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제린 언더그 (r6판)

편집일시 :



카이제린 언더그
カイゼリン・アンダーグ|Kaiserin Underg
파일:카이제린 언더그1.jpg
설정화 (보기)
파일:히로프리 카이제린.webp
성별여성
소속언더그 제국
주요 출연작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2023)
인물 유형악역, 보스
첫등장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5화[1]
성우파일:일본 국기.svg혼다 타카코/우치다 마아야[2](어린 시절)

1. 개요
2. 특징
3. 과거
4. 가족 관계
5. 인간 관계
6. 작중 행적
7. 능력
8. 기타



1. 개요[편집]


현재 언더그 제국의 지배자. 300년 전의 원한을 풀기 위해 공주인 엘짱과 프리큐어에게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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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소개


나는 카이제린 언더그. 언더그 제국의 지배자다.

- 프리큐어들 앞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주인공 프리큐어 일행과 대립하는 악의 조직 언더그 제국의 여제.


2. 특징[편집]


미루기 마녀 이후 2년만의 여성 수장이며 전작의 고다츠(펜넬)처럼 초반에는 제대로 된 등장이 없이 목소리로만 나온다. 고다츠는 초중반엔 고양이 가면 실루엣이라도 나왔지만 카이제린 언더그는 목소리만 등장할 뿐 일체 실체를 드러내지 않으며 44화에 와서야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실패한 부하들을 쉽게 토사구팽하는 등 부하들에게도 일절 자비가 없는 냉혹한 성격으로 보인다. 다만 2인자인 스키어헤드에게는 나름 신임을 보인다.


3. 과거[편집]


파일:1702275182.png
300년 전 어린 시절의 카이제린 언더그

싸움은 슬픔만을 낳을 뿐인데....

- 300년 전 어린 시절 아버지가 스카이 랜드를 침공하여 짓밟은 모습을 보고 한 말.


과거 300년 전에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으로 밝혀지는데 이 때만 했어도 지금과 같이 프리큐어들을 적대하거나 언더그 제국을 이끌며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싸움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녀를 모시고 있던 스키에헤드가 이 때에도 존재해서 그녀를 따라서 싸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밝혀진다. 그러다가 아버지인 카이저 언더그가 스카이 랜드를 침공하여 습격할 때 아버지의 행동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며 스카이 랜드가 짓밟히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등 이 때까지는 반전(反戰)을 지향했던 어린 소녀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런데 지금와서는 어찌 된 사연인지 성격이 달라지고 엘짱을 보자마자 이를 갈아가며 원한을 품는 모습이 나오는데 45화 내용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카바톤에게 번개를 내리치고 불호령을 내리며 엄포를 놓는 등 스키어헤드를 제외한 부하들에게 냉혹한 면을 보였던 것과도 차이를 보여서 이 역시 아버지와 프린세스 엘레인의 사연을 통해서 밝혀질 듯 하다.

4. 가족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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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선대 언더그 제국 황제이자 아버지인 카이저 언더그

300년 전 어린 시절에 관한 내용을 통해서 아버지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바로 그가 선대 언더그 제국의 황제인 카이저 언더그로 본인은 그 당시까지는 언더그 제국의 공주였다.

프리큐어 시리즈의 역대 악의 조직 수장으로서는 최초로 가족 관계가 밝혀지게 된 사례를 가졌다.

5. 인간 관계[편집]


  • 엘짱 : 오래전부터 본인이 노리고 있는 신비한 존재. 처음으로 엘짱을 보자마자 300년만에 다시 만났다며 이를 갈고 원한을 갖는 등 사연이 있다.


  • 카바톤, 밧타몬다, 미노톤 : 부하이지만 거듭되는 실패에 질책을 하고 가차없이 숙청을 내린다. 특히 미노톤은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기 방식만의 전투를 하게 되면서 명령 불복종으로 간주하여 스키어헤드를 보내서 처벌한다.

  • 스키어헤드 : 최측근이자 제국의 2인자. 3번째로 소라시도 시에 엘짱을 잡기 위해 보냈던 미노톤이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자기 방식대로 전투하는 태도를 보이자 명령을 내려서 처벌을 하게 된다. 스키어헤드는 카이제린을 '사랑하는 분'이라 칭하고 카이제린도 스키어헤드에 대해 '나에겐 너 밖에 없다'고 말하는 등 주종관계로서 서로에게 상당한 신뢰를 지니고 있으며 300년 전 카이제린이 소녀였을 시절부터 스키어헤드가 그녀를 교육 담당으로서 모셔왔음이 드러났다.

