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초전자 바이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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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ラ
1. 개요[편집]
초전자 바이오맨의 악역. 배우는 아스카 유우코.[1] 국내판 이름은 바라. 더빙판 성우는 박은숙.[2]
신제국 기어 빅 3의 일원이자 홍일점. 캐릭터성에 걸맞게 짙은 화장과 깊게 패인 가슴의 패션이 상당히 요염하고 부관으로 파라캣을 두고 있다. 빔을 방출하는 레이피어를 무기로 사용하고, 왼쪽 어깨부분에 빔포를 무장하고 있다. 파워업 후에는 입에서 강력한 화염이 발사되는 파라 빔 스톰과 입에서 처음엔 분홍색 하트 형태로 나오다가 단검 형태로 변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메이슨과는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은근히 알력을 내보이는 편이며 책략형의 간부로 정공법보다는 주로 바이오맨의 허점을 파고드는 작전을 수행하며, 변장 횟수 또한 기어의 일원들 중 제일 많은 편이다.
전투력은 메이슨과 호각이거나 한 수 아래일 것으로 추정되나, 작중에서 전투신이 묘사되지 않은 탓에 전투력이 잘 부각되지 않는다. [3]
2. 작중 행적[편집]
프린스가 바이오맨의 세뇌에 어머니를 찾았던 에피소드 때 기지에서 그걸 지켜보던 몬스터가 눈치 없이 입을 놀리다가 몬스터에게 그만하라며 신호를 보낸다.[4]
작중에서는 빅3 중에서 전투신이 많이 묘사되지 않는 편이다. 49화에서 자신은 그저, 바라 빔스톰을 날리거나 하는 것과 발지온을 조종하는 것밖에 하지 않았으며, 작 중에서도 전투 또한 파라캣이나 쥬노이드에게 주로 맡기는 편이다. 다만, 그렇다고 전투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작중에서 레이피어의 빔으로 바이오맨을 공격한 적도 있었고, 극장판에서는 카츠라기 히카루를 레이피어로 공격하는 모습도 나왔다. 그리고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도 빅3 중 유일하게 등장해서 전투하는 것을 보여주었다.[5]
빅3 중 유일하게 발지온을 조종해 본 간부이다. 마지막에는 발지온을 몰고 바이오맨과 최후의 결전에 임하지만 실바의 방해로[6] 패배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발지온을 실바에게 뺏기지 않고 지켰고, 발지온을 닥터맨에게 전달한 뒤에 사망하는데, 다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그에게 충성을 다 하려는 모습이 꽤나 애절하다.
파라 : 닥터맨 각하... 죄송합니다... 발지온은... 무사 합니다!
다만 닥터맨은 파라의 죽음을 그냥 묵묵히 바라보다 바이오맨을 처치 못해서 짜증나서인지, 그냥 로봇 따위 만들면 그만 정도의 감각이라서인지, 슬퍼한다는 것 자체가 인간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망토만 털고 뒤돌아선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부하인 파라캣이 파라님을 부르면서 달려갔기에 쓸쓸하게는 안 죽어서 다행..
3. 여담[편집]
- 초기 기획단계에선 우먼이라는 이름이었다.
- 몬스터 다음으로 깨알같은 개그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34화에서 몬스터를 질책하며 쥬오의 잔해를 걷어차다 다리를 잡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리고 주로 바보같은 행동을 자주 하는 몬스터에게 화내거나 딴죽을 많이 건다.[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6:43:14에 나무위키 파라(초전자 바이오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생년월일은 1955년 7월 26일. 배우 활동 시기에 로망 포르노물에 많이 참여하여 에로배우 이미지가 강하다. 덕분에 이름으로 검색하면 벗은 사진이 많이 나온다. 물론 그런 거 모르면 그냥 바이오맨의 파라로만 기억된다. 양자 모두에 속하지 않는 자잘한 연기 활동도 했지만 묻혔다. 1992년에 배우 은퇴 후 본편 35, 36화에서 게스트 출연했던 배우 쿠로사키 히카루(더빙판 이름 강재준. 6번째 바이오맨이 되고자 했던 청년 역할이고 거수특수 쟈스피온에서 주연)와 결혼. 오키나와에서 다이빙 샵을 경영했으나 2011년 12월 15일, 폐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57세.[2] 피보와 중복이지만 피보는 소년 같은 톤으로 연기했고 파라는 요염하고 사악한 목소리로 연기하여 전혀 어색함이 없다. 후속 작품인 형제권 바이크롯서에서 실비아를 연기했다.[3] 사실 이는 배우인 아스카 유우코가 인물 연기는 매우 뛰어나지만 액션 연기를 거의 할 줄 몰라서 제작진들이 취한 조치 때문에 그렇다.[4] 이후 닥터맨의 분노를 사 몬스터의 팔을 날려버리자 그 광경을 지켜보던 메이슨과 파라는 깜짝놀라면서 바라본다. 로봇인 캐릭터들임에 감정을 가진듯한 상당히 이질적인 장면이다.[5]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는 몬스터와 메이슨 대신 그들의 직속부하인 쥬오와 사이곤이 대신 등장했다.[6] 바이오별이 멸망하기 전까지 실바는 발지온의 유일한 파일럿으로서 텔레파시가 통한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는 빛이었다. 그 영향 때문인지 실바의 발지온에 대한 외침으로 파라의 조종으로 잘 작동하던 발지온이 갑자기 모든 행동을 멈췄다.[7] 41화에서 몬스터의 망상에서 나온 결혼식 신부 복장도 있었다. 참고로 일본식이라서(몬스터도 일본풍 결혼식 복장을 했다.) 국내 비디오판에서는 편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