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각참 (r1판)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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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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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신규 포켓몬으로 절각참의 진화형이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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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화체인 자망칼은 동부 에리어 3에서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자망칼에서 절각참으로 진화하려면 레벨을 52까지 올려야하고 거기서 또 대도각참으로 진화하려면 "대장의징표"를 가지고 있는 절각참을 3마리나 쓰러트려야해서 대도각참까지 진화시키는 건 거의 후반부에나 가능하다. 참고로 대장의징표는 자망칼 무리 내에 있는 절각참이 가지고 있다.

북부 에리어 2 대나무숲의 낮시간대에 레벨 52의 절각참이 자주 출몰하기에 동부 에리어 3의 자망칼을 잡아서 레벨업시켜 진화하는 것보단 이 곳에서 절각참을 잡은 다음 그 절각참으로 대장의징표를 지니고 있는 절각참을 사냥하는 것이 훨씬 낫다. 또한 자망칼 무리를 거느린 절각참의 출현 빈도가 그리 낮은 편은 아니라서 대장의징표를 지닌 절각참을 사냥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노가다가 귀찮다면 샌드위치를 섭취해 조우 파워를 올리는 방법도 있다.[4]

절각참이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 중 불꽃/땅/격투타입의 기술은 없지만 대신 기술머신으로 격투타입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만나기만 한다면 야생의 절각참을 쓰러트리는 것 자체는 굉장히 쉽다. 초반에 해금되고 필드에서도 자주 주울 수 있는 안다리걸기가 가성비가 좋아 추천되며, 절각참의 무게는 70kg이기 때문에 미러전 대치 상황에선 "4배 약점 + 위력 80"이라 상대가 철벽 등의 방어 랭크업 기술을 사용한 게 아니라면 확실하게 1타만에 쓰러트릴 수 있다.

비록 활약 시기는 스토리 후반부가 되지만 종족치 분배가 매우 깔끔하게 되어있어 자체 성능만큼은 훌륭[5]하기 때문에 진화만 시킨다면 135의 높은 공격 수치를 앞세워 악/강철타입 물리 어태커나 H100-B120-D85의 탄탄한 내구 체계를 앞세워 탱커 등으로 활약시킬 수 있다. 스피드가 50으로 느린 편이긴 하지만 내구력이 좋은 편이고 약점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 반감으로 받는 타입도 많아서 체감 내구력이 상당하기에 대도각참 특성상 그리 큰 문제까진 아니다. 대신 격투타입에 4배로 약점을 찔린다는 점은 주의.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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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면서 특수공격을 제외한 전반적인 능력치가 상승했지만 스피드가 떨어지게 되었다. 대신 100-120-85라는 내구체계를 갖추게 되어 내구형 어태커에 가깝게 재설계되었다. 약점인 불꽃, 땅, 격투타입은 전부 현 대전환경에서 많이 보이는 메이저한 타입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탄탄한 내구설계 덕분에 비자속 지진 정도는 버틸 수 있으며, 9세대에선 테라스탈을 통해 상성을 보완할 수도 있어 대처 자체는 충분히 가능하다.

총대장이라는 결정력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특성을 받아 트릭룸 파티의 어태커로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룸 세터가 트릭룸을 설치한 뒤 쓰러지면 대도각참이 후속으로 나와 총대장을 통해 결정력을 보충하며 활약하는 방식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더불어 자속을 받아 높은 결정력의 기습을 사용할 수도 있기에 트릭룸이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총대장의 데미지 상승률은 1명이 기절할 시 1.2배에 기절한 포켓몬당 0.1배씩 추가로 상승하며, 63배틀에서 마지막 포켓몬으로 나오면 사실상 반동없는 생명의구슬의 효과를 보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66배틀에서 4마리가 기절한 후 등장하면 1랭크업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화력 상승률이 상당하다.

