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전생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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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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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모습
3. 여담


1. 개요[편집]


과거 옛 존재가 가축이자 애완동물로 삼으려고 만든 종족.

그러나 삼황오제 중 삼황이 이 인류를 개조했고 이렇게 다듬어진 인류가 오늘 날의 인류다. 크툴루 세계관에서는 당연히 벌레 취급 받을 정도로 우주 최하위 종족이다.[1] 원래라면 예전에 종말을 맞이해야 했으나 삼황오제의 수장 공손헌원의 변덕으로 존속을 결정하면서 삼황오제는 옛 지배자와 칠요를 제작해 휴전 협정을 하고 인간들은 수천년의 말미를 얻게된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500년 밖에 남지 않았다. 자세한 것은 삼황오제 문서 참조.

전생검신 22권에서 선지자은 더할 나위 없는 혼돈의 생물이자 '아버지'의 관심을 받는 종족라고 인간을 언급을 하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아버지는 아자토스.[2] 17권에세 파리 이족[3]이 우둔하고 눈 먼 아버지의 사랑을 받다니 질투가 난다고 한다. 작중 최하위 종족임에도 크툴루 신화 세계관에서 가장 높은 신격이자 세계관 최강자아자토스가 엄청난 관심과 애정을 받을 정도로 무언가가 있는 종족인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모습[편집]


이렇게 약한 종족이기에 허구헌 날 죽어나가는 것이 일상이다. 옛 지배자들은 인간들을 장난감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후에 밝혀지길 원래부터 약한 종족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7회차 삶에서 황제 공손헌원의 화신을 죽이고, 황제 공손헌원조차도 1:1로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강대한 신격인 치우가 데리고 다닌 무리들의 일원들이 자신과 같은 거신족들이 아닌 인간종족임이 드러남으로써, 최소한 치우와 같은 대신격이 자신의 무리로써 이끌 정도로 강력한 종족이었던 것은 확실해보인다. 삼황오제 염제 신농의 계파인 치우가 인간의 자치권을 주장해 황제 공손헌원과 싸움을 했고 공손헌원은 치우를 제압하긴 했으나 마음이 바뀌어서 다른 삼황오제와 함께 물러나기로 결정한다. 그러면서 황제 공손헌원의 손자인 전욱이 하늘과 땅의 연결을 끊어 인간세상과 천계를 둘로 나누어버린다. 이 때문에 태초의 인간이 숨 쉬듯이 쓸 수 있던 권능이 천계에 봉인되어 인간의 술법이 많이 퇴보했다고 한다. 이 권능은 24회 차 삶 37권에서 밝혀진다. 바로 '혼돈의 재능'. 신공표가 이에 대해서 말하길 "나는 무한에 가까운 정신 유지력과 모든 술법과 보패를 쓸 때 아무런 힘의 소모가 없는 능력을 타고났지. 또한 모든 술법을 보자마자 다 이해하는 능력도 천계에 봉인되었지만 - 인간이 태초부터 갖고 있었던 혼돈의 재능. 간헐적으로 대라신선을 순수하게 뛰어넘는 인간이 태어나곤 했던 원동력. 은주시대에 이 혼돈의 재능을 가장 강하게 타고난 게 바로 나, 신공표였다." 라고. 정확히 말해서 인간의 권능은 여러 가지였고 2차례에 걸쳐서 완전히 봉인된 것이라고 한다. 전욱이 칠대로 중화를 통치하는 동안 하늘과 땅을 가르면서 처음으로 봉인했던 인간 종족의 권능은 불멸(不滅)을 포함한 몇몇 가지였는데, 그때까지는 너무 강력한 존재가 재림하는 걸 방지하는 차원이었기에 인간에게는 권능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 후 봉신전쟁을 치른 후 2차로 완전히 봉인된 것이라고. 특히 저 불멸은 신공표가 말하길 불멸을 타고난 인간이 한때 신조차 위협했다는 전설이 있었고 전욱도 경계심을 느껴서 거둬갔다는 걸 갑골문을 통해서 배웠다고 한다.[4][5] 구천현녀가 말하길 이 권능을 해방시킬 권한은 옥황상제에게 있다고 한다.(24회차 삶 37권(676화)) 그런데 옥황상제도 의뭉스러운 존재인게 확인된 이상[6], 그리고 전생검신 특성상(...) 뭔가 곡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8회차 삶 60권에서 이 혼돈의 재능이 오랜만에 다시 언급이 되는데, 이 혼돈의 재능은 삼황인 복희,신농,여와가 인간종족을 한번 크게 개조시킨 이후, 인간의 영성이 노예종족에서 점차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개화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의 시점에서는 지금 대를 걸쳐서 그 재능을 쌓아가고 있는 발전중이며, 인위적인 방법으로 각성시키지 않는 이상 재능을 각성하는 인간이 적은 편이나, 한번 혼돈의 재능을 각성하면 강력한 초능력을 손에 넣게 된다고 한다. 여기에서 삼청인 태상노군과 원시천존은 혼돈의 재능을 가장 뛰어난 수준으로 싹틔운 존재들이자, 그러한 점으로 인해 복희에게 선택받은 것이 드러났다. 즉, 원시천존과 태상노군은 원래 필멸자인 인간 종족이었던 셈. 이 혼돈의 재능은 상단전을 활용하는 능력이 많은 편이라는데, 이러한 점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혼돈의 재능을 각성시키는 보패인 태극의 대가 있음에도 인간들을 다 데려와 한번에 각성시키지 않는 것인데, 그 이유가 무시무시하게도 태극의 대를 통해 혼돈의 재능을 각성시키는 도중에 머리가 터져 죽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혼돈의 재능 중에는 "부활의 재능"이라는 것이 있는데, 부활이라는 말처럼 죽거나 죽인 사람을 완전히 다시 되살려내는 능력이다.[7] 이를 본 백웅은 어떻게 저런게 가능하냐며 경악하면서 명계로 간 혼을 도로 가져와 부활시키는 것이냐고 하자, 원시천존은 살아나라고 생각하면 살아나는 것이라고 대답을 한다. 그러면서 원시천존은 혼돈의 재능이라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좀 많다고 언급하고 여기에서 백웅이 혼돈의 재능조차 없는 수준으로 미약하게나마 혼돈의 재능이 있는 것이 언급이 되는데 여기에서 의미심장한 부분이 드러났는데, 백웅은 혼돈의 재능을 각성시키는데 실패했는데 갑자기 천암비서가 갑자기 울리기 시작한 것인데, 어쩌면 천암비서와 혼돈의 재능에는 밀접한 무언가가 있는 떡밥이자 복선으로 볼 수도 있다. 원시천존이 백웅에게 혼돈의 재능을 일깨우는데 실패했으나 미약하게나마 혼돈의 재능이 있어서 죽는 걸 면했다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전욱이 하늘과 땅의 연결을 끊음으로써 천계에 의해 인간이 쓸 수가 있는 권능이 봉인이 되었고, 그 후 다시 한번 더 봉인된 시점인데도 백웅이 미약하게나마 혼돈의 재능이 있다고 해석할 수가 있다.

