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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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안개 골짜기
1. 개요[편집]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10 - 인벨즈의 침략!!'에서 등장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카드군의 이름은 '돌풍'을 의미하는 'gust'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바람속성으로 통일되어 있다.
카드는 대체로 비튜너 사이킥족 / 튜너인 비행야수족, 번개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모든 비행야수족이 튜너인 것은 아니니 실제로 사용할 때는 잘 확인하자.
DT 카드군 중에서는 최초로 사이킥족 몬스터가 포함되어 있는데 기존의 사이킥족 몬스터가 '뇌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있고 맛이 가 버린 염동력 생명체'의 모습인 것에 비해, 가스타는 '동물들과 교감하는 초능력자'으로 차별화했다.
싱크로 몬스터에는 '다이가스타'라는 선행사가 붙으며, 이름은 일러스트에 나오는 동물형 몬스터의 이름에 '~스'가 붙은 형태.[1] 예외로 스피어드는 리즈가 장착한 바이론 스피어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2020 스트럭처 후보 투표에서 트릭스터와 디포머, 크리보를 꺾고 3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사이버류와 사이버류를 저지하기 위해 몰표를 받은 빙결계 탓에 묻히는 편.
2. 설명[편집]
2.1.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편집]
안개 골짜기와 빙결계 사이에 위치한 미스트 발리 습지에 사는 일족.
가스타 일족의 문양은 네 방향으로 뻗은 표창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게 동물형 몬스터들뿐만 아니라 인간형 몬스터들(없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있다.)의 눈동자에도 있다.
이들은 어릴적 안개 골짜기에서 힘든 수행을 거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파트너'가 될 비행야수와 유대를 맺게 된다. 그리고 일족에게 전해 내려온 비술을 통해 '파트너'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 조인 일체의 전사가 된다.
현재까지 3개의 가문이 공개되었는데 일족을 통치하는 직계 일족과[2] 법을 담당하는 신관 가문,[3] 그리고 전사 가문이[4] 공개되었다.
예로부터 대지를 신봉해서 수호해 왔으며, 듀얼 터미널 초창기의 원주 종족들과 함께 외적의 침략을 막아내기도 했다. 그러던 중 리추어가 습지의 자원과 영토를 노리고 쳐들어오고, 그 싸움통에 봉인되어 있던 인벨즈가 부활하고 만다. 이 인벨즈를 막기 위해 바이론(유희왕)이 서로 싸우고 있던 젬나이트와 라바르를 함께 데리고 대륙을 넘어서 오게 된다.
합심하여 인벨즈를 퇴치하고 난 후 평화를 찾은 듯 보였지만, 인벨즈의 사념에 미쳐버린 바이론이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 바람에 죽을힘을 다해서 다시 바이론을 격퇴하게 된다. 그러나 인벨즈의 사념의 전염은 이미 곳곳에 깊이 영향을 미쳐, 라바르를 잡아먹은 리추어의 맹독의 바람에 시달리는 등, 그야말로 고난의 일로를 걷게 된다. 그나마 정의의 아군이나 다름 없는 젬나이트가 와서 도와줘서 DT13에서의 전멸은 면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종족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에 파멸을 불러오는 벨즈의 출현으로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침략의 범발감염'의 일러스트에 윈다의 지팡이만 남아 있는 것이 보이고 DT14에 구성원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한때는 혹시 멸망이 예상되었으나, 다행히 세력이 엄청 약화되었지만 살아남아 리추어와 같이 세계 재건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후 가스타 캐릭터들은 령수 카드군에 포함된다.
설정상 풍령사 윈도 한때 가스타 소속이었다. 직계 일족. 소속으로 윈다르의 차녀이자 윈다의 여동생이며 희대의 재능을 보유했지만 가스타의 엄격한 환경에 묶이는 걸 싫어해 결국 바깥세상으로 나갔다고 한다.
2.2. 성능[편집]
주요 전법은 리크루트와 묘지자원 활용. 메인 덱 몬스터는 묘지로 갔을 때 다른 가스타를 리크루트하고, 싱크로 몬스터와 마법/함정 카드는 묘지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 효과를 쓰는 특징이 있다.
운영적 측면이 도드라지지는 카드군이지만 상당히 느리고 상대에게 의존하는 측면이 있어 강세를 보이지는 못한다. 덱 운영이 어려운 결정적 이유는 스피어드를 제외한 싱크로 몬스터의 결정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에 있다. 소위 날빌을 포기하는 만큼 돌아오는 리턴이 적고, 결정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가스타 위주 덱을 사용한다면 스피어드에 의존하게 된다. 스피어드와 리크루트 몬스터를 준비하고 리크루트 몬스터로 자폭 특공을 반복하면서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피리카의 효과로 싱크로 소환이 어렵지 않아 스피어드 전법이 어려울 때에도 범용 바람 속성 몬스터로 어느 정도 싸울 수 있다.
2020년 진행된 스트럭처 덱 투표에서는 빙결계, 사이버류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중간 결과 발표에서는 사이버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으며, 최종적으로도 사이버류와의 득표율 차이는 겨우 1.4% 정도로 상당한 인기 테마임을 입증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덕분인지 꽤 이른 시기인 던 오브 마제스티에서 신규 카드 3장을 받았다. 겨우 3장뿐이라고는 하나 신규 카드가 가스타에 필요했던 효과를 다수 탑재하고 있어서, 투표 1위인 빙결계보다도 지원의 질이 좋다는 농담이 돌 정도.
2.2.1. 재정과 주의할 점[편집]
본격적으로 덱을 살펴보기 전에, 가스타 하급 몬스터들은 임의 효과라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음으로 아래 예를 참고하길 바란다. 개념적인 부분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헷갈리기 쉬운 룰도 참조할 수 있다.
