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역 (r1판)

편집일시 :

江東區廳驛 / Gangdong-gu Office Station

강동구청
파일:Seoulmetro8_icon.svg
암사 방면
천 호
← 0.9 ㎞
8호선
(812)
모란 방면
몽촌토성
1.6 ㎞ →

다국어 표기
영어Gangdong-gu Office
한자江東區廳
중국어江东区厅
일본어江東区庁(カンドングチ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지하 550 (성내1동 319번지)
역 운영기관
8호선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
개업일
8호선1999년 7월 2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가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8호선 812번.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지하 550 (성내1동 319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역 이름은 인근에 위치한 강동구청에서 따왔다. 역명 결정 당시(1991년) 일부 주민들이 풍납동순우리말 지명 '바람드리'로 역명을 개정하고자 했으나 기각되었다.

성내동으로 가려면 이 역으로 가야 한다. 예전에 이름이 성내역이었던 잠실나루역은 신천동(잠실4동+잠실6동)에 있음에도 이름이 이름인지라 승객들이 낚이는 바람에 강동구청역에서 내려야 될 것을 성내역에서 내리는 일들이 벌어졌고, 잠실나루역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차츰 구 성내역으로 잘못가는일은 없어졌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성내1동에 한정된 이야기이며, 성내2동으로 가려면 천호역이나 강동역에서 내리고 성내3동은 둔촌동역에서 내려야 한다. 실제로 네개의 역 중에서 강동구청역만 성내동에 있다. 나머지 은 걸쳐있긴 하나 역무실이 각각 천호동, 둔촌동 소재.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명에 걸맞게 옆에 강동구청이 있으며, 강동구청 옆에 서울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강동보건소 등등 구 이름으로 되어 있는 온갖 관공서가 다 붙어있다. 강동구 행정에 관련되어 있는 관공서임에도 강동구의 중심이 아니라 오히려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송파구인 최외곽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강동구 문서의 관공서 항목 참조.

그 외에도 농협 서울본부(구 축협중앙회 본점), 학교로 영파여자중학교, 영파여자고등학교, 서울성내초등학교 등이 있다. 메가박스 강동점이 강동구보건소 건너편에 있다,

여기서 내려서 좀 더 들어가면 풍납토성 탐방로와 풍납백제문화공원이 있다.

  • 1번 출구: 성내1동, 천호사거리
  • 2번 출구: 성내1동주민센터, 성내지구대,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강동구의회, 강동수도사업소, 강동구보건소, 성내초등학교, 강동소방서
  • 3번 출구: 농협중앙회, 몽촌토성역 방면, 올림픽공원 방면
  • 4번 출구: 풍납2동주민센터, 풍납지구대, 극동아파트, 쌍용아파트, 서울아산병원, 풍납중학교, 송파세무서, 잠실세무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올림픽대교, 잠실파크리오아파트
  • 5번 출구: 풍납1동, 현대아파트, 영파여자고등학교, 영파여자중학교, 풍납초등학교, 풍납토성, 풍납백제문화공원, 토성초등학교, 천호사거리


4. 일평균 이용객[편집]


강동구청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19,931명22,979명23,434명23,798명23,627명22,592명21,854명21,306명20,665명20,277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2019년
20,657명21,248명21,563명21,826명21,823명21,586명20,943명21,403명21,790명21,274명
2020년
16,880명

하루 평균 21,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찾는 역으로, 8호선에서 중상위권의 수요를 가지고 있다. (17역 중에 8위) 주변에 강동구청, 서울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사무실이나 맛집 같은 볼 거리가 없고, 과거 백제의 왕궁이었던 몽촌토성, 풍납토성을 제외하면 모두 주택가로만 이루어져 있기에[1], 이 역을 찾는 사람들은 강동구청으로 출퇴근 하는 강동구청 직원들이나 구청 및 경찰서에 볼일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지역 주민들이다.

모란행 방면 열차는 평일 오전 7시~9시 30분까지 가축수송 사태가 벌어질 만큼 사람이 붐빈다. 첫 역인 암사역에서부터 버스까지 타고 와서 8호선 전철을 타러 몰려든 인파로 넘치고, 다음 역인 천호역에서 5호선에서 내린 수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내부를 꽉꽉 채운다. 그렇기에 강동구청~몽촌토성역에서 지하철을 타려 할 경우 꽉 들어찬 사람들 때문에 들어가지도 못 하고 그냥 열차를 보낸 경험을 하게되는 경우도 심심찮다. 그나마 잠실 역부터는 2호선 환승을 하기위해 내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에 사정이 낫지만 적어도 강동구청역, 몽촌토성역 두 구간은 오전에 모란행 열차를 타기가 무척 힘들다. 팁이라면 그나마 제일 뒷칸이 사람들이 적게 타기 때문에[2] 중간이나 맨 앞에서 열차를 기다리기보다는 맨 뒷칸에서 기다리는 편이 유리하다. 더욱이 2023년에는 구리시까지 8호선이 연장되다 보니 이러한 혼잡은 더욱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


5. 승강장[편집]


파일:강동구청역1.jpg
서울 지하철 8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8호선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하역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파일:강동구청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천호
몽촌토성



[1] 그나마 풍납토성조차 발굴 이전에 개발되는 바람에 성안이 온통 주택가이다.[2] 물론 그나마 적게 타는것일뿐 만원 전철이란 점은 변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