30회차 삶 76권 14화에서 거신족의 전사장 유망이 28회차 삶에서 산하사직도 속에 보았던 태극의 대가 있는 유적으로 안내하면서 탁록촌에 있는 모든 인간들은 다시 보게 된 태극의 대를 이용해 혼돈의 재능을 모두 각성한 것은 아니며, 백웅이 보았던 열산 남매들인 경우, 태극의 대를 통해 각성시킬 필요가 없을 정도로 돌연변이나 다름이 없는 존재들이라서, 태극의 대를 이용해 혼돈의 재능을 각성한 인간들보다 수십 배는 강력한 수준으로, 열산과 유소 남매들은 인간의 모습만 하고 있을 뿐, 그 역량은 이미 거신족의 전사에 맞먹을 거라고 한다. 아마도 선천적으로 혼돈의 재능을 타고났는가, 아니면 후천적으로 얻게 되었는가에 따라 자질의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일 거라고 말한다.[8] 30회차 삶 76권 16화에서 초대 전륜성왕[9]은 이 혼돈의 재능은 삼황 복희가 힘없고 가엾은 인간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부여한 것으로, 현재 백웅이 있는 시대, 즉 신화시대 시점에서는 전 우주적으로 가장 강력한 신격 중 하나이자 삼황에 준하는 존재인 그 전륜성왕조차도 유소의 예지능력이 너무나도 뛰어나고 강력하다는 이유[* 작중 내에서 최고의 예지능력인 인과율 계산조차도 예언자가 직접 끼어드는 순간부터 무의미해진다는 유일한 단점이 있는데(전륜성왕의 설명에 의하면 모든 예언 능력은 예언자의 개입 유무가 중요한데, 예언하는 행위가 미래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 인과가 혼란스러워지는 탓에 대부분의 예언능력은 인과율에 맞춰 선을 넘지 않게 조정이 된다고 한다), , 이 유소가 지닌 예지능력은 예언자가 개입할 수가 있는 계통의 예지능력이다.(인과율 계산의 유일한 약점이자 단점이 자신이 개입한 미래만큼은 볼 수가 없는 것을 생각하면 유소의 예지능력은 자신이 개입한 미래라고 해도 읽어낼 수가 있는 의미로 보여진다.) 유소 또한 자신(전륜성왕)과 백웅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며, 그렇기에 이 알고 있는 사실에 의해 자신(전륜성왕) 또한 유소의 예지 속 등장인물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 뜻이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로 죽일지 말지 고민하게 하고 신들에게도 위협이 될 만큼 너무나도 크게 성장한 상태라고 한다.[10] 77권 2화에서 열산이 아무렇지도 않게 숨을 들이쉬는 것만으로도 자연의 기를 흡수하고, 옆에 있던 상아와 청양도 자신들도 가능하다고 말하자, 이에 백웅이 생각하길 혼돈의 재능를 각성했기에 신체구조마저도 대명시대 시점의 인간들과는 완전히 다르며[11], 그렇기에 단전호흡과 기공수련 또한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12]

30회차 삶 77권 9화에서 삼황 복희은 이 혼돈의 재능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 자신(복희)이 인간에게 미약하게 잠재된 혼돈의 자질을 발아시켜서 자기보호능력을 주는 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 때문에 불멸과 같은 복희 본인조차도 예상치 못한 능력도 나왔다고 한다.

30회차 삶 82권 17화 1547화, 복희혼돈의 재능은 존재부터가 '인간우주 전체에서 특별하다'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한다.[13] 이 혼돈의 재능이 어떻게 해서 인간에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비사(秘事)를 말해주는데, 이는 신농하고 관계가 있다고 한다.

본래 신농은 원래 이 지구라고 하는 행성에 올 일이 없었으나, '옛 종족'들이 인간을 창조한 일로 인해, 본인(신농이 직접 거신족 전사단을 이끌고 지구로 찾아와 옛 종족의 왕을 죽였고[14], 그 후 삼황오제들은 당시 전 세계에 흩어져 있었던 인간족들을 이 세계를 지배해 나갈 종족으로 낙점을 지었고, 이를 위해 종족의 족쇄를 풀어주고자 개조를 실시했는데, 이 과정에서 삼황오제]들들조차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는데, 그 예상치 못한 일이 바로 이 '혼돈의 재능'이었다고 한다.[15]

그러면서 이 혼돈의 재능은 신력(神力)보다도 더욱 본질에 가까운 힘일지도 모르는 것[16]이자 인과율이라고 하는 면에 있어서는 신력보다도 더욱 자유로웠을 뿐더러, 세계법칙 또한 자유자재로 헝클어뜨릴 수도 있었던 힘이었다고 한다.[17]

30회차 삶 86권 12화 1622화, 제갈유룡은 초상기인이 지닌 능력은, 이 혼돈의 재능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순수한 인간이라기보다는 태초, 즉 탁록대전 당시의 탁록촌 주민들과 비슷한 존재라고 한다.[18]

그리고 태상노군이 백웅에게 신술을 가르칠 때에도 이 혼돈의 재능이 언급이 되는데, 본래 신술이라고 하는 것은 태극을 이용하여 혼돈의 흐름을 움직이는 것으로, 술법이 아니지만, 또 하나의 큰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혼돈의 재능을 지닌 존재가 사용하면 그 위력이 증폭되는 것으로, 이것은 일반적인 술법사가 가질 수 없는 특징이자 복희가 창조한 신술이 그만큼 위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술 또한 일반 술법과 마찬가지로 술법의 요소가 있으면 작동하나 그 요소에 혼돈의 특성을 알맞게 맞춰 시전할시, 신술의 위력은 급증하며, 보패까지 합세하면 그 위력은 급격히 증폭되며, 최소한 그냥 시전할 때보다 10배는 더 강력해진다고 한다. 아무리 수련해도 어떠한 수준에 도달하면 위력이 한계가 생기는 일반 술법과는 다르다고 한다.