- 긴급텔레포트 - 피리카
상대가 트로이메어 피닉스 / 싸이크론 등으로 세트한 자신의 긴텔을 찍어서 거기에 체인해 발동하는 경우, 피리카는 소환할 수 있지만 그 후 상대의 파괴 효과를 처리하기 때문에 피리카는 효과 발동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 가르도
임의 효과라서 묘지로 보내진 후 몬스터의 룰 소환이 있을 때, 효과에 의한 소환인데 그 효과에 후 처리 효과가 있어 처리하는 경우 등에 모두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 캄, 가르도스 / 교신, 기도, 무스토
캄과 가르도스의 효과로 묘지에 있는 가스타 몬스터를 선택해 덱으로 되돌리는 것은 코스트이다. 이때, 싱크로 가스타는 선택할 수 없다. 싱크로 몬스터는 덱이 아닌 엑스트라 덱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신, 기도, 무스토의 효과로 가스타 몬스터를 선택해 덱으로 되돌리는 것은 코스트가 아닌, 선행되는 효과 또는 병행되는 효과다. 이때는 싱크로 가스타를 선택할 수 있다. 덱으로 갈 수 없다면 엑스트라 덱으로라도 가서 효과를 처리하기 때문이다.
2.2.2. 덱 구축[편집]
싱크로 덱임에도 동 시기에 나온 웬만한 카드군보다 압도적으로 느린 전개력을 가지고 있다. 대신 덱의 하급 가스타 몬스터들이 꾸준히 나와주긴 하니 필드가 비는 일은 비교적 적은 편. 하급 몬스터는 대부분 터질 때 특수 소환을 해주지만 상급으로 갈수록 특수 소환 효과가 위험해진다.
보통은 SR이나 사운드 워리어를 섞은 싱크로, 링크 전개 덱을 가거나, 스피어드와 괴수를 이용한 턴킬 형식으로 구축하게 된다.
스피어드 자폭 리크루트를 시도할 경우 공격력 2925 이상의 몬스터를 상대로 스피어드와 가르도 → 이글 → 윈다의 공격이 모두 명중하면 원턴킬이 난다.
링크 소환까지 나온 시점에서, 기존 방식의 전개형 타입은 힘든 편이라 보는 것이 좋다. 사실 태생부터 수동적인 전개를 강요받는 덱 특성상 폭풍 전개를 노리기는 힘들기 때문. 하리파이버 등의 초호화 링크 몬스터들과 함께하면 아예 불가능은 아니지만, 그 링크 몬스터들은 다른 덱에 투입하면 몇 배는 잘 굴러간다.
만약, 링크 기반으로 돌린다면 피리카를 1장 또는 0장 투입하고 스피어드를 제거한 후 그리프의 효과로 트로이메어와 조합하여 튜너를 전개하는 방안도 있다. 트로이메어 카드의 효과로 패를 버릴 때, 가스타 그리프를 버리면 리크루트가 가능하기 때문.
꼭 트로이메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트윈트위스터, 드래고닉D와 바람 속성 진룡황 등 그리프를 버릴 카드는 많기에, 스피어드 구축으로 굴리게 된다면 피리카를 1장만 넣고 드래고닉D를 넣는 구축도 좋다.
스피어드 주축은 꽤나 유리한 환경이 됐는데, 엑스트라 존 하나로도 운용에 부담이 없기 때문. 게다가 가히 가스타 입장에서 최고 궁합을 자랑하는 파괴수의 발매도 한몫한다. 한 방을 노리는 덱치고는 안정성이 굉장히 높으며, 채용률 1위 몬스터 하루 우라라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5] 현재도 잘만 구축하면 충분히 그럭저럭 파워가 나온다.
2017년 7월 분기 기준으로 파괴수와 스피어드를 빠르게 뽑게 해주는 그리프 + 소환수, 진룡황의 조합 또는 그리프의 특소와 하리파이버를 이용한 엑스트라 링크 덱으로 나뉜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가스타 싱크로 몬스터는 스피어드를 2장 정도 넣고, 하리파이버와 각종 링크 보조 파츠로 안전하게 스피어드를 뽑아 턴킬을 내는 괴수 + 가스타 덱이 가장 승률이 높다고 보면 된다. 리크루트를 하는 예전 가스타는 로망으로도 굴리기 힘든 카드 뭉치가 되버렸고, 순수 링크 덱으로 굴리기에는 다른 전개 덱보다 장점이 없어 '가스타를 할 바에는 다른 덱을 하지' 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2022년 1월 기준, 여러 용병을 투입해 선공에 하리파이버 - 아우로라돈을 꺼내고, 후공의 경우 그리프를 코스트로 버리며 일적, 트윈트위스터 등으로 상대의 퍼미션을 밟은 뒤 스피어드로 이어가는 형식의 덱이 유행중이다.
2022년 10월 기준, 베즐과 추풍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크리스탈윙을 꺼내는 구축이 유행중. WW와 피리카의 디메리트 공통분모로 인해 WW도 함께 사용한다.
2023년 1월 기준, 선공에 빌드를 세우는 구축은 순수 가스타로서는 불가능하며, 타 테마에 비해서 강점이 없어 파괴수와 각종 돌파 카드를 채용, 후공에 스피어드 원턴을 하는 구축 혹은, P.U.N.K와 함께 피리카, 그리프 등 소수 카드만 사용한 뒤, 굿스터프 형식으로 선공을 잡는 구축이 보인다. 20명 이상의 큰 대회 입상은 없지만, 토너먼트 진출 레시피 정도는 가끔 보인다.
