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villa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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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villainy
매드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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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villainy Instrumentals 앨범 커버
파일:메드빌러니inst.jpg

아티스트
Madvillain
(MF DOOM & Madlib)
발매
2004년 3월 23일
녹음
2002 ~ 2004년
장르
힙합, 붐뱁, 익스페리멘탈 힙합, 얼터너티브 힙합, 재즈 랩, 앱스트랙트 힙합
길이
46:22
트랙
22
프로듀서
Madvillain
(MF DOOM & Madlib)
레이블
Stones Throw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성과
5. 트랙 리스트


1. 개요[편집]


"Some people know how to sample. Some people know how to rap. But then there's those who show you how it's really done... like these guys. Produced by Quasimoto."
어떤 사람들은 샘플링을 좀 할 줄 알고, 어떤 사람들은 랩을 좀 치곤 해. 근데 한편으론 그 둘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진짜배기들이 있어. 여기 이 두 사람처럼. 이 트랙은 콰지모토가 프로듀싱했다고.

톰 요크[1]


"All u ever needed in hip hop was this record. Sorted. Done. Give it to the fucking aliens.''
힙합 씬에 있어서 정녕 진짜로 필요했던 건 바로 이 앨범이었다. 정리 끝. 이제 이걸 이 앨범을 저 빌어쳐먹을 외계인 놈들한테 넘겨라.

플라잉 로터스[2]

프로듀서/래퍼 Madlib과 래퍼/프로듀서 MF DOOM의 듀오 프로젝트 앨범.

앨범에선 주로 Madlib이 프로듀싱을, MF DOOM이 대부분의 래핑을 담당했다.[3]

2. 상세[편집]


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최고의 명반이자[4] MF DOOM매들립 커리어 사상 최정점을 찍은 앨범으로, 피치포크 선정 2000년대 앨범 25위, NME 선정 500대 명반에 411위 그리고 RYM 올 타임 앨범 차트에서 무려 4위로 랭크되었다.[5]

재즈소울 음악에 기반하여 인도 음악, 브라질 음악, 과거 흑백 영화, 비디오 게임과 같이 다양한 매체에서 가져온 매들립의 세련된 샘플링에 MF DOOM의 추상적이고 모호한 가사와 독특한 래핑, 힙합에서도 손꼽히는 충격적인 펀치라인들이 결합된 Madvilliany의 사운드는 힙합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명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앨범이 힙합 씬에 미친 영향은 정말이지 어마무시하다. 비록 언더그라운드 위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두명의 작업이기 때문에 메인스트림에는 그렇게 크게 노출되지는 않았지만,[6] 이 앨범은 언더/오버 상관없이 많은 아티스트들한테 크게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얼 스웻셔츠가 속해있는 힙합 크루 오드 퓨처 자체가 이 앨범에 상당히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무방하고, 래퍼 대니 브라운, 그리고 래퍼 Joey Bada$$와 그가 속한 힙합 크루 Pro Era도 이 앨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MF DOOM의 팬인 모스 데프는 물론 래퍼 탈립 콸리 또한 이 앨범의 천재성과 잠재력을 언급한바 있다. 이 앨범이 힙합 아티스트들한테 영향을 끼친 것은 힙합 그룹 우탱 클랜의 1집이 1990년대 힙합 아티스트들한테 미친 영향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 때문에 Madvillainy은 2000년대의 우탱 1집이라고도 불린다.

이후에도 Madvillain은 해체되지 않고 가끔씩 싱글을 발매하거나 하곤 했지만 2020년에 MF DOOM이 사망했기 때문에 Madlib이 주도하여 DOOM의 생전 녹음 벌스를 가지고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의 신보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7]

3. 평가[편집]





전문가 평가는 무려 93점이며 유저평가 또한 8.9점이라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와 유저평가에서 유일하게 둘 다 탑10 안에 들어간 앨범이다.