27회차 삶 50권 18화에서 백웅이 '어째서인간이 어째서 진공가향과 같은 세계멸망을 바라는 이유[19]에 대해 설파하자, 이를 들은 아그니는 인간과 같은 필멸자들이 육체정신의 고통이 존재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주의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20][21]

28회차(58권 1078화)에서 오레이칼코스은 자신이 알기로는 최소 45000년 전부터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었다.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 이전에는 칼파, 바빌론, 멤피스가 원류 문명을 지녔다고 한다. 그러나, 옛 지배자와 대홍수[22] 등의 대재앙이 몇 차례 지난 결과 역사에서 소실이 되었고 멸절이 된 후 옛 지배자의 입맛에 맞춰 인간의 품종이 개량이 되었고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는 우주로 나가 금성,목성,화성까지 진출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옛 지배자에게 원한을 샀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멸망당했으며, 그 이후에 신의 장난감으로 전락하고 문멍 수준이 야만인 단계로 퇴행되었고 이제는 타 행성의 개척지와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레무리아와 아틀란티스는 서로 다른 대륙이었으나, 동일한 문명을 지니고 혈맹관계였으나, 단 한 라지의 차이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레무리아의 왕이 성좌에서 온 존재이자 고대신의 대리인이었다. 이 때문에, 고대신의 가호가 레무리아 대륙에 내려졌기에, 아틀란티스 대륙이 멸망한 것과 다르게 계속 건재했으나, 인류를 자신들에게 맞도록 재편하려는 옛 지배자의 집요한 공격에 결국 레무리아도 멸망했고 현재 레무리이는 흉신의 도시가 붙어 있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가 되어 있을 거라고 한다.

28회차 삷 57권에서 아돌프 히틀러은 이족들이 인간와 융합하면 인과율의 부담이 덜해지고 본래의 힘을 더 많이 끌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이족들과 같은 이계의 고위존재들은 인간이라고 하는 종족를 벌레로 여기고 있기에 자존심상 이와 같은 일과 하려는 생각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28회차 삶 63권 1160화에서 옛 지배자와 황제 공손헌원[23]에 의해 명계와 윤회가 망가졌고, 그로 인하여 인간의 영혼이 옛 지배자의 뱃속으로 들어갈만한 이유가 현 전륜성왕이 되었던 망량에 의해 밝혀졌는데, 본래 윤회리고 하는 삼계가 원융회통을 하게 만드는 흐름이기에, 강대한 영력이 인간게에 고이게 되며, 그렇기에 인간을 비롯해 삼계에 속한 존재들은 이 윤회를 통하여 강력한 힘과 인과율을 있게 된다고 하는데, 1181화에서 삼황오제와의 계약을 통해 명계에 있던 인간의 영혼을 먹고 있던 옛 지배자인 촉룡도 윤회를 부활시킴으로써 현세의 인과율을 빠르게 축적함으로써 황제 공손헌원의 승리나 다름이 없는 이 상황을 뒤집어엎으려고 하는 휼륭한 계책이라고 이 점을 언급한다.[24]

1106화에서 산하사직도 속의 삼황 복희가 인간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굴레를 타파할 가능성을 보았다라는 것을 보면 작은 굴레를 말하는 건지, 큰 굴레를 말하는 건지 작은 굴레와 큰 굴레 전체를 포함해서 말하는 지는 불명이나, 적어도 굴레를 벗어날 가능성이 존재하는 종족인 것으로 보인다. 삼황 복희은 인간이라고 하는 종족을 모두 타고났으나, 혼돈만은 거의 갖고 있지 않음에도 본성적으로 혼돈을 따라가려고 하고 무이면서도 혼돈지향적이고 질서에도 순응하는 유일무이한 종족이자 아무것도 갖고 있으나, 그렇기에 아무거나 될 수가 있는 종족이라고 말한다. 산하사직도 속의 영보천존은 인간은 처음부터 혼돈으로 빚어진 생물이고 혼의 원형 또한 혼돈이 품어져 있으며, 악 또한 강하게 새겨져 있다고 한다. 인간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한없이 악해질 수가 있다고 한다. 만든 놈이 만든 놈이니까 그렇다고 말한다.

30회차 삶 70권 11화 1318화에서 생 제르맹은 악신의 장난감이자 혼돈에 부화한 혼돈의 자식이며, 그렇다보니 인간을 근원으로 한, 호문쿨루스에게 그 어떠한 인성을 부여한다 한들, 결국에는 극악(極惡)의 성향으로 치닫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30회차 삶 70권 1288화에서 본래 인간은 자생적으로 나타난 생명체가 아닌, 혼돈존재들이 빚어서 만들어낸 종족이지만, 태생적으로 하위종족일 뿐, 인간의 근본이 되는 것은 오랜 세월 동안 이 땅에서 진화해왔다고 하는 원생인류라고 한다. 인간은 오랜 세월 동안 생각을 하는 능력[25]을 뇌와 그 용량을 키우고 발전시켜 왔다고 한다.[26]

30회차 삶 76권에서 아직 혼돈의 재능이 봉인당하기 전, 즉 신화시대 시점의 인간들이 등장함에 따라 신화시대의 인간들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데[27] 작중에서 최초로 만난 열산은 단순히 호흡을 하는 것만으로도 하나하나가 대라신선에 맞먹는 만귀전의 소신격들을 아무런 저항도 못한채로 식사하듯 얄쟐없이 잡아먹어버린 것은 물론이거니와, 혼돈의 하급신에 속하는 촉수덩어리들[28]조차 끝까지 저항을 했음에도 결국 잡아먹히기까지 한 것도 모자라, 무공을 익히지 않은 순수한 신체능력만으로도 무림강호 최상위권 고수들이 전력을 다해 펼치는 경공술보다 몇 배는 더 빠르고 인외급에 속하는 강력한 마수와 혼돈의 괴물과도 정면으로 싸울 수가 있는 수준이며[29], 상아는 인간으로 변해 마력 또한 완전히 차단한 상태의 간달파가 마족이라는 것을 눈치채끼지 했으며[30], 77권 3화에서는 간달파조차 이만한 초상능력자는 수천년 평생 동안 본 적이 없다고 놀랄 만한 수준의 중력 조작을 선보였으며[31], 청양이라는 소년이 펼친 결계술은 아무리 인간으로 변했다고는 하나 그 간달파가 얄쨜없이 시간정지+봉인까지 했다.[* 백웅은 지금 청양이 펼친 결계술의 수준은 도사나 대라신선이라도 꿈도 꾸지 못할 만큼의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그 팔부신중 최고의 술법사 천인조차도 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한다. 청양 본인은 신이 아니고서는 결코 자신(청양)의 결계술에 멀쩡할 수가 없다고 한다. 30회차 삶 77권 3화에서 청양은 지정된 공간 내의 시간을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으로써, 간달파가 그랬던 것처럼 시간정지와 시간가속과 둔화도 가능하다고 한다.] 마을주민들 중 한놈은 신조차 염탐할 수 없을 만큼의 방음결계를 치기까지 했다.

