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폭

오버워치 유튜버에 대한 내용은 각폭(유튜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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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척형 폭탄이 등장하는 FPS 게임에서, 적당한 위치와 각도로 폭탄을 투척하여 특정 위치의 적들을 공격하는 것.

그 외의 던지는 기술들은 각폭 보다는 각-(스킬명)으로 부른다. 특징은 주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경우 가끔씩 이런 특이한 기술을 구사한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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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척무기류를 다루는 실력을 보는 주요 척도로, 각폭을 얼마나 잘 쓰냐 못 쓰냐에 따라 위협적인 무기가 될 수도 있는가 하면 그저 견제용으로 한번 던져보고 마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노련한 유저들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여러가지 각폭을 구사하지만, 보통은 널리 알려져있는 방법을 따라해서 하는 것이 주로 보인다. 그래서 각폭 설명 영상들을 보면 특정 위치에서 시점을 특정 오브젝트에 맞추고,[1] 특정 타이밍에 맞게 던지는 식으로 알려주는 영상들이 많다.

현실에서도 아주 불가능하지 않기는 하지만 당연히 게임처럼 쉽지는 않다. 현실에서는 훈련받지 않으면 게임에서만큼 폭탄을 멀리 던지기 힘들고[2], 또 폭탄이 벽에 부딪히면 벽의 재질이 탄성이 있는 것이 아닌 한 멀리 튕겨나가지도 않는다.

게임마다 물리엔진과 시스템이 달라서 같은 장르의 게임이여도 방법이 크게 달라지거나 이런 각폭이 거의 없는 게임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서든어택에서는 일반 수류탄도 무조건 땅에 닿아야 터지기에 위쪽으로 높게 폭탄을 던져 건물 넘어에 있는 적을 공격하거나, 아니면 자기 자신의 위로 던져 오는 적들을 향해 시간차로 터지게 할 수도 있다. 반면 워록에서는 공중으로 높게 수류탄을 던지면 공중에서 터져버리기 때문에 위폭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처음에 전투병 및 정찰병에게 수류탄이 두 개나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수류탄 킬이 나오는 것은 서든과 비슷하거나 더 적을 정도이다.[3]

3.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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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서든어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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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맵인 제 3보급창고 및 A보급창고의 위폭이 바라에이션으로 유명하다. 또 웨어하우스의 폭탄 강의 영상도 유튜브에 치면 수두룩 나온다. 전술했다시피 땅에 수류탄이 닿아야 터지며 위에서 날아오는 폭탄의 경우 미리 알고 대처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당하는 입장에서는 어이없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비매너라고 하는 등의 논란이 있기도 하다.

3.2. 오버워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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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이 없는 이 게임에서는 다른 FPS게임에서의 각폭과 아예 다른데, D.Va의 궁극기인 자폭을 적절한 타이밍에 던져 킬을 노리려는 것을 말한다. 보이는 데에서 쓰면 당연히 상대가 이를 보고 대처하여 킬을 낼 확률이 낮아지기에 벽 뒤나 골목을 이용해서 위쪽에서 갑자기 자폭이 떨어지거나 반응할 시간이 부족하게 적들에게 보이자마자 터지도록 타이밍을 맞춘다던지, 아니면 아예 엄폐물이 없는 지형을 노리고 사용하는 등의 응용이 필요하다. 국내에는 이 유튜버 덕분에 각폭이 유명해졌다.

그 외에 정크랫의 좌클릭을 각도맞춰서 쏘는 행위를 각폭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로 게임 시작전에 쓰거나 거점을 빼앗을때 쓴다. 또한 애쉬의 다이너마이트를 타이밍 맞게 투척하는 것도 각폭이라 부르기는 하나 디바보다는 적은 편이다.여담으로 애쉬는 애쉬의 궁극기인 밥소환 하는것도 각잡고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이른바 각밥이라는 기술도 있다.

그 외의 각- 들의 투척무기예시는 각류탄, 각벽, 각구슬, 각돌, 각탑, 각력자탄(혹은 각자탄)이 있다.[4]

3.3.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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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옵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오버워치처럼 '알면 좋은' 수준이 아니라 무조건 익혀놓아야 한다.
특히, 적이 이미 방어하고 있는 곳을 공격하기 위해 세팅을 하는 공세적 운용해서 중요하다. 몸을 내밀고 던지면 바로 사망이니까.
연막탄은 주로 특정 지점을 공격할때, 다른 곳에서 공격당할 수 있는 포인트를 가리기 위해 사용되는데, 예를들어 더스트2에서 미드를 통해 B 공격을 갈 때 A의 CT인원들의 지원을 막기 위해 하이미드에서 CT베이스에 연막을 까놓는 것이 있다.
섬광탄도 연막탄처럼 특정지점을 공격할때도 쓰이고[5], 연막탄과 달리 시한신관이라 공중에서도 터지는 점을 이용해, 상대가 반응해서 고개를 돌릴 시간조차 주지 않는 일명 팝플래시로도 사용한다. 섬광탄을 반대쪽 벽에 던져 튕겨나가게 해 폭발까지의 노출시간을 최소로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이러한 연막/섬광 포인트는 새로운 맵을 파겠다면 반드시 공부해야하는 요소이므로, 꼭 찾아보고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유튜브에 치면 다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