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서비스/대한민국/연예/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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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팬 서비스가 좋은 코미디언(상위)
1.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코미디언(중위)
1.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코미디언(하위)



1. 개요[편집]


다른 연예인들과 별 다를 바 없이 팬 서비스가 좋은 편으로 꼽힌다. 이름이 알려져 있는 네임드 개그맨들은 전반적으로 팬 서비스가 중간 이상을 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신인 개그맨들 같은 경우는 워낙 똥군기가 심해서 팬 서비스를 하고 싶어도 부득이하게 해 줄 수가 없다는 특수한 경우가 있다. 19기들의 말에 의하면, 개그콘서트 무대 종료 후 자신을 알아봐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왜냐면 공연이 끝나고 옥상에서 집합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대 종료 - 인사 후 한시빨리 옥상으로 뛰어와야 했기 때문에 녹화 당시에는 팬 서비스를 잘 해 주지 못 했다고 한다. 사석에서 알아보면 당연히 잘 해 주는 편이다.

특히 소극장 공연을 하는 경우는 공연을 끝내고나면 어지간한 공연에서는 포토타임까지 마련하는 등 마지막 추억을 남겨주는 경우도 많다.

다만 타 분야에 비하면 특유의 똥군기 문화 때문에 그런 주도자들의 경우는 후배들을 군기잡는 만큼이나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아주 나쁜 등 좋지 않은 경우의 퀄리티는 다른 분야보다 훨씬 나쁜 코미디언들이 많다.


1.1. 팬 서비스가 좋은 코미디언(상위)[편집]


  • 강호동: 방송에서 쌓아온 강한 마초에 친근한 이미지만큼 팬들을 만날 때도 붙임성 좋은 태도로 임한다. 현역 씨름선수 시절에야 당시는 팬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이때도 부족한 동업자 정신에 비하면 좋은 편이었다. 연예인으로 전업한 뒤엔 더 좋아졌는데, 특히 최전성기로 평가받는 1박 2일 출연 당시에는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길을 묻거나 할 때도 길을 물어본 다음 정보를 얻고 나면 카메라를 보면서 같이 본인이 1박을 선창하고 시민에게 2일을 외치게 하면서 단순히 만난 것 이상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노력을 많이 했었다. 가장 많이 악수를 한 인물이라는 기네스 기록(약 8시간 동안 28,000여 명)을 보유함이 대변해주듯 정말 친절하다.[1] 팬 서비스 클래스나 씨름계에서의 업적과 예능에서의 위상만 봐도 체격을 제외하면 최홍만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 고명환: 20년동안 MBC개그계를 지켜온 코미디언으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와룡봉추 시절부터 요식업계에 진출한 14년 이후로도 팬 서비스가 좋다.

  • 김구라: 흔히 독설가 스타일에 비호감 이미지도 가지고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코미디언이지만, 친구 지상렬처럼 팬 서비스는 잘해주는 편이다. 초면인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꽤나 정중한 편이다.

  • 김국진: 한창 전성기를 달리기 시작했던 1990년대 중후반 무렵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코미디언이었으며 나이를 먹은 현재도 친근한 아저씨같이 팬들을 대한다.

  • 김기리: 예능감은 물론이고 코미디언 치고는 준수한 노래 실력까지 더해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팬 서비스도 매우 훌륭한 축에 들어간다. 팬 서비스 평을 봐도 하술할 선배 김기수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 김기열: 네가지에서 인기없는 남자 캐릭터로 인기없는 개그맨으로 불리지만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사진도 잘 찍어준다고 한다.

  • 김대범: 코미디빅리그 시절 '나를 검색해'라는 유행어로 검색어 등극을 대놓고 유도하거나 SNS에서 기부를 위한 공약을 세우며 좋아요를 독려하는 기질때문에 하트충이라거나 관종기질이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실제로 이 공약들을 잘 지키기도 하고[2] 그런 만큼 소극장 공연 후 퇴근길이나 알아봐주는 팬들에게도 잘 대해주다보니 불호파들도 거의 없다.

  • 김대희, 김준호: 개그콘서트 대표 코미디언들답게 팬 서비스가 좋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김준호의 경우 꺾기도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시절 사진도 잘 찍어주는 모습이 보였다. 쇼호스트와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김준호의 여동생도 팬서비스가 좋은 편에 속한다. 또한 김대희는 최근 꼰대희라는 꼰대 컨셉의 인터넷 방송 컨텐츠도 내세우고 있는데 컨셉상 독설이나 호통을 치는 것 뿐이지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매우 훌륭하다.

  • 김병만: 대표 군기반장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만큼은 상당히 좋기로 유명하다. 싸인 및 사진도 잘 해 주고, 특히 후배들이나 생판 처음 본 유튜버 보물섬에게 밥 사먹으라고 용돈도 쥐어주는 등 미담도 존재한다.


  • 김시덕: 박준형의 생활사투리와 얼빡이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개그맨으로서 호감형 개그맨으로 팬 서비스도 좋은 편에 속했다. 또한 똥군기 논란이 있었던 김기수에게 피해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어 오히려 팬들은 김시덕의 편을 들어주기도 하였다.

  • 김신영: 2000년대부터 전국구 인기 개그우먼으로 사랑받았고 현재는 세상을 떠난 송해에 이어 전국노래자랑 MC까지 계승받았을 정도로 팬들에게 꾸준히 잘 하고 있다.

  • 김영삼: 전직 대통령과 동명의 이름을 사용하여 화제를 끌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코미디계에서는 사실상 은퇴하고 치과의사로 전업한지 오래지만 코미디언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고 찾아와주면 진료 후 사진요청에도 잘 응한다는 얘기가 많다. 치과의사로서도 평판이 좋아서 호평이 일색이다.

  • 김영철: 개그콘서트 초창기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은 코미디언이었고, 현재 타일러 라쉬와 함께 진짜 미국식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안팎에서 미담이 많은 사람이다. 옷을 잘 입는 걸로도 유명한 만큼 코디법에 대한 조언도 얻어갔다는 미담도 있다. 뱀발로, 코미디언 김영철 외에도 상위 문서의 배우 문단에도 기재돼 있는 동명의 배우 김영철도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 김용만: 도박 전과라는 흑역사가 있었지만 이미 이 사건 전에는 친근한 아저씨 같은 이미지와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좋은 이미지 만큼 팬들을 잘 대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은 팬들도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조기축구 매니아로도 유명한데 이때 만나는 상대 비연예인 선수들과도 트러블 없이 경기를 치르고 경기 후엔 기념사진도 잘 찍어준다.

  • 김종석: 딩동댕 유치원 뚝딱이 아빠로 유명세를 알린 코미디언으로써 뚝딱이 아빠로 알아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뚝딱이 아빠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카페 운영과 교수 활동하고있는 지금도 친절하다고 한다.

  • 김준현: 본인의 유행어를 따라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웃어주는 모습도 보여주고 또한 사인과 사진도 다 해준다. 다만 유민상과 햇갈려 한다는 이야기는 듣기 싫어한다.

  • 김지민: 팬들에게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면서 본인의 유행어를 따라해도 웃어준다.

  • 김지선: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 중 한명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고 한다. 무대에서 항상 보여준 활력있고 유쾌한 이미지에 걸맞게 팬들에게도 아주 잘 해준다.

