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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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전생검신에 등장하는 설정이자 종족.

이에 해당되는 인물로는 삼황(三皇) 신농,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 축융, 공공, 거신왕 수인[1], 형천, 유망이 있으며, 혼혈로는 서문혜[2]이 있다.


2. 설명[편집]


삼황 여와복희처럼 우주질서의 근원에 해당되는 외신 반고를 기원으로 하는 종족들로, 이들 거신족들은 전체적인 생김새가 인간과 흡사한 편인데, 그 이유는 옛 종족들이 인간이라고 하는 종족 자체를 창조해낼 때, 거신족의 형상을 베껴 만들었기 때문으로, 그렇기에 거신족들 입장에서는 인간은 이들(거신족)의 열화품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3]

그러면서 이들은 수명 자체가 정해져 있다고 하지 않을 만큼 불로불사에 가까운 존재들이며, 원래 차원을 여행하면서, 인간과는 비교도 할 수가 없을 만큼 강대한 문명을 떨친 것은 물론, 태초부터 우주의 수십조 광년 은하단을 활개치며 돌아다녔을 만큼 엣 지배자들에 버금갈 만큼의 최상위급 종족이다.[4] 그러면서 이들 거신족들의 신력은 삼황오제는 대단히 친숙한 편에 속하며, 이 때문에 신농공공에게 '자신(신농황제 공손헌원은 먼 관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을 이끄는 우두머리이자 왕인 염제 신농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거신족들의 혈맥과 그 힘을 강화시키는 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28회차 삶에서 언급되길, 전신에 강력한 주술의 힘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초월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필멸자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격이 되는 일이 곧잘 발생하는 존재들이다. 작중에서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의 후손이자 인간과의 혼혈태생인 서문혜를 제외한다면, 선조회귀를 한 후손이 존재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황제 공손헌원이 탁록대전에서 승리한 후,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를 포함한 모든 거신족 전사들을 봉인하고, 인간과 피를 섞인 반인반신들을 모조리 외부차원으로 추방해버렸기 때문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인 경우 그 황제 공손헌원과는 비교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 구천현녀의 언급에 의하면은, 단 한번도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를 상대로 이기지 못한 것은 물론, 황제 공손헌원사도화신을 너무 많이 찢어버린 탓에, 황제 공손헌원은 도망치기에 바빴을 정도였다고 하며, 백웅과 무공대결을 벌이게 된 황제 공손헌원본인 또한 여려번 치욕적인 패배를 겪였다고 언급한다.]였다보니, 자신(치우)의 혈맥만큼은 남겨지게 되는 것과 동시에 언제고 부활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5]

30회차 삶에서 일펜레드 종족[6]이라는 것니족들의 분파, 즉 방계일족들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들(일펜레드 종족)들은 고대신을 섬기는 존재이며, 고대신을 섬기는 만큼 단순히 혼돈스러운 이라고 여겨 학살하기에는 찝찝하다고 여겨질 만큼 극악한 성향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한다. 실제로, 이들이 종족의 명운과 미래를 위해 지구에 찾아와 천제단을 장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격들과 거신족 기준으로는 벌레나 다름이 없는 인간들은 멀쩡히 살아있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바즈라와의 계약으로 인해 죽기 직전까지 간 외우주의 망량을 치료할 수가 있는 건 일펜레드 종족 뿐'이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의학이라고 하는 면에서 대단히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신족의 전사장 중 한명인 유망의 언급에 의하면은 육체 자체가 하계의 물리법첵에 구애받지 않는 신체(神體)를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필요할 때만 그 법칙을 조작할 수가 있으며, 이는 거신족 출신의 전사라면은 누구나 할 수가 있는 일이다. 그리고, 이들 거신족들은 대체로 '거대한 모습이 위엄있고 멋있다'라는 공통된 성향을 지니고 있다보니, 인간과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은 대단히 싫어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선지자와 같은 축융족들(=이스의 위대한 종족)들은 이들 거신족들과 혈족관계에 있으며, 실제로도 작중에서 축융족은 거신족의 후예라는 언급이 나오고[7], 현재 만귀전의 제 2 인자인 축융은 축융족의 시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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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제 신농화신으로, 본체인 신농의 무력적 측면을 대변하는 화신이다.[2]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의 후손[3] 이 때문에, 거신족들의 왕인 염제 신농이 직접 거신족 전사단을 이끌고 지구로 쳐들어와 문자 그대로 옛 종족의 왕을 쳐죽여버렸다고 한다. 왜냐하면, 신농 입장에서는 옛 종족이 인간을 창조해낸 것 자체가 일종의 모욕이나 다름이 없었다고. 실제로, 27회차 삶 49권에서 신농화신인 거신왕 수인 또한 고약한 놈들이라며 경멸스럽다라는 듯이 말했다.[4] 28회차 삶에서 신농이 언급하길, 피 하나라도 전승이 되는 것만으로도 지상의 모든 균형인과율을 뒤섞을 우려가 있는 것은 물론, 옅은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인간 따위는 아득히 넘어설 만큼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상위급 종족이다.[5] 예지 능력인 인과율 계산을 갖춘 황제 공손헌원 또한 염제 신농처럼 이 사실을 인지할 수가 있었으나, 방금 전 서술한 것처럼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 본인부터가 그 황제 공손헌원을 아득히 넘어서는 강함을 갖추고 있었다보니, 인지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수를 쓰지를 못했다고 한다.[6] 작중 언급에 의하면은 천사의 날개를 하고 있는 인간 백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7] 그러면서 축융족의 능력은 염제 신농에게서 기원된다고 언급되는 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