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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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Volans, Vol
남쪽 하늘의 별자리이다.
2. 상세[편집]
두 모험가(Pieter Dirkszoon Keyser와 Frederick de Houtman)가 이름 붙인 12개 별자리 중 하나이며, 요한 바이어가 1603년 출간한 우라노메트리아에 처음 수록되었다.
비슷한 위도의 별자리들이 다 그렇듯 이 별자리 또한 눈에 띄는 별이나 천체는 많지 않다. 또한 위도가 낮은 관계로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볼 수 없다.
3. 발견된 천체[편집]
3.1. 항성[편집]
α(알파)별부터 κ(카파)별까지 9개의 별에 그리스 문자가 붙었으며, 4등급 이하인 별은 6개가 있다.
- γ Vol: 날치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로, 쌍성계이기도 하다. γ2별이 3.62등급, γ1별이 5.7등급으로 14"정도 떨어져 있으며, 각각 K0형 거성과 F2형 주계열성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43광년이다.
- β Vol: 3.75등급의 K2형 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107광년이다.
- ζ Vol: 3.93등급의 K0형 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141광년이다.
- δ Vol: 3.97등급의 F6형 밝은 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740광년이다.
- α Vol: 4.00등급의 A5형 주계열성이다. 쌍성계이며, 동반성과 주성의 크기는 거의 같다. 그러나 너무 가까워 일반 망원경으로 분리해 보기는 어렵다. 먼지 원반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25광년이다.
- ε Vol: 사중성계로, B형 별 2개[1] 와 A형 별 2개[2] 쌍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의 두 별은 서로 거리가 매우 가까운 분광 쌍성이다. 두 쌍은 밝기가 각각 4.35등급과 8.1등급이며, 관측상 약 6" 정도 떨어져 있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640광년이다.
- κ Vol: 사중성계로, κ1별은 5.37등급의 B9형 거성으로, 분광 쌍성이다. κ2별은 B9~A0형의 준거성으로, 5.65등급이다. 두 별은 1'가량 떨어져 있으며, 마지막 네 번째 동반성은 κ2에서 37" 정도 떨어진 8.5등급의 항성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430광년이다.
- R Vol: Ce형 탄소별[3] 로, 미라형 장주기 변광성이기도 하다. 밝기는 445일을 주기로 8.7~15.4등급까지 변하며, 지구와의 거리는 약 2,300광년이다.
- S Vol: M4형 거성으로, 미라형 장주기 변광성이다. 밝기는 396일을 주기로 8.96~13.8등급까지 변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3,130광년이다.
- L 97-12(글리제 293): 26광년 정도 떨어진 지구에서 매우 가까운 백색왜성이다.[4]
3.2. 심원천체[편집]
대마젤란은하와 가깝지만 속하는 천체는 거의 없으며, 몇몇 은하들이 관측된다.
- NGC 2442, 2443: 11.2등급의 SAB(s)bc pec형 중간나선은하로, 북쪽 부분이 NGC 2443, 남쪽 부분이 NGC 2442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5,000만 광년이다.
- SMACS J0723.3-7327:
- AM 0644-741: 13.96등급의 고리 은하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3억 광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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