그 중에서 단연 압권인 것은 탁록촌의 주민인 유소가 지닌 예지능력인데, 그 수준은 분명 몰랐어야 할 터인 구궁파천뢰까지 알고 있고 실시간으로 모든 인과율의 변동에 의한 온갖 경우의 수까지 보고, 아예 백웅이 할 일을 다 읽어내기까지 했다.[32] 한 술 더 떠서 아예 백웅이 큰 굴레를 돌려 미래에서 온 존재이자 전생자라는 것을 쉽게 알아채고 떠나려는 백웅이 할 행동과 찾아올 미래까지 줄줄 읊는[33] 등 이제까지 미래예지 능력을 본 백웅조차도 이렇게 압도적인 수준의 예지능력은 보지를 못했다고 경악하게 했으며[* 능력 면에서는 황제 공손헌원과 흉신,기어오는 혼돈,마도황제가 지닌 인과율 계산 쪽이 훨씬 강한 편이지만, 백우선을 따위로 취급할 만큼 도무지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로 유소의 예지능력은 압도적으로, 이 정도면 신(神)조차도 뛰어넘고 조금만 나쁜 마음만 먹는다면 천상천하의 모든 균형이 무너질 것이 자명하기에, 인과율에 의해 일찍 죽는 것이 납득이 가는 수준이라고 했다.], 마왕 간달파가 유소는 너무 위험하니 차라리 죽이는 게 낫지 않겠냐고 백웅에게 간언을 하고[* 이제까지 전생해오면서 예지능력자를 상대해온 자신(백웅)의 경험상으로 보건데, 예지능력자들은 결코 힘으로 이길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니며(그러면서 힘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은 착각 중의 착각이라고 덧붙여 말한다), 간달파의 간언(유소를 죽이자는 것) 또한 이미 예지했으며, 우리들(백웅)이 마을(탁록촌) 밖으로 나가는 것도 못 막아서가 아닌, 그냥 가도록 놔둔 것이라고 한다. 만약 간달파의 생각(마을 사람들이 강하기는 하나 도주마저 힘들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미리 읽고 마을에 오기 전부터 함정을 파놓고 열산과 청양이 합공을 했다면 그 자리에서 간달파는 쪽도 못쓰고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무리 유소의 신체능력이 평범한 인간 수준이기는 하나, 만약 악의를 품고 탁록촌 주민들을 움직이게 하면 그야말로 엄청 무서운 일이 벌어졌을 거라며 충고한다.], 그 전륜성왕조차도 죽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고 그 삼황 신농이 거신족 군대를 이끌고 직접 명계로 쳐들어와 농성을 벌이면서 전륜성왕에게 유소를 죽이지 말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무엇보다도 전륜성왕과 염제 신농의 격이 옛 지배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급인 것을 생각하면 유소의 예지능력이 얼마나 대단하지 알 수 있다.] 정신조작 능력은 충분히 사도급 수준의 악마를 가볍게 해치우는 열산의 정신방어벽을 이무렇지도 않게 종잇장처럼 뚫는 것도 모자라, 아예 열산의 기억을 조작해, 방금 전에 나누었던 대화를 기억하지도 못하게 만들기까지 했다.[34]

유소의 친언니이자 황제 공손헌원의 진영에 들어간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처럼 불멸의 권능을 지닌 최강의 초상능력자인 소녀는 그 외신 기어오는 혼돈을 상대로 이길 뻔했던 외신급 수준의 전생자인 마도황제가 만든 기어오는 혼돈을 봉인하는 주문의 댓가이자 부작용인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기 전까지는 사실상 다음 굴레에도 지속되는 영구봉인이 탁록대전 시점의 황제 공손헌원[35]에게 발생하자마자 바로 해제했다.[36] 뿐만 아니라, 천암비서에도 간섭이 가능할 만큼 강력한 인과율 조작 능력으로 천암비서 내부에 있는 백웅에게 자신(소녀)의 의사를 전하고, 아무리 방심을 했다고는 하나, 오제 제곡의 화신체가 본체를 현신하려고 하는데 걸리는 소환 시간를 무한히 늘림으로써 사실상 무력화시키기지 했다.[37]

그러다가, 30회차 삶 86권 1568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유소의 초월적인 미래예지 능력과 소녀의 '불멸'은 불완전하기는 하나 전지(全知)와 전능(全能)을 구현한 것[38]에 해당되며, 유소는 전지의 그릇을, 소녀는 전능의 그릇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유소가 전지를, 소녀가 전능, 이렇게 하나씩 나누어 가지고 있는 것은, 한낱 인간 따위가 완벽한 전능를 흉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보니 불완전한 형태로나마 '힘'과 '지혜'로 분열시킨 것이라고 한다.

동방삭인 경우에는 흑웅과 복희가 27번이나 소환을 했음에도 그때마다 무조건 탈출까지 했다. 최근화에서는 명경을 문으로 삼아 백웅과 함께 미래로 건너기까지 했다.

30회차 삶에서 아직 혼돈의 재능이 봉인당하기 이전 시점의 인간들이 보여주는 모습보면 괜히 신격들이 백웅이 살던 시점의 인간들처럼 약화시켰는지 납득이 가는 수준이다. 당장, 최상위급 옛 지배자인 삼황에 준하는 격을 지닌 전륜성왕조차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는 하나 유소를 죽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그 삼황 신농이 직접 명계로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와 전륜성왕에게 유소를 죽여서는 안되니, 넘어가라고 말하는 것만 보아도....

30회차 삶 77권 9화에서 복희은 인간을 만들때 쓴 방법이 바로 신력으로, 지금의 인간은 과거 만들어진 원류 인간을 신력을 이용해 변형시킨 것이라고 언급한다.

30회차 삶 82권 15화 1545화, 현실세계 기준으로 36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탁록촌과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이 되는데, 현재 탁록촌의 규모는 최소한 부족 군락지의 5배 이상으로 넒어지고 저 너머에도 눈앞에 보이는 군락지가 몇 개 보일 정도로 매우 엄청나게 넒어졌다고 나온다.

36년의 세월 동안 마왕 간달파가 꾸준히 무공을 가르쳤다보니, 지금 탁록촌 주민들은 내공만으로는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 수가 있을 정도로 초인지경(超人之境)에 든 상태[* 작중에서 언급되길 현재 탁록촌 주민들처럼 내공만으로도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경우는 백웅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는 백련교주 혹은 삼대 호법사자 정도밖에 없다고 나온다. 이것조차도 천령신과 원영신이라고 하는 무한의 내공을 부여하는 계약이 있기에 가능했다소 덧붙여 언급된다.]이며, 안 그래도 기본수명이 300세[39]였던 탁록촌 주민들의 수명은 현재 노화 없이 최소 1000여년 정도는 살 수 있을 정도로 엄청 늘어난 상태라고 한다.[40]

흑웅 또한 현재 탁록촌은 절세내공을 지닌 자가 최소한 70여명이 넘는 상태이고, 초절정고수의 반열에 오른 이가 10명 쯤 되는 상태라고 한다.[41][42]

그리고 유소의 근황이 언급이 되는데, 현재 유소는 '자신(유소)이 가야 할 길을 택하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30년 이상 실종이 된 상태로, 간달파와 흑웅, 그리고 탁록촌 주민들과 거신족들까지 그 행방을 찾아내려고 했으나 도무지 찾을 수가 없는 상태라고 한다.[43]

30회차 삶 83권 15화 1565화, 어째서 전생검신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 절대적인 우주의 제 1 인자인 우둔하고 눈먼 아버지가 인간을 택하고 관심을 보이는 이유가 드디어 드러났는데, 그것은 바로 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계속 기준을 바꾸어나갈 수가 있는 중용을 추구하기 위한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자세가 생기고 이기적인 듯하면서도 내면의 선에 때때로 귀를 기울일 정도로 선악의 경계선이 모호한 존재들이다.