  • 프린세스 엘레인 : 선대 스카이 랜드 공주. 아버지가 스카이 랜드를 공격하며 짓밟을 때 어린 시절 자신은 그에 반대하며 엘레인을 찾아간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카이제린도 아버지와 동격으로 닮아가는데 엘레인과의 관계가 주목된다.

6. 작중 행적[편집]


5화 : 목소리로만 첫 등장. 카바톤에게 프린세스 엘을 데려오지 못한 것에 질책을 하고 카바톤이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식겁했다.

11화 : 거듭된 실패만 하는 카바톤에게 너 같은 놈은 필요 없다고 하고, 카바톤은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다.

12화 : 카바톤이 스스로 람보그화까지하며 큐어 스카이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자 하늘을 검게 물들면서 낙뢰로 처형을 가하지만 큐어 스카이의 활약으로 카바톤은 살아남고 갱생했다.

31화 : 헬스 클럽에서 역기를 들고 수련을 하던 미노톤을 질책하는 목소리로 등장. 하지만 미노톤은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이기고 할 거라며 수련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에 카이제린 언더그는 카바톤에게 그랬던 것 처럼 번개를 내리고, 미노톤은 큐어 스카이 덕분에 맞지 않은 카바톤과 달리 그대로 번개에 맞고 쓰러진다. 스키어헤드가 그를 언더그 제국으로 데려간 뒤 직접 행동에 나서 엘짱을 납치한다. 하지만 프리큐어 4인과의 전투 도중 큐어 마제스티의 등장으로 엘짱을 포획하는데 실패한다.

32화 : 스키어헤드가 큐어 마제스티가 등장했다고 보고하고 이에 혀를 차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본편에 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코 아래 입 부분만 드러났고 스키어헤드에게 어떻게 할 건지 묻는다.

파일:1701617843 (1).jpg

44화 : 예고편을 통해 모습이 공개되었다. 빨간 머리카락과 붉은색 하얀색 검은색이 섞인 드레스를 입고 있고, 입술이 검은 인간형 모습이다.[3] 초반에 자신이 본격적으로 나서려고 하나 스키어헤드가 아직 몸이 다 낫지 않았다며 말린다. 본편에선 스카이랜드에 이변이 생겨 병사들이 파견갔다가 전멸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프리큐어 일행이 갔을때 언덕 위에서 예고편의 모습을 하고 서 있었고 이에 소라가 다가가자 변신을 풀고 본 모습을 드러낸다.

파일:카이제린 45화 1.jpg

이에 소라가 이야기를 하자고 말하지만 엘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며 무시하고 프리큐어들이 변신하자 가장 강한 기술로 덤비라면서 그러지 않으면 핑거 스냅으로 스카이 랜드에 람보그들을 풀어서 쑥대밭을 만들거라며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프리큐어들이 마제스티 할레이션을 시전하자 한손으로 언더그 에너지를 내뿜어 간단히 파훼하고 엘에게 다가가 그녀를 공격하려다 마제스티 쿠루니쿠룬이 시간을 멈추고 엘, 소라, 마시로가 (300년 전의 스카이 랜드.)의 과거로 가게 된다.

파일:카이저린 과거.jpg

과거에서 어린 시절의 그녀가 등장하는데, 싸움을 슬픔만 낳는다며 눈물을 흘리는 등을 현재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뭔가를 느껴져 가까울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7. 능력[편집]


카바톤과 미노톤을 숙청할 때 강력한 번개 공격을 날린 것만으로도 제국의 수장답게 상당히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


8. 기타[편집]


