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글로리아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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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 Prince Gloria
日産・グロリア
1. 개요[편집]
일본 닛산에서 1959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한 차량. 토요타 크라운과 경쟁해 온 준대형차 브랜드였고, 푸가와 통폐합하기 전까지 세드릭과 형제차종이였다.
닛산 스카이라인과 함께 본래는 프린스 자동차에서 닛산에 합병되기 이전부터 만들어오던 모델명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2.1. 1세대~2세대[편집]
자세한 내용은 프린스 글로리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3세대 (A30, 1967~1971)[편집]
이 모델은 본래 프린스 자동차 시절부터 3세대 스카이라인(S70(합병 이전)->C10(합병 이후)), 1세대 체리와 함께 S60으로 개발했는데, 닛산 자동차와 합병되면서 닛산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2.3. 4세대 (230 계통, 1971~1975)[편집]
2.4. 5세대 (330 계통, 1975~1979)[편집]
2.5. 6세대 (430 계통, 1979~1983)[편집]
2.6. 7세대 (Y30, 1983~1999)[편집]
1983년부터 세드릭과 동일하게 내놓았고, CM광고 모델을 무려 세계의 유명 프로골퍼 잭 니클라우스로 기용하면서 광고까지 동원해봐도 크라운을 꺾기엔 너무 역부족이여서 판매량은 여전히 세드릭과 함께 망했고, 1987년에 후속인 8세대가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예외로 왜건과 밴 모델은 1999년까지 판매되었다. 여담으로 세단형 중에는 대우 브로엄의 휠과 비슷한 휠이 옵션으로 있었다.
레버식 주차브레이크 때문에 망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옵션에 따라 칼럼기어와 함께 풋파킹 브레이크도 제공되었으므로 이는 사실이 아니다.
형제차인 세드릭와 함께 하이쏘카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S120계 크라운과 전면전을 펼쳤지만 판매량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밀렸다. 하지만 VIP적인 이미지는 잘 구축되어[1] 80년대 후반 이후 VIP튠 베이스로도 인기가 많았다
2.7. 8세대 (Y31, 1987~1999)[편집]
1987년 창피했고 치욕스러웠던 7세대보다 더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대로 풀체인지했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강조해낸 그란 투리스모 모델을 새로 추가해 판매실적이 좋아졌다. 물론 세드릭처럼 4도어 세단도 생산했다. 신기한 건 1987년부터 그란 투리스모 모델은 글로리아가 너무 잘 팔린 반면 세드릭은 브로엄만 아주 잘 팔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Y30의 세단형 휠이 브로엄의 휠과 비슷했다면, 이쪽의 하드탑형에 적용되는 휠은 1세대 그랜저 3000의 휠과 비슷하며 로고도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3] 글로리아 하드탑은 1989년 6월 마이너체인지 이후 1991년에 생산을 종료하고 Y32로 넘어간 반면, 글로리아 세단은 두 번의 마이너체인지[4] 를 더 거치고 1999년까지 장수했다.
dj nagureo의 악곡 Y31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2.8. 9세대 (Y32, 1991~1995)[편집]
1991년 6월, 세드릭과 동일하게 필러드 4도어 하드탑으로 과감히 바뀌고 풀체인지되었다. 여전히 세드릭과 달리 오로지 그란 투리스모 모델로만 불티나게 잘 팔려, 1995년 6월까지 생산되었다.
2.9. 10세대 (Y33 계통, 1995~1999)[편집]
1995년 풀체인지되어서 오로지 4도어 하드탑으로만 출시되었다. 이 때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 VG엔진 대신에 VQ엔진이 장착되었다. 1999년에 11세대에게 넘겨주고 단종되었다.
2.10. 11세대 (Y34 계통, 1999~2004)[편집]
1999년 풀체인지 되어 11세대 글로리아가 출시되었지만, 닛산의 경영악화 속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체제가 되면서 형제차인 닛산 세드릭과 함께 닛산 푸가로 통폐합 대체되었고, 4도어 하드탑은 물론 글로리아라는 이름도 45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졌다.[5] 내수시장 한정으로 2.5L V6 또는 I6엔진과 3.0L V6 엔진이 적용되었다.
수출전용 모델인 4.5리터 모델은 M45라는 이름을 달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수출되었다.
국내에도 몇 대가 수입되어 운행 중이다.
3. 미디어에서[편집]
-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에 Y31계 글로리아가 경찰차로 출연한다.# 일본의 전대 시리즈가 원작에 이를 북미 촬용분과 결합하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특성상 일본 원판인 메가레인저의 클립이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에 적용되었으며, 북미 촬영분에는 푸조 505가 대타로 등장했다.[6]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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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로엄 VIP 라는 명칭의 그레이드도 존재하였다.[2] 세드릭 시마와 마찬가지로, 글로리아의 이름이 붙었지만, 시마의 계보에 속하는 차종이다.[3] 이 사진은 각그랜저 3000의 휠인데, 잘보면 정말로 Y31 세드릭 하드탑의 휠과 80% 정도 비슷함을 알 수 있다. 각그랜저는 3000CC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현대 쏘나타의 Y2모델처럼 로고가 한쪽으로 치우쳐져 새겨진 삐딱로고 휠을 장착했다.물론 이 시기엔 닛산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이런 휠이 많았다.[4] 1991년 6월, 1995년 8월[5] 완전 통폐합은 아니었다. 세드릭은 XV 사양, 글로리아는 GT 사양으로 이어지며 훗날 GT로 일원화된된. 결론적으로 세드릭과 통합 후속이 아닌 글로리아의 후속이 된 셈.[6] 1980년대 북미 자동차 안전규정에 맞춘 법정규격 사각 헤드램프가 적용된 북미시장용 모델로, 글로리아에 적용된 번호판과 라디에이터 그릴이 푸조 505에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