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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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0년에 방영한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여인의 아버지를 죽인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는 한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나리타 마코토(成田誠) 역은 카미지 유스케(上地雄輔)가 맡았다.
원작은 고우 히데키(剛英城)와 타카다 유(髙田優)의 만화 <도망변호사 나리타 마코토(逃亡弁護士 成田誠)>이다.
2. 등장인물[편집]
3. 기타[편집]
- 대한민국에서 2005년에 방영한 SBS 드라마 <그린 로즈>와 전체적인 줄거리 진행이 매우 흡사하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서 관련 증거와 위증자를 찾으려고 고군분투하는 것과 제1회 첫 장면에서 주인공이 교량에서 수면 아래로 뛰어든 직후 과거의 시점으로 회귀하는 것 등이 그렇다.
한편 이 드라마는 <그린 로즈>에 비해서 현실성 면에서는 다소 뒤떨어진다. 이 드라마에서는 지명 수배된 주인공 나리타 마코토가 헤어 스타일 조차 바꾸지 않은 채 1년 이상 사건이 일어난 도쿄 도 관내를 활보하고 다니는데도 경찰은 주인공의 소재 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무능함을 보인다. 더구나 마코토는 극중 자신의 사건 해결과 무관하게 다른 사람 일까지 도와주는 대범함(...)을 보인다. 반면 <그린 로즈>는 누명을 쓴 주인공 이정현(고수 분)이 수감 도중 어머니의 장례식으로 귀휴를 나왔다가 도주하여 몇 주만에 밀항선을 타고 중국으로 떠나고 거기에서 무일푼으로 남의 밭 배추잎을 뜯어먹으며 다롄에서 상하이까지 걸어간 끝에 귀인을 만나 이름, 나이, 국적, 학력 등 전방위적으로 신분세탁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3년 만에 입국했음에도 과거에 알던 사람들을 만나자 곧바로 의심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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