4. 성과[편집]


선정
30대
21세기
언더그라운드 힙합 명반

[ 펼치기 · 접기 ]
HipHopDX에서 2015년 8월 26일에 발표했고, 순위 없이 나열되어 있다.
〈Temporary Forever〉
버스드라이버
〈The Unseen〉
콰지모토
〈The Listening〉
리틀 브라더
〈Shadows On The Sun〉
브라더 알리
〈Blazing Arrow〉
블래컬리셔스
〈Let The Truth Be Told〉
Z-RO
〈Beauty & The Beat〉
에단
〈The Best Part〉
제이 라이브
〈Murs 3:16: The 9th Edition〉
머스 & 나인쓰 원더
〈Grief Pedigree〉

Madvillainy
매드빌런
Below the Heavens
블루 & 엑자일
〈Fantastic Damage〉
El-P
〈Labor Days〉
이솝 락
〈A Piece Of Strange〉
커닐링귀스트
〈The Good Fight〉
오디시
〈God Loves Ugly〉
앳모스피어
〈Servants In Heaven, Kings In hell〉
제다이 마인드 트릭스
〈The Cold Vein〉
카니발 오엑스
〈Mind Over Matter〉
지온아이
〈First Born〉
아이디어 & 어빌리티스
〈Marcberg〉
록 마르시아노
〈Disposable Arts〉
마스타 에이스
〈Jesus Price Supastar〉
숀 프라이스
〈The Good Sun〉
홈보이 샌드맨
〈Welcome 2 Detroit〉
제이딜라
〈Take Me To Your Leader〉
¡메이데이!
〈Train Of Thought〉
리플렉션 이터널
〈Champion Sound〉
제이딜라 & 매들립
〈Let’s Get Free〉
데드 프레즈
출처





[ 펼치기 · 접기 ]
롤링 스톤이 2021년 선정한 "40대 원 히트 원더 명반"의 리스트이다.
1위
2위
3위
4위
5위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71d2EbY4a8L._SL1431_.jpg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81csj19Sp-L._SL1500_.jpg
파일:The Miseduction Of Lauryn Hill.jpg
파일:grace-1994.jpg
파일:modern-lovers-st.jpg
섹스 피스톨즈
데릭 앤 더 도미노스
로린 힐
제프 버클리
모던 러버스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Grace
The Modern Lovers
6위
7위
8위
9위
10위
파일:Minor_Threat_-_Out_of_Step.jpg
파일:Buenavistasocialclubalbumcover.jpg
파일:Heartbreakerslamf.jpg
파일:PostalService_GiveUp.jpg
파일:Madvillainy.jpg
마이너 스렛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조니 썬더스
더 포스탈 서비스
매드빌런
Out of Step
Buena Vista Social Club
L.A.M.F.
Give Up
Madvillainy
11위부터는 문서 참조

같이 보기: 올타임 명반







파일:sonemic.png
Rate Your Music 전체 앨범 차트
4위




파일:external/www.theuncool.com/rs937.jpg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000,#fff 365위
2020년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width=90><#b18904>
파일:external/www.theuncool.com/rs937.jpg