  • 김지혜: 개그콘서트의 초창기 및 전성기 시절부터 활약한 개그우먼으로, 현재는 전성기도 지난지 오래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자신을 알아봐주는 팬들에게는 항상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김지호: 오랑캐라는 캐릭터로 유명세를 탄 개그맨으로서 오랑캐 이야기를 해도 흔쾌히 들어주고 실제로는 매우 친절하며 사진을 찍어줄 때도 귀여운 표정을 취해줄 때도 있다고 한다. 동명의 여배우로 오인을 해도 웃으면서 친절하게 받아준다.[3]

  • 김진수: 우락부락한 인상 때문에 다가가기 어렵단 평판이 있고, 개그맨 중에 싸움을 잘하고 힘도 장사라고 알려졌지만, 그와 별개로 팬들에게 친절하다. 과거에 비해 방송활동이 적고 50대를 넘긴 지금도 사석에서 사진과 사인 부탁에 잘 응해준다.

  • 김현숙: 개그콘서트 시절 출산드라로 흥행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 시절에도 팬 서비스가 좋았고 지금도 출산드라 이야기를 해도 흔쾌히 들어주고 기억해줘서 감사하다고 답변해준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도 주연으로 흥행한 지금도 잘해준다.

  • 김현철: 현재 지휘 퍼포머로 활동중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의 후기를 보면 관객을 무대로 불러서 간단한 심벌즈 연주를 하게하는 합주 체험을 시켜주어 그에 응해준 사람에게는 보상차원으로 같이 사진을 찍게 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공연이 끝나고나면 다시 팬들과 만나며 포토타임도 가지는 경우도 자주 있다. 지휘 퍼포머라는 칭도 자신을 지휘자라고 한다면 진짜 지휘자들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표현이라며 쓰는 말이라며 생각도 깊다. 사석에서도 마찬가지로 잘 해준다.

  • 김형곤: 90년대 초반 무렵부터 특유의 호탕하면서도 근엄한 컨셉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코미디언이며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안타까움을 주었지만 생전에도 어느 팬들에게나 다정하게 대해주었다. 다만 후배들한테는 엄격한 똥군기로 인해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지만, 잘 해줄 때는 잘 해준 편이라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 김혜선: 남성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다가가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다가가서 팬 서비스 요청하면 친절하게 응해준다고 한다. 자신과 동명의 배우 못지 않게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 나몰라패밀리: 3인조 원조 개가수로 유명한 만큼 멤버 모두가 위트있는 모습과 친절함으로 잘 알려져있다. 여기서 멤버 모두는 현 멤버인 고장환, 김경욱, 김태환은 물론 전 멤버인 김재우까지도 모두 좋다. 하술하는 졸탄과 마찬가지로 팀단위의 공연을 치르고 나면 기념사진 촬영시간도 마련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 중이다.

  • 김경욱: 특히 김경욱은 2022년 들어 다나카상 등 많은 부캐를 소화하면서 보여주는 위트로 유명해지면서 더더욱 부각되고 있다. 캐릭터에 따라서 친절하기도, 유쾌하기도한 등 여러 태도를 보여주는데 건방진 등 안 좋은 캐릭터도 없는만큼 승승장구 하고있다. 다나카상 신분으로 개인 팬미팅을 했을때도 공연을 마무리하며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도 했는데 떨어하던 팬들도 달래주며 잘 대했다.

  • 남희석: 자신과 같이 예능 진행을 한 동시대의 코미디언인 이휘재와는 다르게 주변에도 논란이나 악평도 없고 팬 서비스 역시 매우 잘 해준다. 현재는 나이도 든 만큼 전성기에서 내려온 지는 오래지만 여전히 팬들에게 잘 대한다.

  • 류담: 김병만과 마찬가지로 군기반장 기믹을 그대로 물려받고 군기는 김병만보다 더 셌다고는 하지만, 팬을 대하는 친절한 태도까지도 같이 물려받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 문천식: 블루 문으로 유명했던 코미디언으로 매스컴에서 보여준 유쾌한 인상답게 팬들한테도 항상 밝게 대한다.

  • 미키광수: 본인의 예명인 미키광수를 만들어낸 웃찾사 자주찾기 시절 유행어인 '사진은 찍지 마세요. 초상권이 있거든요.'라는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사진 요청에 웃으면서 잘 임해준다.

  • 박명수: 악마의 아들이라는 사악한 캐릭터를 갖고 있고 여자 후배한테만 잘 한다는 방송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카메라가 꺼지면 따뜻한 선배라고 하는 것만큼 사석에서도 정말 친절하다. 물론 방송에서도 시민들을 만나면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물론 특히 무한도전 서울구경 편에서는 길거리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면서 사인 해줄테니 아이스크림 좀 사 달라는 농담을 하는가 하면[4], 사인받을 거리가 없는 아이에게는 포옹으로 대신해줬고, 돌아가는 길을 보며 차조심하라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다. 이경규와 더불어 사인 요청을 거절해도 논란이 없는 연예인으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이것도 출근길에 지각이 임박한 것이라 어쩔 수 없이 거절하는 것이고, 애초에 태도가 나쁘지 않아서 이런 농담이 나오는 것이다. 한때 그를 상징했던 댄스인 월매송 댄스를 언급해줘도 흔쾌하게 받아준다.

  • 박미선: 30년차가 넘는 베테랑 개그우먼으로 이전부터 각종 예능이나 연기 활동을 해 왔고, 방송에서 보여준 적극적이고 유쾌한 모습처럼 사석에서도 팬을 만나면 유쾌하게 응대해준다. 또한 미선임파서블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면서 유튜버도 겸하고 있는데, 현재 구독자도 6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유튜브 채널도 잘 나가고 있고 댓글도 꼬박꼬박 확인해주는 등 유튜버 활동으로도 팬 서비스에 정성이 가득하며 팬 서비스 퀄리티만 봐도 이경실과 조혜련의 상위호환[5]이다.

  • 박성광: 개그콘서트 시절 맡았던 캐릭터들이 불쌍하거나 민폐형 캐릭터들이 많았지만 이와는 달리 팬들을 정말 친절하고 친근하게 대한다. 전참시 출연당시 매니저를 기다리다가 주차장에서 나오는 다른 시민들이 먼저 나오자 알아봐주는 팬들에게 하나하나 인사해주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 박성호: 절친인 박준형만큼 팬서비스가 좋으며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해주면 좋아해주고 웃어넘겨주는 대인배기질도 있다.

  • 박소라: 개그콘서트 시절 때부터 팬서비스가 좋았으며 현재도 사진 요청하면 잘 응해준다고 한다.

  • 박수홍: 일찌감치 정감가는 호감형 코미디언으로 사랑받았는데 본인의 가족들은 개차반 인성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만큼은 연예계 커리어 내내 팬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동료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보여줬을 정도로 대인배이기도 하다. 이 덕분에 박수홍이 자신의 형을 비롯한 가족에게 곤욕을 치르고 있을 때 평소에도 친한 사이인데다가 어떤 상황에서도 조신한 모습을 보여준 유재석도 공개적으로 응원한 것을 비롯하여 많은 팬들이 박수홍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었다. 또한 가게같은 곳 방문할 때도 아르바이트생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친절하게 인사해주고 덕담도 나눌 정도로 미담도 가지고 있다. 최근 박수홍이 자신의 부친에게 폭행을 당한 불상사가 일어났을 때도 박수홍의 팬덤에서는 유달리 크게 걱정을 하는 동시에 쾌차를 기원하기도 하였다. 팬 서비스와 인성을 종합하자면 국내 개그맨들 중에서는 사실상 원탑에 가까운 사람이다.

