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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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전자가 2023년 10월 4일에 공개한 Android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S 시리즈의 14번째 모델인 갤럭시 S23의 파생형 모델이다.
2. 사양[편집]
3. 소프트웨어 지원[편집]
한국 출시 모델 한정 안드로이드 14를 기본으로 탑재[3]한 스마트폰이며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의 기능 중 하나인 Treble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
삼성전자는 기기 출시상 분류에 맞춰서 소프트웨어 지원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기기명이 아닌 기기 출시상 분류를 따르는 이유는 동일한 기기명을 가진 단일 모델을 공급한다 하더라도 유통 과정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구분을 할 수 있게 조치해뒀기 때문이다.[4]
3.1. 제조사 공식[편집]
3.1.1. 14 마이너 업데이트[편집]
2023년 12월 7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S711N의 안드로이드 14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는 14이며 빌드번호는 AWK6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3년 11월 1일이다.
4. 논란 및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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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에 비해 그동안 업계 최상위권 수준[5]으로 가벼웠던 삼성의 타 기기들에 비해 상당히 무겁다. S23+가 19.5:9 비율의 6.6인치에 4,700mAh의 배터리 용량에, 195 g인데 이쪽은 19.5:9 비율의 6.4인치에 4,500mAh의 배터리 용량에 209g으로 무게가 14g이나 무겁다. 그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 대비 무겁다는 A54보다도 조금 더 무겁다.[6] 원가절감과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경량화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개 및 출시 후에 분해영상이 올라왔는데 S23 대비 상당히 큰 사이즈의 베이퍼 챔버를 탑재했음이 확인되었다.
- AP로 갤럭시 S22 시리즈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 Gen 1과 엑시노스 2200을 다시 채택했다. 공정 정상화와 GOS 사태를 의식한 방열성능 강화의[7] 효과로 리뷰어들이 진행한 벤치마크들을 보면 실제 유지력은 S23 울트라와 동급으로 확인되었으나,[8] S22 최초 출시 당시의 안 좋은 모습과 GOS 논란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있는지라 대부분 시선이 곱지 못하다. 특히 고사양 게임 사용자들 한정으로는 내수용에 탑재된 엑시노스 2200이 스냅드래곤 8 Gen 1 대비 GPU 성능이 유의미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 2023년 11월에 출시된 갤럭시 점프3을 비롯한 여러 하위형 모델에는 근접센서가 제대로 탑재되었으나, S23 FE에는 가상 근접센서가 들어가 하극상이 생겼다. 이는 출시 직후 논란이 있을 여지가 있다. 문제는 2020년 갤럭시 A51과 S20 FE부터 A5 시리즈와 FE 시리즈는 항상 가상 근접센서 탑재가 지적되었는데도 여전히 가상 근접 센서를 탑재하는 것이다. 아마도 A54 5G의 폼팩터를 재활용 하면서 굳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9]
- 카메라 화질은 A54와 별 차이없고 색감은 당연히 S23 FE가 우수하지만 AF 포커스를 잘 못 잡고 버벅인다. 전반적으로 체도가 낮으며, 디테일과 질감 표현도 조금 떨어진다.
- GPS 센서와 지자기 센서의 오작동이 심한 편이다. 지도 앱을 사용할 때 위치를 못 잡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갤럭시 퀀텀4에서도 발생하는 문제로, 퀀텀4의 센서를 그대로 사용하여 발생한 문제점으로 추측된다.
5. 한국 시장[편집]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S23 FE의 국내 출시를 2023년 12월 8일로 확정했고,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3 FE가 공개되었다. 가격은 847,000원으로 책정되었다. #
색상은 퍼플, 크림, 민트, 그라파이트, 삼성닷컴 전용으로 인디고, 탠저린 색상이 출시되고, 또 8GB / 256GB 단일 모델이며, 듀얼심이 지원된다. 또한 글로벌 모델과 달리 안드로이드 14 및 One UI 6.0 버전이 탑재된 상태로 출시된다. #
5.1. 가격 및 출시일 관련[편집]
출시일 관련해서 한국에 미출시된 갤럭시 S21 FE과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문제점이 발생했다. 실제 S21FE의 경우 반도체 이슈 등으로 출시가 차일피일 미뤄졌고 S22와 출시시기가 비슷해지는 지경에 이르면서 결국 한국에는 미출시했었다.
