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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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마음
ITX-Maum

ITX-마음 로고
운영사
한국철도공사
개통일
2023년 9월 1일 ([age(2023-09-01)]주년)

1. 개요
2. 운임
4. 역사
5. 장단점
5.1. 장점
5.2. 단점
6. 운행 구간
6.1. 정차역
6.1.2. 중앙·태백·동해선
7. 기타
7.1. 신규 운행계통 가능성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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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새로운 열차, ITX-마음을 소개합니다 | 종합편

2023년 9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한국철도공사의 열차등급. 새마을호, ITX-새마을과 동급의 열차이며 무궁화호를 대체하기 위하여 제작 및 도입되었다. 열차명은 한국철도공사의 슬로건인 "마음을 잇다" 에서 따왔다.

다만, 감편되는 무궁화호의 운행편수를 대체한다는 것이지 무궁화호 자체를 계승하는 동급의 열차는 아니다.[1] 비둘기호(보통열차), 통일호(급행열차)가 상위에 있었던 우등열차인 무궁화호에게 운행편수를 물려주고 퇴역했듯이, 무궁화호도 상급인 이 열차에게 운행편수를 넘겨주고 단계적으로 퇴역해 사라진다.[2]


2. 운임[편집]


ITX-마음 운임 및 요금
기본운임(50km 이내)
이후 1km당 운임
특실/우등실 요금[3]
4,800원
96.36원
구간운임의 15%
해당 이용구간에 따라 기본요금 거리가 달라질 수 있음. (기존선-고속선 연계이동 및 다른 특급/급행등급 열차 환승 등)
부가운임 징수: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요금 지불, 운임 미지불, 정기 승차권 부정 사용, 불법 발권 등 정당하지 못한 승차권
벌칙: 부가운임 수수 혹은 법률조치(구류, 징역, 과료의 형)
한국철도공사에서 신규 열차 운행 기념으로 2023년 10월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었다. 또한 2023년 연말까지 한번 더 했었다.

ITX-새마을 가격이다 보니 국민들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한다는 비판이 있다. 그러나 이 사례는 비둘기호통일호의 폐지 시와 유사하게 물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의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한국철도공사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당장 민간 기업만이 운영하는 고속버스/시외버스도 최근 몇 년 동안 운임의 직접 인상과 함께 일반버스를 우등버스/프리미엄 버스로 대체하는 운임 인상을 여러 차례 해왔으나 무궁화호는 서민층을 이유로 국토교통부의 운임 동결 압력을 받았던 지라 2011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운임이 동결된 상태였다. 그러니 운임 인상을 너무 비난하진 말자.

다만 통일호의 폐지와 함께 KTX가 운행을 개시하면서 등급별 위상이 전면적으로 조정되며 무궁화호의 역할이 매우 넓어졌다 보니 하위등급 열차를 비중만 감소시키면서 운임체계를 다시 개편할 것을 주장하거나, 추후 ITX-새마을/마음 운임을 하향조정할 것을 주장하는 여론도 있다. 즉 운임 인상 필요성은 인정하되 다른 방식을 촉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 이런 논의를 하기엔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관점 또한 있는데, ITX-마음이 첫 운행을 시작한 2023년 9월 기준으로도 무궁화호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작지 않으므로, 등급 및 운임에 대한 개편이나 ITX-새마을/마음의 운임 인하에 관한 논의는 객차형 무궁화호의 완전 퇴역이 임박한 2026년 경에 해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특히 향후 운임체계는 현재와 같은 등급제가 아닌 거리+표정속도 복합비례운임제[4]로 개편을 앞두고 있으므로 반세기 가까이 지속되어오던 열차종별에 따른 운임체계 역시 종말을 고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열차종별과 등급이 무엇이건 상관없이 더 빠른 열차에게 더 비싼 운임을 받게 될 것이므로[5] 이러한 논의 자체가 불필요해진다.


3. 차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ITX-마음/차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역사[편집]


  • 2023년 8월 11일[6] 열차에 대해 승차권 예매/발매가 시작되었을 때는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안내문[7]에 ITX-상상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 2023년 8월 25일에 태백역에서 시승식을 개최, 최종적으로 ITX-마음으로 명칭이 정해졌다.[8]

  • 2023년 9월 1일부터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중앙선[9], 태백선, 영동선[10]에서 운행을 개시했다.