  • 박은영: "잠시만요! ~하실게요" 라는 유행어로 인지도를 올렸던 코미디언으로서 직접 보여달라고 하면 유쾌하게 보여주기도 하였고 팬들에게도 매우 친절했었다. KBS 동기 이수지만큼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 박준형: god맏형이 아니라 갈갈이 삼형제로 유명했던 그 박준형이며, 개콘에서 한창 활동할 때부터 팬 서비스는 좋았고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나 정성도 누구보다 훌륭했다. 물론 나이를 먹은 현재도 팬 서비스는 매우 뛰어나다. 사진이나 사인은 물론 갈갈이로 얻은 특기인 무 갈기를 잊혀질쯤이면 가끔씩 선사하며 갈갈이 세대에게는 추억을, 갈갈이 세대가 아니라면 단순한 차력쇼에 불과함에도 웃음을 주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코미디언 박준형 뿐만 아니라 god의 박준형도 팬 서비스가 좋다.

  • 박지선: 생전에도 늘 활력이 넘치는 이미지답게 팬 서비스를 매우 잘한 코미디언이었다. 성격도 굉장히 다정하고 팬들을 대하는 태도도 좋아서 팬덤에서도 박지선에 대한 지지나 애착은 각별했으며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수많은 팬들이 슬픔에 잠겼었다.

  • 박희진: 유쾌한 성격을 보여주면서 성대모사들과 리액션으로 재미를 주며 팬 서비스도 훌륭하다. 최근에는 TV에 안 나온지 오래됐지만 본인을 알아본 사람들에게 잘해준다고 한다.

  • 백재현: 동성간의 성추행을 비롯하여 온갖 논란들로 매장된 흑역사 코미디언이지만, 팬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었다고 한다.

  • 샘 해밍턴: 방송에서 보여준 친근하면서도 코믹한 호주형 또는 호주아재에 걸맞게 일반인 팬들에게도 친근하게 대해준다. 그의 아들들인 윌벤져스 형제(윌리엄, 벤틀리) 역시 나이는 매우 어린 아이들이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좋다.

  • 서경석: 화살코라는 별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후술할 친구 이윤석과는 다르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에 속한다.

  • 손헌수: 허무개그 시절부터도 당시는 비교적 낮은 인지도에 비하면 잘 해줬었고, 일꾼의 탄생에서는 섬마을에 갔을 당시 민원들을 해결한 후 섬을 떠나기 전 섬 주민들 모두에게 해줄 분량의 사인을 해주다가 배를 놓친적도 있었다. 팬 서비스만큼은 하술할 선배 코미디언인 이윤석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 송병철: 잘생긴 대표미남 개그맨으로서 팬들에게도 매우 친절하고 또한 녹화전에도 팬들이 일방적으로 사진을 찍어갈 수 있도록 포즈까지 취해주기도 했었다

  • 송영길: 니글니글 코너로 대박친 이후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팬들에게도 매우 친절하게 대해준다. 얼굴만 보면 오해받게 생기긴 했지만 실제로는 친절하다. 게다가 동명의 정치인보다 팬 서비스도 한 수 위다.

  • 송은이: 유명한 여성 코미디언으로서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었고 방송인으로 자리잡은 지금도 잘해주고 있다. 팬 서비스 퀄리티도 하술할 후배들인 박나래김숙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 송준근: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으로 한창 뜰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기는 했는데, 특히 나이를 먹고 수르수르만수르라는 소원수리 어플을 운영하면서 했던 팬서비스가 특히 유명한데, 임종이 임박한 어느 아버지가 평소 팬이었던 송준근을 만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 학생에게 동료들인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형제와 같이 병실에 방문하여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재밌는 얘기를 하는 등으로 분위기 좋은 팬미팅을 해준 미담이 있다. 아쉽게도 그 분은 이 팬미팅 1주일 후 별세했지만, 타계 전에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남겨줌에 팬들의 감동을 자극했다.

  • 송필근: 놈놈놈과 렛잇비 코너로 대박을 내면서 개그콘서트에서 대박 아이콘으로 불리는 개그맨이다. 또한 팬서비스도 좋으며 팬들에게도 유쾌한 성격을 보여준다. 또한 놈놈놈에 유행어였던 "필근아!"라고 외쳐도 유쾌하게 들어준다고 한다. 최근에 수술한 이후로 많이 헬쑥해졌지만 그래도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송해: 생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쌓은 국민MC 이미지 만큼 팬들에게 정말 친절했다. 평상시 출퇴근 등 이동을 할 때도 전철을 타면서 만나는 팬들과는 안면을 텄을 정도라고 하며, 그래서 이렇게 자주 만나는 팬들은 사진이나 사인도 딱히 요청하지 않는 수준이었다. 이 경우는 송해를 너무 자주 만난 나머지 감흥이 없어져서 요청을 하지 않는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팬들에게 친근하게 대했었는지를 알수있는 대목이다. 물론 사진요청은 초면인 팬들이래도 누구에게나 친절했다. 별세 당시에는 온 국민이 슬픔을 넘어 멘붕에 빠졌을 정도로 생전 송해의 이미지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신동엽: 대체적으로 방송에서 보여주는 수위높은 드립과는 달리, 과거의 산전수전을 겪으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한 명언들 만큼이나 팬들에게 많은 인생 조언도 해주기도 하고, 그런 인성만큼 사진이나 사인 등도 잘 해줬다는 미담이 많다. 괜히 30년차가 다되가는 커리어에도 불후의 명곡과 같은 예능에서도 10년 가까이 진행을 하는 등 장기적으로 위상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다.

  • 신보라: 생활의 발견과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으로서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었다. 가수로 활동하는 지금도 잘해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신봉선: 예능에서 보여준 코믹하고 유쾌한 모습에 걸맞게 사석에서도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주는 코미디언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팬서비스 퀄리티가 더욱 훌륭해지고 있다.

  • 심현섭: 개그콘서트 초창기 사바나의 아침으로 전성기를 누린 코미디언이자 쿠스코? 쿠스코!쿠스코 역으로 출연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에도 출연을 하여 비성우치고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다재다능한 예능 스타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정치적 논란으로 인해 좀 빛을 잃고 말았다.[6] 하지만 커리어 내내 팬 서비스는 괜찮았고, 싸인이나 사진 촬영도 다 잘 해 주었다. 최근 1999년에 자신과 왕뚜껑 CF를 찍었던 박남현의 유튜브 방송에서도 같이 출연하기도 했는데 여전히 팬들에게 멋진 태도를 보여주었다.

  • 심형래: 코미디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거물이자 영구 시리즈를 통하여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용가리, 디워, 라스트 갓파더 등 야심차게 내놓은 영화들은 하나같이 전부 흑역사라서 영화 감독으로는 평이 나쁘다. 하지만 영화인이 아닌 코미디언 심형래로써 팬들을 응대하는 자세만큼은 누구보다 훌륭한 편이다.

  • 안소미: 특히 축제 자리에서 미담이 많은 편이다. 가수가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있고 본인은 스탭자리로 내려와 있을 때면 이때 찾아오는 팬들에게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준다.

