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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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발해의 제8대 가독부. 연호는 주작(朱雀). 강왕의 아들이며 정왕의 동생이고 간왕의 형이다.
2. 생애[편집]
형인 정왕이 죽자 몇 개월간 국정을 대리(권지국무)하다가 즉위하였는데, 형인 정왕이 아들이 있었음에도 그가 권지국무로서 나라를 다스리다 고사(故事, 전례)에 의거해 즉위했다는 점이 의문이다. 희왕 2년(813년)에 고예진(高礼進) 등 37명을 당나라에 파견하였고 불상을 보냈으며 일본과의 교류도 활발했다.
발해의 자료가 빈약한 데다 희왕의 재위 기간이 짧고 희왕에 대한 자료가 없어서 희왕이 재위 시에 어떤 일을 했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아들로 대연준(大延俊) 혹은 대정준(大廷俊)이 있었지만 이후 왕위를 동생 대명충이 물려받은 것을 보면 의구심이 들고 석연치 않은데 상세한 기록이 없어서 알기 어렵다.
3. 연표[편집]
- 812년 정왕이 죽었고 권지국무 대언의가 국정을 대리하였다.
- 813년 1월 권지국무 대언의가 고사(故事)에 따라 즉위하였다.
- 813년 12월 (대)신문덕 등 97인을 당에 사신으로 보냈다[3]
- 814년 1월 고예진 등 37인을 당에 사신으로 보냈다
- 814년 9월 왕효렴, 고경수 등을 일본에 사신으로 보냈다
- 814년 12월 대효진 등 59인을 당에 사신으로 보냈다
- 815년 1월 묘정수 등을 당에 사신으로 보냈다
- 815년 2월 대여경을 당에 사신으로 보냈다
- 815년 7월 아들 대연준(혹은 대정준) 등 101명을 당에 사신으로 보냈다
- 817년 3월 대성신 등을 당에 사신으로 보냈다
- 817년 희왕이 죽고 동생 대명충이 즉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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