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골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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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의 보스이자 잡몹.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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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그레이브 서쪽 북부의 높은 길 아래 동굴의 보스이며[1], 이후에도 필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거인 몬스터이다. 약점은 척 봐도 붉은 색으로 달궈진 발목 부분으로, 이곳을 제대로 공격하면 재와 불꽃이 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몇대 때리다보면 엎어지면서 그로기 상태가 되어 명치 부분에 치명 공격을 넣을 수 있다. 라지클럽으로 양잡 강공 두번만, 롱소드로 전기 두번만 먹여도 바로 드러눕는다.

보스 버전이 가장 약한 버전이자 샌드백으로, 모션이 워낙 느릿느릿해 모아 강공 먹일 기회가 많고 그로기 상태가 되면 7초이상이나 자빠져서 드러눕는지라 그저 딜타임 천지다.

정예급 잡몹이어도 의외로 초반부터 드문드문 보이는 적인데, 폭풍의 언덕에선 체력이 반정도 까진 상태로 나오고 몬 성 입구에선 활을 든 가디언 골렘이 성을 지키고 있으며, 림그레이브 신수탑에서는 할버드 골렘 2마리, 활 골렘 1마리가 나온다. 이후에도 스톰빌 성, 케일리드, 알터 고원, 도읍 로데일, 거인들의 산령까지 지상 맵 곳곳에서 가디언 골렘들을 꾸준히 목격할 수 있다.

이 중 케일리드의 가디언 골렘들은 전부 마력을 두르고 있으며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필드 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편이다.

활을 든 가디언 골렘은 시프라 강 쪽에서 올라오는 루트를 타야 만날 수 있다. 패턴은 다른 활 가디언 골렘과 다르지 않지만 화살 착탄시 마력 폭발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 마력 속성의 대화살을 수급하려면 이 녀석들을 잡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도끼창을 든 가디언 골렘은 용총의 황금나무 절벽 아래에 있다. 그림 "붉은 사자"의 보상을 먹기 위해 내려가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패턴이 하나 추가됐는데, 마력진을 그려 레이저를 긴 시간 발사하는 구체를 셋 깔아두는 것이다. 깔아두기와 애매한 주변 지형, 용총 특유의 높은 스펙 때문에 보스 버전보다 몇 배는 상대하기 까다롭다.[2] 그림 보상은 이 녀석과 싸우지 않아도 얻을 수 있고, 옆에 있는 아이템은 룬의 호 하나뿐인데다 보상도 다른 도끼창 가디언 골렘과 똑같으니 상대하기 어려운 빌드를 탔다면 그냥 무시하는 것이 편하다.

케일리드, 도읍 로데일부터 등장하는 놈들중 이상하게 데미지가 안박히는 놈들이 있을텐데, 이놈들을 자세히 보면 발목에 보호대 같은 갑주가 둘러져 있어 기존의 약점이 없고, 대신 위치가 팔로 옮겨 갔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렘이 할버드로 공격할때마다 팔까지 달려가서 때려야 하는데 전사 입장에선 상상을 초월하는 빡침이 밀려온다. 이런 녀석들 중에는 필수로 잡아야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그대로 무시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만약 굳이 잡고자 한다면, 발목 부분이 드러나 있을때보다 그로기가 상대적으로 잘 안터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잘 터지는 편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닥치고 발목만 두들기거나 강인도 감쇄력이 높은 공격을 스팸하는 것이 추천된다. 참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