  • 양세형, 양세찬: 형제 둘 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장난기만큼 팬들을 대할 때도 친근하게 대한다. 특히 이들의 고향인 동두천에서는 BTS 못지 않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 엄영수: 후배 코미디언들의 사고수습은 자신이 하는 리더십만큼이나 팬들에게도 정말 친절하다. 현재 이름인 엄영수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이유도 많은 팬들이 옛 이름인 엄수를 엄수로 잘못 알아 팬 서비스 차원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 오나미: 뒷모습은 못알아보지만 얼굴을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유재석: 대기만성의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국민MC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역시 싸인을 요구하거나 사진 촬영을 부탁하면 무시하지 않고 다 해 준다. 일례로 무한도전 진실게임 때 소시지를 나눠준 육승우 군에게 무한도전 히든카드 때 선물한 것은 유명한 일화. 유퀴즈에서도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퀴즈를 요청한 행인이 퀴즈는 거절했음에도 조세호와 더불어 사진 요청을 한 것도 거절하지 않고 잘 찍어준 것도 방송에 나간 적이 있다. 조문을 갔던 장례식장에서도 유재석이 자신을 몰래 촬영한 시민을 눈치채고는 그 사진은 지워달라고 요청을 하고, 밖에서 따로 다시 찍어주었다는 미담도 있을 정도로 주변인들에게도 피해는 가지 않으면서도 예의에는 최선을 다한다.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위상은 존 시나, 손흥민, 마이클 조던, 톰 브래디, 톰 크루즈. 마이클 잭슨 등과 같은 유명 스타들에 못지 않지만 유달리 겸손한 점까지 호감을 산다. 이로 인해서 삼국지로 치면 유비와 같은 인덕을 갖춘 인물이다. 자신과 주변에 친한 사람들에게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친분과 우애를 보여주지 않고 조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족들에게 휘말리면서도 곤욕을 치루던 박수홍에게 공개적으로 힘내라고 응원해주면서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 유민상: 김준현 다음으로 잘 나갈 때 팬서비스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았다. 지금도 역시 잘해주고 있고 팬들에게도 매우 친절하다.

  • 윤정수: 절친 박수홍처럼 팬 서비스도 좋은 편에 속한다.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다. 또한 김숙과 함께 아동에게 기부하는 선행도 보여줬다.

  • 윤형빈: 본인의 소극장 공연을 하면 직접 호객행위를 하고,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만나면 팬들과 사진이나 사인을 해주며 또 한번 즐거움을 준다.

  • 이경규: 방송에서 버럭하는 이미지만큼 우선 버럭하며 팬들을 맞이하지만 금방 사과하고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친절하게 응해주는등 위트와 친절함이 공존한다.

  • 이경실: 방송에서도 호쾌한 여장부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었고 똥군기로 악명높았던 홍기훈마저도 벌벌 떨었을 정도로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굉장히 유쾌하고 친절하다. 또한 가수를 지망하고 있었던 김현심을 성우는 평생직업이라고 말한 다음 성우 데뷔의 길을 걷게 해준 미담도 있다. 하지만 이쪽도 논란이 커서 TV 출연도 어려웠을 정도라서 하술할 후배 코미디언인 조혜련과 비슷한 케이스다.

  • 이봉원: 상술한 아내 박미선처럼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개그맨으로 한창 활동하던 시절부터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좋았고 현재 봉짬뽕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건 짬뽕집 가게를 운영하기도 하는데,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게 맞이한다.

  • 이상호/이상민: 두 쌍둥이 개그맨 다 팬서비스가 좋은편에 속한다. 쌍둥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이 그들에게 누가 누군지 모른다고 하면 자신이 누구라고 알려주면서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이상훈: 갓상훈이라는 칭송을 받으면서 팬 서비스도 말이 필요없었다. 니글니글로도 대박을 친 이후에도 더욱더 인기가 많았고 어버이연합 발언으로 인해 본인을 비난하는 시청자들이 있었지만 그는 그런 시청자들을 비난하지 않은 대인배 면모를 보여줬었다.

  • 이세진: 이병원 캐릭터로 흥행을 하면서 "장난 나랑 지금하냐?' 라는 유행어로 알려진 코미디언이다. 지금도 그 유행어를 따라하는 사람이 있어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 이수근: 도박 혐의로 이미지를 실추하긴 했지만 그 전과 후에도 팬들을 잘 대하는 태도가 있었던 만큼 도박꾼 이미지를 대부분 지워내면서 이 이후로는 사소한 논란 없이 좋은 이미지를 유지중이다. 물론 도박꾼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지는 못해[7] 팬 서비스가 좋음에도 같은 혐의를 가진 컨츄리꼬꼬처럼 다소 호불호는 있다.

  • 이수지: 황해 코너부터 시작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으로서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었고 본인의 유행어를 따라해도 웃어넘겨주는 대인배기질도 있었다.

  • 이승윤: 대표적인 몸짱 개그맨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일방적으로 찍어가도 포즈를 취해준다는 미담도 있었다.

  • 이승환: 갈갈이 삼형제와 느끼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개그맨으로서 사업가로 살아가면서 현재도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사진촬영도 잘해준다고 한다. 또한 봉사와 기부하는 선행도 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동명의 가수와 비교해본다면 인지도로는 가수 이승환이 훨씬 높지만 팬 서비스는 여기 개그맨 이승환이 더 좋은 편이다.

  • 이영자: 사진이나 사인요청은 물론, 먹교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사석에서 팬들이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물어도 추천을 해주는 등 정보도 잘 준다.

  • 이용식: 뽀시기 아저씨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유쾌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팬서비스도 좋았었다. 또한 코미디 프로 폐지된다는 소식을 듣고 반대시위를 하면서 코미디 프로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었다.

  • 이재훈: 생활사투리에서 전라도와 도레미 트리오로 알려졌었던 개그맨으로서 자신을 알아보면 친절하게 대해주고 생활사투리에서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해줘도 흔쾌히 들어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이주일: 원로 코미디언 세대를 대표한 주역으로 지금으로 치면 유재석과 같은 위상을 가진 인물이었는데 생전에도 늘 팬들에게 잘 대해주었다고 한다. 생전 골초로 유명하여 폐암으로 별세하기 전 녹화하고, 별세 후 유작으로 방영된 금연관련 공익광고에도 출연하여 금연을 권장하는 모습을 호소했을때 실제로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한 계기가 됐었으니 그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졌음을 알수 있다.

  • 이홍렬: 친근하면서도 다정한 동네 아저씨같은 면모가 돋보였던 코미디언인데 나이가 든 이후로는 다방면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팬에게 대하는 태도는 훌륭하다. 최근에는 예능 활동이 거의 없지만 이홍렬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하는데 유튜버로써도 팬 서비스는 여전히 좋은 편이다.

  • 임하룡: 개그계에서 똥군기와는 거리가 멀 정도로 후배들을 잘 다독여주는 훌륭한 인성만큼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잘 대한다. 유재석 이전 인성탑은 임하룡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임혁필: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빛냈던 코미디언 중 한 명으로, 세바스찬이라는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하였을 때부터 팬 서비스가 아주 좋았기로 유명하다. 전성기가 지난 현재도 세바스찬으로나 개그맨 임혁필로나 대해도 항상 친절하게 대한다.

  • 장도연: 팬 서비스만큼은 절친 박나래보다 한 수 위다. 알아보면 잘 해 주는 것은 물론 칭찬에는 고마워하는데다 알고 지내는 팬들과도 사이가 원만하다. 얼마나 잘 지냈으면 같이 펀딩 출연 당시 알고 지내던 팬이 펀딩참여자로 나타났을 땐 오히려 팬보다 장도연 본인이 더 좋아하였을 정도다. 팬들을 대할 때도 방송에서 과격한 동작으로 웃음과 부담감을 동시에 주는 것과는 달리 예의바르게 대한다.

