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사무라이 스피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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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등장인물. 칼부림의 현장에서 총검술로 싸운다는 유니크한 특성을 가졌고 전반적으로 잘 디자인된 캐릭터였지만 아쉽게도 그다지 성능이 좋지 않았으며 전통 2D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던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에서 등장하는 바람에 이후 출현작이 없다.
모티브가 된 인물은 미국 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 미국의 군인이며
3. 성능[편집]
총을 든 캐릭터인만큼 초기에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땐 마지키나 미나같은 슈팅캐릭터가 추가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총을 발사하는 스킬은 한정되어 있고 어디까지나 총검을 이용한 베기 공격이 주가 된다.
요시토라의 라이벌 격 캐릭터인 만큼 대공기, 견제기, 돌진기를 고루 갖춘 무난한 성능을 가졌지만 총검의 길이 때문에 센료 쿄시로처럼 우월한 평타의 사거리를 활용해 중거리에서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스타일이 주가 된다. 장풍 후 추가 입력으로 돌진기를 쓰는[3] 등 변칙적인 기술이 좀 있긴 하다.
안경을 바로 앞에 내던지는 블루 아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이 기술에는 아무 데미지가 없고 상대에게 맞추면 훈장 갯수가 1개 늘어난다. 훈장은 기본 3개가 있는 상태로 시작해 최대 16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이 훈장은 그랜드 캐넌이라는 기술에 사용된다.
그랜드 캐넌은 상대를 개머리판으로 쳐올려 띄운 뒤 사격 자세로 들어가는 기술. 사격 자세에 들어갔을 때 훈장 갯수만큼 추가 사격이 가능, 즉 최대 16회까지 사격이 가능하다. 약베기로 대공 사격, 중베기로 서서 사격, 강베기로 앉아 사격이 나가며 일정 시간 동안 사격을 상대에게 맞추지 못하면 기술이 끝난다.
만약 노 스피리츠로 분노 MAX 상태에서 그랜드 캐넌을 맞춰 최대 사격 횟수인 16발을 모두 때려박았다면 거의 2/3에 달하는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이러나 저러나 퍼포먼스성 기술인게, 일단 노 데미지의 블루 아이를 13번 맞아줄 정도의 상대라면 블루 아이 대신 다른 기술을 넣어도 진작 이기고 남는다. 또한 훈장을 16개 모두 채웠어도 사격 추가 입력 타이밍이 상당히 까다로워서 다 맞추기가 힘들다.
기술들이 죄다 정직하고 판정이 약하며 그렇다고 화력이 특출난 것도 아니거니와 기상공방에서도 불리하여 최약캐로 취급받는다.
딱 하나 믿을 구석이 있다면 무기 날리기 필살기인 스태츄 오브 리버티. 총을 쏴버리는데 발동도 빠르고 상대의 장풍은 뚫어버린다. 일단 게이지를 모았다면 상대에게 스태츄 오브 리버티를 의식시키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검 스피리츠를 추천.
4. 기타[편집]
전용 배경은 공사중인 백악관이며, 전용 BGM은 "독립기념일"인데 성조기를 비롯한 여러 미국 유명 민요와 가곡을 섞은 것이다. AST의 도입부는 성조기를 일렉기타로 연주한 것인데 전설이 된 지미 헨드릭스의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오마쥬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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