30회차 삶 87권 17화 1647화, 초대 전륜성왕인간종족을 지배하고자 했던 사황 창힐이 '삶'이라고 하는 의미를 자신(사황 창힐)이 만든 문자이자 언령이 제어하는 한도 내에서 제한했고 그 결과 인간은 사황 창힐와 신격에게 저항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삶의 해석 또한 무척 좁아지고 제한에 따라 우주에 직결되는 신령스러운 힘에 대한 접속조차 매우 힘들어졌다고 한다.

30회차 삶 89권 10화 1680화, 백웅이 이번 생(30회치 삶)에서 만난 괴물인 아담 카드몬칠천의 지배자들이 창조한 최초의 인간이자, 가장 강력한 대천사들의 신력을 받아 완성된 인가이자 신왕 데미우르고스의 후보가 될 수가 있었던 존재였다고 한다. 아담 카드몬은 신왕 데미우르고스의 자격이 없음이 드러나자, 곧바로 천사들에게 추방되고 인간의 왕이 되어 인간족[44]을 다스리게 되었다고 한다.[45]

같은 화(89권 10화)에서 가브리엘의 언급으로 보아, 카발라계 천사들이 거주하는 차원에서도 백웅우주에 있는 완전히 별개에 해당되는 인간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카발라계 천사들이 있는 차원의 인간들은 카발라계 천사들이 신력을 사용해 창조한 피조물이라고 한다.


3. 여담[편집]


여담이지만, 현재 시점에는 약자 중의 약자이지만, 그 전에는 신들이 경계해 지금처럼 약화시켰다는 점, 그리고 인간이라는 점에서 흡사 웹툰 쿠베라태초 인류를 연상시킨다.