  • 정명훈: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 다음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장수했었던 코미디언으로서 코너에서 많이 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팬서비스는 좋은 편이였다고 한다. "명훈이 들어가"라고 해도 "네 들어가겠습니다"라며 흔쾌히 응답해줬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자신과 동명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도 역시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8]

  • 정종철: 사진을 찍어줄 때는 얼굴을 찡그리다시피 하면서 흡사 얼굴몰아주기를 하듯이 요청한 사람을 더 잘생기거나 예쁘게 해주는 등 망가지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만 외모에 대한 고민상담은 자제할 걸 요청했는데 이는 못생김에 컴플렉스가 있어서가 아닌 어릴적에는 못생겼다는 생각을 딱히 하지 않았던 탓에 공감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정준하: 무한도전 출연 후 그 동안 숨겨졌던 괴담들이 많이 까발려지면서 평판이 좀 나빠지긴 했지만, 팬 서비스로 문제시된 적은 전혀 없었고, 팬 서비스에서만큼은 기부와 미담이 상당히 많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나이를 먹어갈수록 철들었다며 평판은 좋아지고 있다. 실제로 정준하는 예능 출연 외에도 뮤지컬과 같은 연기 활동도 하고 있는데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에도 팬들과 교류를 나누는 편이다.

  • 정찬민: 개그콘서트 시절 황해 코너로 전성기를 맞아서 부터도 팬 서비스가 좋기도 했던데다, 해당 코너에서 맡은 보이스피싱범 역할을 했던 사람이 진짜 보이스피싱범을 잡았다는 미담까지 생기면서 인성의 평까지도 좋다. 현재는 TV 방송보다는 유튜브 활동이 더 많지만 만나기만 하면 잘 해주고 신혼여행 당시에도 자신을 알아봐준 팬에게 친절히 해준 미담이 있었다.

  • 정철규: 특히 블랑카[9] 캐릭터로 외국인 노동자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재한 외국인들에게서 지지가 좋고, 한국인들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블랑카 캐릭터를 만든 이유는 산업기능요원시절 만난 우즈베키스탄 출신 동료 노동자가 고국으로 돌아간 이후 만나지 못하다가 그 동료의 사망소식을 듣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부당한 대우를 알리기 위함이었는데, 그만큼 외국인 노동자들 관련 행사도 많이 다니면서 처우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 덕에 당시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지금은 그정도의 위상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행사를 다니면서 만나는 팬들에게 잘 해주는건 매한가지다.

  • 정태호: 사석에서 만나도 친절하고 나훈아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도 웃어넘겨주면서 본인도 공감해준다고 한다. 오히려 슈퍼스타 KBS 코너에선 나훈아 닮은꼴 기믹으로 출연했다보니 자신을 알아봐줘서 좋아하는 것이다. 개콘에서 코너 대박 제조기로 알려지면서 많은 인지도를 얻었으며 팬 서비스도 훌륭하다. 상술한 대선배인 김형곤과 비슷하게 팬 서비스가 좋은 축이지만 이쪽은 똥군기같은 것도 없어서 더욱 평판이 좋다.

  • 정형돈: 건방진 뚱보라는 방송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팬들에게는 위트와 친절함으로 잘 대한다. 공황장애나 건강 문제가 있어 예전보다는 싸인 받기 어렵기도 하지만 그 정도는 팬들이 잘 이해해주는 편이다.

  • 조세호: 위 유재석과 더불어 유퀴즈에서 같이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 것은 물론 그 외의 사석에서도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고 한다.

  • 조윤호: "끝!"이라는 유행어로 흥행한 이후로 잘 알려진 개그맨으로서 본인을 알아보면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해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 조지훈: 봉숭아학당에서 "열라뽕따이"라는 유행어로 흥행을 하였고 사마귀 유치원에서 쌍칼로 알려진 코미디언으로서 쌍칼이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무대울렁증이 있었던 것과는 별개로 팬서비스는 좋은편에 속했었고 팬서비스는 동명의 응원단장보다 한 수 위다.

  • 조혜련: 혐한 루머나 이혼 당시의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사석에서 만나서 대할때면 친절하고 유쾌하게 대하기 때문에 팬 서비스만큼은 잡음이 없다. 여장부 이미지 만큼 선배 코미디언인 이경실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 졸탄: 멤버들인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모두 좋다. 팀 단위의 공연은 공연 후 기념촬영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어지간한 공연에서는 공연 중에는 사진을 찍으면 안됨에도 찍어도 된다고 하며 실제로 찍어가면 제지하기는 커녕 오히려 멈춰준다.[10] SNS에 후기를 올리면 멤버 개인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감사의 댓글을 달아주기도 한다.

  • 지상렬: 재밌는 입담만큼이나 사석에서는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사인이나 사진 역시 잘 응해준다. 친구들인 김구라, 염경환과 함께 셋이서 나란히 팬 서비스가 좋다.

  • 지석진: 배우 쪽에 최수종, 성우 쪽에 강수진이 있다면 코미디언 쪽에서는 지석진이 있을 정도로 업계를 대표하는 신사로 유명한데, 초면인 팬들과 마주해도 신사적으로 대하면서 친절하게 대화를 해준다. 최근 런닝맨에서는 지인이나 팬과 식사하기 미션이 나왔을 당시 아무 카페나 찾아가서 가게의 사장과 식사를 하며 멤버들이 연예인병 걸렸냐며 질색을 할 정도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도 팬의 입장에서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거리임을 생각하면 좋은것이다. 더군다나 숨겨진 진짜 미션이 해당 시민과 관련된 퀴즈였는데 다른 멤버들은 아예 모르고 있었다가 본인이 정답을 맞췄으니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갖고있음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 컬투: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탈출 컬투쇼는 코로나19시국 이전까지만 해도 방청객을 받는 방식으로 팬들과 만나면서 평일 생방송이나 주말 녹화방송을 마치면 마지막에 기념촬영시간이 마련되어있었다. 멤버 개인단위로 봐도 김태균도 위트있는 모습으로 인기가 좋고, 현재 정찬우는 공황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지만, 그래도 사석에서 팬들을 만나면 여전히 친절하게 대한다.[11]

  • 표인봉: 코미디 그룹으로 구성된 틴틴파이브 시절 때부터 팬 서비스가 좋았었고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한다. 또한 순풍산부인과 시절 표간호사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 있어 표간호사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현재 목사가 된 지금도 사람들에게 여전히 잘 해준다는 이야기도 있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도 팬 서비스가 좋다고 한다.

  • 한민관: 마른 체형의 연예인하면 가장 많이 떠오른 사람이었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다. 특히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노브레이크 엔터테인먼트 대표 캐릭터를 선사하던 시기에는 진짜 연예기획자로 오해를 많이 받아 연예인 지망생들이 많이 찾아오기는 했는데 진짜 기획자는 아니라며 해명을 해주면서도 힘내라는 말을 해준 미담들도 많았다.

  • 허경환: 방송에서 보여준 친근하면서도 껄렁한 이미지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팬들과 마주하면 항상 긍정적으로 응대해준다. 코너는 안 짜고 유행어만 먼저 짜는 스타일의 개그인점이 폭로(?)됐을 정도로 유행어를 많이 미는 스타일이라 호불호는 있지만 해달라고 요청하면 무리한 경우가 아닌 한 해준적도 많았다고 한다.[12]

  • 허동환: 허둥 9단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고 이 때문에 허둥이라는 명칭으로 잠깐 쓰기도 하면서 허둥 9단이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주기도 하였다. 현재도 지방에서 MC를 맡으면서도 팬서비스도 친절하게 잘해준다. 팬서비스 퀄리티를 보면 홍기훈의 상위호환이다.

  • 허민: 여자 김병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그 별명을 들어도 감사하게 받아준다고 한다. 또한 팬서비스가 좋지 않았던 남편과는 다르게 팬서비스는 좋은 편에 속했다.

