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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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 개건 현대화 과정
4. 참고 자료


파일: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jpg
파일: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 조립라인.jpeg

1. 개요[편집]


평안남도 덕천시에 자리잡은 북한 최대의 자동차 생산 공장.


2. 역사[편집]


한국전쟁 직후인 1956년 체코슬로바키아의 원조로 건설된 '덕천자동차공장'이 모체이다. 1958년 북한 최초의 자동차인, 소련의 '가즈' 화물차를 모방한 2.5톤 화물차 ‘승리-58(아래 사진)’을 자체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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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부터 설비 확장을 적극 추진하여 1972년에는 규격품분공장, 수지분공장, 고무분공장, 혁장분공장, 라디에이터분공장, 청정기분공장, 분사기분공장, 휴대공구분공장, 점화기분공장 등 9개 분공장을 완성하였으며, 1973년에는 적재함 분공장과 40여개의 가공 라인을 자동 및 반자동 가공 라인으로 개조하였다.

1974년에는 광산 및 건설용 25톤급 화물자동차 건설호 제1,2,3직장이 증설되었고, 1975년에는 총 500여대의 만능 설비 제작과 20여개 대상에 자동 가공 라인을 실현하는 등 5,300여건의 기술 혁신안을 생산에 도입하여 자동차 부분품의 가공 속도와 조립 속도를 2 - 3배 늘림으로 6개년 계획을 완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1980년대에 2단계 확장 공사를 추진하여 1989년 동 공장은 연건축 면적 10여 만㎡에 30여 개의 새로운 생산 건물들을 건설하는 확장 공사를 완료하였다.


3.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 개건 현대화 과정[편집]


2000년부터 갱신 현대화된 승리-58형 등의 양산에 주력하였는데, 기업소에 파견된 2월17일 과학자 기술자 돌격대들과 함께 신형 자동차용 기화기를 개발하고 기술발표회도 진행하였다.

2001년들어 2.5톤 유도로를 보수하는 가운데 주물직장에서 흑연주철 생산공정을 새로 개조하였으며 차량 문 생산 공정과 차부속품 공장의 볼반, 선반, 후라이스반, 연마반 등의 가공 설비를 개조하고 복구하였으며 승리호 등의 엔진 블록 생산을 회복하였다.

2004년부터는 소재 생산 부문의 가동률 제고를 위한 설비 보수와 자주호 자동차의 기관 출력을 높이기 위한 개조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주물 직장의 주강로와 저주파유도로에 새로운 용해 방법을 도입하고 용접봉을 쓰지 않는 프라즈마 절단기를 자체 제작하였으며 주물직장 조형 흐름선의 컴퓨터화를 진행한 것 이외에 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009년 3월 김정일이 방문하여 품질 제고와 생산 정상화를 위한 CNC 공작기계 도입, 생산 공정 현대화의 밑자금 효율적 사용, 협동품 보장 문제 해결 등을 지시하였으며 이후 2012년까지 생산공정 현대화 목표를 설정하고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5월에 승리호 차축 직장에서 계획을 2배 이상 수행하는 등 승리 58호 생산계획을 완수했다고 하며 열처리 소경제를 자체 원료를 이용하여 새로 개발하고 계단식 소경에 의한 열처리 공정을 새롭게 확립하였다.

2010년 들어 엔진분공장의 공작기계들을 CNC화 하는데 힘을 집중하였는데 희천공작기계종합공장과 구성공작기계종합공장의 CNC 설비들을 기본으로 승리호, 자주호 엔진 블록 가공 라인과 엔진 조립 라인들의 설비들을 일부 교체하여 가동 효율을 개선하였으며 주조 공정과 형단조 공정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엔진 생산공정 현대화작업은 당초 목표인 2012년 이후에도 진행되었으며 이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10월에 신형 화물자동차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였다.

2013년 2월 승리호, 자주호 기관 생산공정에 설치한 크랑크축연마반 등 신형 CNC 설비들의 시운전에 성공하였으며 하반기에 기본생산에 들어가기 위해 가동준비를 진행하였다.

2017년 김정은이 현지지도를 갔을때 현재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조립 라인을 보고 한심하게 생각하여 더욱 힘을 써야하고 현대화의 기치를 높게 다져야한다고 명령을 내렸고 현대화를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리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개건 현대화를 위하여 돈을 투자하기 시작을 하였음을 알수가 있었고 특히 조립 라인의 복구와 가공 라인의 복구를 전면적으로 나섰다.

그리고 박봉주 총리의 현지 료해와 특히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현지 료해를 통하여 많은 노하우를 전수를 하였으며 특히 김재룡 총리도 자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로 현지 료해를 갔다.기사, 기사, 기사


4. 참고 자료[편집]


  • 로동신문 | 2000.05.15
  • 로동신문 | 2001.01.26
  • 민주조선 | 2001.06.21
  • 로동신문 | 2005.07.19
  • 로동신문 | 2006.11.03
  • 로동신문 | 2009.05.30
  • 로동신문 | 2010.02.28
  • 로동신문 | 2010.08.29
  • 로동신문 | 20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