3. 효과 몬스터 (튜너)[편집]
3.1. 레벨 1[편집]
3.1.1. 가스타 이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 이굴,
일어판명칭=ガスタ・イグル,
영어판명칭=Gusto Egul,
몬스터=, 효과=, 튜너=,
레벨=1,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공격력=200, 수비력=400,
효과1=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튜너 이외의 레벨 4 이하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가르도가 덱 전체의 핵이라면 이쪽은 가스타 리쿠르트의 피날레. 피리카, 캄 등 윈다나 가르도는 불러올 수 없는 고성능 동료들을 리크루트해 올 수 있다. 단점이라면 서로를 부를 수 있는 가르도와 윈다와는 다르게 가르도를 부를 수가 없다는 점, 리크루트 사이클을 돌릴 땐 이점에 유의하도록 하자.
이름의 모티브는 수리과 맹금류를 부르는 이름인 이글.
수록 팩 일람
3.2. 레벨 2[편집]
3.2.1. 가스타 팔코[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 팔코,
일어판명칭=ガスタ・ファルコ,
영어판명칭=Gusto Falco,
몬스터=, 효과=, 튜너=,
레벨=2,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공격력=600, 수비력=1400,
효과1=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전투 이외의 방법으로 묘지에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스퀴렐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비행야수족'이라 갓버드 어택 등에도 대응한다.
스퀴렐과 마찬가지로 스크랩 드래곤의 효과를 활용하면 손쉽게 특수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스퀴렐에 비해 서치 범위 월등히 넓기 때문에 싱크로 레벨 맞추기도 용이. 그렇지만 뒷면 수비로 소환이라는 점에 요주의.
갓버드 어택에 사용 할 수는 있지만 팔코의 효과를 발동할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일러스트를 보면 가스타의 희망 카무이와 함께 다이가스타 팔코스가 되며, 실제로 그렇게 싱크로도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카무이의 효과를 쓸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몬스터.
스토리상 다이가스타 팔코스 상태로 바이론 디시그마와 맞서 싸우지만, 디시그마에 의해 흡수될 위기에서 탑승자인 카무이를 구하고 자신은 목숨을 잃었으나. 그 후 섀도르 팔콘으로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인페르노이드 데카트론 격파 후 이미 장로가 된 카무이와 재회. 아주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후에는 가스타 베즐이 되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영어권에서 매를 부르는 이름인 팰콘.
3.2.2. 가스타 스퀴렐[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 스퀴렐,
일어판명칭=ガスタ・スクイレル,
영어판명칭=Gusto Squirro,
몬스터=, 효과=, 튜너=,
레벨=2, 속성=바람, 종족=번개족, 공격력=0, 수비력=1800,
효과1=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레벨 5 이상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레벨 2 가스타 튜너. 카드 효과로 파괴돼야 효과가 발동한다. 그 덕에 다른 가스타 리크루터 애들에 비해 상당히 미묘하다. 하지만 어디서든 파괴돼서 묘지로만 가면 효과가 발동한다. 덱, 필드, 패에서 파괴만 되면 효과가 발동하므로 연쇄 파괴등으로 파괴되어도 효과가 발동한다.
가장 손쉽게 쓰는 방법은 8렙 싱크로가 존재하지 않는 가스타의 특성을 활용, 엑스트라 덱에 8레벨 싱크로 스크랩 드래곤을 채용하는 방법. 깔끔하게 묘지 쌓기 + 상급 몬스터의 특수 소환 + 적 필드 카드 파괴의 3가지 메리트를 고스란히 볼 수 있다.
그러나 효과 발동에 성공했다 해도 서치 범위가 넓지 않아 불러올 수 있는 가스타는 윈다르와 리즈뿐이다. 다른 번개족인 썬볼트와 마찬가지로 애매하기 그지없다.
이름의 모티브는 다람쥐. 정확히는 청설모를 뜻하는 말이긴 하지만 그냥 다람쥐가 영어로 스퀴렐(Squirrel)이다.
3.3. 레벨 3[편집]
3.3.1. 가스타 가르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 가르도,
일어판명칭=ガスタ・ガルド,
영어판명칭=Gusto Gulldo,
몬스터=, 효과=, 튜너=,
레벨=3,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공격력=500, 수비력=500,
효과외1=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레벨 2 이하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가스타의 핵이라 불릴만한 탁월한 리크루트 몬스터.
별거 아닌 거 싶어도 스피어드 중심 가스타에서는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한다. 가르도의 역할은 이정도나 되는데,
- 유이한 레벨 3 튜너 가스타로서, 바로 스피어드를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피리카로 불러올 1순위 몬스터.
- 효과 파괴에도 대응하는 발동 조건.
- 가르도→이굴→윈다 원턴킬의 시작을 담당.
- 윈다로 소환이 가능하며, 윈다와 이굴을 부를 수 있는 리쿠르트 효과.
등등이 된다. 가르도 없이는 빠른 원턴킬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특출난 발동 조건도 훌륭하다.
이름의 모티브는 인도 신화의 새인 가루다.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와의 연계로 손쉽게 '다이가스타 스피어드'를 싱크로 소환할 수 있지만 당연히(?) 가르도의 효과 발동 타이밍을 놓친다.