[1] 사황 창힐과 달마대사가 분명히 인간임에도 옛 지배자로 올라갔고, 백웅과 같은 전생자인 달마대사는 최소 최상위급 옛 지배자인 삼황오제에 버금 혹은 그 이상에 해당되는 옛 지배자로 승격(51권에서는 아예 그 삼황오제조차 넘어선다고 나온다.) 백웅 이전 세대의 전생자이자 승천자인 마도황제는 그 기어오는 혼돈을 상대로 이길 뻔하고 작중 최초로 외신 기어오는 혼돈을 큰 굴레가 지속될때까지 봉인한 전적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잠재력이라고 하는 면에 있어서는 엄청난 수준이라고 볼 수가 있다. 어찌본다면 당연한 게, 작중에서 그 옛 지배자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 품종개량 혹은 자신들에게 재편하려 했고, 갑골문에서도 삼황오제 중 한명인 오제 전욱이 불멸을 타고난 인간이 한때 신조차 위협하자 그걸 경계하여 거두어들었다고 나오는데 이는 지금의 인간 아닌 당시의 인간들은 그 옛 지배자들조차도 지금의 인간처럼 약화시켜야 할 정도로 위협적이었다고 볼 수가 있다.[2] 원작 크툴루 신화에서 아자토스가 같은 아우터 갓들의 이해력조차 넘어서고, 인간들 입장에서는 한낱 인간의 지능으로는 우둔하고 눈 먼 백치라고 여겨지고, 같은 아우터 갓들조차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도 전지전능존재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자토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아자토스는 이 세계에 관심이 없다고 한 것일 수도 있다.[3] 이 파리 이족이 "인간" 따위가 우둔하고 눈 먼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것에 질투가 난다고 말을 하고, 백웅이 파리 이족을 보고 물리적인 간섭을 뚫고 뇌에 들어가서 인간을 조종한다고 말을 하고, 30대 중반에 해당되는 화산파 고수의 미간으로부터 시꺼먼 거대파리 떼가 튀어나오는 것과 여동빈이 이 파리 이족을 가리켜 사악하고도 가학적인 종족이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 보건데, 아마 이 파리 이족의 정체는 원작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그 샤가이에서 온 곤충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도, 샤가이에서 온 곤충은 생체조직 통과 능력을 지녔을 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뇌 속에 들어가 듣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텔레파시를 사용해 인간을 조종하는 능력도 지녔기 때문이고, 샤가이에서 온 곤충이 극도의 사디스트적인 성격을 지닌 종족이기도 하다. 결정적으로 백웅의 몸에 강신한 여동빈에게 파리 이족이 직접 우리는 샤가이에서 왔다고 말을 함으로써 자신들이 샤가이에서 온 곤충임을 인증했다.[4] 산하사직도 속에 봉인된 기억 속의 복희 또한 치우를 보더니 벌써 그 나이에 불멸의 권능을 지녔다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혼돈의 재능 중에 불멸이 아주 특별하고 상당한 위치에 있는 권능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77권 2화에서 유소의 입을 통해 이 불멸에 대한 것이 언급되는데, 이 불멸은 전륜성왕조차 죽일지 말지 고민케 한 자신(유소)의 예지능력으로 볼 수가 있는 미래까지 끝까지 보았음에도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못했으며, 심지어 이 불멸의 권능을 소유한 소녀 본인조차도 불멸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몰랐으며, 끝까지 실체를 설명하지를 못했다고 한다.(이를 들은 백웅 또한 무척이나 어이없어하면서도 그런 뭔지도 모르는 능력을 휘두르는데에도 소녀가 인류최강인 거냐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설명이나 해석이나 기술 따위가 없어도 이 불멸을 지닌 것만으로도 언니인 소녀가 인류최강이라고 불리는 것, 그리고 이 불멸은 그 황제 공손헌원이 비장의 한 수를 지녔다고 할만한 격을 지닌 능력이라는 것은 변치 않으며, 굳이 추정하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와 같은 능력일 거라고 한다.[5] 30회차 삶 77권 9화에서 삼황 복희의 입을 통해 드디어 이 불멸이 무엇인지 드러나는데, 이 불멸은 무한(無限)의이라 할 수가 있는 것으로, 이 불멸의 재능을 지닌 소녀는 생물과 비생물, 무엇이든지간에 '무한'을 설정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소녀는 전투능력으로 따지면 옛 지배자와 같은 신격에 비해 부족하더라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그 옛 지배자조차도 한방에 죽여 버릴 수가 있다고 한다. 이 불멸의 권능의 골치 아픈 점은 작은 굴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불멸이라고 하는 능력를 사전에 봉쇄하기 위해 시간정지, 시간역행, 그리고 고쳐쓰기 등을 아무리 시도해도 전혀 먹히지 않는 것으로 필멸자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옛 지배자인 경우 잘못하면 일격에 당할 수가 있다고 한다. 복희가 백웅이 손쉽게 알아들 수 있도록 설명해주었는데, 못 알아먹자 간단한 예시 하나를 들었는데, 그 예시는 바로 백웅과 자신(복희)와의 거리는 딱 양팔을 벌려 있는 정도이나, 그런데 백웅과 자신(복희) 사이의 거리를 무한대로 만들면 백웅은 우주 끝까지 날아가 버릴 수가 있다고 하는 것으로, 불멸의 권능은 방금 전에 서술된 예시와 같은 일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능력을 충분히 발전시키고 상상력을 잘만 발휘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로, 진정한 무한이라는 것은 그만한 가능성이 있다고 나온다. 이러한 점 때문에, 복희 또한 유소가 말한 것처럼 소녀가 탁록대전 시점의 시간대의 황제 공손헌원에 걸렸던 기어오는 혼돈을 봉인하는 주문의 댓가에 의한 봉인을 풀 만큼 무한으로 설정할 수가 있다면 아무리 자신(복희)조차 당할 만큼 위험할 수가 있다고 한다.[6] 26회차 삶에서 드러나길 그 삼황오제 요순이었다.[7] "혼돈의 재능 중에 부활의 재능"이라고 하고, 원시천존이 그 책에 관련된 재능을 각성할 것, 상단전을 활용하는 능력이 많다고 하는 것을 보면 혼돈의 재능는 여려가지 분류와 계통으로 나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8회차 삶 60권 1117화에서 원시천존이 지닌 혼돈의 재능 중에 부활 뿐만 아닌, 다른 사람과 대화를 가능케 하는 통역이 가능한 능력이 있음이 밝혀졌다.[8] 혼돈의 재능는 태극의 대와 같은 방법으로 후천적으로 각성시킬 수도 있으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인 경우, 그 힘의 크기가 수십 배나 강한 탓에 비교조차 안되는 것임을 뜻한다.[9] 황제 공손헌원에게 살해당했던 망량과 백웅 이전의 전륜성왕이다.[10] 혼돈의 재능을 봉인당하지 않은 초기의 인간, 즉 신화시대의 인간들은 신조차 위협할 만큼 강력한 능력을 지닌 것을 것을 뜻한다. 초대 전륜성왕은 결과적으로 복희가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푸념했다.[11] 30회차 삶 77권 3화에서 백웅은 혼돈의 재능을 각성하는 그 순간부터 상단전이 개방되어 전신에 막혀 있는 세맥과 혈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혼돈의 재능을 각성한 영향으로 인해 자동으로 별모세수나 환골탈태에 준하는 육체를 손에 넣게 된다고 한다. 무림인들의 이상과도 같은 육체를 지녔다고 볼 수가 있으나, 축복받은 천혜의 육체를 갖게 되는 대신 의념을 깨닫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워지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고 한다. 작중에 언급되길, 내공수련이라는 것은 단순히 기를 축적하기 위한 과정이 아닌데, 내공수련을 위해서 향상시키는 집중력,암기력,인내력 등등이 수십년간 축적되며 그 의지력이 일점관통하는 효과가 생길 때의념으로의 길이 트이게 된다고 한다. 그 고난은 또한 수련이라고 할 수가 있기에 혼돈의 재능을 각성한 고대인들은 그 수련기회를 밭갈당한 거나 다름이 없다고 나온다. 