차기 플래그십인 S24는 1-2월경에 예년보다 빠르게 출시될 예정인데, S23 FE가 10월이 돼서야 정식 공개가 이루어졌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상당수 시장은 11월을 넘어 해가 사실상 다 끝나가는 12월에서야 모든 국가들에 출시가 완료되었다. 애초 이런점들로 인해 S23 FE의 한국출시를 불투명하게 보는 의견들이 많았었다. 재고소진 + 연말대목 판촉 차원에서 S23 시리즈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데, 2년이 다되어가는 AP를 탑재한 이 모델의 경쟁력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의식한 탓인지 미국에서는 S21 FE 기준으로 출고가 자체를 100달러 내렸음에도 이례적으로 빠르게 할인에 돌입하여 400달러 언저리로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 역시 전작인 S20 FE보다 출고가 자체를 5만원 가량 인하했으며 자체 할인 등을 통해 자급제기준 70만원 초반에 판매를 시작했다. 환율과 각종 제반비용 등을 감안하면[10] 미국과 큰 차이없는 가격에 판매를 시작한 것이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판매가격이 S23과는 꽤 벌어졌고, SKT 전용 기기인 퀀텀4로 출시된 갤럭시 A54 5G와의 갭이 좁아지면서[11] 나름의 위치를 찾게 되었다.
5.2. 출시 후 반응[편집]
출시 전에는 S20 FE 때와 마찬가지로 역시 그돈씨 반응이 많았다. 일부의 경우 S23 기본 모델과 이 모델의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면서 삼성이 이 모델을 한국에 팔 의지가 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12] 차라리 네이밍을 A 시리즈의 최상급 모델로 했으면 어땠겠냐는 의견들도 많다.
다만 이런 모델들은 항상 비판을 받는 점은 감안 해야한다. 아이폰도 SE 시리즈가 출시할 때마다 항상 여러모로 욕을 먹고 있다. S20 FE 역시 출시 초기에는 온갖 욕을 얻어먹다가, 시일이 한참 지나서야 가성비 모델로 재평가 받았던 일이 있어 삼성이 이 모델의 한국 출시를 머뭇거렸던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었다.
하지만 커뮤니티의 반응과는 달리 재고가 들어오면 바로 소진되고 있다. 인기가 좋으면서 쿠팡을 비롯한 여러 사이트들에서 할인폭을 줄이는 상황까지 나오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출고가 자체가 847,000원으로 책정되고, 출시와 동시에 기본 할인이 10만원 가량 적용되어 대부분 70만원 초중반대에 구입할 수 있었던데다가, 심지어 선착순 쿠폰등을 먹이거나 특정조건이 갖춰지면 구매가격이 60만원 초반으로 낮아지는 경우도 생기면서[13] 결과적으로 이전 모델인 S20FE 보다도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모델이 사실상 전년도 플래그십인 S22의 개선형[14] 처럼 되어 하위 모델보다 성능의 차가 꽤 있었던 점,[15] 갤럭시 A54 5G가 SKT 전용인 갤럭시 퀀텀4로 출시되어 SKT 외에는 사라진 중상급기의 업그레이드 된 부활이라는 측면 또한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이 될만한 요소였다. 거기에다 어쨌거나 갤럭시 S 시리즈라는 것도 먹혀들어갈 요소이기도 하다.
출시한 지 1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듯 하다. 네이버에서 FE 모델 쇼핑탭을 살펴보면 예전같은 60만원대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고 물량이 모자라서 1주~4주정도 배송이 소요된다는 안내문구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S24가 출시가 되면서 S23 FE에 대한 관심은 다소 줄었지만, S24의 기본형 출고가가 110만원 중반대이고 직원 할인이나 갤캠스 할인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전예약 할인을 하여도 100만원대 후반대이기 때문이다. 출시 초기에 구매한 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이득을 보게 되었다.
6. 기타[편집]
- 디자인과 기기 규격이 갤럭시 A54 5G와 거의 동일하다. 이는 S FE 시리즈의 시초인 갤럭시 S20 FE부터 이어진, 동 세대 A5와 기기 디자인과 규격이 유사하다는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S20 FE/A51, S21 FE/A52는 카메라 렌즈 수가 달라서 카메라 섬 디자인이 바뀌는 등 세세한 부분이 달랐으나[16], S23 FE와 A54는 카메라 모양을 비롯한 전체적인 디자인이 동일하다.