수록 팩 일람
3.3.2. 가스타 베즐[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 베즐,
일어판명칭=ガスタ・ヴェズル,
영어판명칭=Gusto Vedir,
몬스터=, 효과=, 튜너=,
레벨=3,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공격력=600, 수비력=1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패에 존재하고\, 필드의 앞면 표시의 "가스타"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또는 자신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가스타"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그 후\, 패에서 "가스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던 오브 마제스티에서 발매된 새로운 가스타 튜너. 가스타 팔코가 성장한 존재[6] 로, 공격력은 동일하지만 수비력은 400 낮아졌고 레벨이 1 올랐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가스타 몬스터가 전투 파괴나 그 이외의 방법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자신의 가스타가 상대 효과로 제거당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능동적이든 수동적이든 이 카드를 소환할 여건 마련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이 카드 자체는 리크루트 효과가 없기 때문에 상대 턴에 소환할 때는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덱에서 가스타 몬스터 1장을 덤핑한 다음 패에서 가스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종말의 기사마냥 툭 꺼내면 바로 효과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직접적으로 어드벤티지를 벌어주지 않는 것은 주의. 안 그래도 ①②의 효과를 둘 다 쓰면 패 소모가 장난 아닌데, 가스타 중에는 스스로 묘지에서 어드밴티지를 버는 카드가 없기 때문에 이를 회수하려면 또 다른 패 소모를 감수해야 한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서 이름 없는 수리의 눈썹에 산다고 전해지는 매 베드르폴니르.[7]
수록 팩 일람
4. 효과 몬스터 (非 튜너)[편집]
4.1. 레벨 2[편집]
4.1.1. 가스타 그리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 그리프,
일어판명칭=ガスタ・グリフ,
영어판명칭=Gusto Griffin,
몬스터=, 효과=,
레벨=2,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공격력=800, 수비력=300,
효과1=이 카드가 패에서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자신의 덱에서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가스타 그리프"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
~했을 경우라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라서 카드 효과의 코스트로 보내져도 발동할 수 있는 효과다. 게다가 소환하는 몬스터와 소환된 몬스터에 제약도 제로.
베즐, 피리카와 더불어 가스타의 전개를 책임지는 카드로, 대표적인 사용 방법은 각종 카드의 코스트로 사용하는 것.
원 포 원의 코스트로 사용해 이굴을 꺼내며 필드에 다른 가스타 몬스터를 전개하거나, 가스타를 위한 추풍의 서치 코스트로 이용할 수도 있으며, 트윈트위스터, 금지된 일적 등의 코스트로 사용해 효과를 발동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서치 카드가 상대적으로 적은 가스타 덱에 서치를 위해 많이 채용되는 풍령매사 윈의 서치 코스트로 이용할 수도 있기에, 가스타 덱에서는 여러모로 유용한 카드.
이름의 모티브는 전설 속의 동물 그리폰.
4.1.2. 가스타의 무녀 윈다[편집]
4.1.3. 가스타의 희망 카무이[편집]
4.2. 레벨 3[편집]
4.2.1. 가스타 코더[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 코더,
일어판명칭=ガスタ・コドル,
영어판명칭=Gusto Codor,
몬스터=, 효과=,
레벨=3,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공격력=1000, 수비력=400,
효과1=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여 묘지로 보냈을 때\, 자신의 덱에서 수비력 1500 이하의 사이킥족 / 바람 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튜너가 아닌 비행야수족 가스타 중에서는 최초로 나온 몬스터. 부를 수 있는 범위는 썬볼트와 동일하여 꽤 넓은 편인데 문제는 발동 조건. 공격력이 빈약해서 전투로 파괴할 수 있는 몬스터가 매우 적다. 꼭 쓰겠다면 공격력을 올려주는 카드들과 같이 쓰는게 필수.
오히려 이 카드의 가치는 비튜너 레벨 3 가스타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가르도와의 조합으로 스피어드를, 팔코나 스퀴렐과의 조합으로 가르도스를 뽑을 수 있다. 싱크로의 조건이 튜너가 아닌 비튜너가 가스타여야 하는 가스타에선 어느 정도 매력 있는 장점.
이름의 모티브는 아직도 분류가 황새인지 맹금류인지 아리까리한 콘도르. 안개 골짜기의 미스트 콘도르와의 연관성은 불명이다.
4.2.2.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편집]
부스터 팩 프라이멀 오리진에 수록된 가스타의 새로운 몬스터. 뛰어난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4.3. 레벨 4[편집]
4.3.1. 가스타 썬볼트[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 썬볼트,
일어판명칭=ガスタ・サンボルト,
영어판명칭=Gusto Thunbolt,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바람, 종족=번개족, 공격력=1500, 수비력=1200,
효과1=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그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자신의 덱에서 수비력 1500 이하의 사이킥족 / 바람 속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좋기는 하지만 뭔가 처음 봤을 때에는 미묘하다. 서치할 수 있는 범위를 너무 한정시킨 데다, 묘지에 있는 가스타를 제외해야 효과를 발동하기 때문에 효과를 너무 남발하면 묘지를 가스타로 사용하는 가스타들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다. 다만 썬볼트 자체도 가스타니까 결론적으로 엔드 페이즈 한정의 리크루트로 쓰면 된다. 강제전이로 쓰는 게 역시 이득. 단 이 경우 묘지에 자원 쌓을 수단이 부족한 가스타의 자원이 안 쌓인다는 것은 감안하자.
서치되는 가스타들의 효과가 꽤나 발군이며, 수비력 1500 이하의 바람 속성 사이킥족이라면 가스타가 아니라도 서치가 가능하다. 아래 항목 참조.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발매된 카드 상황으로는 25장 존재한다. 그나마 상급인 윈다르, 우주 경찰 아저씨를 리크루트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 제네틱 우먼의 경우, 선볼트의 효과로 제외한 사이킥족 가스타를 패로 회수할 수 있다는 정도. 그게 이 개의 역할인 것 같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지옥의 폭주소환에도 대응시킬 수 있으니, 약소 몬스터를 잔뜩 불려 엑시즈를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는데 마침 레벨 조작이 가능한 조성사 라이즈벨트가 등장했으며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영구적인 레벨 조작이 가능한 각성사 라이즈벨트, 다재다능한 고레벨 튜너 제노믹스 파이터가 추가되어 리크루트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더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각성사 라이즈벨트로 소환된 상대 턴+자신의 턴에 레벨을 조작해 랭크 4~5의 엑시즈를 한다든지, 제노믹스 파이터로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나 트라이든트 드라기온 같은 의외의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트리키한 전법도 가능하다.
