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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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뇨소비료는 노쇼(예약 부도)와 무관한 요소비료이다.


1. 개요[편집]


화학공업성 산하의 평안남도 안주시 남흥로동자구에 위치한 1976년에 설립된 북한의 석유화학 및 질소비료 공장으로 두음법칙을 인정하지 않는 북한에서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라고 칭하고 있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는 북한에서 흥남비료연합기업소와 더불어 2대 종합비료공장으로써 남흥은 평안도를 대표한다면 흥남은 함경도를 대표하는 비료 공장으로 엄청난 똑같은 점을 보이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남흥은 무연탄을 쓴다는 것이고 흥남은 갈탄을 쓴다는 차이점이 있을 정도이다.


2. 개건 현대화 과정[편집]


2006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11기 4차회의를 통해 무연탄가스화를 제시한 것을 계기로 이 공사에 집중하였으며 무연탄을 여러 단계를 거쳐 가스화하고 압축한 다음 이 가스를 바탕으로 화학비료, 탄산소다, 폴리에틸렌 수지를 비롯한 각종 제품생산공정에 투입한다는 계획하에 공사를 추진하였다.
남흥화학설계사업소와 봉화화학건설사업소 등이 건설에 참여하여 2010년 4월 봉탄생산공정, 가스발생공정, 가스청정공정, 3페로공정 등을 완성하고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 생산 공정이 조업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컴퓨터 통합조종체계인 분산형 제어 시스템를 도입해 모든 지표들을 실시간 집중 감시, 조종할 수 있게 하였다고 하며 이 공사를 통해 후민산 생산 공정도 조성되었으며 비료 포장을 위한 수지마대 생산 공정도 현대화를 하였다.
특히 무연탄가스화공정에 필요한 물정제에 나노기술을 활용하는 급수탑도 새로 건설되었으며 이후에 암모니아 합성탑 생산 능률 제고를 위한 개조작업, 후민산 연속생산공정 확립 등 추가공정개건 작업이 진행되어 완료됨으로써 무연탄 가스화에 의한 비료생산 1계열 및 2계열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 기업소는 김정일의 지시로 비료 생산에 쓰이던 나프타로 화학섬유을 생산하기 위한 방사공정, 후처리공정, 그리고 수지생산공정 등 석유화학계통 현대화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2013년들어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주체비료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화학섬유 생산 공정을 조성하고 석유화학계통의 개건보수공사와 중합계통 건설을 마감단계에서 진행하는 가운데 각지 양말공장과 방직공장에 필요한 화학섬유를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2003년 10월 생필직장(1,2,3직장)을 1만여제곱미터 부지에 2층 규모로 개건 및 확장하고 이 기업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해서 각종 화학 일용품 및 수지 일용품 생산을 개시하였는데 갖가지 사출기, 압출기와 형타 도면실, 형타 제작실, 모형 제작실 등에 CNC 설비들을 갖추는 등 현대적으로 개건 및 확장하여 화학제품과 밥그릇과 국그릇, 접시, 수저통 등 수십종의 수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3. 독립채산제 전환 과정 및 더벌이 사업[편집]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후방기지에서는 양어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대규모 여러 양어장에서는 다양한 생선들이 우글거리고 있는 모습이 매우 역동적으로 보이게 되었다.
사육되는 물고기들 중에서도 열대 메기 양어장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하며 책임자는 후방기지에서 열대 메기떼들이 아주 많은 메기 양어장이 큰 자랑거리라고 밝혔다.
올해는 15톤을 생산하였으며 점점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있어 3년 후에는 20여 톤의 메기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양어장에서는 무인먹이운반차를 비롯해 모든 양어장 시설에 통합자동화생산체계를 도입해서 마침내 전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글을 쓰기 위해 확인해보니 작년 메기 생산량이 마침내 20톤을 달성하면서 양어장에 있는 열대 메기를 고기상점과 종합시장에 판매하고 보유한 이윤의 30%를 유보할 수 있도록 규정상 허용을 하였다.기사
특히 많은 염소와 돼지 그리고 닭, 오리 등 상당한 부업축산으로 생산한 가축과 열대 메기를 바탕으로 고기상점에 판매하고 가축의 부산물과 열대 메기들을 직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현재의 북한의 대부분의 기업소에서는 예산제가 아닌 독립채산제도 대부분 전환하였으며 군수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내각에서 관할하는 공장기업소에서는 대부분 양어장이나 부업축산을 하는 사육장을 허가를 신청해서 승인 받아 운영하고 있다.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 북한이 여기에서 비밀리에 생화학 무기를 제조하고 있다는 논란이 존재하고 있으며 상당부분 탈북자들의 증언으로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 2020년 9월 25일에 비료 연구 중 가스탑 폭발 사고가 터져서 사상자가 20여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김정은은 그들의 가족을 다시 보상하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로 대를 이어서 취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


5. 참고 자료[편집]


  • 북한의 기업 - 이석기 | 산업연구원 | 20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