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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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방영 예정인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주연의 tvN 드라마. 2020년에 방송된 드라마 구미호뎐의 프리퀄작이다. '이연'이 산신이 된 과정을 비롯해 전 시즌에서 못다한 '이랑'의 이야기 등을 설화에 녹였다.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3.2. 포스터[편집]
3.3. 메이킹[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구미호뎐1938/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구미호뎐1938/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7. 평가[편집]
8. 설정[편집]
- 여우는 100살이 되면 여인이 될 수 있고, 사내가 되어 여인과 교접하기도 한다. 1000년을 산 여우는 하늘과 통하여 천호가 된다.
- 여우는 인간과 이뤄질 수 없다.[1]
- 여우는 은혜를 입으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2] 갚지 못하면 죽거나 큰 벌을 받는다.
- 모든 계약은 등가이다.
- 여우와 계약을 맺으면 손가락에 타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약속의 반지'가 생긴다. 받은 은혜를 등가로 갚거나 은혜를 베푼 쪽에서 갚은 것으로 여기면 계약이 깨어지며 반지가 사라지며 단, 계약을 어기면 죽게 된다.
- 여우에게 살인은 금지되어 있으며 그걸 어길 시 죽거나 큰 벌을 받는다.[3]
-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환생할 수 없다.[4][5]
- 여우는 인간의 모습으로 활동한다.
- 여우는 한번 맺어진 짝을 평생 저버리지 않는다.[6]
- 여우는 죽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7]
- 현실 세계의 시간과 지옥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현실 세계의 하루는 지옥에서의 1년이다.)
- 여우의 약점은 묘지의 달맞이꽃이다.
9. 여담[편집]
10. 둘러보기[편집]
[1]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래동화에 흔히 나오는 ‘인간이 아닌 존재는 인간과 맺어질 수 없다’식 모티프이다. 이연은 인간처럼 보여도 본래 구미호이고 남지아는 인간이며, 이는 각자가 속한 세계는 애초에 다르다는 이연의 대사로 극초반에 언급되었다. 더군다나 이연은 신적인 존재이기에 늙지 않고 영원히 살아가지만 남지아는 그럴 수 없으니 현재 조건에서 두 사람에게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백년해로한다’는 불가능한 것이다.[2] 반대의 경우로 여우에게 빚을 지면 어떻게든 신세를 받아간다(...). 결국 인간과 여우 둘 다 서로 갚아야 한다는 셈. 이런 이유로 지아는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이랑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3] 이연은 무당에게 죽을 뻔한 남지아를 구하기 위해 산신의 능력으로 무당을 살해하여 인간 몸으로 7년 간 설산지옥에 갇히는 벌을 선고받았으나 남지아의 위기를 느끼고 간곡히 요청해 높은 강도의 처벌로 감금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도산지옥으로 가 칼날이 날아오는 다리를 건너는 벌을 받았다.[4] 이 때문에 탈의파와 현의옹의 아들인 복길이가 환생할 수 없었다. 다만 타인의 조종으로 인한 자살의 경우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애매하다. 왜냐하면 이무기가 광범위한 암시를 사용해 금란구의 132명을 강제로 자살시켰기 때문. 이 경우는 자살이긴 하지만 타인의 의지에 종용된 자살이기에 환생을 할 수 없다는 법칙을 적용해 버리면 원치도 않게 죽었는데 환생길까지 막혀버린 상당히 부당한 경우가 되기 때문이다.[5] 아마 그래서 이연이 굳이 아음의 환생을 걸고 저승과 계약까지 한 걸로 추정된다. 아음은 이연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했기에 간접적인 자살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6] 그럼 이연의 아버지는 어떻게 이연과 이랑, 이복형제를 낳았냐고 하는데 tvN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비하인드 설정에 의하면 산신인 이연과 달리, 이연의 아버지는 구미호로서의 본능에 충실하였고, 이연의 아버지에게 인간은 홀리는 먹이에 불과해 이랑의 어머니도 그저 스쳐 지나간 상대 중 하나일 뿐이었다고 한다.[7] 1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한 죄를 지은 여우누이가 이연에게 살해당했을 때 원래 모습인 여우로 변해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