그러니까, 초기엔 설계 미스라는 소리를 듣다가 새로운 카드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점차 지위를 상승시키고 있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카드들을 우린 더 알고 있다. 과연 이 개가 그 뒤를 이을 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나 저 조건에 부합하는 카드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테니 이 카드의 입지가 좁아질 일은 없을 듯.
가스타 일원으로서 이 카드를 평가하자면, 최대 장점은 바로 발동 타이밍이다. 가스타 덱은 리크루트 컨셉상 주로 상대의 공격에 반응하여 전개를 하게 되는데, 따라서 상대가 가스타 덱을 알면 알수록 전개가 까다로워진다. 예를 들면 상대 몬스터의 마지막 공격에 이굴을 대응시켜 피리카를 특수 소환하는 상황을 자주 맞게 되는데, 이때 상대가 공격을 하지 않고 멈춘다면 전개가 단번에 꼬이게 된다. 하지만 썬볼트는 배틀 페이즈 종료 시에 효과를 발동하므로 썬볼트가 어느 타이밍에 나오든 전투로 파괴됐기만 했다면 그 배틀 페이즈 종료 시에 안정적으로 전개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
수록 팩 일람
4.3.2. 가스타의 정적 캄[편집]
4.3.3. 가스타의 신궁 무스토[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의 신궁 무스토,
일어판명칭=ガスタの神官 ムスト,
영어판명칭=Musto\, Oracle of Gusto,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바람, 종족=사이킥족, 공격력=1800, 수비력=900,
효과외1=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덱에 되돌리고\, 필드상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효과 몬스터 1장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할 수 있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
하급 가스타 중에서는 공격력이 가장 높아 어태커로 쓸 수 있다. 효과 무효화도 쓸만해 낮은 코스트로 상대의 강력한 카드를 고자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카드가 가지는 다른 의의가 있는데, 캄과 가르도스와 다르게 묘지로 돌리는 것이 코스트가 아닌 효과이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가스타 몬스터를 재활용할 수 있다.
다른 사이킥족 튜너를 투입할 경우 이 카드를 중심으로 삼아 다른 싱크로로 잇게 되는 경우가 많다. 레벨이 4라서 가장 조율이 쉬운 것이 그 이유.
설정상 캄과 카무이의 아버지이며, 바이론과의 싸움에서는 리추어 에밀리아의 영혼과 함께 이비리추어 메로우가이스트가 되어 바이론 디시그마와 맞서지만 결국 흡수당하고 두 자식을 남겨둔 채 떠나고 만다.
숨겨진 세력 6에서 한글판이 처음 등장했는데 한자 官(관)을 宮(궁)으로 잘못 봤는지 원래 '가스타의 신관 무스토'라는 이름이 가스타의 신궁 무스토가 되어버렸다. 우습게도 한자와 발음까지 똑같은 태양의 신관은 제대로 신관으로 번역돼 있다.
4.4. 레벨 5[편집]
4.4.1. 가스타의 질풍 리즈[편집]
4.5. 레벨 6[편집]
4.5.1. 가스타의 현자 윈다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의 현자 윈다르,
일어판명칭=ガスタの賢者 ウィンダール,
영어판명칭=Windaar\, Sage of Gusto,
몬스터=, 효과=,
레벨=6, 속성=바람, 종족=사이킥족, 공격력=2000, 수비력=1000,
효과외1=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 3 이하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레벨에 비해 공격력이 처절하지만 썬볼트로 단숨에 서치해 올 수가 있으므로 이 처절한 스탯은 오히려 장점. 공격력이 낮다고는 하지만 전투를 못 하는 수준은 아니며, 만약 다시 살린 가스타들이 파괴된다고 해도 덱 특성상 오히려 이익. 낮은 공격력만 제외하면 가스타 중 고효율을 가진 몬스터. 단, 자기 자신이 파괴되면 특수 소환 유언 효과가 없기 때문에 즉시 손해로 이어진다.
낮은 전투력이 아쉽다면 효과 발동 → 가스타 가르도 리크루트 → 전투력 하나는 탁월한 하이퍼 사이코거너로의 싱크로 소환을 노려보는 수도 있기는 하다.
별로 나이가 많아 보이는 생김새는 아닌지라 처음에는 윈다나 캄의 오빠 등으로 추측되었으나, 의외로 윈다의 아버지이다.[8] 가스타 일족의 집정을 담당하는 직계 일족으로 현 가스타 일족의 족장이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나 윈다르의 레벨은 윈다의 3배고, 윈다르가 탑승하는 이굴의 레벨은 윈다가 탑승하는 가르도의 레벨의 3분의 1이다.
맹독의 바람 사건 당시에 근처를 무풍지대로 만들어 잠시 시간을 끌었으나 결국 완벽하게 막는 데는 실패했다고 하고, 거기까지가 이분의 스토리다. 그 이후로는 언급이 없다. 그 후에 리추어에게 돌격했다고 하는데 리추어가 바로 다음에 젬나이트와 맞붙은 것을 보면 리추어가 안 물러갔었다는 이야긴데 그렇다면 결국은 죽었다는 소리일 수 있다.
