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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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




1. 개요
2. 상세
3. 여담
4. 남북통일 이후?
5. 관련문서


1. 개요[편집]


파일:중공군묘1.jpg
파일:중공군묘2.jpg
묘지의 전경
북한에 위치한 6.25 전쟁에 참전한 중국군 전사자 묘지.


2. 상세[편집]


중국인천상륙작전 이후 우방국인 북한이 유엔군에 밀려 멸망 위기에 몰리자 중국 인민지원군이라는 이름 아래 6.25 전쟁에 개입했다. 승리가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여 방심한 유엔군의 약점을 제대로 찔러 북한 지역을 탈환하고 38선 이남으로 내려와 서울을 일시적으로 장악하지만 역시 재편을 마친 유엔군의 반격에 다시 38선 부근으로 밀려난다. 6.25 전쟁이 끝난 후 북한은 전사한 중공군 유해를 수습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여러 곳에 조성하였다. 그러다가 북중관계가 발전하고 열사묘를 열사릉원으로 확장시켰다.

중공군 묘지는 개성시 방직동, 평안남도 안주시, 평양시 형제산구역, 강동군순안구역, 그리고 평안남도 회창군 등 여러 곳에 존재한다. 이 중 6.25 전쟁 당시 중국인민지원군 총사령부가 있었던 회창군에 있는 묘지가 중국인민지원군 총사령부 열사릉원이며 여기 마오쩌둥의 아들인 마오안잉이 묻혀있다.

3. 여담[편집]


아무래도 중국 인민해방군의 일부 중 하나였던 중국인민지원군의 묘역이라 그런지 주북한 중국대사 및 방북하는 중국 고위급 인사들이 자주 들러 참배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왕이 외교부장이 평안북도 안주군의 열사릉원을 방문하였다. 남한의 UN기념공원에 정반대로 대응하는 곳이다.


4. 남북통일 이후?[편집]


2014년 박근혜 정부가 그랬듯이 중국군 유해를 대규모로 송환하거나 파주시 적성면적군묘지처럼 놔두는 방법이 있다. 아무래도 긍정적인 한중관계를 위해서라면 모두 송환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5. 관련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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