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등산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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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가나가와현 오다와라시와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마치를 영업 구역으로 하는 철도 회사이며, 철도선과 강삭선(하코네 등산 케이블카)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오다큐 그룹의 자회사로 있으며 철도업, 강삭철도업, 버스운수업, 부동산임대업, 온천공급업, 관광업 등을 한다.
현재 하코네 등산철도는 법인등기상 2004년 10월 1일에 창립되었으나, 본래는 1888년에 도카이도 본선 오다와라역과 하코네를 잇는 철도를 건립하기 위해 세운 오다와라 마차철도(小田原馬車鉄道)를 그 기원으로 한다. 그 뒤 전철화되면서 1896년에 오다와라 전기철도(小田原電気鉄道)로 사명을 바꾸었고, 1928년에 현재 사명인 하코네 등산철도를 쓰게 되었다. 2003년에 오다큐 전철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고, 2004년에 오다큐의 하코네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의 지주회사인 오다큐 하큐네 홀딩스(小田急箱根ホールディングス)가 설립되었다. 이 때 기존 하코네 등산철도를 오다큐 하코네 홀딩스라는 이름의 지주회사로 바꾸고 철도 사업을 담당하는 법인(회사)를 따로 세운 것이라 현 하코네 등산철도는 2004년에 설립한 신규 기업이 된다.
도쿄 및 칸토 지역을 여행한다면 관광 목적으로 이 열차들을 탈 수 있는데 오다큐 신주쿠 역에서 하코네 프리패스를 구입하면 철도선 및 등산 케이블카와 로프웨이, 배, 버스, 전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들을 이용할 수 있다. 오다큐선 방면 뿐만아니라 반대쪽의 고텐바나 누마즈(!)에서도 프리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철도선 열차의 경우 국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스위치백을 통해 산을 올라가기 때문에 철덕이라면
2014년 1월부터 역번호를 도입한다. 오다큐 오다와라선과 연동하여 이니셜은 OH(Odakyu Hakone)가 되고, OH-47(오다와라역)부터 시작한다.
2019년 하기비스의 여파로 시설이 파괴되어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었다.(하코네유모토-고라) 2020년 7월 23일에 운행을 재개했다.#
2. 운영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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