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츠 오렌지 철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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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츠시로에서 하야토를 잇는 철도 노선에 대한 내용은 히사츠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히사츠 오렌지 철도가 운영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JR 큐슈로부터 이관 받은 가고시마 본선의 일부이다. 덕분에 가고시마 본선이 두 토막으로 갈라졌다.
전철화 되어 있지만 정작 히사츠 오렌지 철도는 디젤 동차로 운행하며, 직통하는 JR 큐슈, JR 화물의 차량이 급전 시설을 이용한다. 이 때문에 히사츠 오렌지 철도선의 급전 시설은 JR 화물에서 관리한다. ETR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과 같은 모양새다.
처음 이 노선이 생겼을 때는 홋카이도 치호쿠 고원철도 고향은하선이 제3섹터 노선 중에서 가장 길었는데, 2006년에 폐선되면서 가장 긴 제3섹터 노선이 된 바 있다. 2019년 이후로는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이 가장 긴 제3섹터 노선이다.
큐슈 신칸센이 가고시마츄오역까지 연장됨에 따라 2004년에 가고시마 본선의 야츠시로~센다이 구간을 제3섹터 회사인 히사츠 오렌지 철도에 이관하여 '히사츠 오렌지 철도선'이 되었다.
2008년 3월부터는 주말, 휴일마다 운행하는 쾌속열차가 신설되었다. 이름은 각각 슈퍼 오렌지(구마모토~이즈미), 오션라이너 사츠마(이즈미~가고시마츄오)이며 JR 큐슈의 가고시마 본선과 직통했다.
2013년 3월부터는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오렌지식당(おれんじ食堂)이라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가고시마 본선 구마모토역을 출발하여 오렌지선 센다이역까지 운행하며, 이름 그대로 전 차량 식당차량으로 운행하는 관광열차다. 완전 예약제로 운행하며, 29만엔이면 열차를 통째로 대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0년 11월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JR 큐슈의 관광특급 36 + 3이 이 구간을 경유한다. 공식 정차역이 하카타, 구마모토, 가고시마츄오 뿐이라 오렌지선 구간만 이용할 수는 없다. 도중 우시노하마역에서 20분간 이벤트 정차한다.
2021년 3월 13일부로 다이어 개정으로 인해 쾌속 등급이 폐지되었다.
전 구간 (야츠시로-센다이) 이용 시 운임은 2,670엔, 1일 승차권은 2,800엔이나, 청춘 18 티켓 소지자에 한해 전 구간 1일 무제한 승차권을 2,100엔에 판매한다. 이름은 오렌지 18 프리 티켓(オレンジ18フリーきっぷ). 청춘 18 티켓으로 가고시마까지 갈 때, 히사츠선이나 닛포 본선을 경유하는 것 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자. 하지만 여전히 하카타역 ~ 가고시마츄오역간 소요 시간은 약 7시간 내외(...)이며, 큐슈 신칸센을 타면 1시간 40분 정도[2] 걸린다.
제3섹터 노선이라 JR큐슈레일패스는 이용이 불가능하고, 얄짤없이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단기체류 외국인에게는 1일 승차권(1DAY TRAIN PASS)을 1,200엔, 2일권(Orange Rail PASS)을 2,000엔에 팔고 있으니 주요 유인역에서 구매하면 되고, 추가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가려면 큐슈 신칸센으로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신칸센 역까지 간 다음 거기서 히사츠오렌지선으로 갈아타자. 구간 내의 모든 신칸센 역이 히사츠오렌지선과 환승이 된다.
1. 개요[편집]
히사츠 오렌지 철도가 운영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JR 큐슈로부터 이관 받은 가고시마 본선의 일부이다. 덕분에 가고시마 본선이 두 토막으로 갈라졌다.
전철화 되어 있지만 정작 히사츠 오렌지 철도는 디젤 동차로 운행하며, 직통하는 JR 큐슈, JR 화물의 차량이 급전 시설을 이용한다. 이 때문에 히사츠 오렌지 철도선의 급전 시설은 JR 화물에서 관리한다. ETR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과 같은 모양새다.
처음 이 노선이 생겼을 때는 홋카이도 치호쿠 고원철도 고향은하선이 제3섹터 노선 중에서 가장 길었는데, 2006년에 폐선되면서 가장 긴 제3섹터 노선이 된 바 있다. 2019년 이후로는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이 가장 긴 제3섹터 노선이다.
2. 역사[편집]
큐슈 신칸센이 가고시마츄오역까지 연장됨에 따라 2004년에 가고시마 본선의 야츠시로~센다이 구간을 제3섹터 회사인 히사츠 오렌지 철도에 이관하여 '히사츠 오렌지 철도선'이 되었다.
2008년 3월부터는 주말, 휴일마다 운행하는 쾌속열차가 신설되었다. 이름은 각각 슈퍼 오렌지(구마모토~이즈미), 오션라이너 사츠마(이즈미~가고시마츄오)이며 JR 큐슈의 가고시마 본선과 직통했다.
2013년 3월부터는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오렌지식당(おれんじ食堂)이라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가고시마 본선 구마모토역을 출발하여 오렌지선 센다이역까지 운행하며, 이름 그대로 전 차량 식당차량으로 운행하는 관광열차다. 완전 예약제로 운행하며, 29만엔이면 열차를 통째로 대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0년 11월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JR 큐슈의 관광특급 36 + 3이 이 구간을 경유한다. 공식 정차역이 하카타, 구마모토, 가고시마츄오 뿐이라 오렌지선 구간만 이용할 수는 없다. 도중 우시노하마역에서 20분간 이벤트 정차한다.
2021년 3월 13일부로 다이어 개정으로 인해 쾌속 등급이 폐지되었다.
3. 운임[편집]
전 구간 (야츠시로-센다이) 이용 시 운임은 2,670엔, 1일 승차권은 2,800엔이나, 청춘 18 티켓 소지자에 한해 전 구간 1일 무제한 승차권을 2,100엔에 판매한다. 이름은 오렌지 18 프리 티켓(オレンジ18フリーきっぷ). 청춘 18 티켓으로 가고시마까지 갈 때, 히사츠선이나 닛포 본선을 경유하는 것 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자. 하지만 여전히 하카타역 ~ 가고시마츄오역간 소요 시간은 약 7시간 내외(...)이며, 큐슈 신칸센을 타면 1시간 40분 정도[2] 걸린다.
제3섹터 노선이라 JR큐슈레일패스는 이용이 불가능하고, 얄짤없이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단기체류 외국인에게는 1일 승차권(1DAY TRAIN PASS)을 1,200엔, 2일권(Orange Rail PASS)을 2,000엔에 팔고 있으니 주요 유인역에서 구매하면 되고, 추가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가려면 큐슈 신칸센으로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신칸센 역까지 간 다음 거기서 히사츠오렌지선으로 갈아타자. 구간 내의 모든 신칸센 역이 히사츠오렌지선과 환승이 된다.
4. 운행 형태[편집]
5.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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