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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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로... 지금 바로 제군에게 다음 죽을 장소의 자료를 배포한다."
- 오오누사 아사코
1. 개요[편집]
케모노기가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시모야시마의 자경학원들 간의 연례 행사라고 언급되는 것이다. 작중에서는 학원교류회라는 명칭 말고도 자매교 교류회, 자매교류회, 학원교류전, 대항전 등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34화에서 미츠미네 유우가 들고있던 자료에 적힌 학원교류회의 설명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즉 쉽게 요약하자면 다른 자경학원 학생들과 싸우는 배틀로얄이라는거다. 이에 대해 같은 학원의 학생들끼리 싸워야 한다는 상황에 대해 츠키야마 긴레이도 어느정도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야시마에는 각 구에 각각 몇개씩의 자경학원이 있습니다. 자경학원이라는 것은 원래 학원 즉 인외종에게 인간 사회의 규칙과 생활방식을 교육하기 위한 기관이지만, 이 전력을 살리고 또한 자경단을 겸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발단입니다.
* 하지만 현재, 그 모체인 식소는 이나리족이 모아놓고 있는 대사가 속하는 것이나, 인류종에게 전투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보호국 산하의 것, 또는 완전히 독립한 사설 학원 등 다방면에 걸쳐있어 학원 간의 연결은 옅어졌습니다.
* 거기서 각 학원이 서로의 전력을 확인하거나 또 학생들끼리 만남을 위해 몇 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것이 바로 교류회 입니다.
오오누사 아사코의 말에 의하면 매번 있는 행사지만 평범한 행사는 아니었던것으로 언급된다.
2. 작중에서[편집]
본편에 개최되는 학원교류회는 아사코의 언급을 통해 이전의 교류회와 다르게 진행되는것이 확인되었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무인도라는 한정 된 공간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안전지대가 사라지며 페어와 거리를 유지해서 싸워야 한다는 행동의 제약이 상당히 크게 걸려있던 상태였다. 또한 이러한 규칙을 제안한것은 보호국에 붙어있는 학원인 인도 학원의 의견이었다고 한다.
또한 교류회 시작 전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학생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 역시 인도 학원의 지침이었다고 언급된다.
3. 참가 학원[편집]
참가한것이 확인 된 이름이 공개된 학원들은 다음과 같다.
- 아카츠키 학원 (이호0조 6명+보조원 1명+교사, 학원장, 이사장을 비롯한 교직원 3명)
- 이리아이 학원 (전력학급 6명+교사 1명)
- 우시미츠 학원 (전력학급 2명+교사, 이사장을 비롯한 교직원 2명)
- 키시카타 학원 (전력학급 6명)
- 소우텐 학원 (전력학급 4명)
- 인도 학원 (전력학급 6명+교사 1명)
이외에도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러 학원들이 참가했다.
4. 교류회장[편집]
교류회장은 외딴 무인도이며 과거에 사람들이 거주했던 흔적들이 보인다.[1] 작중에서는 토리이 중공에서 복원한 거대한 배를 타고 참가 학생들이 섬으로 이동하는데 섬에 상륙하기 전 2인 1조로 짜두라는 지시를 받는다.
5. 규칙[편집]
섬에 상륙한 학생들은 목줄이라 불리는 금속 목걸이를 차게 되는데 이 역시 토리이 중공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목줄마다 번호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같은 번호가 파트너임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 후
* 이런 짓을 하면실격이라고! 실격되면 목줄의 기능에 의해 기절해버려!
* 1. 같은 번호의 목줄을 찬 파트너와 8미터 이상 떨어진다.
* 2. 페어 둘다 완장을 빼앗긴다.
* 3. 억지로 목줄을 벗으려고 한다.
* 4. 시간이 지나 갱신되는 안전 범위에서 이탈한다.
