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드니 대성당

프랑스어 : Cathédrale royale de Saint-Denis
라틴어 : Basilica cathedralis Sancti Dionysii
영어 : Cathedral Basilica of Saint Denis
스페인어 : Basílica de Saint-Denis
독일어 : Kathedrale von Saint-Denis
이탈리아어 : Basilica di Saint-Deni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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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북부 교외의 생 드니에 있는 성당. 쉬제가 건축하였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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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드니 성당은 가톨릭 성인인 성 디오니시오를 주보성인으로 모시는 성당이며, 프랑스어의 '드니'라는 이름은 디오니시오의 이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1] 명칭만 봐도 알듯이 성 디오니시오를 기리기 위하여 이 성당이 세워졌다.

수도원을 비롯한 건물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66년에 대성당이 되면서 생 드니 주교좌가 설치되었다. 12세기 초 생 드니 수도원의 수도원장이었던 쉬제는 이전까지 나타났던 건축 양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양식으로 성당을 짓고자 했고, 그 결과물로 완성된 교회의 건축 양식을 가리켜 라틴어로 오푸스 모데르눔(Opus modernum), 현대 양식이라고 했지만 당대 사람들에게 낯설게 받아들여진 이 양식에는 고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런 이유로 생 드니 대성당은 고딕 양식 성당의 시발점으로 간주되고 있다.

10세기 이래 800년 동안 프랑스의 역대 국왕과 왕비들이 안장된 왕실 묘지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프랑스 혁명 당시 무방비 상태로 대성당에 있던 왕실 가족의 유해들은 군중들에 의해 석관에서 꺼내져 온갖 방법으로 훼손된 것도 모자라 성당 인근에 파놓은 두 곳의 구덩이에 던저져 그 위에 생석회가 뿌려지면서 같이 매몰되고, 같이 묻혀있던 보물들이 도굴꾼들에게 거의 도굴당하는 등 엄청난 수난을 당했다가 왕정복고 후 루이 18세 때 수습되었다. 루이 18세가 세상을 떠난 뒤에 재위한 샤를 10세와 루이 필리프 2세는 7월 혁명과 1848년 혁명으로 도중에 퇴위했기 때문에 이곳에 묻혀지지 않았다.

현재는 파스칼 델라노이가 주교로 있다.

3. 무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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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국왕 및 국왕과 합장된 배우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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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왕족 및 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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