혼돈의 재능을 각성한 고대인들은 무공기술만 조금 가르쳐주어도 지금 당장에라도 절정고수급 수준의 힘을 낼 것이 분명할 것이나, 결코 최상승의 경지나 기술은 흉내조차 낼 수가 없고 심오한 역학과 투합이 담긴 내가중수법을 가르치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애초에, 혈도도 모를 뿐더러, 혈도라는 개념도 필요로 하지 않는 인간이 내가중수법을 익히는 것이 말이 안된다.[12] 작중에서 열산이 백웅으로부터 무공이라고 하는 것은 자연의 기를 체내에 축적시켜 더욱 강하고 빠르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자, 자신(열산) 또한 할 수가 있는 일이라면서 고작 숨 한번 쉬는 것만으로도 자연의 기를 체내에 그대로 축적시켰다.이를 본 백웅은 혈도나 단전 같은 게 따로 없는 거냐며 놀라고 대라신선조차 하지 못할 자연의 기를 고작 숨 한번 들이쉬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힘으로 삼는 것이 믿기 힘들어했다.(게다가 그 축적율 또한 백웅이 놀랄 만큼 무시무시한 수준이었다고 나온다.) 자연의 기를 흡수하던 열산이 흡수를 멈추고 힘을 집중하자 현재 백웅이 지닌 내공을 몇 배나 뛰어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기력을 내뿜었다.[13] 그러면서 어쩌면 백웅은 전생자이기에 모를 수도 있다고 덧붙여 말한다.[14] 어째서 그런 것이냐면 거신족의 우두머리이자 왕인 신농 입장에서는 옛 종족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모욕이나 다름이 없었다.[15] 복희은 당시 개조를 받았던 인간들은 알 수가 없는 이유로 알 수가 없는 잠재력을 개화시켜나갔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혼돈의 재능은 '신격들이 인간에게 하사한 것'이 아닌 '본래 인간들이 지니고 있던 능력'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당시 고대신들과 황제 공손헌원조차도 크게 당황했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광대무비하기 이를데 없는 우주를 누비면서 수십억 개의 문명을 보았던 신격들 입장에서서 이와 같은 사례(개조를 받은 '인간'들이 스스로가 알아서 잠재력을 개화시킨 것)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다가, 그 어떠한 문명인간들처럼 '혼돈의 재능'을 사역하고 자발적으로 각성하는 일이 없었다.[16] 그렇기에 신격들이 인간들이 본래 지니고 있었던 능력을 '혼돈의 재능'이라고 불리는 이유라고 한다.[17] 복희 자신을 포함한 모든 신격들은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았다고 한다. 신격들이 알아챘다고 하는 '그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한참 동안이나 백웅조차도 움찔할 만큼 '신격이자 법리(法理)를 관통하는 태룡으로써의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한 가지 정도는 말해두겠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의 왕이라고 하는 것는 백웅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욱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일 수도 있다라는 것이었다. 이에 백웅은 이전 생애에서부터 자신(백웅)의 전생동료들는 적들이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던 그 말에는 혹시 또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했다.[18] 제갈유룡이 이 초상기인에 임의로 초상기인에 혼돈의 재능을 부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한다.[19] 인간을 포함한 필멸자들은 수만, 아니 수억년 이상 사악한 신격들의 노리개가 되어 죽어서도 자유롭지 못하며, 그렇기에 그 누구도 노예가 되어 처참히 존속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그럴 바에는 모든 것들이 멸망하기를 바라는 것[20] 아그니가 설명하길, 인간들과 같은 필멸자들은 고통과 자극을 통해사 삶을 이어나가려고 하는 본능을 이어가도록 되어져있으며, 이라고 하는 것은 우주의 일부이며 흐름이고 전지전능한 위대한 존재의 의지라고 한다. 인간들과 같은 필멸자들의 모든 운명인과율, 그리고 우주의 의사가 그 삶의 고통을 명하기에 순응하며 존재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아그니와 같은 고대신들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인간들은 숭고할 뿐더러, 인간들이 고통과 괴로움 속에 삶이라는 의지를 이어가는 것에 만족하고 이 이상의 동정심은 없으며, 이대로 인간들이 영원한 안식을 위해 우주가 멸망해야 한다랄는 것은 우주의 섭리상 결코 동의할 수가 없다'라고 대답했다.[21] 이러한 아그니의 말을 들은 백웅은 왜 이전 생애에서 제갈사가 왜 고대신들이 인간을 구원하리라는 전혀 기대치 않았는지에 대해 이해했는데, 고대신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관점은 무관심에 가까운 중용에 해당되는 것이라서 그런 것으로, 옛 지배자들이 인간을 제멋대로 가지고 놀 수가 있는 벌레이자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면 고대신들인 경우 인간을 그저 연민의 눈으로 쳐다볼 뿐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에 해당되며, 고대신의 구원이라고 해보았자 변덕스러운 동정과 찰나의 애정에 불과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22] 29회차 삶 67권 1228화에서 전욱과 제곡이 사용한 황제 공손헌원의 술법에 의해 봉인되었던 스사노오은 이 대홍수는 삼황오제와 옛 지배자들이 서로 짜고 인류를 몰살시키기 위해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 스사노오 본인은 그것을 막으려 하다가 삼황오제의 손에 봉인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대홍수로부터 인간을 구하기 위해 삼황오제와 싸웠던 일이 야마타노오로치라는 괴물을 쓰러뜨린 것으로 둔갑되어 전해져 내려오게 되었다고 한다. 30회차 삶 70권 1276화에서 나인성본전을 공양물로 받은 곤의 입을 통해 스사노오가 언급했던 흑월과 대홍수에 대한 것이 언급이 되는데, 우선 이 흑월은 신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당시,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 삼황오제는 한창 서방의 신격들을 제압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섣불리 힘을 썻다가는 인과율의 역풍을 맞을 우려가 있어서 적당한 대리인을 찾아내었고, 그 대리인에게 홍수를 일으키도록 했다고 한다. 이 흑월은 삼황오제를 대리하여 대홍수를 일으킨 그 신격이 나타날 때 발생하는 자연현상, 즉 신의 출현에 의한 현상이라고 한다. 곤은 그 대리인의 이름은 모르나, 남자도, 여자도 아닌 무성에 해당되는 신격으로 무성이 이 신의 정체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신격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비밀에 쌓인 존재라고 한다. 그러다가, 30회차 삶 72권 1309화에서 이 비밀에 쌓인 존재가 일본 신화에 나오는 달의 신인 츠쿠요미임이 밝혀졌다.[23] 망량 이전의 전륜성왕의 잔류사념이 평소대로 잘 운영되던 명계에 갑자기 황제 공손헌원과 다수의 옛 지배자들이 찾아와서 지옥시왕과 전륜성왕을 모조리 몰살시켰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남두성군와 북두성군이 황제 공손헌원에게 전륜성왕의 거처로 향하는 지름길을 밀고하는 바람에 삼황이 개입할 틈새도 없이 전륜성왕과 명계가 무너진 것이었다.[24] 다른 건 다 몰라도, 옛 지배자가 보통 인간을 벌레취급을 하고, 촉룡 또한 신 특유의 절대적 오만을 보이고, 인간영혼을 간식취급을 하는데도 휼륭하다고 평가한 시점에서, 망량의 계책이 옛 지배자들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25] 백웅의 의념과 마음은 무슨 관계인지에 대한 의문에 망량이 답하길, 생각이라고 함은 인과를 도출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본디 생명체의 본능에 존재하는 능력은 가와 불가를 구분하는 것인데, 이 생각은 그것을 고도화시킨 것이라고 한다. 