하도록 시켰고[22] 그 포로들을 짱돌과 몽둥이로 두들겨 패 죽였다.[23] 1911년엔 프레드릭 스칼대 준장과 함께 브랜세리 대학살을 일으켰다.
- 프레드릭 스칼대 준장(Frederik Skardae)
비행선의 함장. 카프리 평지 모드에서 코르부스 연합군을 지휘하였다. 1909년에 비행선으로 여러 민간 기관에 폭격해 민간인 900명을 죽였고, 1910년 카프리 평지에서는 비행선 폭격으로 전쟁을 피해 피난을 가던 수많은 피난민들을 죽였다.[24] 1911년엔 찰스 바우한 대령과 함께 약 1만 9천명 거주하는 세터스 제국 마을인 브랜세리(Brantserry)에서 강간, 약탈, 살인, 집단구타, 납치 등의 무자비한 일을 저지르고, 마을사람 대부분을 학살하였다. 이 사건이 대외적으로 알려지자 코르부스 연합군 측에서 논란이 될 걸 알았는지, 본인들은 90명의 민간인이 사망하였다고줄인게 90명? 주장하였지만, 세터스 제국은 1만 5천명이 사망하였다고 반론하였다.[25]
- 호아킨 날토라 임시총리(Joaquin Naltora)
코르부스 연합 임시총리(Interim Minister). 1911년에 안타레스 제국군이 진군하는 시점에 맞춰 인구 약 5만 4천명이 사는 세터스 제국 도시 데네브(Deneb)에서 대규모 약탈, 살인, 공개처형, 방화 사건인 데네브 약탈(Sack of Deneb)을 지시하였다. 이 사건으로 5만 4천명의 데네브 시민들중 1만 4천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같은연도에 코르부스 연합군이 또다른 세터스 도시이자 16만 1천명이 거주하는 멘카르(Manker)를 점령하고선 앞서 저지른 데네브 약탈과 똑같은 짓을 저질러 맨카르 약탈(Sack of Mankar)을 일으켰고 5만 8천여명의 멘카르 민간인의 살해를 지시하였다. 여기에 프레드릭 스칼대 준장, 사무엘 아즈크로프 장군, 스티븐 콜스토프 장군, 이안 비에나임 장군도 참여시켰으며, 제302소총대대에게 보이는 세터스 농경지를 모두 불태우라 지시하였고, 수백의 재산 피해와 극심한 대기근을 초래했다.
- 안나 코린(Anna Khorin)
파일:안나타우황후초상화.png
코르부스 연합 왕족으로, 1905년에 안타레스 제국으로 건너가 당시 황태자였던 아란 타우와 결혼했다. 성씨도 코르부스 왕조 성씨인 코린을 포기하고, 결혼하면서 안타레스 제국 황실의 성씨인 타우(Tau)로 바꿨다. 코르부스 연합이 안타레스에 편입되는데 큰 공헌을 한것으로 보인다.
코르부스 연합 왕족으로, 1905년에 안타레스 제국으로 건너가 당시 황태자였던 아란 타우와 결혼했다. 성씨도 코르부스 왕조 성씨인 코린을 포기하고, 결혼하면서 안타레스 제국 황실의 성씨인 타우(Tau)로 바꿨다. 코르부스 연합이 안타레스에 편입되는데 큰 공헌을 한것으로 보인다.
5. 여담[편집]
- 세계 최초로 드레드노트급 전함과 전차를 만든 세터스 제국을 상대로 몇년을 버티고 교착상태가 되며 세터스 제국을 따라 전차를 만든 것을 보면 자원이 부족하고 군부독재가 있고, 그리고 주민들의 생활 수준이 저질인 것을 제외하면 은근히 강력한 국가인듯 하다. 아님 군대에만 예산이 집중된 것일수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12:30:40에 나무위키 코르부스 연합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Ravo[2] 영문으론 Corvun이라고 한다, 여기서 Corvun는 단순히 코르부스인만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닌 Corvus에서 파생된 형용사로서 사용된다.[추정] A B [3] Astramism[4] 원래 왕실이 있었다. 나중에 안타레스 제국 자치령으로 편입당한뒤 현실의 영연방 왕국과 비슷한 형태의 군주제가 확립된 것으로 보인다. 군부독재체제가 준입헌군주제 확립이후 지속되었는지는 불명.[5] 안타레스 황제 부턴 명목상 국가원수일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수반이 사실상의 국가원수 역할을 대신하고 있을수도 있다.[6] 안타레스 제국의 황제.[7] 안타레스 제국의 황제.[8] 만약 호아칸 날토라가 정부수반이라면 전쟁이 끝나고 군사재판에 회부 혹은 회부되기 전에 생을 마감했거나 아니면 아예 다른 나라로 도피했을 가능성이 있다.[9] 국민 생활수준.[10] 이슬람교 처럼 신을 위해서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종교의식이 있다.[11] 안타레스 제국의 지원이후 국민생활수준, 군사 및 사회전반 등이 크게 향상되었다, 지원 이후의 모티브 국가는 알려진 바 없다.[12] 헌병군 형태의 헌병인지 말그대로 군사경찰인지는 불명.[13] 남부 코르부스 전쟁이 끝나고 안타레스 제국에 편입되었다.[14] 실상은 코르부스의 남부 지역의 자원들을 얻기 위한것이였고, 문명화는 당연히 핑계일 뿐이였다, 진짜로 문명화를 원했으면 전체를 점령하거나 지원을 했을것이다.[15] 선전포고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6] Skorpius Corvus[17] 여담으로, 1913년에 안타레스 제국군 편으로 참전한 코르부스 연합군 일부가 아퀼라 포로들을 모조리 학살하는 등의 전쟁범죄를 벌였다.[18] 모델은 오스트로-다임러 장갑차다.[19] 모델은 만리허 소총[20] 모델은 MP18[21] Blackton(블랙톤) 맵에서의 돌격병이 소지[22] 정황상 코르부스의 전차와 장갑차의 환경은 현실의 Mk 시리즈나 A7V와 같이 열악했을 것으로 보인다.[23] 원문에서 Club 이라고 서술되어있는데 CENTAURA에서 근접전 장비로 지급되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물건과 동일한 무기인 듯 하다.[24] 정황상 카프리 평지 맵(Capri Field)에 떠있는 비행선이 프레드릭 스칼대 준장의 비행선인 듯 하다.[25] 정확한 희생자 수는 알 수 없지만, 약 1만 9천명이 거주하는 마을의 주민들 대부분을 학살하였다고 하기 때문에 사상자 숫자는 코르부스 주장인 90명이 아닌 세터스 주장인 1만 5천명이 더 가장 가능성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