  • 카이제린 언더그와 큐어 마제스티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가설도 있다. 카이제린(Kaiserin)은 독일어로 '황후', '여제'를 뜻하는데 큐어 마제스티(Majesty)는 '폐하'라는 뜻이라 이름이 유사하고 두 사람 모두 전기(벼락)와 관련된 기술을 썼다. 엘짱의 정체는 스카이 랜드의 국왕 부부나 프리큐어들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 카이제린 언더그는 어떤 이유에선가 초반부터 엘짱의 힘에 대해 아는 듯 엘짱을 노려왔으며, 2인자인 스키어헤드는 큐어 마제스티가 등장할 때 '온 건가'라며 그녀를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32화에서도 스키어헤드가 '드디어' 큐어 마제스티가 나타났다고 하는 등 큐어 마제스티의 등장을 미리 예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카바톤을 질책했을 때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카바톤보다 지위가 높은 상사인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미 2인자 및 상사가 따로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결국 언더그 제국의 수장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미루기 마녀 이후 2년만에 나오는 여성 수장이지만 1화에서 방 안에 머무는 모습으로 나온 것과는 달리 처음부터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목소리와 카바톤에게 처벌을 내릴 때 낙뢰를 내리면서 존재를 알렸다. 게다가 2인자이자 책사를 통해서 지휘 명령을 내리거나 보고만을 받고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뿐 카바톤과 미노톤에게 낙뢰를 내리며 처벌과 응징을 하고 미노톤이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태도를 보이자 스키어헤드를 직접 보내서 처벌과 문책을 명령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다.

  • 성우 목록에선 5화까지는 ???로 나오다가 31화에서야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 카바톤미노톤에게 둘 다 번개 처벌을 내렸지만 이유가 다른데, 카바톤은 본인의 명령을 충실히 따랐지만 프리큐어들의 방해와 공격 등에 의해서 엘짱을 잡는데 매번 실패를 했던 것이고 미노톤은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기 방식을 고수하며 프리큐어들과 전투하면서 명령 불복종을 이유로 처벌을 내린 것이 다르다. 게다가 이 때는 2인자인 스키어헤드를 처음으로 보낸다. 카바톤은 당연히 자신의 불호령과 질책에 겁을 먹고 두려움을 느꼈지만 미노톤은 정정당당히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며 맞서왔다.

  • 언더그 제국의 인물들 중 가장 인간형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밧타몬다와 스키어헤드는 인간형에 가깝지만 보라색 피부를 가지고 있어 인외스러운 느낌도 주고 카바톤과 미노톤, 그리고 아버지인 카이저 언더그는 괴수형에 가까운 외모인데에 반해 그 딸인 카이제린 언더그는 인간과 거의 차이 없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자세히 보면 엘짱의 큐어 마제스티로 변신할 때의 귀에 착용하는 피어싱을 꽂는 것도 유사하도록 닮았다.

  •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본인을 제외하고 2인자와 부하들 모두 남성으로 구성되었고 여성 부하는 단 한 명도 없는 악의 조직이 되면서 본인이 조직의 통수권자이자 홍일점이 되었다. 실제 성우들도 본인을 제외하고는 2인자와 부하들 모두 남성 성우들이 맡았다. 청일점으로 있는 큐어 윙을 제외하고 모두 여성인 프리큐어들과는 정반대로 안티테제로 보인다.

  •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오는 악의 조직 수장 중 최초로 아버지가 존재했다는 사례가 밝혀진 수장이며 또한 가족 관계가 처음으로 밝혀진 악의 조직 수장이다.

  • 만약 카이제린 언더그가 최종 보스로 확정된다면 데스파라이아, 디스피아, 다크네스트 이후 4번째 여성 최종 보스가 된다.[4] 그런데, 45화에서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기 시작하였고, 어릴 때는 선대 황제인 아버지의 스카이랜드 침공을 부당하게 여겼던 것이 알려졌다.45화 줄거리 하지만 현재는 엘짱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 이야기 45화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버지인 카이저 언더그가 어쩌면 본작의 진 최종 보스가 될지도 모르므로 좀 더 지켜봐야 알 듯하다.

[1] 아직 목소리로만 등장했다.[2] 남동생인 우치다 유우마가 전작인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에서 시나다 타쿠미를 맡았다.[3] 이후 본편에서 이 모습은 과거 300년전 어린 시절의 모습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4] 퀸 미라주미루기 마녀는 극의 갈등의 중심에 놓인 인물이지만 본편의 최종 보스는 아니다. 퀸 미라주는 진 최종 보스에게 조종당했던것이고, 미루기 마녀는 어느 프리큐어를 그리워 하다가 도중에 흑화가 된 것이고 진 최종 보스는 그의 부하가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