  • 홍록기: 가장 유쾌한 성격이며 팬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행사에도 참여할 때마다 잘해주고 틴틴파이브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코미디언인 만큼 친절하게 대해줬다. 게다가 같은 성씨의 동시대 코미디언인 홍기훈과 비교해도 악담같은 것이 전혀 없어서 더욱 높은 평을 받는다.

  • 홍진경: 장신이지만 마른 체형의 개그우먼으로써 일찌감치 인기를 누렸는데 자신과 친한 언니들인 최진실이영자의 영향을 받아서 팬 서비스가 아주 좋으며 나이가 40대를 넘긴 현재도 여전히 팬 서비스가 훌륭하다.


1.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코미디언(중위)[편집]


  • 강성범: 수다맨으로 한창 인기를 얻었을 적부터 팬을 대하는 태도는 친절했지만, 현재 유튜브에서의 잦은 정치적 발언을 일삼는데다 발언들에 대한 해명조차 없는 막장스런 태도 때문에 이제는 사람들이 먼저 찾지 않는다. 애초에 현재 개그계에서는 정식적으로 은퇴하여 개그맨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만나기도 어렵다.

  • 김민경: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 만큼은 매우 친절하다. 단, 유민상과 엮이는 이야기는 듣기 싫어한다. 그러나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대선배 조혜련을 제외하고 동료 개그맨들에게 경기 중에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 다소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도 나온다.

  • 김숙: 예능에서도 잘 나가지만 성추행 논란이 있어 평판이 좀 안 좋아졌고, 그 논란으로 인해 등 돌린 팬들도 있다고 한다. 바로 하술한 후배인 박나래와 비슷한 케이스로 보면 된다.

  • 김영민: 선배인 강성범, 최국과 마찬가지로 사석에서의 팬서비스는 좋은 편이나 정치 문제로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윤형빈과의 갈등이라던지 개그계를 디스하다 김원효에게 한소리를 듣는 등 정치 외의 행적도 그렇게 좋지 않은 것도 문제. 다만 유튜브에서 본인의 계정으로 출연했던 코너 영상에 본인등판은 자주 한다.

  • 박나래: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친절하지만, 잘생긴 사람에게는 성추행성 접촉이나 성희롱성 농담을 하기도 했다는 과도한 사심을 표출하는 점에서 불쾌함을 느꼈다는 악담도 있다. 성희롱 논란이 터지기 전 부터 그랬다는 얘기가 있어서 문제가 됐었고, 공개적으로 터진 이후로는 자신도 잘못을 반성해서 그런지 이전보다는 팬 서비스를 더 잘해주되 과도한 사심은 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과도한 수위의 개그를 버리지는못 해선지 아직은 여론이 좋지는 않다. 나 혼자 산다에 대해 호의적으로 보던 팬들도 박나래의 이러한 실망스러운 모습 때문에 등을 돌린 팬들도 몇몇 있다. 적어도 주변인들을 잘 챙기는 모습은 많이 보이다보니 좋은 여론이 없는건 아니다.

  • 박상현: 대체적으로 팬서비스가 나쁘지 않지만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이 주작댓글을 달면 삭제하는 등 이미지는 영 좋지 않은 편이라서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이 있다.

  • 박영진: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현대레알사전 더빙 비하 논란 사건으로 이미지를 약간 실추하며 이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아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당사자 정재헌과는 사석에서 만나서 사진을 찍어준 인증 등으로 화해했지만 성우 덕후들을 향한 사과는 없었기에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도 악감정이 남은 성덕들이 많다. 실제로 정재헌이 이 사진[13]을 공개했을 당시 박영진이 본인에게 계속해서 사과는 했다면서 썰도 풀기는 했지만, 어쨌든 전과 탓에 팬들에게서의 호불호는 한동안 갈렸다.

  • 신종령: 폭행 사건을 저지른 것과는 별개로 알아봐주는 팬들에게는 잘 해준다. 하지만 위 폭행 사건이 2일 연속으로 터졌고, 사건들마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팬을 대하는 태도가 진심인지는 의문이라는 평도 다수 있는 편이다. 그나마 하술할 김경진과 달리 알아만 보면 친절하게 대해주긴 하는지라 아는 사람들은 이 때문에 까는 일은 없다.

  • 양상국: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친절하지만 네가지 시절 캐릭터였던 촌티난다는 소리를 들으면 예민해지거나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고 잘 웃지 않은 성격이라고 해서 다소 평이 좋지 않다. 팬 서비스 퀄리티만 보면 동기 허경환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 안영미: 19금 개그로 수위를 외줄타기하는 모습과는 달리 수줍음이 꽤 많은 편이라 사람들이 몰리면 잘 안 해주는 편이다. 그나마 사람이 적으면 잘 해주고 거절하는 태도도 정중하기 때문에 문제시 되지는 않는다.

  • 옹달샘: 멤버들 모두 팬 서비스는 하나같이 좋으나, 팬 관련 사건 사고를 하나씩 가지면서 호불호가 다소 있는 편이다.
    • 유상무: 트위치 방송에서 시청자를 비하한 사고를 친 바가 있었다. 이 사건 이후 트위치는 그만두게 됐다.
    • 유세윤: 퀄리티만큼은 이 셋중 가장 좋다고 평가받지만 다소 과한 장난을 쳤다는 얘기도 있었다.
    • 장동민: 욕설이나 화내는 캐릭터 등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 성격은 오히려 정반대라 거절 빈도가 다소 많았었고, 특정 계층을 비하한 사고도 많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가장 크다. 다만 삼국지 덕후로 유명하기도 해서 넷상에서 일반인들과 삼국지와 관련된 이야기는 간간히 하는 편이다.

  • 윤성한: 개그맨으로서 오프라인에서 알아보면 친절하게 대하지만, 인터넷 BJ로서는 도네하지 않는 팬들을 무시하는 경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브레이브걸스 쇼케이스 당시 도를 넘은 말을 했던것이 롤린의 역주행 당시 재조명을 받으면서 이미지가 더 안 좋아졌다.

  • 이국주: 박나래와 비슷하게 과도한 사심을 표출하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기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현재 들어서는 반성의 기미는 있는지 코미디 빅리그를 제외하면 방송에서는 얼굴을 잘 내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공개사과는 한 바 없어서 지금은 과도한 사심을 표출했다는 악담은 없고, 사진이나 사인요청에 잘 응함에도 호불호는 여전히 남아있다.

  • 이문재: 요청만 하면 잘해주지만 낯가림이 있는 성격과 공황장애 때문에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 이원구: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친절하지만 오토바이 음주운전 사고 때문에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다소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도 나온다. 그 이후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했지만 그를 환영해주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팬 서비스 퀄리티로 본다면 김기리의 하위호환이다.

  • 이정수: 강해보이는 인상 때문에 다가가기 어렵단 평이 다수 있고, 전성기에 비해 방송 활동을 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서 만나기도 쉽지 않은 케이스지만, 사석에서 팬들과 마주치면 친절하게 응해준다고 한다.

  • 이창명: 음주운전 사고를 치기 전후로 달라졌다. 출발 드림팀에서 전성기를 맞았을 적은 방송에서 보여주던 상대팀원을 향한 격한 언행만큼 팬들도 깔봤다는 얘기가 다소 있었는데 사고를 친 이후에는 방송에는 못 나옴에도 잘 해준다는 얘기가 많아졌다. 물론 과거의 행실이 형편없던 나머지 사고를 옹호한 사람도 없었고, 드물게 나오는 방송에도 그렇게 좋은 여론은 없다. 그래서 현재의 잘해주는 팬 서비스도 좋게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 이창훈: 1990년대 초반 봉숭아 학당을 통해서 맹구라는 캐릭터로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인기몰이를 하였고 탤런트 이미영의 친오빠로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맹구로 봉숭아 학당 활동 외에는 매스컴 활동이 거의 없고 연예계를 은퇴한 지도 오래라서 팬 서비스 받으러 만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팬들을 맞이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기도 하고 여동생인 이미영도 간혹 자신의 근황을 언급한다.