  • 2023년 12월 18일부터 대구선, 중앙선[11], 동해선[12]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 2023년 12월 29일부터 중앙선[13]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 2024년 5월 1일부터 동해선[14]에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5. 장단점[편집]



5.1. 장점[편집]


  • 기존열차 대비 편의시설 개선
기존의 무궁화호의 경우 나뭇결 객차리미트 객차의 맨앞과 맨뒷좌석에, 그리고 카페객차에 한해서만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ITX-마음은 전 좌석에 콘센트가 설치되었다. 또한 2023년 현재 기준 무궁화호는 카페객차 내에 배치 된 자판기가 모두 수명만료에 따라 가동이 중단된데다 일부 노선에선 그조차도 없는데 반해 본 열차의 경우 자판기가 모든 편성에 설치되어 있으며, 무선충전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그리고 ITX-새마을처럼 장애인 화장실 역시 갖춰져 있다. 다만 선배인 KTX-이음처럼 무선충전기가 없는게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 저상·고상홈 모두 대응 가능
ITX-마음은 KTX-이음누리로와 마찬가지로 고상홈과 저상홈 모두 대응이 가능하며 추후 개통되는 대다수의 역이 고상홈인 노선에서도 투입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 복합열차 운행 가능
ITX-새마을의 경우 전압의 문제로 복합열차 운행이 불가능해 단편성만 운용하는 반면, ITX-마음은 복합열차 운행이 가능하여 보다 유연하게 열차를 운용할 수 있다.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선엔 단편성을 투입하고, 수요가 많은 노선엔 두개의 열차를 하나로 연결하는 등으로 말이다.

  • 표정속도 향상
차내신호장치를 개량한 덕에 역 간 주행속도와 정거장 통과속도가 증가하여 표정속도가 향상됐다.


5.2. 단점[편집]


문제의 대부분이 차량 품질과 연관되어있는지라 비난의 주체는 대개 한국철도공사가 아니라 다원시스에게 향해 있다.

  • 안내방송 음질 불량
ITX-마음뿐만 아니라 다원시스에서 제작한 대다수의 전동차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으로, 안내방송 송출 시 심한 울림이 발생하여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고, 소위 말하는 물 먹은 소리가 난다. 다원시스가 이 열차를 만들다가 스피커를 물에 빠뜨린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오히려 지금은 퇴역한 구형 새마을호의 음질이 그나마 더 괜찮다는 평도 있다. 최근에 자동 안내방송은 개선되었지만 승무원 육성방송의 경우 마이크 품질이 낮아 여전히 음질이 좋지 않다.

  • 시트의 딱딱함
ITX-마음을 탑승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끼는 문제점으로, 시트가 너무 딱딱해서 운행 시 진동을 제대로 흡수해주지 못하는 바람에 승차감이 영 좋지 않다.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차세대 간선전기동차라는 열차가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건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인데, 장거리 이용객의 경우 이 문제는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더불어 다른 차량과 다르게 피부가 팔걸이와 접촉하면 트러블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열차가 출고된 이후로 반년 이상이 지난 현재는 계속된 승차로 인해 다소 나아졌다는 평도 있다.

  • 차량 진동 문제
차량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일부 객차에서 진동을 잘 완충해주지 못해 객실에서 진동이 느껴지며, 이 진동으로 인하여 열차 객실 내부 부속품끼리 마찰되어 소음이 발생한다.

  • 열차 내 편의시설 문제
차량 출고부터 2월 20일 기준, 일부 열차는 아직도 자판기와 화장실 등 승객 편의 시설이 점검 중인 상태이다.

  • 출입문 및 발판 고장 문제
ITX-마음의 주된 고장 문제로, 승강문의 발판이 고장이 나거나 똑바로 나오지 않는 이슈가 일었고 일부의 경우 아예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무려 개통 2주만에 280건 이란 경이적인 고장 횟수를 보여 주었다. # #

  • 와이파이 미설치 문제
일부 편성에는 아직도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6. 운행 구간[편집]


2024년 5월 1일 기준.
노선
기점역
종점역
운행횟수(왕복)
운행거리
열차번호
경부선
서울
부산
매일 4회
441.7 km
1101~1108
호남선
용산
익산
매일 1회
246.3 km
1141~1142
목포
매일 2회
410.9 km
1161~1164
대구선
동대구
포항
매일 1회
93.4 km
1173, 1174
동해선
부전
169.6 km
1172, 1175
전라선
용산
여수EXPO
매일 2회
426.7 km
1181~1184
태백선
청량리
동해
매일 1회
290.9 km
1191~1192
중앙선
안동
219.4 km
1194~1195