5. 싱크로 몬스터[편집]
5.1. 레벨 4[편집]
5.1.1. 다이가스타 팔코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가스타 팔코스,
일어판명칭=ダイガスタ・ファルコス,
영어판명칭=Daigusto Falcos,
몬스터=, 효과=, 싱크로=,
레벨=4, 속성=바람, 종족=사이킥족, 공격력=1400, 수비력=12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가스타" 라는 이름이 붙은 1장이상,
효과1=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때\, 필드 위의 모든 "가스타" 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공격력은 600 포인트 올린다.,
)]
레벨 4이고 능력치가 조금 낮은 편이라 우습게 보기 쉽지만, 효과 덕택에 본인은 실질적으로 공격력이 2000이 되며, 다른 가스타들의 공격력도 올려주고 영구적이다. 꽤 유용해보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미묘. 다른 가스타 애들이랑 쓰기가 애매하다. 애초에 가스타라는 카드군 자체가 전투를 주축으로 삼는 카드군이 아니다 보니 미묘하다.
캄이나 무스토를 제외하고는 기본 능력치도 낮아서 600을 올려도 어택커로는 부족하고 오히려 리크루트 효과를 방해하기만 한다. 게다가 이 녀석 자체가 레벨이 4라서 부르기도 애매하다. 게다가 상대 필드에 가스타가 있다면 그거까지 공격력이 올라간다.
또한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도 아니고, 소환에 성공해야만 효과가 발동되어 공격력이 올라가므로 이 카드 이후에 나온 가스타가 효과를 받을 수 없다. 참으로 애매함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후에 바이론 디시그마와 맞서다가 디시그마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놓였으나 팔코스가 스스로를 희생해 카무이를 지키고 죽었다.
일러스트는 카무이가 팔코 위에 올라탄 모습.
5.2. 레벨 5[편집]
5.2.1. 다이가스타 가르도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가스타 가르도스,
일어판명칭=ダイガスタ・ガルドス,
영어판명칭=Daigusto Gulldos,
몬스터=, 효과=, 싱크로=,
레벨=5, 속성=바람, 종족=사이킥족, 공격력=2200, 수비력=8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
가스타의 몬스터 파괴를 책임지는 카드. 패 소모나 아무 디메리트 없이 몬스터를 박살 낼 수 있는 효과는 꽤 우수하다. 특히 공격력이 미묘하게 낮아서 고생하는 것이 가스타이니 가스타 덱을 짜는 이상 이 카드의 존재는 필수적일 것이다.
가스타는 묘지에 많이 쌓을 수 있으니 효과 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일단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것만으로도 적어도 묘지에 가스타가 하나는 쌓이게 되므로 - 게다가 가스타 덱에서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보다 더 많은 것이 당연하므로 나오자마자 효과를 쓰는 것도 어렵지 않다. 나오자마자 카드를 세 장이나 박살 낼 수 있는 다크 암드 드래곤만은 못하더라도 나름 불리한 전세를 뒤집는 시발점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카드.
하지만 얘도 공격력이 미묘하게 낮고 1턴에 1번만 효과를 쓸 수 있다는 점이 좀 아쉬운 편. 가스타가 묘지에 쉽게 쌓인다고는 해도 한 번에 두 장씩이라는 코스트는 조금 무겁고, 능력치가 별로 좋은 편이 아니라 고공격력의 몬스터가 금방 튀어나오는 요즘 환경에서는 오래 두고 효과를 써먹는 것까지 기대하기는 힘들다. 일단 맞아 죽더라도 사이킥족 싱크로 몬스터라는 것을 이용해 얼티미트 사이키커의 소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소환 조건이 튜너+튜너 이외의 가스타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기 때문에 현재 가장 쉽게 꺼낼수 있는 카드는 바로 정크 싱크론. 의외로 다른 가스타 카드와의 시너지도 나쁘지 않지만. 사용해서 얻는 이점이 없기에 보통 사용되지 않는다.
일러스트는 가르도에 윈다가 탑승한 모습. 듀얼 터미널의 액션 듀얼 미니 게임 '둥실둥실 가스타'에서는 이 몬스터를 조작하게 된다.
수록 팩 일람
5.3. 레벨 6[편집]
5.3.1. 다이가스타 스피어드[편집]
가스타의 핵심 카드.
5.3.2. 다이가스타 라프람피리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가스타 라프람피리카,
일어판명칭=ダイガスタ・ラプラムピリカ,
영어판명칭=Daigusto Laplampilica,
몬스터=, 효과=, 싱크로=,
레벨=6, 속성=바람, 종족=사이킥족, 공격력=1900, 수비력=26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가스타"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자신은 "다이가스타 라프람피리카"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가스타" 몬스터를 패 및 덱에서 1장씩 효과를 무효로 하여 특수 소환하고\, 그 2장만을 소재로서 "가스타"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싱크로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바람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다른 "가스타" 싱크로 몬스터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가 정령수 람펜타에 탑승한 모습. 즉 영령수사-세피라무피리카에서 세피라의 날개가 빠진 대신 람펜타가 성장한 형태이다. 공수 또한 피리카와 람펜타의 공수를 합친 다음 뒤집었다. 실제 설정상으로도 세피라무피리카가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 창조를 위해 세피라의 힘을 넘겨준 뒤로 참전한 모습. 정작 피리카나 람펜타는 둘 다 비튜너인 데다 설령 한쪽이 튜너라 해도 레벨이 각각 3과 4라 둘로는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수 없다.
