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산(태풍의 신부) (r2판)
편집일시 :
친어머니 박용자
배우자 남인순
친아들 강태풍
친딸 강바다
양딸 강바람 ||
1. 개요[편집]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의 메인 빌런으로, 담당 배우는 손창민.
2. 작중 행적[편집]
1회에서 은서연은 와인을 전기 콘센트에 부으면서 전기를 일으키고, 강백산은 놀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시간은 30년 전으로 돌아가는데, 첫 장면부터 진일석을 술병으로 내려쳐 살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머니인 박용자가 그 현장에 있던 아들 강백산과 서윤희를 목격하였다. 서윤희가 나간 이후 강백산은 다시 돌아와서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집에 불을 지른다. 이 장면을 아들인 강태풍이 목격하게 되면서 1회가 끝난다.
이후 아내인 남인순이 쌍둥이를 출산하지만, 동생이 사망하자 박용자는 서윤희의 딸인 진별을 대신 강백산의 딸로 키운다. 2회 엔딩에서 남인순이 본인이 낳은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3회에서 강백산에게 누구의 딸이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4회에서는 윤산들의 아버지인 윤재하가 진일석과 서윤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계속해서 파헤치자 우비를 입은 채 윤재하에게 찾아가 저수지로 밀어 살해하였다. 이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은 없으나, 윤산들과 스쳐지나갔고 사건 현장에 만년필을 떨어뜨렸다. 5회에서는 남인순이 진별이 진일석과 서윤희의 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강바람은 그 집을 나간다. 이후 시간은 20년 후로 돌아와 현재가 되고 아들인 강태풍은 귀국하며, 아버지인 강백산의 사진이 실린 '세계에 우뚝 선 K뷰티 르블랑!'이라는 기사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12화에서 은서연의 친아버지를 살해한 이유가 나왔는데 타회사의 꼬드김에 넘어가 기술유출을 시도했고 은서연의 친아버지 진일석과 몸싸움을 하던중 살해한듯 하다. 게다가 진일석의 제사를 치르던중 남인순과 박용자간의 다툼으로 시작되어 과거 폭로전이 이어지게 되었고 혼파망 상황이 되었다.[1]
15화에 드디어 서윤희를 만나게 되었으나 서윤희는 강백산을 알아보지 못하였고, 16화에서는 서윤희의 맞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17화에서는 르블랑의 연혁에 대해 알아보던 은서연에게 창립자가 진일석이라는 것을 알고 은서연의 사무실에 들어온 강백산은 창립자가 왜 다르냐 에 대해서 추궁당하자 버럭하지만 그저 르블랑의 역사를 알고 싶었다는 은서연에 의해 진정하게 되고, 때마침 들어온 강태풍에 의해 지난 과거를 또 추궁당하게 되면서 르블랑에 방해되면 자식도 내칠 것이라고 경고해댄다. 그러면서 서윤희를 추적하며 또 만나게 되는데 서윤희를 보며 아주 좋아죽는 듯이 웃음 지으면서 꽃까지 선물해주며 업무를 가장한 자신만의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결국 남인순이 보낸 파파라치에 의해 사진이 찍히게 됨으로 남인순에게 불륜을 추궁당하자 사업 파트너일 뿐 이라고 남인순에게 허언증이라고 대응한다. 이쯤되면 과부인 서윤희에게 완전 빠진 것으로 보인다(...)
3. 죄목[편집]
벌써부터 저지른 죄목이 많다. 다만 살인죄의 경우 공소시효(?)만료로 처벌이 안 될 가능성이 높으며, 아마 감옥행보다는 박용자와 함께 죽음으로 죗값을 치룰 가능성이 높다.
- 살인죄 2건 - 30년 전 강바람의 친아버지인 진일석을 술병으로 내려쳐 살해하였고 10년 후 윤산들의 아버지인 윤재하가 진실을 알게 되자 저수지로 밀어 살해하였다.
- 약취, 유인 및 인신매매의 죄 - 자신의 친딸이 사산되자[스포일러] 같은 날 태어난 진일석의 딸(진별)을 친모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자신의 딸로 데려왔으며 심지어 제대로 된 정식 입양 절차도 밟지 않았다.
- 사체유기죄 - 진일석의 시신에 기름을 뿌려 시신을 유기하였다.
- 방화죄&증거인멸죄 - 진일석을 살해 후 증거 인멸을 위해 불을 질렀다.
- 살인미수죄 - 윤재하를 차로 치려고 시도했다. 서윤희를 코마상태에 이르게 하였다.
- 폭행죄 - 창고에 있는 화장품공장장을 폭행했다.
- 감금죄 - 강태풍을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다.
- 살인청부죄 - 마대근에게 배순영, 강바람을 죽일것을 청부했다.
4. 평가[편집]
KBS2 TV 저녁일일드라마에서 차화영, 민희경과 더불어 최악의 악역이며, 손창민이 맡은 악역 중 가장 쎈 악역
첫 회부터 직접적으로 살인, 방화, 시체유기를 저지르는 것을 보면, 상술한 인물들을 비롯하여 전작의 악역인 차화영과 서유라를 능가한다. 또한 작은 아씨들의 박재상[2] 보다 더욱 더 막장형 인물인 동시에 그나마 개그끼가 있고, 딸바보인 강만후와 달리 이쪽은 피도 눈물도 없고, 자식들이 작은 실수라도 하면 가차 없이 내치는 냉혈한의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9회에서 자기 아들 강태풍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키는 막장 짓 까지 저지른 행적으로 아마 손창민이 맡은 악역들중 가장 쎈 악역으로 보일 것이다.[3]
다만 12회에서 언급된 것에 처음에는 검은 돈의 유혹을 거절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악한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5. 여담[편집]
- 배역을 맡은 손창민이 연기한 또 다른 악역인 강만후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 어머니가 가사도우미였다는 점
- 돈과 권력에 눈이 멀어 해당 그룹의 오너의 자리를 빼앗은 점
- 초기 시놉에서는 초반에 살해한 인물이 2명이 아니라 3명이었다고 한다. 그 중 한명은 혼외자식 강바람이었는데 물론 강바람은 진일석, 윤재하보다 뒤에 죽는다는 설정이었지만 시놉시스 수정 등으로 2명으로 줄었고 강바람은 은서연과 동일한 존재가 되어서 사실상 없는 설정이 되었다.[4]
[1] 그걸 은서연이 듣게 된다.[스포일러] 서윤희의 딸로 자란 홍조이가 태어나자마자 사산된 것으로 알려진 강백산의 친딸, 즉 진짜 강바람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 박재상도 원상우를 죽인건 사실이지만 그 이전에 자신의 부인이 저지르는 살인은 막아보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했었다. 그리고 박재상의 경우는 부인을 잘못 만나서 자신의 인생도 꼬인 케이스이다.[3] 어떤 측면에선 주단태도 안한 짓을 한것이다. 주단태는 그냥 완력으로 주석훈을 제압한적은 있지만 혈연이라고 정신병원 가두는 등의 행동은 안했으나 강백산은 보란듯이 그런짓을 저지른 것이다.[4] 다만 원래 설정대로였다면 강바람은 이 드라마에서 펜트하우스의 민설아 포지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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