2020년 365위
"연도3=display:none@"
@연도3@년 @순위3@위
}}}








5.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리스트
#
제목
길이
1
The Illest Villains[8]
1:55
2
Accordion[9]
1:58
3
Meat Grinder
2:11
4
Bistro[10]
1:07
5
Raid
(feat. MED a.k.a. Medaphoar)[11]
2:30
6
America's Most Blunted
(feat. Quasimoto)
3:54
7
Sickfit (Instrumental)
1:21
8
Rainbows[12]
2:51
9
Curls
1:35
10
Do Not Fire! (Instrumental)
0:52
11
Money Folder
3:02
12
Shadows of Tomorrow
(feat. Quasimoto)
2:36
13
Operation Lifesaver aka Mint Test
1:30
14
Figaro[13][14]
2:15
15
Hardcore Hustle
(feat. Wildchild)
1:21
16
Strange Ways[15]
1:51
17
Fancy Clown[16]
(feat. Viktor Vaughn)
1:55
18
Eye[17]
(feat. Stacy Epps)
1:57
19
Supervillain Theme (Instrumental)
0:52
20
All Caps[18]
2:10
21
Great Day
2:16
22
Rhinestone Cowboy[19]
3:59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0 22:25:06에 나무위키 Madvillainy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07년 Gigwise라는 영국의 온라인 음악 매체에서 톰 요크를 인터뷰했을 때 톰 요크가 요새 좋아하고 자주 듣는 노래들 중 하나로 이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Raid를 택하면서 나온 대사이다.# [2] 2021년 1월 1일에 남긴 트윗에서 비롯되었다. 시기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이 프로젝트 앨범에 래퍼로써 참여한 멤버이자 2020년 할로윈 때 사망한 MF DOOM을 추모하는 문구인 것으로 추정된다. # [3] 6번 트랙과 12번 트랙에서는 Madlib도 래퍼로서 참여했으며 랩을 할때 사용하는 예명인 Quasimoto 명의로 피쳐링했다.[4] 보통 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명반을 언급하면 런 더 쥬얼스 멤버인 엘피가 제작했던 컴퍼니 플로우의 Funcrusher Plus와 함께 꼽힌다.[5] 이는 The Dark Side of the Moon, Nevermind, Loveless 등과 같은 대중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앨범들은 물론이며 비틀즈 5대 명반까지 모두 제친 순위다. 여담으로 1위는 켄드릭 라마To Pimp A Butterfly.[6] 실제로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약 15만장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대중음악 판매량에 비해 저조한 편이지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이 정도 팔린거면 초대박이나 다름없다.[7] 후속작이라 할만한 앨범은 아니지만 Madvillainy 2라는 2008년에 발매된 Madlib의 리믹스 앨범이 존재하긴 한다.[8] 본 앨범의 인트로이다.[9] 아코디언 소리를 샘플링한 Madlib의 기묘하고 우울한 비트와 MF DOOM의 첫 구절인 ''Livin' off borrowed time, the clock tick faster''로 인해 둠의 사후 팬들이 많은 감정을 느낀 명곡이다.[10] 스킷이다. 노토리어스 B.I.G.의 앨범에 나왔던 스킷을 오마주했다.[11] 라디오헤드의 보컬 톰 요크가 주목한 트랙이기도 하다.[12] 둠의 힘들었던 과거가 담겨진 곡이다[13] 둠의 엄청난 라임과 플로우를 맛볼 수 있는 곡이다. 1:27초 즈음의 'o' 발음이 떡칠된 라임은 그의 능력을 확실히 알 수 있다.[14] 라이브 공연 시 항상 하는 일종의 준비 의례가 있다. 보조 래퍼가 It's game show time!!!을 외치고, 둠이 제자리에서 몇바퀴 도는 것.[15] 당시 미국의 정치계와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해서 비판하는 곡이다. 둠의 두번째 Verse가 상당히 뜻깊고 심오한 비유적 표현들을 표현하고 있어 최고의 전쟁 비판곡으로도 손꼽힌다. [16] 둠의 또다른 자아 빅터 본(Victor Vaughn)명의로 피쳐링한 곡으로, 빅터 본과 빅터 본의 여친을 NTR시켜버리는 둠과의 갈등이 그려진 곡이다. 네? 물론 픽션이다. 다른 래퍼를 피쳐링하기에는 둠이 너무 뛰어난 래퍼라 둠 자기 자신을 피쳐링 할 수 밖에 없었다[17] 리스너들은 이 곡의 비트가 매들립이 만든건지 J Dilla가 만든건지 헷갈린다고 말할 정도로 J Dilla의 스타일이 강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사족으로 J Dilla랑 매들립은 같은 레이블 소속으로써 매우 친한 친구였다고 한다.[18] 이 앨범 최고의 명곡이자 싱글 컷된 곡. 뮤직 비디오가 만화책을 본떠 만들어서 유명하기도 하다. 그러나 이 노래가 유명해진 진짜 이유는 바로 미국 애니메이션 분덕스의 수록곡이었기 때문. 휴이와 부시도 브라운의 격투씬에 삽입되었는데 음악 자체도 너무 좋고 장면 하나하나와 묘하게 어울리는지라 분덕스 팬들은 이 곡을 찾으려고 동분서주했다고 한다... 많은 분덕스 팬들이 지금도 이 곡을 들으러 Stones Throw 채널에 방문하고 있다.[19]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자 힙합 역사상 최고의 워드플레이 중 하나로 손꼽히는 ''Got more soul(sole), than sock with a hole''이 포함된 곡이다. 왜 이 라인이 위대한지는 MF DOOM 항목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