①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패 / 덱에서 가스타 몬스터를 1장씩 효과를 무효로 해서 특수 소환한 뒤, 그 2장만을 소재로 가스타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하는 유발 효과로, 이 효과를 발동한 후엔 바람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이 붙는다. 보통은 스피어드를 뽑게 될 것이며, 가르도스를 불러와 제거 효과를 활용할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동안 다른 가스타 몬스터들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정작 이 카드에는 내성이 부여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이름은 피리카 앞에 아이누어로 깃털이나 날개를 뜻하는 라프(ラプ) + '어린'이라는 뜻의 형용사인 람(ラム)이 붙은 것이다. "람"은 람펭타의 람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부스터 팩 출시 전 생방송에서 효과를 공개할 때 화면에 다이가스타 스피어드의 이미지를 띄우는 방송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당일 방송에서 공개된 베즐이나 추풍과는 달리 큰 이미지가 한동안 공개되지 않았다.
수록 팩 일람
5.4. 레벨 7[편집]
5.4.1. 다이가스타 이굴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 다이가스타 이굴스,
일어판명칭=ダイガスタ・イグルス,
영어판명칭=Daigusto Eguls,
몬스터=, 효과=, 싱크로=,
레벨=7, 속성=바람, 종족=사이킥족, 공격력=2600, 수비력=18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1턴에 1번\, 자신의 엔드 페이즈시에 자신의 묘지에서 바람 속성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에 뒷면 표시로 존재하는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
대체적으로 이 카드에 대한 평은 미묘한데, 공격력도 일단은 봐줄 만하고 효과도 마함이나 리버스 몬스터 견제에 꽤나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코스트가 미묘하다. 덱에서 필드에서 묘지에서 다시 덱으로라는 무한 루프를 지니고 있는 가스타인데 묘지의 카드를 제외한다는 행위가 이 루프를 끊어버릴 수 있다는 것. 카드를 파괴하는 타이밍이 엔드 페이즈라는 괴이한 타이밍인 것도 조금 문제. 불안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고공격력을 살려서 공격이라는 안정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제외하는 것이 바람 속성 몬스터로 광범위화되었으니 가스타 이외의 바람 속성 몬스터 정도는 펑펑 제외해 주자. 아니면 제네틱 우먼과의 연계를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진지하게 DDR을 쓰는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아니면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과의 연동으로 평행세계융합까지 시야에 넣을 수 있다. 물론 덱 안정성은 장담 못 한다.
일러스트는 이굴에 윈다르가 탑승하고 있는 모습.
아마 코나미의 의도는 일러스트처럼 윈다르 효과로 이굴을 소환하고 메인 페이즈 2에 이 몬스터를 특수 소환→엔드 페이즈에 효과 사용 같은 것이었겠지만 이굴 공격력+윈다르 공격력보다도 이 카드의 공격력이 높은 상황에서 굳이 따로 때려야 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저런 사실들과 별개로 한국에서 봉입률이 가스타 싱크로 몬스터중 가장 높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 처음 나왔던 한글판 이름은 다이가스타 가루도 이굴스라는 오역이라고 하기도 뭐한 이상한 이름이었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번역인지라 오역이라기보다는 버그인 듯. 결국 실제 카드 발매 시에는 제대로 수정되었다.
수록 팩 일람
6. 엑시즈 몬스터[편집]
6.1. 랭크 2[편집]
6.1.1. 다이가스타 피닉스[편집]
6.2. 랭크 4[편집]
6.2.1. 다이가스타 에메랄[편집]
7. 마법 카드[편집]
7.1. 가스타의 교신[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의 교신,
일어판명칭=ガスタの交信,
영어판명칭=Contact with Gusto,
마법=, 일반=,
효과1=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 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선택하여\, 덱에 넣고 셔플한다. 그 후\,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
효과만을 생각하면 다이가스타 가르도스의 상위 호환 격인 존재. 가르도스와 달리 파괴할 수 있는 카드의 범위가 몬스터에 한정되지 않는다.
다른 좋은 제거기가 많아 거의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스타’가 이름에 포함된 점을 활용하여 추풍으로 서치하여 사용 가능하고 스피어드로 재활용하는 등의 장점을 생각하면 투입할 여지가 있다.
일러스트는 윈다가 마법을 시전하는 모습.
수록 팩 일람
7.2. 가스타를 위한 추풍[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를 위한 추풍,
일어판명칭=ガスタへの<ruby>追風<rp>(</rp><rt>おいかぜ</rt><rp>)</rp></ruby>,
영어판명칭=Tailwind of Gusto,
마법=, 장착=,
효과외1="가스타"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장착 몬스터는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장착 몬스터의 레벨 / 랭크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3=●4 이하: 장착 몬스터와는 종족이 다른 "가스타"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4=●5 이상: 덱에서 레벨 1 튜너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5=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패에서 바람 속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가스타"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장착 마법이자 리크루터 겸 서치 카드.
①의 효과는 장착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전투 파괴 내성을 지닌 다이가스타 스피어드와 상성이 좋다.
필드에서 발동하는 기동효과인 ②의 효과는 장착 몬스터의 레벨이나 랭크에 따라 다른 효과를 적용한다.
4 이하의 가스타에 장착했을 경우, 장착 몬스터와 다른 종족의 가스타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에는 레벨 제한이 없고 효과가 무효가 되지도 않아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싱크로 소환 보조는 물론 레벨이 높아 소환이 어려운 리즈 등을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5 이상의 가스타에 장착했을 경우, 덱에서 레벨 1 튜너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가스타에 한정하면 소환 가능한 몬스터는 이굴 뿐이지만 범용성이 높은 튜너인 제트 싱크론 등도 고려할 수는 있다. 주로 이미 소환된 가스타 싱크로 몬스터에 장착해서 추가 전개를 노리는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윈드 위치를 채용하는 가스타라면 가르도스를 소환하여 상대 카드를 파괴한 뒤 스노우 벨을 소환해 전투 면역 + 효과 파괴 면역 스피어드를 소환할 수도 있다.