작중에서는 섬에 상륙한 후 리라의 인사와 호우카이의 교류회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호우카이는 지금부터 할 것은 간단하다고 설명하며 페어가 된 둘이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학원 완장을 서로 빼앗으면 된다고 언급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싸워서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완정을 가지고 있는 팀이 우승이라고 설명해준다.
이어서 이번 교류전은 개개인의 전투력만이 아니라 동료와의 협조성, 긴급시의 판단력또한 확인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하더니 느닷없이 집어넣어 주겠다고 말하며 바로 섬 내의 안전범위를 갱신하여 교류회를 갑작스럽게 시작한다. 또한 이때 언급되는 묘사에 의하면 안전범위가 갱신 되었을때 30초 안으로 안전 범위까지 이동하지 못하면 목줄에 의해 기절되며 탈락이고 안전범위 밖에 있을때는 목줄에서 삐삐삐 하는 경고음이 들린다.
섬 내의 안전범위는 겉에서부터 점점 안쪽으로 좁아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최후반에는 남은 생존자들이 전부 중앙으로 모이게 되는 구조를 띄게되었다.
또한 비상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신호탄 장치가 섬 내부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섬 내에서 교류전이 시작되면 근처에 정박해둔 배에 탑승하고 있는 각 학원의 교직원들이 섬 내의 관전용 CCTV를 통해 내부 상황을 지켜보게 된다.[2]
5.1. 진실[편집]
작중에서는 이번 교류회에 대해 수상하게 느낀 오오누사 아사코의 불길한 예감이 적중하였는데 사실 교류회가 시작되기 전 아사코는 몰래 시즈키와 만나 이번 교류회에 대해 듣게된다. 시즈키는 이번 교류회에 보호국에서 지능을 가진 마카츠히들이 숨어들거라고 예상을 해뒀고 이런 마카츠히들에 대한 조사를 이리아이 학원에 맡긴것이다.[3] 또한 그외에 학생들은 버리는 패로 사용한다는걸 알게되는데 이에 대해 아사코는 시즈키와 어느정도 거래를 하게된다.[4]
아사코는 최근 점점 빨라지기 시작한 마카츠히의 진화 속도를 생각하면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고 말하며 이번 교류회에서 자신의 제자들을 실전으로 훈련시킬것이라고 말하며 그 대신 이리아이는 아카츠키와 함께 움직이고 전리품은 전부 이리아이 학원의 공으로 취급해도 된다고 제안한다.
다만 이렇게 해서라도 보호국의 작전에 의해 희생자는 나올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사코는 시즈키에게 이런 상황에 대비하여 누군가를 이용해 뒤에서 아카츠키, 이리아이 외 학생들을 제압해 희생이 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후반부에 토토의 언급에 의하면 이번 학원교류회는 각 학원의 전력에 대한 조사와 전력학급 일부 감소 등등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고 하며 양동 작전으로 엔릴이 간기를 이용해 시모야시마 사변을 일으킴으로써 시모야시마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마카츠히들이 그 틈을 타서 사회에 깊숙히 숨어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5]
또한 과격파 인외종들에게 자경학원의 부정적인 인식을 크게 씌워주며 선동함으로써 아카츠키 학원에게도 큰 타격을 입힌다. 사실상 마카츠히측의 승리로 끝난셈이지만, 생존자들이 남아서 반격의 기회를 기다리게 되는데...
6. 진행[편집]
결과적으로 마카츠히들이 시모야시마 사변을 발생시키기 위한 시간벌이로 벌인 대회였기 때문에 초반에만 일반적인 교류회처럼 흘러갔고 44화를 기점으로 사실상 인간으로 숨어든 마카츠히들의 학살극으로 변질된다.
여러 학원들이 싸우고 있는동안 섬에 숨어든 마카츠히들이 긴급 사태용 신호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부숴버리고 우선적으로 외부와 연락할 수단을 없애버렸다. 그리고는 엘리스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학생들을 CCTV 사각지대에서 하나 둘씩 머리를 잘라내 살해하고 자신의 벌레를 시체 안에 넣어 움직이게 만들며 생존자들을 습격하게 유도한다.
