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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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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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 등장한 포켓몬. 모티브는 이베리아영원.

팔데아지방에서만 이 모습으로 진화한다. 다른 지방에선 우파의 타입은 물/땅타입이고 진화 시 누오가 된다.

위기의 상황 또는 공격기 사용 시 몸의 점박이 무늬에서 뭉툭한 가시가 돋는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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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 칠리의 에이스 포켓몬. 땅 타입으로 테라스탈한다.

작중 스토리 초반부에 티스푼 오솔길의 조그만 호수에서 놀고 있는 리전폼 우파를 포획해 진화시키는 것으로 초중반에 쓸 수 있는 땅 타입 포켓몬이다. 스피드가 상당히 느려 선공을 내주고 맞아주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진화가 빠르고 방어가 단단해서 견딜만하다. 다만 국민기술 지진을 자력으로 레벨 48에 배우니 그 전까진 머드샷으로 버티거나 기술머신을 써야 한다. 물론 머드샷이 특수 의존 55짜리 기술이고 속도를 1랭크 깎는 효과도 있어 3세대에서 늪짱이를 굴리는 느낌으로 써먹을 정도는 된다. 독 타입으로 활용하면 더 좋은데, 우파 때 포이즌테일을, 토오로 진화 후 독찌르기를 레벨 24에 배워서 초반부터 풀과 페어리 견제가 가능하다. 저수 특성 기준 방어 상성이 땅/얼음/에스퍼에 찔리는데, 얼음은 초반에는 거의 없고 땅만 조심해주면 되는 편. 은근히 돌아다니는 야생 포켓몬 중 에스퍼 상대로는 메가혼을 자력으로 배우긴 하지만 너무 느려서 연전은 어렵다.

나오하를 골랐다면 꽤 효자몬이 된다. 처음에 만나는 관장 셋이 벌레, 풀, 전기[3] 타입이고 처음에 만나는 스타단 셋 중 둘이 불꽃, 독 타입이라 저수 타입의 우파를 잡아다가 진화시키거나 하면 저격 수준의 타입 상성과 튼튼한 내구력 덕분에 스토리 초반을 넘기는 데 도움이 된다.

후술할 내용이지만, 기술폭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약점 찌르기도 좋다. 독, 땅, 벌레, 물, 바위 등 여러 기술을 사용 가능하므로 스토리 진행 시 마주치는 수많은 상대 포켓몬을 쥐어팰 수 있다. 여담으로, 자력으로 맹독을 배우기에 스토리 한정이지만 높은 내구를 바탕으로 첫 공격을 버틴 후, 맹독 걸고 먹다남은음식같은 회복템으로 눌러앉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체력이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플레이.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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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독/땅. 니드퀸, 니드킹과 같다. 둘과 달리 이쪽은 막이로 쓰기 좋게 되어 있다.

종족값 배분이 훌륭한 편으로, 쓸모없는 특공과 스피드를 45와 20으로 깔끔하게 버리고 체력과 특방을 챙겨줘 특수막이의 종족값을 지녔다. 130이라는 높은 체력에 방어 60, 특방 100으로 물리내구는 39902, 특수내구는 59854이다.

거기에 특성도 매우 좋다. 독가시는 당연히 안 쓰이고 누오와 같이 저수와 천진이 있는데, 둘 다 매우 좋은 특성이다. 저수는 토오의 물 약점을 없애고 되려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천진은 누오와 같이 막이형인 토오에게 매우 좋은 특성이다.

배우는 기술도 좋은데 자력으로 하품, 망각술, 지진, 독찌르기, 맹독, 메가혼을 배우고 기술머신으로는 사념의박치기, 더스트슈트, 아이언헤드, 스톤에지, 아쿠아브레이크 등을 배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천진 특성을 사용할 경우 제르네아스의 하드 카운터로 주목 받고 있다. 제르네아스의 지오컨트롤 화력 보정을 받은 문포스를 천진+높은 특방+페어리 공격 반감으로 무리없이 받아내는 데다 제르네아스의 주요 서브웨폰인 기합구슬이나 번개도 죄다 반감 이하로 흘려보내는지라 제르네아스가 땅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는 변수를 내지 않는 이상, 기점을 잡기 매우 유용하다. 물론 제르네아스가 사이코쇼크를 채용하면 토오 쪽이 맹독 시간끌기 말고 할 게 없어서 난감해진다.

시즌 1 환경에서는 막이팟이 유행하고, 저수 특성을 채용하면 트리토돈의 뒤를 잇는 워시와 히트로토무의 하드 카운터가 되기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실제로도 특수막이로서의 성능도 어느 정도 발휘할 수 있는 편이나, 하품과 맹독이 모두 안통하는 콜로솔트에 매우 약해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시즌 1이 물리 어태커가 주류인 데다 당시 메이저한 특수 어태커인 타부자고, 삼삼드래에게도 막히는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활약을 못하는 편.

