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갈릭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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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맥도날드의 햄버거. 2021년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대한민국 내 400여 개 매장에서만 판매된 국가/기간 한정 판매 메뉴이다.
지역 특산물로 마늘이 유명한 경상남도 창녕군과의 제휴로 만들어진 메뉴로 양상추, 토마토, 더블 패티, 치즈와 창녕 햇마늘로 만든 마늘 토핑 및 마늘 아이올리로 구성되어 있다.
출시 후 3주 만에 110만 개를 판매해 재료 소진으로 일시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2022년 8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추가 판매를 진행했다.
그 후 2023년 8월 3일, 기존의 창녕 갈릭 버거가 창녕 갈릭 비프 버거로 이름을 바꿔 재판매하고 창녕 갈릭 치킨 버거(단품 8,100원, 세트 9,600원, 맥런치 8,900원)가 새롭게 한정 출시된다.
2. 기타[편집]
- 메뉴 이름은 창녕 갈릭 버거지만 정작 창녕군에는 2023년에도 맥도날드가 없다. 창녕군 주민이 맥도날드에 가려면 창원, 밀양이나 대구 달서구까지 나가야만 하며, 이후 한국의 맛 시리즈 라인업인 보성녹돈 버거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에서도 반복되었다.
- 광고는 필레 오 피쉬의 '입 안 가득 알래스카의 맛'을 패러디한 것처럼 '입 안 가득 한국의 맛'으로 패러디했다. 성우도 필레 오 피쉬 광고의 성우 배철수로 똑같으며, '디테일의 차이가 버거의 차이'처럼 '디테일을 알고 싶다!'라는 캐치프레이즈도 필레 오 피쉬 광고와 유사하다.
- 맥도날드 신메뉴로서는 이례적으로 맥런치로도 먹을 수 있다.
- 마늘이라는 식재료가 특유의 냄새 때문에 워낙 호불호가 갈리지만, 일단 마늘을 좋아한다면 맛은 꽤 준수하고 패티도 2장이라서 식감도 괜찮은 편이라 간만에 평가가 좋은 메뉴다. 하지만 아무래도 프랜차이즈인 만큼 점포나 조리자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음에 주의할 것. 마늘을 적게 넣는 곳은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인데, 반대로 정말 갈릭버거라는 이름대로 마늘을 패티에다 떡칠해서 강한 마늘향 때문에 다른 맛은 하나도 안 느껴질 지경으로 내놓는 곳도 있다. 그리고 맛과는 별개로 단품으로도 6,000원이 넘는 가격[2] 때문에 창렬 갈릭 버거라고 비꼬는 이야기도 곧잘 나온다. 그나마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보단 쌌으나, 재출시를 하며 비프와 치킨으로 세분화를 시키며 가격도 7,400원. 8,1000원으로 올린지라 결국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를 밀어내고 1위를 갱신했다.
- 2023년 재출시 광고에는 실제 창녕군의 마늘 농부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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