6.1. 정차역[편집]



6.1.1. 경부선·호남선·전라선 계열[편집]


경부선·호남선 정차역 구분
경부선(정규)
호남선
전라선
경부선(임시)
서울
용산
서울
영등포
수원
(통과)
평택[15]
천안
(통과)
조치원[16]
대전
서대전
대전
논산
김천
익산
(통과)
구미
김제
전주
대구
정읍
남원
동대구
장성
곡성[전라]
동대구
광주송정
구례구[전라]
구포
나주
순천
(통과)
함평[호남1]
여천
부산
일로[호남2]
여수EXPO
부산
목포

  • 경부선 임시열차는 2024년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말에만 운행한다.

6.1.2. 중앙·태백·동해선[편집]


중앙선 정차역 구분
태백선 정차역 구분
청량리
덕소
(통과)
양평
용문
양동
서원주
원주
제천
단양
영월
풍기
민둥산
영주
사북
안동
태백
도계
동해


7. 기타[편집]


  • 2023년 8월 11일에 코레일톡 앱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ITX-상상'이라는 명칭이 유출되었다. 다만 이후에 OO으로 변경되었고 결국 명칭이 ITX-마음으로 확정되어 임의로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 분명 열차 도입 시기나 최고 속도 측면에서는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열차지만, 정작 첫 도입 시점에서는 일반선 경유 KTX도 정차하는 물금역/밀양역/경산역[17], 계룡역[18]도 통과한다. 또한 일반열차 필수정차역인데다 KTX 선택정차역이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곡성역구례구역, 양평역, 서원주역도 하루 한 편씩만 정차한다.
  • 원래 태백선은 2028년부터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강원특별자치도가 그때까지 매년 15억원 손실보전금을 내는 조건으로 조기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후 강원권의 요청대로 경기도 무정차가 성사됐다. # [19] 그러나 2024년 2월 보도에 따르면 승차율 저조로 손실이 부각되면서 손실 지원금 분담 문제가 발생했다. #
  • 리클라이닝 방식이 KTX와 똑같은 슬라이딩 방식이다. 그동안 ITX-청춘, ITX-새마을을 포함한 한국철도공사의 일반열차가 뒤로 젖히는 리클라이닝 방식인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다.
  • LCD 안내기 운영 체제는 리눅스 기반이다. 201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리미트 객차 개조 새마을호 LCD 안내기가 우분투 리눅스 기반인데, 같은 계통으로 보인다. LCD 안내기의 정보표출에 관해서는 차내전광판 문서 참조.
  • 서원주역, 원주역, 제천역 정차시에는 저상홈에 정차하는데, 이는 스크린도어가 KTX-이음 기준으로 설치되어 출입문 위치가 안 맞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크린도어를 개조해야 정차가 가능할 듯 싶다.[20] 중앙선에 누리로가 다녔을 때도 위 문제로 인해 저상홈에 정차했었다.
  • 일부구간에서 제한속도가 5~10km/h 향상되었다. 특히 사상 최초로 경부선에서 고속열차가 아닌 일반열차의 150km/h 영업운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차량최고속도 150km/h에도 불구하고 선로최고속도는 135~140km/h이었으나 이 차량부터 150km/h를 꽉 채워 운행한다. (단 수원~천안, 동대구~부산간에 한정) 또한 호남선 서대전~익산간에서도 정거장 통과속도가 기존 100km/h에서 130km/h으로 대폭 상승하여 표정속도가 꽤 향상되었다.
  • 경부선은 중련편성으로, 용산~익산 구간은 호남선 열차와 전라선 열차가 중련 운행한다.
  • 2024년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주말 한정으로 경부선에서 서대동부+영등포만 추가 정차하는 열차가 부활하게 되며, 1101과 1104 열차는 8량 중련으로 증결된다.[21]
  • 현재 중앙선, 동해선 ITX-마음 열차가 운행시간이 길게 설정되어 역마다 3-4분씩 일찍 도착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시간표 개정을 통한 운행시간 단축 조정이 필요해보인다.