- AP 측면에서 공정의 수율 개선으로 인해 2022년 시점보다 양품기준을 더 높게 잡을 수 있게 되어 때문에 전력대비 성능비 및 지속 성능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준다.
- 갤럭시 S20 FE 문서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S FE 시리즈의 계보에 대한 견해 차이가 일부 존재하는데, S23 FE의 경우 모델명의 숫자가 7로 되어있는 점으로 보면 S10 Lite-S20 FE(G770-G780-S711)을 따른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전 세대의 S21 FE가 S10e, S20 LTE를 계승한 듯한 모델명(G970-G980-G990)을 보유한 것과 대조되는 부분. 다만 이는 단순히 S21 FE의 모델명이 특수한 것으로 보이는데, S10e와 S20은 플래그쉽이나, S21 FE는 준 프리미엄급이기 때문이다. 그렇에 규칙을 따르면 S21 FE의 모델명은 G990이 아닌 G791이 되었어야 했다.[17]
- 특이하게도 그라파이트를 제외한 모든 모델의 프레임 색깔이 전부 은색이다.
- 기기 자체는 해외에서 안드로이드 13으로 먼저 출시되었지만, 국내에서는 14로 출시된지라 S23 시리즈와 똑같이 판올림을 해줄지, 아니면 판올림을 한 번 더 해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기종이지만 삼성전자에 문의해본 결과 내수판도 4회 업데이트 예정이니 18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18]. 다만 이런 답변은 구속력이 있지는 않은데다가 안드로이드 18이 나오려면 아직 한참 멀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바뀔 여지가 있다.
6.1. 칩셋 성능[편집]
현행 S 시리즈와 같은 세대의 AP를 탑재했던 이전 S FE 모델들과는 달리 한 세대 전의 AP를 탑재했는데, 이 부분은 2017년에 출시되었으나 엑시노스 8890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FE[19]나 2020년 1월에 출시되었으나 엑시노스 9810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10 Lite과 유사하다.
같은 AP를 탑재한 S22 시리즈와 비교해 보았을 때 개선된 공정수율로 인해 1년전 스테핑의 엑시노스 2200과 비교했을때 CPU 풀로드에서 전력소모가 25% 감소한 한세대급 전성비 향상을 보여주었다. TSMC N4 공정에서 생산되는 스냅드래곤 8+ Gen 1와 비교시에는 전력효율이 여전히 더 낮지만, CPU의 경우 그 격차가 불과 3%로 사실상 동급에 가깝다는 분석 결과가 존재한다[20].
수율개선으로 인한 발열 감소와 더불어 더 커진 베이퍼챔버를 탑재해 방열 성능이 개선이 되면서 여러 Stress Test 기준으로 안정성이 개선되었으며 S23 울트라와 동급의 GPU 성능유지 비율을 보여준다. Geekbench 6 기준, 엑시노스 2200 탑재 기기들은 벤치마크 결과 대다수가 3000점대 후반-4000점대 초반으로 S22 시리즈 대비 현저히 높은 점수대를 보여주며, 스냅드래곤 8 Gen 1 탑재 기기들은 4300점대까지 찍으며 다운클럭된 8+ Gen 1을 탑재한 Honor 80 Pro 및 낫싱폰2와 비슷한 점수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 모두 공정 정상화의 혜택을 보았기 때문에 둘의 성능차가 상당하다는 것은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특히 실사용자 체감이 거의 없는 CPU 부문과 달리 GPU부문에 있어서는 엑시노스 2200의 성능이 스냅드래곤 8 Gen 1 대비 반세대급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엑시노스 모델 지역들이 여전히 차별받는다고 할 수 있다.