  • 이혁재: 팬 서비스가 안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룸싸롱 폭행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락을 가서 그렇지 팬 서비스는 그 정도로 개판인 인물은 아니었다. 스펀지를 진행하던 전성기에는 팬들에게 싸인도 잘 해주었다. 물론 논란 이후엔 알아보면 잘 해주는 편임에도 인지도에 비하면 이제는 사진이나 사인을 팬들이 요청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 이휘재: 사진이나 사인 요청만은 잘 받아준다지만, 과거부터 미담과 악담이 동시에 공존하고 팬 서비스가 매우 안 좋다는 악담도 있다.[14] 가뜩이나 여러 구설수 및 사건사고들로 평판이 안 좋은 이휘재인데, 팬 서비스마저 이 모양이니, 이휘재가 얼마나 내외적으로 구설수와 문제가 많은 연예인인지를 대변해 준다. 사실, 이휘재는 굳이 팬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논란 및 사건 사고가 워낙 차고 넘치는지라 옛날부터 이미지가 좋지 않은 연예인이었다. 절친한 유재석 및 유재석과 친한 연예인들[15]이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케이스다.

  • 임우일: 해줄 때는 잘해줬지만 김영희에게 당했었던 것들 때문에 낯가림이 심해졌다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또한 본인의 유행어를 따라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팬 서비스 평만 보면 선배 박준형의 하위호환이다.

  • 장동혁: 동혁이 형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팬 서비스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신화방송에서 디스를 뻑하면 해댄 탓에 이미지가 썩 좋지는 않았고, 심지어 선배 김구라가 그와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호불호가 크게 남아 있다.

  • 정경미: 팬서비스 퀄리티는 나쁘지는 않지만 배우자인 윤형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결혼하기 전부터도 언급할 때마다 표정은 썩 좋지 않았다고 한다.

  • 정선희: 대체적으로는 좋은 편이지만 배우자와 사별한 이후로는 진실 여부와는 별개로 이런저런 헛소문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평이 갈리기 시작했다. 방송에 복귀한 이후에도 감을 많이 잃었다는 평과 프로그램들의 상당수가 시청률 저조로 종영된 것들도 상당히 있어 호불호가 남아있다.

  • 정승환: 잘해주기는 하나 밖에서는 다소 소심한 성격 탓에 평이 갈린다. 또한 팬들이 칭찬을 해 줘도 전혀 칭찬으로 듣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다.

  • 최국: 지금은 코미디보다는 유튜브에 몰두하는데 팬들을 만나면 사진이나 사인요청에 밝은 모습으로 잘 응해준다.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다소 민감한 정치를 소재로 하면서 반대성향에 대해 다소 과격한 언행을 일삼기도 해서 오프라인에서는 정치성향에 관계없이 잘 해주는 팬서비스에 대해서도 다소 평이 미묘한 편이다. 정치인으로 치면 팬 서비스는 좋지만, 안 좋은 부분으로 인해 뭍힌 조국같은 케이스다.

  • 최효종: 애정남 등 공감 개그로 인기를 얻었을 때부터 사진이나 사인은 잘 해주었지만, 팬들의 피드백은 잘 받지 않는 등 소통은 다소 좋지 않았다. 애정남 자체도 식상함이나 젠더 문제로 불호를 받기도 했고[16], 애정남 이후에도 공감개그 위주로 함에 식상하다는 평이 더 늘고, 군 제대 후 호불호 코너로 이미지를 크게 말아먹은 이후로는 방송에 나오지 않는 만큼 자료도 그리 많지 않다. 더군다나 행사자리에서도 성의가 없어 보이는 멘트들로 시간만 때우다 갔다는 혹평이 많을 만큼 좋은 얘기는 그리 많지 않았다.

  • 홍기훈: 한때 애인 사이였던 배우 이아현을 골프채로 폭행을 저질렀거나 똥군기까지 행사했을 정도로 안팎에서 온갖 괴담이 많았던 코미디언이었고 실제로도 성격 자체도 좋지 않았다. 다만 군기 엄격하기로 악명높은 MBC 공채 개그맨답게 양원경이나 서세원만큼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아주 개판인 편은 아니었고, 대신 기분에 따라서 팬 서비스가 다르다. 그나마 나이를 먹고 음식물 발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재는 코미디언 시절보다 성질머리도 어느 정도 죽었고 팬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다.

  • 황현희: 대체적으로 팬서비스는 좋았었지만 음주운전과 흑인 비하 개그 옹호 논란으로 인해 결국 의미가 없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기까지 했다.


1.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코미디언(하위)[편집]


  • 김경진: 사람 좋은 유재석조차도 손절을 해버렸다는 설이 있던 만큼 선배들에게도 예의없던데다 팬들은 더더욱 깔보는 성향이 있다. 한창 인기를 얻었던 시기에는 거만해진 태도로 인해 화를 내며 거절하는 등 하대했다고 하며, 인기가 식은 이후에는 김경진임을 알아봐도 아니라며 피한다는 제보가 있다. 근래 들어서는 그래도 개선된 편이기는 하지만, 이미 안 좋은 이미지도 많이 박힌 와중에 공개 사과를 한적도 전혀 없어서 평을 뒤집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과거부터 브라운관에 모습을 많이 못 보이는 것도 아마 이것과 무관하지 않을지도?

  • 김기수: 댄서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똥꾼기 논란과 생방송중에 여러 논란들을 저지르며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이미지도 좋지 않았고 팬서비스도 좋지 못했다. 뷰티 유튜버로 전향한 후에는 그래도 좋아진듯 했지만 피드백을 너무 안 받는 나머지 여전히 평가는 좋지 않다. 상술한 홍기훈이나 이휘재보다도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 김미화: 개그콘서트 시절 때 초창기 멤버로 활동한 개그우먼이지만 정치 참여로 인한 KBS 방송 출연금지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의 저지른 여러 논란들로 인해 팬들도 외면했었고 심지어 인기를 누렸던 국민 시트콤인 순풍산부인과도 그녀 때문에 종영됐다는 말도 나올 정도로 비호감만 잔뜩 쌓였다. 코미디계에서도 흑역사로 남게 된 존재다.

  • 김영희: 이름 석자를 널리 알린 코너인 두분토론부터 다소 민감한 젠더 갈등 소재를 한 코너라서 이미지가 그때부터 호불호가 갈렸는데[17], 여기다 대고 후배에 대한 똥군기를 비롯해 갖은 사건사고들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서 비호감 이미지가 쓰면서 그나마 호에 해당하던 파들도 완전히 등을 돌렸다. 이렇게 팬들이 돌아서버린 데는 사건사고 말고도 형편없는 팬 서비스도 영향이 있었다. 지금은 대외 활동 자체가 거의 없어서 자료는 많지 않지만 그나마 잘 대해 주는 편인데, 그런데도 결혼 발표 당시에도 대중들의 맹비난을 받았던 것에서 일반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얼마나 평판이 나쁜지를 그냥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김진철: 후배 폭행 논란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것과 별개로 팬 서비스가 썩 좋지는 않았다. 그 논란으로 인해 사람들이 그를 딱히 찾지 않고 있고, 그나마 지금은 알아만 보면 잘 해주는 편임에도 평가가 뒤집히지 않는다. 당시 피해를 당한 후배들과는 현재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다수의 팬들은 이것을 꺼리는 것이 그를 증명한다.

