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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勒
1. 모자의 종류[편집]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25597&cid=46671&categoryId=46671
굴레는 조선시대에 돌이 지나고 4~5세가 안 된 여자아이들이 쓰던 모자이다.[1] 용도는 머리장식용 및 방한용이다.
구글에서 사진을 찾아보면 갖가지 빛깔의 천을 겹쳐서 이어붙여 놓은 데다가 자수를 놓아서 매우 화려하다. 얼핏 보면 아얌과 비슷해 보이지만, 아얌과는 다르게 턱에서 묶을 수 있는 고름이 달려있으며 방한용이라서 머리를 완전히 덮는 형태이다. 지금은 북한 땅인 개성지방에서는 혼례에서 신부가 족두리나 화관 대신 썼다고 한다.
2. 가축에게 씌우는 물건[편집]
소, 말 등의 가축의 머리에 씌워 사람이 이들을 다룰 수 있게 만든 물건이다. 소와 말이 워낙 힘 센 가축이니만큼, 굴레에 쓰이는 가죽은 특히 질기고 단단하며 습기에 강하다.
영국의 J&E sedgwick이나 이탈리아의 walfier에서 나오는 베지터블태닝 가죽이 특히 유명하다
2.1. 비유적인 표현[편집]
2번 의미에서 유래하여 자유를 제한하는 상황 등을 표현할 때 쓰이는 단어이다. 끝없이 반복되는 부정적인 일을 표현할 때도 쓰인다. 굴레가 끈이다 보니 굴레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으로는 "굴레를 잇다"가 있고, 굴레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으로는 "굴레를 끊다", "굴레에서 벗어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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