7. 공개 전 루머[편집]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S23 FE/공개 전 루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14:48:14에 나무위키 갤럭시 S23 F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크기] 인치 환산 시 6.42인치[C]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S] A B 삼성닷컴 단독 색상[1] FM 라디오 모듈이 내장된 별도의 USB Type-C 이어폰을 구매해야 한다.[2] 시장에서는 홀 디스플레이 혹은 펀치홀 디스플레이라 지칭하는 경우가 있고 삼성전자는 이를 Infinity-O Display라 명명해 홍보하고 있다.[3] 글로벌 출시 모델은 안드로이드 13을 기본으로 탑재하였다.[4] 이는 Apple이나 LG전자 등 다른 제조사들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각 기기의 박스 패키징에 부착된 시리얼 넘버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애플과 LG전자는 일반 사용자가 평상시에 구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삼성전자는 기기 고객지원 사이트의 URL에서 차이점을 찾아 구분할 수 있다.[5] 예를 들면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해도 울트라나 폴드가 아닌 이상 200g을 넘는 무게를 가진 기기가 손에 꼽을 정도이며 S20+는 20:9 비율의 6.7인치 4500mAh의 배터리 용량에 186g의 무게를 가졌다.[6] A54 5G는 6.4인치에 5,000mAh의 배터리 용량에 202g의 무게로 7g 더 가볍다. 그 외에 그 당시에 무겁다고 비판받았던 S21+는 20:9 비율의 6.7인치에 4,800mAh의 배터리 용량에 200 g으로 S23 FE보다 9g이나 가볍다. 경쟁사의 기기인 iPhone 15 Plus도 19.5:9 비율의 6.7인치에 4,383mAh으로 배터리 용량은 적지만, 201g으로 8g 정도 가볍다.[7] 하위 모델임에도 상위 모델인 S23보다 베이퍼 챔버의 면적이 훨씬 넓다.[8] '유지성능'이 아닌 '유지력'이다.[9] 다만 전작인 S21 FE는 제대로 근접 센서를 탑재했다.[10] 미국의 가격표기는 보통은 세금 등 각종 제반비용을 모두 빼는 경우가 많다.[11] 퀀텀4의 공기계 가격이 더 저렴하긴 하나 공기계의 특성상 일부 사용에 제약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마냥 싸다고만 볼 수는 없게 되었다.[12] 다만 이 비판의 경우, S23 기본 모델의 역대급 핫딜가를 발견해야 그나마 가능한 가격이라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13] 11번가 티다이렉트는 모든 할인을 다 받으면 최종 64.3만원이었고, 학생 할인이라 경우는 다르지만 삼성의 대학교 교직원 및 고등학생·대학생 교육할인 스토어인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는 예판가 및 S24 출시 이후 상시판매가가 63.9만원으로 책정되었고, 학생복지스토어의 경우 예판가가 65.9만원에 문화상품권 4만원을 증정하고 특정 결제수단 할인시 42000원을 추가 할인해 최종 혜택가가 57만 7천원이 되기도 했다. 거기에다 구매 시 주는 혜택 중 하나인 갤럭시 스토어 3만원 할인 쿠폰 20매 가량을 장당 몇 천원 정도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학생할인으로 구매한 경우 대략 50만원대 초중반에 구매가 가능했다.[14] 특히 문제가 되었던 수율과 발열문제 역시 공정 개선과 베이퍼 챔버등을 탑재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15] S20 FE의 경우 S20이 나온 당해년도에 나오다보니 램 용량을 6 GB로 낮추는 등의 스펙 너프가 다소 있었지만 이 모델의 경우 전년도 플래그십인 S22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보니 스펙 간섭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해외에는 128GB로 내기도 했던 것을 국내에는 256GB를 장착해서 출시했다.[16] 애초에 S21 FE는 본가 S21 시리즈의 파생 모델인만큼 컨투어컷을 닮은 게 당연하다.[17] 다만 S21 FE가 스펙상으로 볼 때 본가 모델과 가장 비슷한 스펙을 가진 FE 모델이다. S20 FE는 RAM, 해상도, 본체 마감, 카메라, 가상 근접센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원가절감이 이뤄졌으며, S23 FE는 한 세대 전의 AP 탑재를 비롯해 여러 부분에서 원가절감이 이뤄졌지만 S21 FE는 카메라, 가변주사율 미적용, 6 GB RAM 옵션, 광학 지문센서를 제외하면 기본형과 스펙상 별 차이가 없으며 근접센서도 제대로 탑재했다. 기본형과의 출고가 차이도 S21 FE는 약 100달러 저렴한 수준인데, S20/S23 FE가 본가형 대비 3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점과 확실한 차이가 있다.[18] 파일:S23FE업데이트.jpg[19] 다만 이 쪽은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로 조기 단종된 갤럭시 노트7의 미사용 기기 및 부품을 활용한, 노트7의 단순 재출시 기기라서 한 세대 전의 AP를 탑재하게 된 것이다.[20] 해당 글에 따르면 삼성 4LPE의 공개 정보상 성능이 TSMC N4 대비 약 4% 낮다고 하는데, 이를 고려하면 공정 정상화로 원래 목표했던 전성비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