그러던 도중 일부 학원들이 자신의 공격에 대해 눈치채자 자신들도 직접 나서게 되고 교사로써 잠입해 배 안에 숨어있던 토토 역시 선내의 통신 장비들을 몰래 망가뜨리고 후반부에 섬 내에 비상사태가 확정되자[6] 구조팀으로 다른 교사들과 함께 이동하여 단 둘이 남게된 오오누사 아사코를 살해하고 섬을 빠져나가게 된다.[7] 마지막에는 최후의 수단인 히루코가 엘리스의 죽음을 느껴 깨어나고 분열체 마카츠히들을 만들어내 섬 내의 생존자들을 전부 죽이려고 하지만 유우 일행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마지막에는 다들 배에 타고 시모야시마로 돌아오게 되지만[8] 토토가 미리 배에 심어둔 폭탄을 엔릴이 폭발시킴으로써 배를 완전히 파괴하고 배에 타있던 교류회 참가자들을 수장시킨다.
다만 이들은 살아남았고 특히 유우 일행의 경우 유격대의 형태로 잔당군이 남게된다.
7. 참가 인물[편집]
최종화 기준 참가했던 주요 캐릭터들의 생사 여부는 다음과 같다.
8. 기타[편집]
- 학원교류회를 진행하는 에피소드는 34화를 시작으로 1부 최종화까지 쭉 이어졌다. 최종전 역시 교류회장인 무인도에서 벌어진것
- 에피소드 분량 자체가 길지만 학원교류회 에피소드는 전부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다. 계속 낮이었다가 마지막에 배를 타고 시모야시마 돌아올 때가 돼서야 해가 지고 밤이 된다.
- 안전범위가 점점 좁아지며 가운데로 모이게 된다는 점은 PUBG: BATTLEGROUNDS를 연상케한다. 제한 된 장소에서 점점 안전한 범위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 작중 언급에 의하면 모든 학원의 학생들이 참가하는것은 아니라고 한다. 전부 참가하게 되면 각 지부의 치안이 망가진다고.
- 배경이 된 무인도 역시 케모노기가 내에서 언급되는 구세계의 흔적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9:17:14에 나무위키 학원교류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병동가, 공장지대, 유원지대 등등 전부 폐허가 되긴 했지만 사람들이 거주한 흔적이 있으며 섬 자체도 육교를 통해 밖으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작중에서는 끊어져 있다.[2] 다만 사각지대가 있다고 한다.[3] 이리아이는 되도록 전투를 피하고 마카츠히의 조사에 전념하라고 명령 받았다고 한다.[4] 이후 인도 학원이 규칙에 대해 정하게 된것을 보면 토토를 비롯한 마카츠히들도 몰래 손을 댄것으로 보인다.[5] 토토는 인도 학원의 교사로 잠입하고 인도학원의 전력학급 역시 전부 인간으로 의태한 마카츠히들을 데려간것이다. 이들에게 아카츠키의 정보 조사를 지시하고 할 일이 끝나면 전부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말했다.[6] 니타리 사스미가 목줄을 자신의 능으로 풀고 헤엄쳐서 배까지 와서 알리게 되었다.[7] 다만 아사코는 실제로 죽지 않았다.[8] 양동작전으로 인해 엔릴에 의한 시모야시마 사변이 발생한 상태여서 도시가 초토화 된 상태였다.[9] 교직원[10] 교직원[11] 교직원[12] 교직원[13] 교직원[14] 교직원[15] 엘리스에 의해 사망[16] 엘리스에 의해 사망[17] 엘리스에 의해 사망[18] 엘리스에 의해 사망[19] 미츠미네 유우에 의해 사망[20] 미츠미네 유우에 의해 사망[21]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에 의해 사망[22] 하토리 레이나에 의해 사망[23] 츠키야마 긴레이가 생포[24]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에 의해 사망[25] 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