이 생각의 본질은 곧 인과를 유추하는 능력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생각이 더욱 고도화가 되면 지능으로 구분이 되며, 망량이나 제갈유룡, 제갈사와 같은 책사들처럼 뛰어난 머리를 지녔다는 것은 곧 어떠한 사건에 대해 그 인과를 정확히 살피는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흉신이나 황제 공손헌원,외신 기어오는 혼돈이 지닌 능력인 인과율 계산이라고 하는 미래예지 능력이 무서운 이유이자 28회차 삶에서 전륜성왕이 되었던 망량이 황제 공손헌원이 인과율 계산을 지니고 있기에 역대최강의 적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점 때문으로, 아무리 뛰어난 지능을 지니고 추리를 해도 인과를 확실히 알고 있는 존재를 상대로는 원숭이나 다름이 없다.[26] 원생인류에 해당되는 원시적 존재들이 생각하는 능력을 키운 것은, 생각을 하는 것이 생존에 적합하다. 비록 인간이 혼돈의 하위종족이라고는 하나, 현재 이 세상에서 생각을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간만이 지니고 있으며, 인류가 무수한 동식물과의 생존경쟁에서 이겨내기 위해 배양한 특수한 능력이라고 한다. 동물 또한 기초적 생각을 갖고 있으며, 인간은 어디까지나 그 생각을 고도화시킨 것 뿐이라고 한다.[27] 그 마왕 간달파 또한 원래 역사가 시작되기 수천년부터 존재해왔지만, 이토록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초상능력을 지닌 이들은 보지도 못했다면서 정체가 무엇이냐고 말하기까지 했을 정도.[28] 간달파은 이곳에 나타난 촉수덩어리들은 머나먼 성좌에서 온 존재들로 형용할 수가 없을 정도로 머나먼 성계에서 소환되었기에, 이 세계의 법칙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고 한다. 옛 지배자라고 볼 수가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옛 지배자라기 보다는 할치올레이푸라에 가까운 존재라고 한다. 즉, 이 촉수덩어리들은 수백만, 아니 수억 광년 바깥에서 찾아온 이계의 성좌이며, 자신이 살던 차원계에서는 가히 신이라고 불릴만한 힘을 지닌 옛 지배자들과의 합의 하에 사도가 되기도 하는 강력한 혼돈의 존재들이고 퇴각한 촉룡신들을 모시는 흑룡들은 경우 아무리 강력한다고 한들, 결국 필멸자에 속하나, 이 촉수들은 반투명한 영체를 지닌 격이 다른 하급신일 거라고 한다.[29] 신체능력만으로도 대라신선에 맞먹는 수준이라고. 77권 3화에서 청양은 열산의이 지닌 능력(혼돈의 재능)은 육체로 적어도 자신(청양)이 봐웠던 싸움 중에 남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그냥 힘을 세게 주면서 싸우면 대부분 끝장이 났으며, 열산 본인조차도 무식하다고 할만한 힘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를 거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이 독백하길, 열산이 지닌 육체적인 힘은 도무지 인간의 육체, 아니 초상기인이나 대웅제국에서 개발되었던 인조병기와 안드로이드조차 범접할 수 없는 수준으로 우주적 존재들과 필적할 정도로 천문학적인 용력이라고 할만한데, 자신(백웅)이 알기로는 그만한 존재는 항우 밖에 없다고 한다. 거신족 전사장인 유망이 말했던 괴물 같은 인간이 열산을 가리킴을 깨달았다.[30] 이는 열산도 마찬가지. 열산에 이어 상아마저도 간달파가 마족이라는 것을 눈치채자 백웅으로 속으로 그야말로 호랑이굴이라고 생각했다.[31] 전력을 다한 것이 아님에도 마을 전체를 호함한 약 5리 근방에 있는 모든 대지를 3장이나 띄우고 지형도 바꾸었다. 이것만 해도 대단한데, 정작 사용한 상아 본인은 힘든 기색은 커녕, 마치 손가락을 움직이듯 가볍게 유지했다. 이를 본 백웅은 이제까지 만나온 중력 조작 능력자들인 거신족의 피를 물려받은 서문혜와 28회차 삶 당시, 대웅제국의 역사 속에서 나왔던 중력 조작이 가능한 초상능력자들과 무천룡 주현성이 사용했던 힘을 극한으로까지 끌어올린 마룡쇄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보통이면 아무리 뛰어나도 마을 하나를 들어올리는 것만으로도 힘을 소모할 것이 뻔함에도, 상아는 숨 쉬듯이 이런 일을 했었다는 시점에서 부터 이미 대라신선을 한참 전부터 초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고 한다.[32] 이제까지 자신(백웅이 본 미래예지능력은 불완전하고 심지어 잘 맞지도 않았을 뿐더러, 딱 하나 완전한 미래예지능력을 보았으나, 그걸 사용하는 놈이 너무나도 강력한 탓에 무의미했다고 한다.(아마도, 완전한 미래예지능력을 지니 너무나도 강력한 존재는 아마 황제 공손헌원일 듯 하다.)[33] "간달파가 마족이라고 박해받거나 공격받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함" → "그 다음은 못당하겠다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음" → "탁록촌 주민들 중 한명인 상아한테 시비가 걸림" → "가는 도중 이계로 통하는 어둠의 늪지대 때문에 괴물과 싸우게 될 수 있음". 심지어, 백웅이 재수없다고 말하는 것까지 그대로 말하기까지 했다.[34] 백웅은 말만 육체적으로 보통 인간일 뿐, 이미 초월자급 수준의 정신능력을 지녔다고 한다.[35] 백웅이 천암비서의 권능을 통해 큰 굴레를 돌려 탁록대전 시점의 시간대에 나타나자마자, 탁록대전 시점의 시간대에 있는 황제 공손헌원에게도 그 봉인이 발생했다고 한다.[36] 이 때문에, 유소는 백웅이 큰 굴레를 돌려 이곳 탁록대전 시대로 온 것부터가 악수가 되어버렸다고 한다.[37] 소녀은 보통 신격들은 이러한 방심를 하지 않으나, 오제 제곡백웅에게 관심을 쏠렸기에 이게 가능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언급되길, 누가 와서 도와주기 전까지는 사실상 오제 제곡시간이 정지된 상태와 다름이 없고 이제 제곡이 할 수가 있는 것은 화신에게넣은 만큼의 신력을 영구적으로 손실하는 것을 감수하고 화신를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이 된다.[38] 즉, 작중에서 선보인 유소가 지닌 황제 공손헌원조차 뛰어넘는다고 할만한 수준의 미래예지 능력은 '전지'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방금 전 서술한 것처럼 '불완전'하고, 유소 본인이 인간인 탓에, 유소가 지닌 능력은 오로지 예언의 형태로만 발현되는 것이라고 한다.[39] 간달파의 언급으로는 노화 또한 인간보다 훨씬 느린 편으로, 간달파은 잦은 마족과 신족들의 습격으로 인해 평균수명이 짦았을 뿐, 처음에는 자신(간달파) 또한 착각했다고 한다.[40] 혼돈의 재능을 각성한 탁록촌 주민들은 원래부터 환골탈태 혹은 별모세수나 다름이 없는 수준의 강대한 육체를 지니고 있었는데(이것만으로도 환골탈태반로환동한 고수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었다고 언급된다), 거기에 정식으로 무공을 가르침에 따라 하단전과 상단전의 조화가 맞춰졌다.[41] 간달파와 흑웅이 36년 동안 할 일도 없는 탁록촌 주민들에게 매일 일조일석으로 무공을 가르쳤다.[42] 그러면서 현재 탁록촌 주민들은 힘에 있어서는 신족과 마족에게 딸리는 편이기는 하지만, 무공을 익힘에 따라 초상능력이 강화되었고, 그렇기에 현재 탁록은 함부로 무시할 수가 없는 세력이 된 상태라고 언급된다.[43] 흑웅은 신농 또한 당황해 어떻게 해서든 찾아내려고 했으나,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한다. 유소가 30여년 이상 실종이 되었는지에 대한 현재로써는 알 수가 없으나, 정황상 백웅이 사라졌을 때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생겨난 것이 틀림이 없다고 한다.[44] 아마도 카발라계 천사들이 거주하는 차원에서의 인간종족, 즉 백웅이 살던 우주와는 완전한 별개의 인간종족으로 추정된다.[45] 그렇게 인간들을 다스리던 아담 카드몬이 갑작스럽게 실종이 되자, 당시 가브리엘은 그 영문을 알지 못했으나, 백웅으로부터 아담 카드몬의 근황을 듣고 나서야 '아이온을 찾아 다시금 천상에 오르겠다는 욕심에 이계의 소환의식에 불려간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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