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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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汗驛 / Gohan Station
1. 개요[편집]
태백선의 철도역.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로 166이다.
2. 특성[편집]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의해 여객수요가 간이역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이 역과 사북역 사이에 강원랜드, 스키장, 골프장 등이 들어서면서 근근히 여객수요가 살아 있는 편이다. 덕분에 무궁화호가 필수 정차한다. 역 앞에서 하이원스키장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겨울에는 하이원스키열차라는 특별열차를 한두 대씩 편성하기도 한다.[2]
2004년에 이 역에서 근무한 역장이 삼성생명의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다(관련 글, 영상 보기).
국내에서 가장 표고가 높은 역인 추전역이 여객 영업을 중지함에 따라[3] 여객 영업을 하는 역 중에서 가장 높은 역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해발 705m)
과거 장성광업소 까지 교량 3곳 터널 2곳이 있을 정도로 나름 긴 단선 인입선이 있었다.
3. 승강장[편집]
4. 일평균 이용객[편집]
5. 시간표[편집]
6. 기타[편집]
2018년 8월 18일에 화물열차 탈선사고가 일어났으나, 화차 1량이 엎어진 수준에 불과하여 금방 복구를 끝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이 인근에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이용하는 역이다.
강원랜드에서 도박으로 돈을 잃은 사람들에게 매주 3번 이 역 앞에서 무료 도시락을 제공한다.
여담인데, 고한읍 모노레일 역시 이 역에서 가까이 있으며, 태백 방면으로 출발하면 진행방향 왼쪽에서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해당 역에선 현재도 옛 수도권 전철 진입 멜로디가 울린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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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로 열차가 오기전에 좀 작은 소리로 서너번 울리고 나서 열차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