7.1. 신규 운행계통 가능성[편집]


  • 빠르면 2024년 상반기부터 경강선(강릉선) 구간에 ITX-마음이 운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KTX 운행만 하는 경강선(서원주~강릉)에도 일반열차가 운행하게 된다. [22] [23]
  • 서해선 구간에서도 운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서해선 마음의 경우 이음 열차의 편성수가 채워지면 더 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원래 여객열차로는 KTX-이음 전용 노선이었기 때문. [24]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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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궁화호를 대체한다고 하지만 무궁화호가 필수로 정차했던 평택역, 조치원역 등을 선택정차한다는 점에서 무궁화호와 동급이 아님을 알 수 있다.[2] 비전철화 구간이 아직 적지 않게 있는 만큼 무궁화호가 완전히 퇴역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통일호가 폐지된 이후 통근열차라는 이름으로 일부 비수익 노선에서 연명한 것과 유사한 사례다.[3] ITX-새마을 및 ITX-마음 전동차에는 특실이 없으나, 관광열차는 새마을 특실로 취급된다.[4] 열차등급에 관계없이 표정속도와 소요시간이 더 빠른 열차일수록 많은 운임을 수수[5] 즉, 같은 ITX-마음이라 해도 필수정차역만 정차하는 편성과 완행열차급으로 노선의 거의 모든 역에 정차하는 편성의 요금이 다르다는 것이다.[6] ITX-마음 명칭이 공개되기 전 승차권 예매/발매 코레일톡 및 홈페이지에서는 ITX-OO이라고 표시되었었다. 이는 KTX-이음이 명칭 공개 전 KTX-OO이라고 표시됐던 것과 유사한 레파토리였다.[7] 중련 운행 열차에 대한 객실 호차 혼동주의 안내문[8] 일부 사람들은 무궁화호 대체 열차라는 이유로 ITX-무궁화로의 명명을 예상하기도 했다.[9] 청량리 - 제천 구간[10] 태백삼각선 - 동해 구간[11] 영천 - 모량 구간[12] 모량 - 부전 구간[13] 제천 - 안동 구간[14] 모량 - 포항 구간[15] 1102, 1161+1181, 1164+1184 정차[16] 1164+1184 정차[전라] A B 1181, 1184 정차[호남1] 1161, 1162 정차[호남2] 1162 정차[17] 구포 경유 KTX[18] 서대전 경유 KTX[19] 이 정차역은 12월 29일에 운행을 시작한 중앙선 ITX-마음이 물려받았다.[20] 객차의 연결면간 거리가 KTX-이음의 경우 24.3m, ITX-마음의 경우 23.5m로 애초에 한 칸의 길이부터 일치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 또한 ITX-마음은 4량 편성과 6량 편성의 두 종류가 있고, 언급된 모든 차량이 병결 운행까지 실행 예정인 점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복잡한 해결책이 필요해 보인다.[21]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 김천, 구미, 대구, 구포역에 정차하지 않는다.[22] 원주강릉선은 고속전용선이 아닌 준고속철도이기에 일반열차, 화물열차 운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23] 다만 일부 시민들, 철도 동호인들은 이 운행이 중앙선 KTX 증차를 위한 고육지책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지금 이음 편성 수가 턱없이 모자란데, 경강선(강릉선) 이음의 편성 수가 많으니 여기서 좀 빼올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빼오게 되면 강릉시강원특별자치도의 엄청난 항의가 있겠지만, 가능성이 의외로 존재한다. 또한 이렇게 이음을 빼오면 중앙선 KTX의 증편과 동대구역으로 가는 중앙선 KTX도 실현 가능성이 생긴다. 참고로 이음이 부족해 동해선포항역삼척역 사이 구간은 추가 이음 도입까지 임시로 이 마음 열차만 운행할 예정이다. # 다만 후술할 서해선이나 중부내륙선 역시 마음이 운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노선에서 마음 투입과 함께 이음 할당량을 줄여 중요 노선(강릉선 KTX, 중앙선 KTX 청량리~동대구,부전 등)에 할당하는 방식으로 강릉선 이음 손실분을 보충할 수도 있다.[24] 안전문이 현재는 이음 전용이라 마음, 이음 겸용으로 바꾸어 설치하여 운행할 수도 있다. 이 방식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에서 처음 대두되고 고안되었으나, 이 노선의 개통이 더 빨라(...) 서해선에 먼저 적용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