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유키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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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케모노기가의 등장인물이자 주역들이 소속된 아카츠키 학원의 학원장이자 주역중 한명인 카스가 미스즈의 언니다. 미스즈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항상 당당하고 의욕 넘치는 미스즈와 다르게 당황하거나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자주 비추지만 그러면서도 여동생인 미스즈를 걱정하거나 학원교류회에서도 모두가 부디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라며 자신도 의료 요원으로 직접 뛰는 모습도 보여줬다.
2. 성격[편집]
"이사장님! 이사장님! 하울링! 울리고 있어요!!!"
"아직도 자기 능이 무서운거야?"
"분명 너한테는 대사 지정으로 제어 술식이 걸려 있지만 원래라면 이런 건 좀 더 천천히 해도 괜찮을텐데... 너무 마음에 두지 마..."
아카츠키 학원의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을 맡고있는 인물로 여동생을 걱정하며 아끼는 모습이 자주 비춰진다. 미스즈와 다르게 쉽게 당황하기도 하지만 미스즈를 비롯한 모두가 무사히 돌아올거라고 믿는 등 여동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큰 믿음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작중 묘사를 보면 미스즈의 토리이 중공제 장비는 전부 카스가 유키모치가 조달하는것으로 보이며 가족이라서 그런지 미스즈의 능이 무엇인지, 또한 미스즈가 어째서 되도록이면 능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한다. 또한 미스즈를 미 땅이라고 부르지만 미스즈 본인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딱 잘라서 답한다.
3. 작중행적[편집]
3.1. 해변에서[편집]
30화 초반에 오오누사 아사코, 이타카, 미네 텟슈, 리라와 함께 등장하며 그간 이호0조가 마카츠히를 상대로 한 전투에서 얻은 정보들을 보고할때 얼굴을 비춘다. 또한 이때 "오서굴에서의 개체가 했던 '간부'라는 발언에서도 아마 이미 마카츠히는 재해라고는 부르기 힘든 지능과 사회성을 획득하였습니다. 덧붙여 인류종, 인외종 관계없이 덮쳐서 살해하는 개체의 증가, 그것도 동물적이라기 보다는 인간적인 이성적인 방법으로..."라고 보고한다."이미 마카츠히는 재해라고 부르기 힘든 지능과 사회성을 획득 하였습니다."
이후 해변에 이호0조 멤버들이 전부 가게되었을때 미스즈는 학원장도 무르다고 말하며 이렇게 간단히 기분전환이 될 리가 없잖냐고 말하며 간접 언급된다.[1]
3.2. 학원교류회[편집]
34화에서 미스즈가 유우에게 우시미츠 학원과 이리아이 학원의 학생들에 대해 설명할때 잠시 언급되었다. 정황상 본인이 여동생에게 몇몇 정보를 알려준것으로 보인다.[3]"뭐어... 언ㄴ...학원장한테 여러가지 전해들은게 있으니까"
35화에서는 교류회가 시작되기 전 당시 학기 괴이퇴치 성적이 가장 좋았던 아카츠키 학원의 이사장의 인사가 있었을때 리라가 마이크에 대고 하울링을 울리자(...) 당황하며 귀를 막으면서 리라에게 하울링이 울리고 있다고 소리친다. 이에 리라는 그제서야 제대로 인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별다른 말이 들리지 않고 마이크로 뻐끔 뻐끔 거리는 소리만 들려와서 안그래도 위험한 이미지인 아카츠키 학원의 인식을 더욱 심상치 않은 곳으로 만들어버린다(...).
3.3. 몰살[편집]
"지금 당장 대항전을 중지시키는 것이 급선무 아닌가요!?"
51화에는 섬 내에서 마카츠히의 움직임이 확인되자 배 내에서 일단 섬에 방송을 내보내 대항전을 중지시키는게 급선무가 아니냐고 소리친다. 이에 토도가 지금 당장 확실한건 관전용 카메라로 일부 학생이 사망한 것이 보였다는 것 뿐이고 어떠한 사고일 가능성은 있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자 호우카이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섬 안에는 비상 사태를 위한 신호탄도 각 장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그게 쏘아지지 않았다는 건 이미 적이 거기까지 손을 써 뒀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한다.
3.4. 동조 튜닝/조현[편집]
"일팔식도 그렇긴 하지만 구식 타정기까지 정비해서 가지고 나가는 건 좀 호들갑 떠는 거 아니야?"
54화에서 미스즈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시점은 교류회 전으로 보이며 당일 아침 토리이 중공에서 도착한 분량을 미스즈에게 전해주며 분해 청소와 동작 확인, 마모된 부품 교환, 식소식 압축구조제 휴대 격납고, 별도 주문했던 일팔식 추가 장비를 확인해준다. 이에 미스즈는 유키모치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전하지만 유키모치는 미스즈의 장비들을 보며 전부 교류전에서 쓰려는거냐고 묻는다. 또한 일팔식 장비도 그렇긴 하지만 구식 타정기까지 정비해서 가지고 나가는건 좀 호들갑 떠는거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미스즈는 유비무환이라고 하잖냐고 답한다.
이에 유키모치는 미스즈의 말에 "미 땅..."이라고부르지만 미스즈는 미 땅이라고 하지마라고 딱 잘라서 말한다. 그 뒤 유키모치는 미스즈에게 아직도 자신의 능이 무서운것이냐고 물으면서 미스즈는 대사지정으로 제어 술식이 걸려있지만 원래라면 이런건 좀 더 천천히 해도 괜찮지 않냐고 묻고 너무 마음에 두지 말라고 말한다. 이에 미스즈는 장비들 옮겨와 줘서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딱히 무섭거나 한건 아니니 괜찮다고 답한다. 또한 미스즈의 능이 발동되기 위한 못을 비춰주며 써야한 만다면 그게 뭐든지 제대로 쓰겠다고 말한다.
3.5. 공방[편집]
"의료반은 상륙 후 곧바로 구호텐트 설치를 부탁드립니다."
68화에서 시즈키의 선내 방송에 따라 리라와 함께 의료 장비를 들고 섬에 상륙하고 구호 텐트 설치를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비춰진다.
3.6. 최종전[편집]
82화에서는 부상을 입은 학생들을 전부 치료하고 전투 가능한 인원만 섬에 남겨둔 것인지 배에 탄 채로 망원경으로 거대 마카츠히의 실루엣을 보게 된다. 당시 배의 상태는 누군가가 배의 식소 통신 장치를 파괴해서 본도와 연락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최악의 경우 섬 안의 사람들은 두고 이탈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말을 들었음에도 유키모치는 미스즈를 비롯한 모두 같이 제대로 돌아올거라고 믿는다고 말한다.
이후 등장은 없으며 2부가 19화까지 작가의 건강 사정으로 연재 중단이 될때까지 추가적인 등장이 없었다. 비록 배가 엔릴 일당에게 파괴 당하긴 했지만 주역 전원이 무사 생존한걸 보면 유키모치 역시 함께 생존한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재가 재개되어야 알 수 있다.
4. 기타[편집]
아카츠키 학원 소속 인외종이고 학원장이라는 위치인 만큼 본인 역시 능이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어떠한 능을 가졌는지는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으며 본인 역시 직접적으로 전투에 나선적이 없기 때문에 전투 관련 능은 아닐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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