큰 단점으로는 저수 채용 시 나쁜음모를 쌓는 특수어태커에게 강제 돌파되며[4], 천진 채용 시에는 안경 오버히트, 용성군, 골드러시에 쉽게 돌파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이코쇼크를 2배로 받는 특수막이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특수막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토오가 해피너스, 럭키보다는 사용률이 높지만 여러모로 구멍이 많다보니 9세대에서는 8세대에서 유행하던 루프형 구축이 몰락하고 돌격조끼로 특막을 떼우는 공격적 구축이 유행 중이다.

레귤레이션 D부터는 연격 우라오스를 막기 위한 저수 토오의 비율이 늘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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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okémon G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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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5일 우파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구현됬으며, 이븐곰, 다투곰에 이어 세 번째로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최초 구현된 포켓몬이다. 팔데아 리전폼 우파도 포함시키면 네 번째. 커뮤니티 데이에 해금된 레거시 기술은 메가혼이다.

노말 어택으로는 독찌르기, 머드숏을 배우며, 스페셜 어택은 지진, 오물폭탄, 애시드봄, 물의파동, 스톤에지, 레거시 기술인 메가혼이 있다.

누오보다 기술폭이 넓고, 우수한 기술들을 배우기 때문에 PVP에서 여러 조합을 시도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은 많은 약점. 누오는 풀 타입에게만 저격을 받는데에 반해 토오는 땅, 물, 얼음, 에스퍼 이렇게 약점이 늘어나 버리고 말았다. 이 중에는 PVP에서 메이저한 타입들도 있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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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드킹&니드퀸 이후 26년 만에 재등장한 독/땅 타입 포켓몬이다. 독타입이 제1 타입인 것도 같다.

• 팔데아지방에서 원종 우파는 카라프시티 분수대 옆 NPC와의 교환으로 한 마리 얻을 수 있다.

• 초코빵을 닮은 듯한, 둥글둥글하고 맹하게 귀여운 외모 덕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두드리짱을 제외한 쟁쟁한 후보들을 제끼고 팔데아지방 인기투표 2위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개발진들도 토오의 인기를 아는지, 공식 사이트에 토오 에클레어를 올리기도 했다.

• 펑퍼짐한 체형과 덩치에 걸맞게 체중은 누오의 3배나 된다. 누오는 왕도롱뇽이 모티브인데 오히려 영원을 모티브로 한 토오가 누오보다 덩치도 크고 4족보행이라 이쪽이 더 왕도롱뇽같다.

• 원종 우파의 진화형인 누오와 달리 사족보행이라 그런지 냉동펀치는 배우지 못한다. 그런데 발만 달린 수준의 짧은 다리로 안다리걸기나 두번차기를 쓸 수 있다 보니 이런 만화가 나오기도 했다.

• 도감에서도 언급되는 부분으로 물리공격을 시전하면 등에서 가시가 나오는데, 이는 실제 이베리아영원이 갈비뼈로 자기 피부를 뚫어 독침으로 쓴다는 걸 반영한 고증이다.

• 이로치 색은 원종 우파와 동일한 파란색이다. 정확하게는 원종 우파보다 어두운 파란색. 이로치 토오는 몸 밑부분은 이로치 리전폼 우파와 동일하고 몸 윗부분은 어두운 남색이다. 포도빵이라는 별명이 따라붙는 편.

• 원종 우파의 진화형인 누오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다이와 스칼렛과 엮인 것처럼 토오 역시도 다이와 스칼렛과 엮인 크로스오버 팬아트가 나오고 있다. 누오와 대비되는 존재에 색이 갈색이라서인지, 다이와 스칼렛의 라이벌인 보드카와 엮이기도 한다.

• 6성 테라레이드에도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독가시, 저수 특성이라면 무난하지만 개중에 숨특인 천진을 가진 토오가 보스로 나올 때가 있는데, 이 천진 토오는 절대다수의 랭크업형 레이드 딜러들의 천적이라는 점 때문인지 굉장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테라레이드 4대장[5]
  미러아머 아머까오, 블래키, 오기 저승갓숭, 황혼폼 루가루암
  에 버금가는 난이도라고도 할 정도. 다만 이는 보통 랭크업 딜러들을 주로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토오 자신에게 걸리는 랭크다운은 무시하지 못하며, 상대의 랭크다운 역시 무시하는 천진 특성상 공격/특공 하락 등의 옵션이 붙은 고위력기를 난사하기는 편해지므로[6]
  이를테면 타부자고의 골드러시, 삼삼드래의 용성군 등
  랭크다운형 딜러들을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다소 단단하다는 것 빼면 여타 레이드 보스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오히려 토오의 공격력은 다소 낮은 편이다 보니 땅이나 독을 반감하는 타입의 포켓몬을 들고 가면 꽤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8.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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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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