싱글배틀에서는 특성으로 총대장 많이 채용되지만 더블배틀에서는 오기의 채용률이 더 높다. 다만 싱글배틀에서 오기를 채용해도 상대방이 총대장 특성을 채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잦아 오기 특성의 대도각참에게 힘흡수 등을 사용해 오히려 랭크를 올려줘버리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통수형으로 오기 특성을 채용하는 전략도 있다. 대신 오기 특성을 활용할 때 주의해야 될 점은 대도각참이 악타입을 겸하고 있어 오롱털의 짓궃은마음 막말내뱉기를 완전히 무효화하기 때문에 이걸 받고 공격 능력치 3랭크업을 노리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신 막말내뱉기를 하지 못한 오롱털을 기점으로 잡고 칼춤을 사용해버리거나 교체하지 않으면 그냥 아이언헤드로 쓰러트릴 수 있어 딱히 크게 걸리적거리는 문제는 아니다.

다만 숨겨진 특성인 프레셔는 딜탱형인 대도각참에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테라 레이드배틀의 고등급 개체는 숨겨진 특성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아서 육성하기 매우 귀찮은 포켓몬 중 하나다. 실전용 대도각참을 만들기 위해선 알까기를 하거나 야생의 절각참을 포획하여 개체치를 맞추던가, 그냥 프레셔 특성의 대도각참을 잡고 귀한 특성패치를 사용하거나의 이지선다를 해야된다.

시즌 1을 기준으로 준전설 포켄몬인 패러독스/사흉수 포켓몬들의 사용이 금지되어 따라큐, 드래펄트, 저승갓숭, 타부자고 등의 고스트타입 포켓몬들이 대전환경을 휩쓸고 있는데, 자체 성능도 우수한데다 이 고스트타입 포켓몬들의 슈퍼 하드 카운터인 대도각참 역시 환경을 쏠쏠하게 파고드는 포켓몬이란 평가를 받으며, 사기 포켓몬 대접을 받고 있다.[6] 단 따라큐는 심리전에서 밀려버리면 드레인펀치를 맞고 역관광당할 수도 있고, 격투타입을 겸하고 있는 저승갓숭은 꽤나 힘든 상대이다. 그래도 현 대전환경의 탑급 포켓몬인 드래펄트와 타부자고[7]를 완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는다. 또한 가위자르기라는 일격기도 보유하고 있어 천진 특성의 어써러셔 등을 만났을 때 밀린다 싶으면 운을 믿고 즉사기를 내지를 수도 있다. 테라스탈 타입은 기습의 결정력을 높이는 악타입이나 4배 약점인 격투타입 기술을 반감으로 받고 땅타입 기술을 무효화시키는 비행타입 테라스탈이 추천된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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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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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으로 남성적인 이미지로 디자인되었지만 성비는 진화 전인 절각참의 성비를 따라 1:1이다.

• 쓰러진 아군 수 만큼 공격과 특수공격이 올라가는 특성 총대장은 일본의 고전 명작 영화로 유명한 카게무샤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이는 영화의 장면 중 전쟁에서 아군들이 참혹하게 죽어나가는 것을 두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모습과 유사하다.

• 특유의 갑주 생김새 때문에 국내에서는 닌자 슬레이어의 라오모토 칸을 닮았다는 반응이 있고, 전용기인 도각참의 인사하는 척하면서 공격하는 비겁한 모션이 공개된 이후로는 비하이브[8]
  소우카이야의 말단 닌자로, 아이사츠 중 등에 짊어진 머신건으로 공격한다는 비겁한 전법을 구사한다.
  와 닮았다는 반응도 나온다. 또한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전목을 떠올리는 반응도 많다. 마침 전목도 콧수염에 갑옷을 입고 있어 대도각참과 생김새가 비슷한 것에 더해 등장 후 도게자까지 했는데, 대도각참의 전용기인 도각참도 도게자를 하는 자세이다.[9]
  일칭의 경우 아예 이름에까지 도게자가 들어간다.

• 대도각참의 머리카락은 긴데다가 탄력이 있어서 그런지 의자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자망칼/절각참 시절과는 달리 인게임 상에선 이동할 때에도 머리카락 위에 앉아서 호버링을 하듯이 움직이는데, 에스퍼타입인 것도 아니고 부유 특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원리로 저렇게 날아다니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 영칭의 유래인 킹즈 갬빗은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이론이 매우 많아서 쓰기 어렵고 공격에 실패하면 그대로 상대에게 기점을 내어주기 쉬운 체스 오프닝으로, 대도각참의 지략을 세우는 능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도감의 설명과 절묘하게 들어맞는다.

7.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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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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