③의 효과는 묘지의 자신을 제외하고 패의 바람 속성 몬스터를 버려 가스타 마법/함정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 비슷한 효과의 다른 카드들과는 달리 카드명에 제한이 없어 두 장째의 순풍을 서치할 수도 있으며, 묘지로 보내진 턴에 바로 발동할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가스타의 질풍 리즈가 바람을 고양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리즈의 눈 색이 원래 몬스터 카드 시절의 황록색이 아닌 다이가스타 스피어드 시절의 자주색인 상태이다.
레벨 5인 리즈는 이 카드의 효과로 레벨 1의 튜너를 꺼내면 스피어드를 소환할 수 있으므로, 미관상(..) 바이론 스피어가 보이지 않을 뿐 스피어드로 각성하는 도중으로 생각된다.
수록 팩 일람
8. 함정 카드[편집]
8.1. 가스타를 위한 기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를 위한 기도,
일어판명칭=ガスタへの祈り,
영어판명칭=Blessings for Gusto,
함정=, 일반=,
효과1=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선택하여\, 덱에 넣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특수 소환한다.,
)]
가스타 한정의 소생 카드. 쓰려면 적어도 묘지에 가스타가 3장 이상이 필요하지만 가스타 덱에서는 쉬운 일. 다만 교신/캄의 드로우 효과 등등을 쓰다 보면 결정적일 때 카드가 모자란 경우가 대단히 많다. 가스타에겐 쉬운 일이라지만 그래도 3장이란 건 꽤 많기 때문.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의 제한이 점점 완화되고 결국 무제가 됨에 따라 자리가 위험해졌다. 가르도스/교신용으로 쓸 총알도 모자란 판에 제약이 더 큰 이 카드가 쓰이기는 어려울 듯.
실제로 2020년 4월 기준 가스타 레시피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일러스트는 캄이 기도하는 모습.
수록 팩 일람
8.2. 가스타의 풍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의 풍진,
일어판명칭=ガスタの風塵,
영어판명칭=Dust Storm of Gusto,
함정=, 일반=,
효과1=이 카드를 발동한 턴\,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공격선언시 상대는 마법\, 함정\,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
미묘한 카드. 공격 선언 시에만 발동 못 하지 그 이후에 발동하는 카드는 전부 발동 가능하다. 공격 선언 시에 자주 나오는 카드래 봤자 성방, 차원 유폐 정도인데 저것들은 아무 덱에나 많이 들어가는 카드가 아니다 보니. 상대의 공격에 반응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를 상대할 땐 쓸만해 보이지만.
일러스트는 맹독의 바람을 일시적으로 막는 모습이다
8.3. 가스타의 회오리바람[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가스타의 회오리바람,
일어판명칭=ガスタのつむじ風,
영어판명칭=Whirlwind of Gusto,
함정=, 일반=,
효과1=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자신의 덱에서 수비력 1000 이하의 "가스타"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가스타 버전 긴급텔레포트. 다만 금제 리스트에 올라갈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인 긴텔과는 달리 이 카드는 일단 함정 카드에, 묘지의 가스타 몬스터를 2장이나 되돌려야 하는 선행 코스트가 따르므로 마구 쓰기엔 어렵다. 불안해 보이는 윈다의 자세와 얼굴 표정에 걸맞는 어정쩡한 카드지만, 그래도 긴텔보다 나은 걸 꼽자면 레벨 제약은 없다는 것.
여담으로 윈다를 스캔하면 구현되는 모습에는 윈처럼 구두를 신고 있는데 이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샌들을 신고 있다. 그래서 왠지 팬아트는 계속 샌들을 신은 것만 나온다. 겸사겸사 해외판은 윈다의 가슴과 허벅지를 탄압해서, 이 카드가 유일하게 윈다가 탄압받은 일러스트다.
영어판 카드의 이름은 가스타의 질풍 리즈의 칭호와 똑같다.
성능 외적으로는 일러스트가 덕심을 저격했는지, 2020년부터 공식에서 카드 프로텍터로 나왔으면 하는 일러스트를 투표할 때마다 매년 최상위권에 들었다. 그리고 결국 2021년 9월 17일, 카드 프로텍터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함으로써 실제로 프로텍터 발매가 결정되었다. 발매일은 2022년 2월 19일.
9.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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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다 + 가르도 = 가르도스[2] 가스타의 현자 윈다르, 가스타의 무녀 윈다가 속해있다. 풍령사 윈 역시 가스타 시절에는 직계 일족 소속.[3] 가스타의 신궁 무스토, 가스타의 희망 카무이, 가스타의 정적 캄이 속해있다.[4] 가스타의 질풍 리즈가 속해있다.[5] 긴급텔레포트나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 워터프론트 같은 괴수 서치 카드 정도가 있으나 긴텔레, 방파잠은 제한인 데다가 워터프론트에 던지기엔 우라라 쪽도 상황을 봐야 한다. 더불어 셋 다 가스타 카드는 아니다, 막혀도 이후를 볼 수 있다는 것.[6] 투구와 갑옷이 팔코의 것과 흡사하며, 발톱 형태는 대놓고 팔코와 같다.[7] 이름 없는 수리는 흐레스벨그와 별개의 존재임에도 이와 착각되곤 해서 베드르폴니르가 흐레스벨그의 눈썹에 산다는 잘못 와전된 내용이 있다. 재미있게도, 흐레스벨그는 이굴의 벨즈화로 추정되는 벨즈 프레이스의 모티브이다. 재밌게도 본 카드의 이름 또한 벨즈의 아나그램이다.[8] 즉 풍령사 윈의 아버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