  • 변승윤: 대인기피증이 있어 사람들을 피해다니면서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았고 요청해도 거절하기 일쑤였다.

  • 서세원: 그러잖아도 현재는 코미디계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두 번 다시는 생각도 하기 싫은 암적인 존재지만, 갖은 사건 사고들 만큼이나 생전 팬들을 깔보는 성향이 정말 강했었다. 목사 시절에도 강압적인 헌금을 요구한데다 이 시절마저도 개그맨으로서 서세원을 알고 찾아왔어도 사진이나 사인은 요청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악담이 많았다. 그나마 거절하면서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 성의없는 태도로 거절하기 일쑤였다. 이 목록에 있는 다른 인원들은 논란과는 별개로 2010년대 이후에 업로드된 같이 찍은 사진의 자료라도 찾을 수라도 있지만 서세원은 워낙 옛날 연예인이라서 그런지 자료조차 쉽사리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2023년 갑작스런 별세 당시 많은 대중들한테 추모받지 못하고 도리어 비난만 오질나게 받으며 영면했다.[18] 단, 일부 동료 코미디언들이 추모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장례식장에서도 예우를 생각해 적지 않은 후배들과 또래 동료들과 지인들이 찾아오긴 했다.

  • 양원경: 이미 데뷔 이후부터 쭉 개차반인 인격으로 악명이 높았고[19], 팬 서비스 방면에서도 차 빼달랬더니 차는 안 빼주고 싸인을 부탁한 행인에 짜증이 나서 폭행을 했다는 괴담만 존재한다. 그나마 나이를 먹고는 사진 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잘 응대하지만, 표정도 마냥 좋은 편은 아닌데다 워낙 과거부터 파도 파도 괴담들만 있어서 팬 서비스고 뭐고 아무런 의미가 없는지라 평을 뒤집지는 못한다. 비슷한 케이스이자 상술한 홍기훈같은 개그맨도 양원경에 비하면 가히 선녀로 보일 정도다.

  • 이윤석: 한때 서경석, 이경규와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일부 정치 논란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외적으로는 잦은 잔병 치레와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팬서비스를 잘 안 해 주고, 동료 박명수가 착한 인물이라고 인정한 것에 비하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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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팬 1명은 길어야 3초 내외의 시간동안만 악수를 하면 되지만, 강호동은 이 사람들을 전부 상대하는 동안 식사나 화장실 등을 해결할수 없었기 때문에 강호동의 정신력에도 평가를 높게 사고 있다.[2] 한번은 검색어 1위 못하면 '곽한구랑 외제 차 털거야?'라고 선언했었는데 실제로 그 주에 1위를 못 하자 정말로 곽한구와 함께 외국산 홍차 티백을 들고 외제차를 털었다(...)는 인증을 했다.[3] 알다시피 90년대부터 활동한 배우인 김호진의 아내인 그 김지호가 맞다.[4] 당연히 안 사왔다고 안 해주진 않았다.[5] 게다가 사생활 면에서도 잡음이 있었는데다 사건사고도 겪었던 이 둘과 달리 박미선은 사생활도 깨끗하고 사건사고도 없다.[6] 하지만 이건 어느 유명인들이나 흔하게 있는 경우인데다가 심현섭은 정치적인 논란의 여파가 그리 큰 편은 아니라서 그렇게까지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7] 사실 이것은 1박 2일 출연 당시 양평 타짜 기믹을 밀었던것도 한 몫 했다. 이 당시만 해도 그냥 사행성 게임을 좋아하는 타짜 캐릭터 정도에 불과했지만, 이 이미지를 쌓던 중 도박 혐의를 일으킨 바람에 양평 타짜 이미지도 부정적 이미지로 변질된 것이다. 그 탓에 현재는 이 캐릭터를 밀지 않는다.[8] 인지도나 팬덤도 역시 코미디언 정명훈과 프로게이머 정명훈 서로 비슷한 편이다.[9]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같은 이름을 가진 스트리트 파이터블랑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10] 다만 역설적으로 사진은 찍게 해주더라도 멈춰있는 만큼 공연 진행에는 방해가 될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는 것으로 볼수있다. 하지만 무조건 찍지 말라는것이 아닌 찍는데는 허가해주는점을 보면 재치를 엿볼수 있다. 애초에 공연 전에 일방적으로 찍게해주는 포토타임도 있는데다 그 시간엔 봐달라는 쪽은 봐주고, 그래선지 공연을 간 관객들도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면 공연 중에는 찍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11] 그런데 희한하게도 둘 다 평상시에는 수줍은 성격인데, 이런 위트있는 점 때문에 대다수의 팬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는 편이다.[12] 예를들어 '~하고 있는데~'를 해달라고 하면 빼는척 하다가 '지금 얘기하려 하고 있는데~'라고 해줬던 적도 있다고 한다.[13] 정재헌의 트위터에 올라왔으나 현재는 트위터를 닫아서 볼 수 없다.[14] 싸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욕을 하면서 꺼지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욕을 했다는 소문은 이승엽과 마찬가지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이휘재급 연예인이 저랬다가는 무조건 매스컴에 타서 욕먹을 것이고 목격담도 여러 사례 나와야되는데 그러지 않고, 또 어지간히 팬 서비스가 개판인 셀럽조차 욕설은 잘 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이 부분만큼은 악플러의 근거없는 흠집내기로 보인다. 댓글에는 오래 전에 욕을 했다고 말했지만 당시 이휘재는 롱다리로 지금보다 훨씬 인기가 좋은 상황이라 당연히 이쪽도 신빙성은 별로 없다.[15] 연예인은 아니고 야구인이긴 하지만 충암고 동기인 심재학도 있다. 실제로 이휘재가 심재학의 결혼식 때 사회를 보기도 했었다. 또한 심재학도 야구인 중에서는 팬 서비스가 좋은 축에 들어간다.[16] 특히 젠더 문제로는 너무 여자편을 들어 남자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아 이듬 회차에서 코너 시작전 공개사과를 한 바 있지만, 이 공개사과를 한 방영분에서는 반대로 남자편만 들어버리면서 여자 시청자들에게는 그 자체로 비판을, 남자 시청자들도 공감하지 못하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17] 하지만 이건 김영희가 억울하게 욕먹는 감이 있다. 말 그대로 꽁트일 뿐더러 결정적으로 이 코너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선배 김기열이였다. 다만 이 자체를 떠나서 작중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의 과거 봉다리 응원문화를 비하하는 등 젠더갈등 외적인 사고도 많이 일으켰었다.[18] 비슷한 시기에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인 ASTRO문빈과 원로 가수 현미는 생전에 위상도 높을 뿐만 아니라 미담도 많고 이렇다 할 논란도 없어서 많은 대중들이 추모를 했는데, 서세원은 워낙 생전에 행보들이 상당히 최악이었는 탓에 그런 것도 전혀 없었고, 세대에 따라서는 서세원이 누구냐는 등 듣보잡 취급을 받기도 했다.[19] 멀리 가지 않아도 점심메뉴를 짜장면으로 통일할 때 혼자 짬뽕을 시킨 유재석을 얼차려 시킨 일화도 있는데, 이를 나중에 유재석이 MC를 본 모 방송에서 공개 사과를 했지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때렸다면 미안하다는 무성의한 태도를 피해자 유재석 앞에서 당당히 선보이는 치사한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유재석도 표정이 일그러졌다. 현재 유재석의 위상을 감안한다면 전국민이 양원경을 좋게 볼 리가 만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